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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임시완‧박형식 이어 김동준… ’신병3’로 활약 잇는다

그룹 제국의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동준이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로 호응을 얻으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7일 첫 방송된 ‘신병3’는 예측 불허 두 신병 전세계(김동준)와 문빛나리(김요한)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 성윤모(김현규)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22년 시즌1, 2023년 시즌2에 이은 K-군대 콘텐츠이자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의 대표 주자인 ‘신병’이 2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왔다.‘신병3’의 인기는 놀랍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신병3’ 1회 시청률은 1.7%(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시작해, 4회 2.5%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화제성도 높다. 굿데이터 펀덱스에 따르면 ‘신병3’는 TV부분 화제성 1위(4월 2주차 기준)에 올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ENA 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신병3’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신병들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김동준은 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2명의 신병 중 전세계 역을 맡았다. 전세계는 완벽한 비주얼과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톱배우로 아역배우부터 시작해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스타다. ‘신병’ 시리즈 최초 연예병사 캐릭터로 수많은 군대 선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인물이다. 민진기 감독은 ‘신병3’ 제작발표회에서 “전세계 역할을 할 수 있는 배우를 찾다보니 김동준이 적합했다. 신병교육대 조교 출신에 완벽하게 군 생활을 해냈다. 모든 것을 잘하는 김동준이 전세계 캐릭터랑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김동준은 연예병사로서 느끼는 고충들을 담담히 표현한다. 샤워 도중 자신의 알몸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선임들을 보고 부끄러워하지 않고, 전세계의 보급 팬티가 사라지기도 하지만 묵묵하게 군대 생활을 버틴다. 실제 현실에서 너무 닮아 자신의 ‘도플갱어’라고 불리는 배우 한가인이 전세계의 친누나로 등장하자 모든 선임들이 관심을 가지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신병 동기로 함께 들어온 ‘폐급’에 가까운 문빛나리와 외모부터 성격까지 모든 것이 비교되는 부분도 재미 포인트다. 어리숙하고 소심한 인물인 문빛나리의 안쓰러움이 극대화되는 순간, 중대장의 응원까지 받는 전세계의 완벽함은 더욱 도드라진다. 김동준은 전역 후 배우 인생 처음으로 대하사극 KBS2 ‘고려거란전쟁’에 도전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그는 지난해 3월 종영한 ‘고려거란전쟁’에서 고려 8대 왕 현종 역을 맡아 고려 왕조의 기틀을 다잡고 성군이 되어가는 왕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동준이 ‘고려거란전쟁’을 통해서는 묵직하고 무게감 있는 연기력을 보여줬다면 ‘신병3’에서는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일상 연기를 통해 코믹함까지 가능한 배우라는 점을 증명해낸 것이다.지난 2010년 데뷔한 제국의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활약하고 있다. 박형식은 최근 15.4%(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가 가능한 배우임을 입증해냈다. 임시완은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시즌3에 출연하며 글로벌로 영역을 확장했다. 김동준은 과연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는 ‘신병3’를 통해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앞으로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제국의 아이들은 가수로서는 활약을 하지 못했으나 연기력이 상당한 멤버들로 구성되면서 주연급 스타가 탄생하게 된 이례적인 케이스를 만들었다”며 “임시완의 경우 ‘미생’을 시작으로 확고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박형식도 전역 후 다양한 드라마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주연급 스타로 떠올랐다”고 짚었다. 이어 “김동준도 ‘고려거란전쟁’으로 왕 역할을 잘 소화해내며 배우로서 인정받았다. 현재 호응을 얻고 있는 ‘신병3’를 통해 임시완, 박형식 못지않은 주연 배우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2 05:51
예능

[차트IS] 지드래곤 ‘굿데이’ 2.7%로 종영…김수현 통편집했으나 ‘용두사미’

가수 지드래곤이 출연하는 ‘굿데이’가 최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13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2.7%로,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2월 1회 4.3%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후 줄곧 3%대 시청률을 기록했고, 결국 반등을 이뤄내진 못했다.‘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2025년을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음악 프로젝트다. ‘무한도전’을 연출한 김태호 PD의 신작인데다 배우 황정민을 비롯해 김고은, 임시완, 정해인, 이수혁, 황광희, 조세호, 데프콘, 코드 쿤스트, 안성재 셰프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 역대급 라인업으로 주목을 이끌었다.그러나 방영 중 출연자 중 한 명이었던 배우 김수현의 사생활 이슈가 불거졌고, 김수현이 ‘굿데이’ 녹화에 참여하거나 논란 후에도 방송에 일부 그의 모습이 등장하는 등 논란이 이어졌다.이후 ‘굿데이’ 측은 김수현의 분량을 통편집했으나 결국 시청률을 반등시키는 데는 실패하며 용두사미로 끝나게 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4 08:21
스타

