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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옥자연,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송은이와 한솥밥 [공식]

배우 옥자연이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2일 옥자연과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전하며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012년 연극 ‘손님’으로 데뷔한 옥자연은 영화 ‘밀정’, ‘버닝’, ‘안시성’, ‘백두산’, ‘비스트’, ‘보이스’, ‘외계+인’, ‘사랑의 고고학’ 등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MBC ‘투깝스’,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경이로운 소문’, MBC ‘빅마우스’, 넷플릭스 ‘퀸메이커’, ‘경성크리처 시즌1‘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특히 옥자연은 지난 2022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배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넷플릭스 ‘외계+인 2부’부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LTNS’(엘티엔에스)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옥자연이 새 둥지를 튼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김은희, 봉태규, 김기리, 차선우, 조혜련 등이 소속됐다. 송은이를 필두로 코미디언 위주로 시작한 미디어랩시소는 최근 배우진을 영입하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한편, 옥자연은 오는 1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귀신전’에 출연, 사례자, 무당, 전문가들을 만나 취재한 내용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2 09:38
영화

주차 시비 붙었다가 살인 타깃이? 류현경X김뢰하X차선우 ‘주차금지’ 3월 크랭크인

주차다툼이 살인까지?이웃과 주차 다툼으로 인해 살인의 표적이 돼버리는 여자의 최악의 상황을 다룬 ‘주차금지’가 류현경, 김뢰하, 차선우를 캐스팅하고 이달 전격 크랭크인을 확정했다.‘주차금지’는 평범한 회사원 연희(류현경)가 별거 아닌 주차 문제로 다툰 이웃 남자에게 순식간에 살인의 표적이 돼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그린 범죄 스릴러.영화 ‘전국노래자랑’, ‘오피스’, ‘아이’ 등 여러 작품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줬던 팔색조 배우 류현경이 연희를 연기한다. 연희는 디자인 회사 계약직 과장으로 출퇴근길 보다 주차하기가 더 힘들기에 매일이 스트레스인 30대 직장여성이다. 사소한 분쟁이 목숨을 건 사투로 변하는 사건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간다.대학로에서 연극으로 시작해 영화 ‘살인의 추억’, ‘달콤한 인생’, 드라마 ‘카지노’, ‘커넥트’, ‘보이스’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김뢰하는 바람난 전 애인을 찾으러 왔다가 연희와 주차로 갈등을 빚게 되는 호준으로 분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준다. 처음부터 불손한 연희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호준은 연희가 차에 남긴 연락처를 이용해 살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 냉정하면서도 잔혹한 성격의 인물이다.격투기 체육관에서 수년간 알바를 하다보니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연희의 남동생이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미에 곧잘 사고를 치는 동현 역은 아이돌 B1A4 출신의 배우 차선우가 맡았다.신예 손현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속닥속닥’, ‘공수도’, ‘태백권’ 등 의미 있는 작품들을 제작하며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제작사 파이브데이가 만드는 ‘주차금지’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달 안에 촬영을 시작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7 15:25
연예일반

조혜련, 후배 송은이 손 잡았다…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방송인 조혜련이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2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조혜련과 2024년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방송과 예능, 음원을 통해 다방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조혜련은 199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방송인, 뮤지컬 배우, 가수 등 여러 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을 펼쳐왔다. 2005년에 발표했던 곡 ‘아나까나’가 역주행 인기를 끌면서,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조혜련의 바쁜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조혜련은 지난달 열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아나까나’로 축하공연을 준비, 희극인들과 시청자들을 하나로 만들며 역대급 연말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베테랑 골키퍼로도 활약해온 조혜련은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해부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한편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를 필두로 김수용,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김은희, 봉태규, 차선우, 김기리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2 08:23
연예일반

임형준,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송은이·신봉선과 한솥밥

배우 임형준이 미디어랩시소에 합류했다.22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임형준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임형준이 앞으로 펼쳐나갈 연기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쏟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지난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임형준은 영화 ‘쉬리’를 시작으로 ‘라이터를 켜라’, ‘태극기 휘날리며’, ‘가문의 영광’ 시리즈, ‘범죄도시’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했다.최근 임형준은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에서 최민식과 연기 호흡은 물론 깊은 연기 내공으로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그동안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임형준은 앞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뉴스타상과 ‘제34회 황금촬영상’에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국민 배우’ 행보를 밟고 있는 만큼, 앞으로 미디어랩시소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뜨겁다.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를 필두로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권일용, 김수용, 김은희, 봉태규, 차선우, 김기리 등이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2 13:21
예능

