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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빈, 아버지 백윤식과 소속사 한솥밥..판타지오 전속계약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배우 백서빈이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판타지오는 "최근 백서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이 인상적인 배우 백서빈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로 데뷔한 백서빈은 드라마 '노크', '쓰리데이즈', '내일도 칸타빌레', 영화 '좀비스쿨', '산상수훈', '아빠는 예쁘다', '파이터' 등에 출연했다. 영화 '산상수훈'으로 지난 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The Septimius Awards'(더 셉티미우스 어워드)에서 'Best Asian Actor'(베스트 아시안 액터/ 최고의 아시아 배우)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앞서 2017년 러시아 소치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2018년 황금촬영상 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 2018년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영화부문 주목할 예술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백서빈은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개봉한 지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다양성 독립 영화 증진을 도모하는 영화제에 초대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후보에 함께 오른 배우분들이 세계적으로 정말 훌륭한 분들이셔서 사실 수상할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 않았다. 이렇게 받게 돼서 너무 뜻깊고,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배우가 되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판타지오에는 백윤식을 비롯해 옹성우, 차은우, 아스트로, 위키미키 등이 소속돼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6.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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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백윤식 "도빈·서빈 '2세 배우' 부담될것…마이너스 더 많다"

71세 나이로 피터지는 액션 연기까지 소화했다. 충무로 대표 큰 어른 백윤식이 '막내'가 성동일인 영화 '반드시 잡는다(김홍선 감독)'를 거침없이 이끌었다.'한국의 리암니슨'이라는 평에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거부하지 않았다. "중견 배우로 원톱 주연 자부심이 있을 것 같다"는 말엔 "당연하다"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배우의 책임감을 논하며 스태프들의 노고를 함께 언급하는 노련함은 세상의 온갖 풍파를 다 겪은 백윤식이기에 가능한 언급이다. 며느리 정시아 자랑도, 배우 활동을 하는 아들들에 대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버지가 배우인 것은 아이들에게 마이너스"라며 짓는 미소에 연륜이 그대로 묻어났다.※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JTBC'아는형님' 깜짝 출연이 화제를 모았다. "그 쪽 분야에서 유명한 후배들이 잔뜩 있는 프로그램 아닌가. 다들 친근하다. 강호동 씨는 예전부터 봤다. M본부, S본부 잘 나갈 때마다 시트콤·예능에 다 들어갔다.(웃음) 나는 코믹 요소가 많이 없는 사람인데 자꾸 '웰컴, 웰컴' 한다. 고사하다가 한 두번 결정적일 때 쏴주고 퇴장하고 그런 식이다." -이번에는 어떻게 결심하게 됐나."사실 난 영화 개봉한다고 홍보 차원에서 예능에 출연하는 배우는 아니다. 공식 행사만 참여한다. 이번에도 지금 찍고 있는 영화 촬영 일정 때문에 못할 뻔 했는데 우리 며느리 (정)시아가 '편하게 한 번 해보세요' 하더라. 그래서 하게 됐다.(웃음) 제작사와 마케팅팀에서도 '한 번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보여주긴 뭘 보여줘.(웃음) 적극적으로 밀어부쳐 성사됐다." -배우 가족으로 불린다."아이들에게 '다른 분야에서 종사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다. 근데 다 이쪽으로 오더라. 내가 그 친구들에게 도움만 되는 것은 분명 아니다. 부담이 더 클 것이다. '누구의 아들'이라 불리고 '2세 연기자'라는 꼬리표가 붙을 수 밖에 없다. 긍정적이지만 않다는 것을 누구보다 내가 더 잘 안다." -응원해 주는 편인가."보기에는 흥밋거리가 될 수 있지만 본인들이 직접 겪을 때는 플러스보다 마이너스가 많다. 작은,애는 이과 계통 공부를 하면서 외국에 교환학생까지 다녀왔는데 제작하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연기까지 하고 싶다고 하더라. 심지어 학교 다닐 때도 연기를 복수전공 했다. 자기들 인생은 결국 자기가 사는 것이니까. 각자 알아서 잘 살았으면 싶다.(웃음)" -백서빈의 영화가 비슷한 시기 개봉하지 않나."맞다. 서빈이 영화가 '반드시 잡는다' 개봉 일주일 후에 개봉한다. '산상수훈'이라는 작품이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시사회를 했다. 상업성 보다는 예술성이 더 큰 영화라 그런지 걱정을 하더라. '다 아빠 쪽으로 가나봐요~'라면서.(웃음) '언론사에 기자들이 한 두명이냐? 너희 작품이 독특해서 도외시하면 언론사들이 손해 볼거야'라고 해줬다. 오늘도 인터뷰를 할 때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 자연스럽게 언급해야지 했다. 같이 신경써 달라.(웃음)"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NEW [인터뷰①] '반드시' 71세 백윤식 "안 끌렸던 작품, 액션까지 100% 소화" [인터뷰②] 백윤식 "중견배우 원톱 자부심? 민망한데 당연해" [인터뷰③] 백윤식 "도빈·서빈 '2세 배우' 부담될것…마이너스 더 많다" 2017.1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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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S오케스타라 개성만점 연주에 '관심집중'