효민, 사업가 티 나네…국내 2벌 드레스+벚꽃길 소환 럭셔리 결혼식

그룹 티아라 효민이 호화로운 결혼식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9일 효민은 “공개하고 싶은 사진이나 정보들이 많은데 하나씩 천천히”라고 적으며 사진과 영상 여러 장을 공개했다.사진 속엔 드레스 피팅 현장부터 웨딩케이크, 답례품 등 결혼식 구석구석이 담겨있다. 먼저 효민이 입은 풍성한 회오리 베일을 특징으로하는 드레스가 눈길을 끈다. 해당 드레스는 국내 단 두 벌 뿐인 하이엔드 브랜드 제품으로 알려졌다.웨딩케이크 또한 드레스와 비슷한 형태로 2단으로 높이 제작되어있으며 효민은 “세상 하나 뿐인 케이크”라고 만족을 표했다. 버진로드를 비롯한 식장을 가득채운 하얀 벚꽃도 4월의 신부다운 선택이었으며, 효민은 답례품 세종류에 직접 자신의 이름을 걸고 론칭한 맥주를 세팅해 사업가다운 모습도 챙겼다.한편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한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티아라 멤버 중에서는 소연, 지연에 이어 세 번째 결혼이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축가는 거미와 임시완이 불렀으며 티아라 멤버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유리, 빅뱅 대성, 가수 김재중, 거미, 배우 이동욱, 방송인 조세호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9 18:20
스타

“꽃길만 걸어”… 고소영, 티아라 효민 결혼 축하

배우 고소영이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의 결혼을 축하했다.7일 고소영은 자신의 SNS에 “너무 예쁜 효민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신부 대기실에 방문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효민에게 박수를 치고 있다. 효민은 고소영의 축하헤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린 모습이다.이어 고소영은 “꽃길만 걸어”라고 덧붙여 효민의 결혼을 응원했다.한편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티아라 멤버 중에서는 소연, 지연에 이어 세 번째 결혼이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축가는 거미와 임시완이 불렀다고 알려졌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18:26
스타

시간 지나도 예쁘네… 효민 결혼식에서 뭉친 2세대 걸그룹 “오랜만에 만나”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2세대 걸그룹 멤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7일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는 자신의 SNS에 “너무나 아름답고 즐거웠던 결혼식. 드라마처럼 예쁘고 잘생기고 거기다 눈호강 귀호강 축가까지. 정성가득 완벽한 축제였다”는 글을 사진 여러 장과 함께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민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걸그룹 멤버들이 참석해 눈길을 끈다. 레인보우 고우리를 비롯해 쥬얼리 출신 예원, 씨스타 보라, 시크릿 전효성이 효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고우리는 “반가운 얼굴들 오랜만에 만났는데 왜 변한게 없는거야. 잘 살아온 효민이 덕분에 정말 모두 모두 행복했던 하루였다는. 너무너무 축하해”라고 덧붙였다.한편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효민의 배우자는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축가는 거미와 임시완이 맡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13:57
스타

김수현, ‘굿데이’ 단체 녹음에서 완전 실종 통편집 [왓IS]

배우 김수현이 ‘굿데이’에서 완전 실종됐다. 6일 방송된 MBC ‘굿데이’에서는 애장품 경매 현장과 단체곡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김수현은 해당 방송분 녹화에 참석했으나 실제 방송에선 편집돼 단 한 순간도 등장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의 애장품 경매에 이어 단체곡 ‘텔레파시’를 열창하는 모습고 함께 녹음실 모습이 전파를 탔다. 코쿤,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 조세호 등이 차례로 녹음실을 찾아 지드래곤의 디렉팅 속에 녹음을 진행했으나 김수현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김수현의 통편집은 사생활 논란 때문이다.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폭로로 배우 고(故) 김새론의 유족 측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김수현은 김새론의 미성년 시절 교제 사실을 부인해왔으며 지난달 31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김새론이 성인이 된 뒤 1년간 교제했던 것 뿐이라고 밝혔다. 또 김수현은 기자회견 내내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하며 가세연이 공개한 유족 측 증거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김수현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110억원 소송가액의 손배소를 진행했다. 김수현이 유족 측을 상대로 강공에 나서며 공은 법정으로 넘어가게 됐으나 사생활 논란 자체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에 김수현은 각종 모델 계약이 중도 해지되는가 하면 ‘굿데이’ 통편집을 비롯해 디즈니플러스 ‘넉아웃’도 표류하는 등 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굿데이’ 측은 “제작진은 신중한 논의 끝에 분량 삭제를 염두에 두고, 다른 출연자들과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녹음 및 스케치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출연자 관련 논란이 앞으로 지속되는 한, 좋은 뜻으로 시작한 ‘굿데이’의 목적 그리고 진심으로 함께한 출연자들의 마음, 공감하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들의 사랑도 계속 훼손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어제 5회 후반부터 공개된 ‘굿데이 총회’ 내용은 지난 2월 18일에 촬영된 내용으로 앞으로 6~7회에 걸쳐 내용이 전개되며, 제작진은 김수현 씨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한 상황입니다. 3월 13일 해당 출연자의 개별 녹음 과정은 방송되지 않을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6 23:48
스타