[단독] 김기리, 송은이 품으로...미디어랩시소 전속계약

배우 겸 개그맨 김기리가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6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기리는 최근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디어랩시소는 김기리의 향후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기리는 미디어랩시소 아티스트로서 연기뿐만 아니라 각종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모습올 보여주겠다는 각오다.미디어랩시소에는 대표인 방송인 송은이를 비롯해 신봉선, 안영미, 김수용, 프로파일러 권일용,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 배우 봉태규, 차선우 등이 소속되어 있다. 최근 B1A4 바로가 합류하는 등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미디어랩시소 모기업으로는 송은이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콘텐츠랩 비보가 있다. 김기리는 2006년 SBS ‘개그 1’으로 데뷔했다가 4년 뒤인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재데뷔,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남다른 입담으로 ‘놈놈놈’, ‘슈퍼스타 KBS’, ‘전국구’, ‘힙합의 신’, ‘불편한 진실’ 등 ‘개그콘서트’ 여러 인기 코너를 통해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012년 KBS 연예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기리는 줄곧 개그맨의 길을 걷다가 2016년 연기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했다. 이후 김기리는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초인가족 2017’,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대장금이 보고 있다’, ‘안녕? 나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그러면서 JTBC 예능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 영화 ‘좀비 크러쉬:헤이리’, 단편영화 ‘달을 빚는 토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멀티테이너로서 매력을 선보여왔다. 지난 2022년 9월에는 약 두 달간 연극 ‘헤르츠클란’에 출연했으며, 지난 10월 출연 영화 ‘세기말의 사랑’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관객과 만나기도 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6 14:36
연예일반

B1A4 출신 차선우, 송은이 품으로…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배우 차선우가 코미디언이자 사업가 송은이와 손을 잡는다. 미디어랩시소는 8일 차선우와 전소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향후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미디어랩시소는 송은이가 설립한 소속사다. 차선우는 지난 2011년 보이그룹 B1A4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아이돌 활동과 더불어 각종 예능프로그램, tvN ‘응답하라 1994’ 등 연기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B1A4 전속계약 종료 이후 배우로 전향한 차선우는 MBN ‘레벨업’, tvN ‘날 녹여주오’, JTBC ‘IDOL’, 디즈니 ‘그리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주조연을 넘나들었다.올해에도 MBC DRAMA ‘로맨스 빌런’, KBS joy ‘시작은 첫키스’, KBS2 ‘드라마 스페셜 – 도현의 고백’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바람개비’, ‘안나푸르나’ 등에 출연했다. 미디어랩시소는 올해 권일용 교수를 시작으로 개그맨 김수용, 김은희 작가, 배우 봉태규까지 영입하며 규모를 키우고 있다. 미디어랩시소에는 이들을 포함해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김수용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8 13:53
연예일반

‘도현의 고백’ 결의에 찬 이연, 경기 중 쓰러졌다…'12선녀 FS'에게 무슨 일?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이 실제를 방불케 하는 축구 경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8일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은 풋살로 서로를 위로해가며 하나가 되어가는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 ‘12선녀 FS’의 이야기다.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은 은퇴한 축구선수 고도현 캐릭터를 맡은 배우 이연과 스포츠 아나운서 지망생 차선우의 케미와 더불어 상처 많은 도현을 도와주는 ‘12선녀 FS’ 언니들의 다정함까지. 이들이 선보일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축구 경기 현장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경기를 앞두고 진지함을 드러내는 이연, 차선우, 김영아, 김민경, 신소율, 조연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축구는 쳐다도 안 보던 도현이 ‘12선녀 FS’ 언니들의 용기와 위로에 마음을 다잡고 부상 후 처음 치르는 경기인 상황. 다시 시작하는 도현은 결의에 차 있고, 스포츠 아나운서 지망생 정무원(차선우)은 그런 그녀를 한시도 놓칠 수 없다는 듯 경기에 집중한다. 그러던 중 당황한 무원의 모습이 포착돼 그녀에게 위기가 벌어졌음을 짐작게 한다. 비장함이 가득한 ‘12선녀 FS’ 언니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먼저 이수천(김영아)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풋살대회에 출전한 만큼 강한 열망을 드러내는가 하면 서행자(김민경)도 웃음기 내려놓고 진지한 마음으로 임한다. 또한 한가연(신소율)은 포기를 모르는 열혈 마인드를 가진 인물답게 경기장을 매섭게 노려보고, 김희지(조연진)는 막내 언니의 타이틀은 잠시 잊고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어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 다른 스틸 속 ‘12선녀 FS’ 언니들의 심각한 표정도 시선을 모은다. 이들은 경기장 바닥에 쓰러진 도현을 걱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데. 도현이 경기중 갑자기 왜 쓰러졌는지, 도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은 28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8 15:30
연예일반