‘내일도 칸타빌레’ S오케스트라가 개성 만점의 유쾌한 연주를 선보인 가운데 단원들 각각의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 5회는 S오케스트라의 개성 만점 오케스트라 연주가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차유진(주원 분)이 지휘자로 나선 S오케스트라가 한승오(백서빈 분)가 지휘하는 A오케스트라와 해체 여부를 놓고 긴장감 넘치는 연주 대결에 나섰다. 일명 떨거지들만 모인 S오케스트라는 베토벤 협주곡 3번 ‘영웅’에 맞춰 단체복과 퍼포먼스를 준비, 관객들의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공연을 꾸며 큰 박수를 받았다. 처음엔 음악 외적인 부분만큼은 냉소적인 모습을 보이던 차유진 또한 이들이 개성으로 빚어낸 즐거움과 보면 볼수록 빛나는 무한 가능성에 서서히 매료되어 갔다. 결국 S오케스트라는 즐거움을 선택한 관객들에 힘입어 A오케스트라와 동점을 이뤄 해체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이 과정에서 차유진은 오케스트라 단원 한 명 한 명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자세로 지휘자 데뷔 신고식을 완벽하게 마쳤다. 그리고 유일락(고경표 분)은 아들 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아버지 유원상(안길강 분)이 그토록 원하던 오케스트라 연주를 성공, 처음으로 효도를 하게 됐다.최민희(민도희 분)에게도 이번 공연은 특별한 의미를 가져다 줬다. 늘 돈만 잡아먹는다며 콘트라베이스 하는 딸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아버지가 처음으로 꽃다발을 사들고 연주를 듣는 것은 물론 자신을 인정해줬기 때문. 이들 외에도 단원들은 처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또 즐겁게 연주를 하는 기쁨을 맛보며 더 열의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앞으로의 성장 스토리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반면 설내일은 예상치 못한 기로에 놓였다. 설내일에게 피아노는 즐거움의 대상이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연주를 추구하는 설내일의 꿈은 유치원 선생님이 되는 것이지 콩쿨 입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S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모두에게 인정받는 차유진의 너무도 큰 모습은 설내일의 마음을 뒤흔들기 시작했다. 설내일이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을 깨닫고 피아니스트로서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처] 2014.10.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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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S오케스트라의 개성만점 연주에 시청률 상승