임시완 SNS 팔로우 정리에 정해인도 ‘곤혹’…팬들 “김수현 손절하라” [왓IS]

‘88즈’ 배우 임시완, 정해인이 최근 불거진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에 불똥을 면치 못하고 있다.지난 2일 임시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목록을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공식 채널만 남겨둔 채 기존 87명이었던 계정을 모두 ‘언팔’ 했다.기존 팔로우 계정 중에는 김수현도 있었다. 일각에서는 임시완이 김수현의 최근 논란을 의식해 ‘손절’하면서 팔로우를 정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임시완은 가수 지드래곤이 고정 출연 중인 MBC 예능 ‘굿데이’에서 김수현과 함께 88년생 동갑내기 ‘88즈’로 출연했다. 임시완의 움직임에 또 다른 ‘88즈’ 멤버 정해인에게도 ‘김수현 손절’을 요구하는 댓글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개인 친분까지 검열해야 하나” “알아서 할 텐데 과하다”와 “오빠를 위해서라도 끊길 바란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등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한편 김수현은 현재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수현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만남을 이어왔다고 주장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유족 증언, 두 사람이 주고받은 사진과 편지 등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개최해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했었다는 의혹에 대해 강력 부인하며,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3 07:55
예능

[TVis] 박형식, 황광희 흉내에 유재석 폭소…“나에겐 다정, 임시완엔 질투” (유퀴즈)

박형식이 황광희를 완벽하게 따라했다.2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겸 배우 박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형식의 ‘유 퀴즈’ 출연을 축하하기 위해 제국의아이들 멤버인 황광희는 음성 편지를 남겼다. 황광희는 “우리 막내가 이렇게 ‘유 퀴즈’에 나왔네. 우리 형들이 잘될 때마다 항상 축하한다고 뒤에서 응원해줬던 너가 생각난다”며 “불편한 의자에 앉아서 먼 길을 갈 때도 군소리 없이 잘 따라와줬던 너가 생각나. 아마 그랬기에 너가 잘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이어 유재석은 “형식 씨가 광희 씨 흉내를 잘 낸다면서요?”라고 물었고, 박형식은 “워낙 오래 같이 있다 보니까”고 말했다. 그는 “만약 ‘유퀴즈’ 나오는 걸 알았으면 ‘야 너 나가드라~?’ ‘어머 어머 어머 너 나가드라~?’, ‘우리 형식이 다 컸네~’”라면서 광희의 말투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임시완 형에게 하는 건 또 다르다. 시완이 형에게는 질투가 있어서”라며 “‘야야야 너가 거길 왜 나가!’”라면서 달라진 황광희의 모습을 흉내 내 폭소를 안겼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2 22:40
연예일반

임시완, 미얀마 지진피해 어린이 위해 3000만원 기부 “모두 안전하길”

배우 임시완이 미얀마 지진 피해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3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측에 따르면 임시완은 미얀마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미얀마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임시완은 유니세프를 통해 “지금 이순간에도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의 마음을 보낸다”며 “더 큰 피해 없이 모두가 안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임시완은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영화 ‘사마귀’ 개봉을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31 19:53
예능

[TVis] 김수현 통편집…지드래곤 만난 에스파→황정민, ‘굿데이’ 총회 화기애애

‘굿데이’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모임이 공개됐다.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배우 김수현은 통편집됐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에는 지드래곤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함께 모여 애장품 경매를 하고 함께 밥을 먹으며 친분을 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지드래곤은 후배인 그룹 에스파를 만났다. 지드래곤은 에스파 멤버들이 등장하자 부끄러운 듯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다. 지드래곤이 먼저 일어나 인사를 했고, 에스파는 “안녕하세요 에스파입니다”라고 인사했다.지드래곤은 에스파를 초대한 이유에 대해 “요즘 발매한 곡들이 좋았고, 쉬면서도 눈여겨 봤다. 마마에서 상도 받지 않았냐”며 팬심을 드러냈다.이어 지드래곤이 에스파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의 과거 연습생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지젤은 “SM에 계셨으면 완전 지금과 다르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저도 그렇게 생각했다”고 동의했다.이어 ‘굿데이’ 총회가 이어졌다. 지드래곤과 동갑내기인 88즈(정해인, 임시완, 광희, 이수혁)를 비롯해 황정민, 김고은, 정형돈, 조세호, 데프콘, 홍진경, 코드쿤스트, 셰프 안성재, 세븐틴 호이, 부승관 등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어 출연진들은 뽑기를 통해 조를 나눠 식당에서 식사하고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황정민은 대표로 건배사를 하려고 일어났고 “다들 같은 심정일 것 같은데 경상도 사투리로 ‘낑가주셔서 감사하다’고 한다. 끼워줘서 감사하다는 뜻”이라며 “여러분 반갑고 사랑합니다”라고 외쳤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3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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