“신선한 소재+공감”…‘드라마 스페셜 2023’, 차별화된 매력 무장 [종합]

KBS ‘드라마 스페셜’이 공감과 차별화된 매력을 자아내는 단막극들을 선보인다. ‘극야’, ‘우리들이 있었다’, ‘반쪽짜리 거짓말’, ‘도현의 고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단막극만의 신선한 소재와 내용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13일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극야’ 장민석PD, 배우 이재원, 최성원, ‘반쪽짜리 거짓말’ 이현경PD, 배우 김시우, 안세빈 , ‘도현의 고백’ 서용수PD, 배우 이연, 차선우, ‘우리들이 있었다’ 함영걸PD, 배우 김현수, 이민재가 참석했다. 먼저 PD들은 ‘드라마 스페셜’에 참여해 영광이라고 밝혔다. 장민석 PD는 “PD 선배들과 배우들이 쌓아온 역사가 있지 않나. 그런 역사를 이어받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며 “작품을 준비하면서 생각보다 ‘드라마 스페셜’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이 꽤나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정성스럽고 꼼꼼하게 보는 시청자들이 많아서 더 열심히, 더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 전했다. 이현경 PD 또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KBS가 정말 많은 애를 써서 단만극의 명맥을 유지하려는 노력에 참여해 영광스럽다”며 “어떤 선배가 해준 드라마의 가치는 소수성과 다양성이 있다는 말을 새기면서 작품을 고민하고 선택했다”고 밝혔다. 올해 ‘드라마 스페셜’은 오피스 스릴러 ‘극야’, 열 살 두리의 성장 스토리 ‘반쪽짜리 거짓말’,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 ‘12선녀FS ’의 이야기 ‘도현의 고백’, 한 학생의 죽음을 둘러싼 학교 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의 이야기 ‘우리들이 있었다’를 선보인다. PD들과 배우들은 이들 작품의 관전 포인트로 모두 ‘공감’을 꼽았다.먼저 ‘극야’의 이재원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고군분투하는 분들은 모두 공감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장민석 PD는 “내가 대본을 읽고 느꼈던 감정을 다른 분들은 다르게 느꼈더라”며 “물론 작품이 의도하는 부분은 있지만 각자의 배경으로 다른 느낌과 시선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반쪽짜리 거짓말’의 이현경 PD는 “마지막에 내레이션으로 ‘세상에 사랑할 게 얼마나 많은데’라는 대사가 나온다”고 소개했다. 이어 “어쩌면 우리 모두가 이처럼 반쪽짜리 거짓말을 품고 살아간다. 주변의 시선 때문에, 또는 나로 인해 상처 받을지 모르는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그런 거짓말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래도 괜찮다. 세상에 사랑할 게 많은데’라는 말을 건네며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도현의 고백’ 서용수 PD는 “풋살 동호인들과 축구인들이 열광할 만한 드라마를 만들었다”며 “경기뿐 아니라 경기 속에서 다져지는 관계를 잘 봐달라”고 전했다. 이연은 “극중 도현이의 스무살 시간을 만들어주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담겼다. 드라마를 보면서 펑펑 울어달라”, 차선우는 “도현이뿐 아니라 이 시대에 자신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을 응원하는 작품”이라고 했다. ‘우리들이 있었다’ 함영걸 PD는 “피해자,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 각자의 이야기가 서로 다르고 이들이 맞물리는 내용”이라며 “반전의 매력을 봐달라. 무거워 보이지만 무겁지 않은 진중한 드라마”라고 전했다. KBS ‘드라마 스페셜’은 올해 역시 드라마 스페셜과 TV시네마 총 10편 중 단막 4편(극야, 우리들이 있었다, 반쪽짜리 거짓말, 도현의 고백)과 영화 2편(그림자 고백, 수운잡방)은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드라마 스페셜 2023’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45분 ‘극야’를 시작으로 21일 ‘반쪽짜리 거짓말’, 28일 ‘도현의 고백’, 11월 4일 ‘우리들이 있었다’가 차례로 방영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3 15:29
연예일반