‘내일도 칸타빌레’ S오케스트라가 개성 만점의 유쾌한 연주를 선보인 가운데 단원들 각각의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 5회는 S오케스트라의 개성 만점 오케스트라 연주가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차유진(주원 분)이 지휘자로 나선 S오케스트라가 한승오(백서빈 분)가 지휘하는 A오케스트라와 해체 여부를 놓고 긴장감 넘치는 연주 대결에 나섰다. 일명 떨거지들만 모인 S오케스트라는 베토벤 협주곡 3번 ‘영웅’에 맞춰 단체복과 퍼포먼스를 준비, 관객들의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공연을 꾸며 큰 박수를 받았다. 처음엔 음악 외적인 부분만큼은 냉소적인 모습을 보이던 차유진 또한 이들이 개성으로 빚어낸 즐거움과 보면 볼수록 빛나는 무한 가능성에 서서히 매료되어 갔다. 결국 S오케스트라는 즐거움을 선택한 관객들에 힘입어 A오케스트라와 동점을 이뤄 해체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이 과정에서 차유진은 오케스트라 단원 한 명 한 명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자세로 지휘자 데뷔 신고식을 완벽하게 마쳤다. 그리고 유일락(고경표 분)은 아들 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아버지 유원상(안길강 분)이 그토록 원하던 오케스트라 연주를 성공, 처음으로 효도를 하게 됐다.최민희(민도희 분)에게도 이번 공연은 특별한 의미를 가져다 줬다. 늘 돈만 잡아먹는다며 콘트라베이스 하는 딸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아버지가 처음으로 꽃다발을 사들고 연주를 듣는 것은 물론 자신을 인정해줬기 때문. 이들 외에도 단원들은 처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또 즐겁게 연주를 하는 기쁨을 맛보며 더 열의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앞으로의 성장 스토리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반면 설내일은 예상치 못한 기로에 놓였다. 설내일에게 피아노는 즐거움의 대상이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연주를 추구하는 설내일의 꿈은 유치원 선생님이 되는 것이지 콩쿨 입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S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모두에게 인정받는 차유진의 너무도 큰 모습은 설내일의 마음을 뒤흔들기 시작했다. 설내일이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을 깨닫고 피아니스트로서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처] 2014.10.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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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전 여자친구 심경고백 “백윤식에 올인했었다”

백윤식 전 여자친구인 K기자가 현재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K기자는 최근 여성조선과 인터뷰를 통해 백윤식의 두 아들과 관련, "나는 그들을 상대로 싸우지 않는다. 그들과 다툴 마음이 없다. 또 백윤식과 법적 대응을 논하고 싶지 않다. 아버지가 인간적 화해를 원한다면, 따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앞서 백윤식의 두 아들 백도빈, 백서빈은 K기자가 자신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것과 경제적인 부분에 관련한 주장을 반박하며 법률 대리인을 통해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또한 K기자는 "나는 백윤식 선생님한테 올인했던 사람이다. 엄마와 인연도 끊었다. 그러나 선생님과 보낸 시간은 행복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한이 없다"고 고백했다.백윤식과 K기자는 지난 9월 데이트 사진이 보도되면서 열애를 인정, 두 사람의 관계를 세상에 알렸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뒤로 하고 K기자는 불과 2주 뒤 돌연 백윤식에 대해 폭로할 것이 있다고 기자회견을 자청했지만 회견을 취소하기도 했다.또 K기자는 최근 수면제 다량 복용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회사에 휴직계를 내고 외부와의 접촉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3.10.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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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빈·백서빈 형제, 아버지 전 연인 K기자에게 소송 제기 예정

백도빈-백서빈 형제가 아버지 백윤식의 전 연인인 K기자에게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백도빈·백서빈 측 관계자는 "조만간 K기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며 "K기자가 이들 형제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던 건 사실이 아니다. 이와 관련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백도빈-백서빈 형제는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K기자 사실과 다른 부분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 강경한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백윤식과 K기자는 30년의 나이 차를 뛰어넘는 로맨스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공개 연애를 한지 얼마 안 돼 K기자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백도빈-백서빈 형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더불어 백윤식에게 20년 된 오랜 연인이 있었다고 밝히며 논란이 됐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10.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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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VS 전 연인 K씨 ‘서로 다른 입장’…새로운 국면 맞나

