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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이효나, 아빠 임하룡에 뿔났다 ‘일촉즉발’

‘우당탕탕 패밀리’의 이효나가 아빠 임하룡에게 잔뜩 뿔이난다. 20일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제작진은 하영이네 가족의 일촉 즉발 현장이 담긴 3회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우당탕탕 패밀리’ 2회에서는 영화사 기획피디 신하영(이효나)의 예사롭지 않은 첫 등장과 심정애(최수린)가 유동구(이종원)를 찾으려고 친구에게 사진과 함께 부탁하는 등 얽히고설킨 사연의 매듭을 풀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게다가 강선우(이도겸)는 줄리아 역의 대사를 연습하다 말고, 무대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드러내는 유은성(남상지)의 독백을 듣게 됐다. 선우는 그런 은성을 지나치지 못하고,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네주는 등 두 사람이 동네 공원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지는 듯 보였는데.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을 앞두고 하영이 아빠 신달용(임하룡)에게 잔뜩 뿔이 난 채로 쳐다보는 스틸이 공개, 이 부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자유로운 영혼인 달용은 사회적 굴레에 얽매이지 않은 채 ‘내 인생은 내것’이라는 모토하에 살아가는 인물. 이에 걸맞게 달용은 손주 신민국(최우혁)과도 탱고 댄스를 함께 추는 등 아침부터 흥을 돋우며 유쾌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마침 달용의 딸 하영이 소란에 문을 벌컥 열고 나타나고, 춤바람 난 광경을 목격한 그녀는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달용에게 화를 내게 된다는데. 민국은 이런 고모 하영의 모습에 동공지진하고, 굳은 표정으로 하영과 달용의 눈치를 보고 있어 일촉즉발 상황이 벌어졌음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이효나, 임하룡, 최우혁 세 배우가 세대를 아우르는 만남으로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다“며 ”하영과 달용 캐릭터가 그려내는 현실감 넘치는 부녀의 티격태격 현장과 그 사이에서 눈치 보는 민국이 극에 리얼함을 더욱 불어 넣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당탕탕 패밀리’ 3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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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였다가 사돈 된다? “막장 소재인데 유쾌”…’우당탕탕 패밀리’, 시청률 30% 넘을까 [종합]

“독하고 많이 봤을 법한 설정이지만 유쾌하고 즐겁게 그려진다. 악역도 없다.” 부부였다가 사돈이 된다. 이른바 막장 소재이지만 ‘우당탕탕 패밀리’는 여타의 막장 작품들과 비교해 악역 없이 밝고 가벼운 분위기가 가득할 예정이다. 김성근 PD는 “같은 남자를 좋아한 연적이었다가 가족이 되고 친구가 되는 이야기도 있다”며 “악역도 없이 120회를 어떻게 하겠나 궁금할 텐데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력과 대본의 힘이 이를 증명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18일 KBS1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성근 PD를 포함해 배우 임하룡, 김보미, 이대연, 김선경, 이종원, 최수린, 안연홍, 남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 주새벽, 임나영, 최우혁이 참석했다.‘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드라마는 세 가족이 얽히고설키면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그 중심은 ‘은성이네’ 가족이다. 은성은 철부지 막내딸이자 무명배우로, 남상지가 연기한다. 남상지는 “은성이를 대본에서 처음 보고 이 역할을 통해 재밌게 놀아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하나씩 내 안의 까불이를 꺼내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언어적으로 신체적으로 자유롭게 연기하고 싶었다. 큰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또 “나 또한 은성이처럼 긴 무명의 길을 걸었다”며 캐릭터에 공감한 지점을 전하며 “유쾌하지만 단단한 은성이를 만들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세 가족은 각각 자녀들의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영화감독인 선우를 연기하는 이도겸은 “은성을 통해 감성적으로 변하고 서로 성장해나가는 캐릭터”라며 “은성과의 케미 중심으로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실제 남상지와 MBTI, 혈액형이 같고 동갑이다. 서울로 상경해 연기를 시작하면서 처음 본 공연도 남상지가 출연했다. 이것도 인연”이라고 높은 케미를 예고했다. 이를 듣던 남상지도 “도겸은 실제 내 친구의 친구”라며 “덕분에 연기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로 장면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거웠다. 그 케미가 드라마에서도 돋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임하룡은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또 다른 로맨스를 만들어가는 하영(이효나)의 아버지 달용 역할을 맡았다. 달용은 배우 안연홍이 연기하는 정숙을 향한 로맨티스트이기도 하다. “감독님이 대본을 보고 내가 먼저 떠올랐더라. 극중 80살인데 내가 워낙 동안이라서 여기에 맞추기 쉽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많은 여성 배우들을 상대하는 역할이라서 기뻤는데 아직까지는 딸과 다투는 촬영만 하고 있다. 극이 진행될수록 안연홍과 재밌는 케미가 있다”고 귀띔했다. 이에 안연홍 또한 “대본을 읽었는데 시트콤을 보는 것처럼 즐겁더라”며 웃었다. 지난해 ‘으라차차 내 인생’에 이어 또 한번 일일드라마에 도전하는 남상지는 “일일드라마는 편하게 매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우당탕탕 패밀리’는 재미까지 크다”며 “일일극이 올드하는 선입견이 있는데 요즘처럼 캐주얼한 콘텐츠가 소비되는 시대에 잘 맞는 트렌디함이 있다”고 자랑했다.또 목표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 남상지는 “’으라차차 내 인생’이 20%가 넘었다. 이 기세를 몰아 30% 이상 가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도겸은 “20% 돌파시 우리 드라마의 아들 딸들이 다같이 커버 댄스를 추겠다”고 약속했다. ‘우당탕탕 패밀리’는 이날 오후 8시 30분 첫방송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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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 첫방, 안방극장 훈훈하게 달군 힐링극