‘도현의 고백’ 차선우 “스포츠 아나운서에 속성 코칭 받아”

‘도현의 고백’ 배우 차선우가 “실제 아나운서에게 속성으로 코칭을 받았다”고 캐릭터 구축 과정을 전했다. 차선우는 13일 열린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평소 스포츠 경기를 좋아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보단 캐스터를 중점으로 봤다”며 또한 이 같이 말했다. ‘도현의 고백’은 풋살로 서로를 위로하며 하나가 되어가는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 ‘12선녀FS’의 이야기로, 배우 이연, 차선우를 비롯해 김영아, 김민경, 신소율, 조연진이 서툰 사랑, 풋풋한 설렘과 함께 가슴 따뜻한 힐링을 선물할 예정이다. 극중 차선우는 스포츠 아나운서를 꿈 꾸는 역할을 맡았다. KBS ‘드라마 스페셜’은 올해 역시 드라마 스페셜과 TV시네마 총 10편 중 단막 4편(극야, 우리들이 있었다, 반쪽짜리 거짓말, 도현의 고백)과 영화 2편(그림자 고백, 수운잡방)은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드라마 스페셜 2023’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45분 '극야'를 시작으로 21일 ‘반쪽짜리 거짓말’, 28일 ‘도현의 고백’, 11월 4일 ‘우리들이 있었다’가 차례로 방영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3 14:58
연예일반

[IS인터뷰] ‘바람개비’ 연기자 전향 유지애 “가수 활동? 러블리즈 완전체라면”

유지애가 연예계 인생 2막에 섰다. 그룹 러블리즈 출신의 유지애는 영화 ‘바람개비’로 본격적인 연기자 전향에 나섰다.유지애는 ‘바람개비’ 개봉을 앞두고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습생 때부터 배우를 꿈꿔왔다”며 “앞으로는 배우로 좋은 활동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바람개비’는 평범한 인생을 꿈꾸던 정훈(차선우)이 한 순간의 선택으로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 내용을 그린 액션 누아르 영화다. 유지애는 이 작품에서 정훈과 깊은 감정적 교감을 나누는 승희를 연기했다. 이번 작품으로 유지애는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특히 영화는 ‘바람개비’가 처음이라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 유지애는 “연기자로는 데뷔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보니 모든 것들이 굉장히 새로웠다. 내 얼굴, 연기 톤 등 모든 것이 새롭게 다가왔다”고 이야기했다.“예술고등학교를 나왔거든요. 그때부터 연기에 관심을 두고 배웠으니까 연기에 대한 욕심은 항상 있었어요. 사실 처음에 기획사에 들어간 것도 연기 시켜주겠다고 해서였거든요. 아이돌 그룹으로 경력을 시작하게 됐지만, 연기에 대한 목마름은 늘 있었던 셈이에요.”롤모델은 배우 신세경이다. 청순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작품에선 말괄량이 같은 매력을 뽐내는 신세경. 그렇게 작품에서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연기자가 유지애도 되고 싶다. 유지애는 “신세경 선배와 친분이 전혀 없는데도 SNS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을 정도”라며 웃었다.앞으로 활동 역시 연기자에 무게중심을 더 둘 계획이다. 유지애는 “기회가 된다면 배우로서 계속 걸어 나가고 싶다”며 “사실 작년 말부터 올초까지 멘털이 많이 흔들렸는데 이제 마음을 잡았다.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러블리즈 완전체 활동에 대해선 가능성을 열어뒀다. 자신의 연예계 활동의 시작을 함께한 그룹인 만큼 유지애에겐 러블리즈가 남다른 의미일 수밖에 없다. 그룹으로 활동하다 홀로 연기자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허전함이 멤버들의 빈자리를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가수 활동보다는 배우에 집중할 테지만, 러블리즈 완전체라면 당연히 하고 싶죠. 가수 활동을 한다면 전 꼭 멤버들이랑 하고 싶어요. 다만 지금은 멤버들이 각자 다른 회사에 있고, 개별 활동으로 바쁘기 때문에 ‘언제 다시 러블리즈로 뭉쳐서 활동을 하겠다’라고는 말씀을 못 드리지만요.”러블리즈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왔던 것처럼 유지애는 앞으로 연기자로서도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싶다. 특히 몸을 쓰는 연기에 관심이 많다.“‘국가대표’ 같은 작품에도 관심이 많아요.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그런 인물도 언젠가 연기해 보고 싶어요. 엄청 자신 있어요.”‘바람개비’는 10일 개봉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1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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