배우 백윤식(66)측이 백윤식과 연인관계였던 방송사 기자 K(36)씨의 주장에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두 사람 사이에 진실공방이 펼쳐지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30일 "K씨가 주장하는 건 전부 사실이 아니다. 백윤식·백도빈·백서빈을 모두 만나 얘기를 나눈 끝에 최종적으로 정리한 입장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7일 K씨는 백윤식과 관련된 폭로성 기자회견을 준비했다가 돌연 취소했다. 이후 2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백윤식의 여자문제와 백도빈·백서빈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논란이 가중되고 각종 루머가 넘쳐나자 "개인 사생활이라 조심스럽다"며 몸을 사리던 백윤식 소속사가 결국 공식 입장을 내놓게 됐다. 이날 나무엑터스 측은 백윤식에게 20년 동안 만난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K씨의 주장에 대해서 "절대 아니다"고 반박했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알고 지내는 여자일 뿐"이라면서 "연인 사이는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K씨가 백윤식과 교제 사실을 밝힌 후 백윤식의 아들이자 연기자인 백도빈·백서빈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다같이 만나서 얘기하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있었다. 폭행이라고 할 수준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백도빈·백서빈측 법률대리를 맡고있는 법무법인 세종도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폭행건에 대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자료에서 세종 측은 'K씨가 9월 24일 오후 11시 30분 경 만취한 상태로 백윤식의 집에 막무가내로 찾아왔다. 안방과 거실에서 1시간 넘게 집에서 나가라며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피웠다. 백도빈은 술에서 깬 다음에 다시 찾아오도록 권유했으나 K씨는 욕설·협박을 일방적으로 퍼부었다'며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에 화가 난 백도빈 형제가 집에 가도록 권유하는 과정에서 조금 실랑이가 있었다. 폭행 등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K씨에게 이유없이 일방적으로 얼굴을 폭행당했다'고 설명했다. 또 세종 측은 "향후 K씨를 상대로 모든 법적 대응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 관계자는 "아버지의 판단을 존중해 최대한 외부에 대한 대응을 자제하려 했다. 그러나 K씨의 무책임한 모습에 모든 믿음을 상실했으며 이제는 사실 관계를 정확히 밝히기로 했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수사기관과 법원에 제출해 명확한 법적 판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K씨는 회사에 30일까지 사내 파업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출근을 하지 않았다. 백윤식은 영화 '관상'의 홍보 스케줄을 모두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당분간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계획이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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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빈·서빈, 공식입장 “K씨 만취 상태로 집에 와 소란”