'밥이 되어라'가 안방극장에 훈훈한 첫인상을 남겼다. 11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극 '밥이 되어라' 1회가 5.3%(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달굴 힐링 드라마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이날 어린 영신 역의 김시하와 재희(경수)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오랫동안 소식이 없던 재희의 아버지가 김시하만 밥집에 남겨둔 채 다시 사라진 것. "난 고아원 같은 덴 죽어도 가기 싫어요"라고 똑 부러지게 말하는 김시하에 재희는 어쩔 수 없이 김시하를 도맡게 돼 두 사람의 독특한 인연이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특히 재희는 갑작스럽게 김시하를 떠맡게 된 경수의 복잡한 심경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보여준 것은 물론, 김시하를 향한 세심한 배려로 겉은 차갑지만 속은 누구보다 따뜻한 밥집 총각 경수를 완벽 소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아역 배우들의 당찬 연기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뿐만 아니라 김시하는 밥집 식구들과도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됐다. 애어른 같은 당돌함으로 어른들의 눈에 드는가 하면, 동갑내기인 서윤혁(정훈), 이소윤(다정), 한창민(오복)과도 금방 친해지며 함께 어우러졌다. 재희를 부르는 호칭에 "다른 사람들처럼 총각이라고 부를까요? 안녕히 주무세요. 경수 총각"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혜옥(숙정)과 최수린(민경)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은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하루아침에 김혜옥을 손윗동서로 모시게 된 최수린은 그녀를 못마땅해 하면서도, 자신의 일이던 재료비 정산을 조카인 이루(성찬)에게 맡기는 김혜옥에 자신의 자리가 없어질까 불안해하는 기색을 보여 '궁궐'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두 사람 사이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방송 말미에는 점심 장사 준비 도중 실수를 한 김시하가 재희의 눈치를 보다가 집을 나갔고, 뒤늦게 이를 알고 쫓아나간 재희는 초등학교로 향했다. 교문 앞에서 이소윤을 기다리고 있는 김시하에 재희는 안도의 숨을 내쉬었지만, 기가 죽은 채 물끄러미 학교를 바라보는 김시하를 측은하게 바라봐 짠함을 더했다. 앞으로 김시하는 재희의 밥집에서 계속 살아가게 될지 앞으로의 스토리에 궁금증을 안겼다. 첫 회부터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인물들과 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밥이 되어라'는 어린 김시하와 재희의 만남부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밥집 식구들의 모습, 그리고 궁궐의 팽팽한 기싸움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밥이 되어라'는 오늘(12일) 오후 7시 10분에 2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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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준, 퀀텀이엔엠 전속계약 "좋은 소속사 만나 감사"[공식]

배우 이병준이 퀀텀이엔엠에 새 둥지를 틀었다. 퀀텀이엔엠 측은 27일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해 온 이병준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며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병준은 최근 JTBC ‘18 어게인’을 비롯해 SBS ‘편의점 샛별이’,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 등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연극과 뮤지컬에서 활약해 탄탄한 내공을 다진 뒤 방송에 진출한 이병준은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갖춰, 전 세대를 사로잡는 매력의 소유자로 사랑받고 있다. 이병준의 새로운 둥지가 된 퀀텀이엔엠에는 손숙 서이숙 이서환 최수린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이병준은 퀀텀이엔엠을 통해 “정말 멋진 선배, 동료들과 함께하는 좋은 소속사를 만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기다려 주시는 분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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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린, 퀀텀이엔엠 전속계약…'밥이되어라' 캐스팅[공식]