배우 백윤식(66)의 아들 백도빈(35)·서빈(29)이 아버지의 전 연인 K모(36)기자에 대한 법적 대응의사를 밝혔다. 두 사람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세종 측은 30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K씨에 대한 폭행설을 전면 부인하며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하는 자료를 수사기관과 법원에 제출, 명확한 법적 판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 측에 따르면 이를 증명할 자료는 K씨의 동의하에 녹음한 녹취나 기타 영상, CCTV 등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이하 백도빈 형제 공식 입장 전문일부 언론을 통하여 자신이 백윤식의 집에 방문했을 때 백도빈?백서빈으로부터 폭행을 당했고, 백도빈?백서빈은 백윤식의 재정적 지원이 끊길 것을 두려워하여 백윤식과 자신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는 식의 주장을 하였습니다. 백도빈?백서빈으로서는 아버님과 관련된 집안일이므로 최대한 대응을 하지 않고자 했으나, 그릇된 사실들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오인되고 있어 이에 사실관계를 정확히 밝혀드리고자 최소한의 한도에서 입장을 밝힙니다.1. 백도빈·백서빈은 K 기자를 폭행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K 기자는 2013. 9. 24. 오후 11시 반경에 만취한 상태로 백윤식의 집에 막무가내로 찾아와 안방과 거실에서 1시간 넘게 집에서 나가라며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아내와 어린 아이들이 자고 있는 백도빈씨 입장에서는, 술에서 깬 다음에 낮에 다시 찾아오시도록 권유했으나, K 기자는 백도빈 형제 및 가족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임에도 막무가내의 욕설, 비아냥, 협박 등을 일방적으로 퍼부었습니다. 이러한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에 화가 난 백도빈 형제로서는 집에 돌아가시도록 권유하는 과정에서 조금 실랑이가 있었을 뿐 폭행 등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K 기자로부터 도무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일방적으로 얼굴을 폭행당하기도 했습니다. 이상의 모든 사실은 K 기자의 동의하에 녹음한 녹취나 기타 영상, CCTV 등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일부 언론 보도와는 달리, K 기자와 백도빈 형제 및 가족들은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 적도 없고, 당일 한밤중에 처음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2. 백도빈·백서빈은 충분한 소득이 있는 성실한 연기자들입니다.K 기자는 마치 백도빈 형제가 아버님 댁에 같이 사는 것이 큰 문제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으나, 자식들로서 홀로 계신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모습이 효도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 뿐 어떤 그릇된 것이라는 지적은 단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더욱이 백도빈 형제와 가족은 작년에도 2억 원 이상의 소득이 있는 연예인들로서, 경제적 수입관련 문제가 제기된 것 자체가 어이없을 따름입니다.3. 향후 K 기자를 상대로 모든 법적 대응을 다할 예정입니다.가족들은 K 기자의 지성이나 양식을 믿고, 또한 아버님의 판단을 존중하여 최대한 외부에 대한 대응을 자제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24일 한밤중 사건이나 27일 기자회견 소동에서 볼 수 있듯이, 내내 술에 만취하여 횡설수설하는 K 기자의 무책임한 모습에 일말 가지고 있던 모든 믿음을 상실했으며, 이제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밝히는 것만이 팬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위에 말씀드린 모든 자료들을 수사기관과 법원에 제출하여 명확한 법적 판단을 받을 예정임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9.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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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설’ 백윤식 둘째 아들 백서빈 누구? 네티즌 관심

배우 백윤식의 30살 연하 연인인 K기자가 자신을 폭행 했다고 주장한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백서빈에게 네티즌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백서빈은 백윤식의 둘째 아들로 형 백도빈과 함께 연기활동을 하고 있다. 2011년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장은성 역할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2년 이주헌 감독의 공포영화 '노크'에 배우 서우, 현성, 주민하 등과 공동주연을 맡아 활동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아버지 백윤식을 필두로 한 배우 집안 답게 형 백도빈은 드라마 '무신',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에 출연했으며 배우 정시아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 각 한명 씩을 두고 있다.한편 K기자의 발언으로 논란이 불거진 백윤식 측은 29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K기자의 발언에 대해 "당사자를 만나 진위 여부를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며 "(K기자의 말 중)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다면 적절히 대처할 것"며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 크게 개입하지 않으려 한다. 공식입장도 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백윤식의 공식 연인으로 알려진 K기자는 "백윤식에 관련해 좋지 않은 점을 폭로하겠다"고 기자회견을 자청했으나, 뜨거운 취재열기에 부담감을 느껴 돌연 기자회견을 취소한 바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3.09.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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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백서빈, 배우 백윤식 아들로 밝혀져 화제

'뿌리깊은 나무' 백서빈이 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일 소속사에 따르면 SBS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에서 장은성 역으로 출연 중인 신예 백서빈은 배우 백윤식의 둘째 아들이다. 형은 배우 백도빈이고 형수는 배우 정시아로 백서빈의 데뷔로 배우 일가를 이뤘다.백서빈은 이 드라마에서 성균관 집현전 학사들과 사사건건 갈등을 빚는 역으로 출연 중이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벌써부터 차세대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관계자는 "백서빈은 아버지의 후광으로 배우가 된 케이스가 아니다. 오디션도 여러 번 봤고, 대본 리딩과 카메라 테스트를 통해 장은성 역을 따냈다. 사실 드라마 출연이 확정되기 전까지 부모님도 드라마 출연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백서빈은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데뷔를 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다. 평소 아버지와 형이 모니터링과 함께 연기지도를 해줘 큰 응원이 되고 있다. 가족들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1.11.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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