배우 최수린이 새둥지를 찾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최수린은 최근 연기파 배우들의 둥지인 매니지먼트사 퀀텀이엔엠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또한 내년 방송 예정인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캐스팅 소식도 함께 알려 눈길을 끌었다. 퀀텀이엔엠 측은 "배우 최수린과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고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며 "최수린이 출연할 '밥이 되어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수린은 1994년 SBS 1기 공채 MC로 데뷔해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로, 도회적인 외모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수린의 차기작인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여주인공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다. 최수린은 극중 대한민국 대표 한정식집 궁궐의 일원인 민경 역할을 맡는다. 최수린은 새로운 소속사 퀀텀이엔엠을 통해 “훌륭한 선배, 동료 배우들이 있는 곳에서 새롭게 시작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퀀텀이엔엠에는 손숙 서이숙 이서환 등 영화와 방송, 연극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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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상아, '언제나 봄날'로 안방복귀…김형종과 부부호흡

배우 이상아가 MBC 새 아침극 '언제나 봄날'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한 방송관계자는 30일 오전 일간스포츠에 "이상아와 김형종이 '언제나 봄날'에 출연한다. 두 사람이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 외에도 김소혜가 '언제나 봄날'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고 오미연, 김성겸, 이정길, 최수린, 장희수, 최상훈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제나 봄날'은 조건을 먼저 보는 사랑과 순수한 사랑의 대비를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인식과 세태를 현실적으로 조명하고 사랑과 결혼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담아낸다.현재 방송되고 있는 '좋은 사람' 후속으로 내달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9.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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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유자식 상팔자’, 이경실 아들 “누나가 예뻐서..” 外

▶닥터의 승부 (재·14일 오후 6시 30분)배우 최수린이 수면 습관에 대해 고민을 털어 놓는다. 그는 "깊게 잠을 못 자는 경우가 많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잠꼬대로 욕을 많이 하기도 한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다.▶유자식 상팔자 (14일 오후 9시 40분)개그우먼 이경실의 딸 손수아가 "동생 보승이가 지나치게 간섭하고 집착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에 손보승은 "누나가 예쁘니까 걱정하는 것뿐이다. 나 같은 동생이 어디있냐"고 반박했다. 2015.01.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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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다면, '천사' 김새론으로 안구정화 합시다

배우 김새론이 '하이스쿨:러브온'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는 인피니트 우현 성열, 김새론, 조연우, 최수린, 베스티 해령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KBS 2TV 새 금요 판타지 성장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이날 김새론은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작품들이 많이 무겁고 어두웠다. 그래서 오히려 이번 작품은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다. 그래서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답했다.이어 인피니트와 함께 출연하게 된 소감을 묻자, "그동안 나이 차이가 많은 선배님들과 작품을 하다가 오빠들과 작품을 하게 됐다. 그래서 아무래도 더 재밌고, 밝게 촬영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하이스쿨:러브온'은 천사와 인간의 운명적 사랑이 주축이 돼 펼치는 열혈 청춘들의 성장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다. 오는 1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7.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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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그동안 무겁고 어두운 작품들만…밝은 드라마 설레"

배우 김새론이 '하이스쿨:러브온'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는 인피니트 우현 성열, 김새론, 조연우, 최수린, 베스티 해령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KBS 2TV 새 금요 판타지 성장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이날 김새론은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작품들이 많이 무겁고 어두웠다. 그래서 오히려 이번 작품은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다. 그래서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답했다.이어 인피니트와 함께 출연하게 된 소감을 묻자, "그동안 나이 차이가 많은 선배님들과 작품을 하다가 오빠들과 작품을 하게 됐다. 그래서 아무래도 더 재밌고, 밝게 촬영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하이스쿨:러브온'은 천사와 인간의 운명적 사랑이 주축이 돼 펼치는 열혈 청춘들의 성장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다. 오는 1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7.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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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조연우, 남성미 풍기는 형사로 ‘반전 매력’ 발산

배우 조연우가 터프한 형사로 변신한다.조연우는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이하 하이스쿨)에서 이성열(황성열 역)의 아빠 황우진으로 출연해 남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길 예정이다. 3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조연우는 터프함이 느껴지는 형사로 변신해 거친 남성미를 과시했다. 조각 같은 외모로 마초적인 매력을 풍기고 있어 '하이스쿨'에서 보여줄 그의 새로운 모습에 강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조연우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정의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경찰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극 중 황우진은 정의 수호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열혈 형사로, 신우현(남우현)의 엄마 안지혜(최수린)와 재혼한다. 아들 성열과 친하게 지내고 싶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법이 서툴러 늘 티격태격 하면서도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인물이다. 방송은 11일 저녁 8시55분이다. J엔터팀사진=(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2014.07.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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