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2건
연예일반

[왓IS] 함은정, 뒤늦게 알려진 미담…“큰일 아닌데 부끄러워”

배우 함은정이 자신의 미담이 알려진 것과 관련해 “부끄럽다”고 전했다. 함은정은 6일 소속사 마크스튜디오를 통해 일간스포츠에 이 같이 말하며 “예전에 있었던 일이고 큰일을 한 것도 아닌데 이슈가 돼서 부끄럽다”며 “그만큼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출연을 앞둔 KBS 1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와 관련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작품을 통해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 제주도에서 은정 실제로 봤다’는 글이 확산됐다. 글쓴이 A씨는 지난 2020년 제주도에서 홀로 운전을 하다가 함은정의 외제차에 사고를 냈는데, 오히려 자신을 살펴주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꼈다고 적었다. A씨는 “너무 무서워서 계속 울었는데 함은정 씨가  이것도 인연이라고 밥을 사준다고 하더라”며 “또 차를 반납해야 하는데 운전을 못하겠다고 했더니 대리기사를 불러준다고 했다. 보험 기사를 기다리는 동안 커피도 사주고 갖고 있는 거라며 과자도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친절하고 천사인줄 알았다”며 “처음엔 그냥 너무 예쁜 비연예인인 줄 알았는데 카페 사장님이 연예인이라고 알려줘서 알았다. 너무 예쁘다”고 전했다. 함은정은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너 때문에 미쳐’, ‘보핍 보핍’, ‘롤리폴리’ 등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함은정이 주연을 맡은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와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로,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6 13:48
연예일반

코요태 빽가,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 본명 백성현 쓴다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솔로로 돌아온다.소속사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는 빽가가 본명 백성현으로 오는 20일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뺵가는 전곡 프로듀싱을 담당해 음악성을 뽐냈다 또 앨범 재킷에까지 직점 참여, 예술적 감각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빽가는 2004년 코요태 6집으로 데뷔,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07 13:59
연예일반

무더기 수상의 연속 ‘KBS 연기대상’…남은 건 이승기 삭발과 근황 [종합]

4시간의 길고도 긴, 무더기 수상의 연속이었던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남은 건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승기뿐이었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KBS홀에서 ‘2022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 가수 겸 배우 정용화, 혜리가 맡았다. 이날 대상은 ‘태종 이방원’의 주상욱과 ‘법대로 사랑하라’의 이승기가 공동 수상했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며 입을 뗀 주상욱은 “25년 전이었다. KBS 청소년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는데 KBS에서 상까지 받게 됐다. 너무 감사하다”며 감격을 금치 못했다. 그는 “KBS 대하사극이 5년 만에 부활했다. 어렸을 때 ‘연기를 하다 보면 저런 역할을 할 기회가 올까’라는 생각을 한 적 있는데, 실제로 대하사극에서 멋진 역할을 맡게 됐다. 그러나 대하사극이 주는 무게감이 나 혼자는 감당 안 될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주상욱은 가족들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무엇보다 함께 시상식을 찾은 아내 차예련에게 “언제나 내 편이고, 최고라고 응원해주는 하나뿐인 아내 차예련 사랑해”라고 고백해 박수를 받았다. 이승기는 정산 문제로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선 공식 석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는 “올 한해가 아마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든 해였던 것 같다.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송구스럽기도 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법대로 사랑하라’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데 여기에 그분들의 모든 노력이 담겨 있지 않나 싶다. 이 대상은 개인의 탁월한 연기력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를 만든 모든 팀, 배우들의 공을 치하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팀 회식비 지원을 약속했다. 최우수상은 ‘커튼콜’의 강하늘과 하지원, ‘진검승부’의 도경수, ‘태종 이방원’의 박진희가 차지했다. 하지원은 “‘커튼콜’은 많은 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작품으로 남길 바랐다. 그런 마음으로 행복하게 촬영했다. 너무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게 돼 매 순간 연기하면서 많이 웃고 많이 배웠다. 내가 연기를 처음 시작하게 된 게 고두심 선생님 덕분인데 너무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우수상 미니시리즈 부문은 ‘붉은 단심’의 이준과 강한나,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이혜리에게 돌아갔다. ‘붉은 단심’을 세 번 거절했다는 이준은 “강한나가 나 아니면 안 된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대단한 배우가 된 것 같았다. 실제로 촬영 때도 강한나가 잘 보듬어주고 다독여줘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강한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시청자의 투표로 결정된 인기상은 ‘커튼콜’의 강하늘, ‘진검승부’의 도경수와 이세희, ‘크레이지 러브’의 정수정이 받았다. 감사함을 표하던 이들 중 이세희의 리얼한 반응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상을 받을 줄 몰랐다. 아까부터 도경수에게 이 상을 받는 사람이 부럽다고 했는데 내가 받아서 어리둥절하다. 이 상 최고인 것 같다. 시청자들이 뽑아주신 것 아닌가. ‘진검승부’를 위해 고생해 준 스태프들 덕분에 이 상 받았다. 함께해준 배우들도 감사하다”며 웃었다. 베스트 커플상은 무려 8팀에 돌아갔다. ‘커튼콜’의 강하늘과 하지원,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김승수와 김소은, ‘징크스의 연인’의 나인우와서현, ‘진검승부’의 도경수와 이세희, ‘미남당의 서인국과 오연서, ‘현재는 아름다워’의 윤시윤과 배다빈, ‘법대로 사랑하라’의 이승기와 이세영, ‘붉은 단심’의 이준과 강한나가 이름을 올린 것. 부득이하게 시상식에 불참한 이세영, 서인국, 오연서를 제외하고 13명이 무대에 오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삭발한 채 시상식을 찾아 눈길을 끈 이승기는 “일신상의 이유나 개인적인 심경의 변화가 아닌가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전혀 아니다. 영화 ‘대가족’에서 주지스님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그래서 깎은 것이니 오해 안 하시길 바란다. 많은 분이 짠하게 봐주셔서 설명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는 “활동 계획도 있고 다툼 계획도 있다”며 “영화 ‘대가족’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고, 하던 대로 예능으로도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하 ‘2022 KBS 연기대상’ 수상자 명단. ▲대상=이승기(‘법대로 사랑하라’), 주상욱(‘태종 이방원’) ▲최우수상=강하늘(‘커튼콜’), 도경수(‘진검승부’), 하지원(‘커튼콜’), 박진희(‘태종 이방원’) ▲우수상 미니시리즈 부문=이준(‘붉은 단심’), 강한나(‘붉은 단심’), 이혜리(‘꽃 피면 달 생각하고’) ▲우수상 장편드라마 부문=임주환(‘삼남매가 용감하게’), 윤시윤(‘현재는 아름다워’), 이하나(‘삼남매가 용감하게’) ▲베스트커플상=강하늘·하지원(‘커튼콜’), 김승수·김소은(‘삼남매가 용감하게’), 나인우·서현(‘징크스의 연인’), 도경수·이세희(‘진검승부’), 서인국·오연서(‘미남당’), 윤시윤·배다빈(‘현재는 아름다워’), 이승기·이세영(‘법대로 사랑하라’), 이준·강한나(‘붉은 단심’) ▲인기상=강하늘(‘커튼콜’), 도경수(‘진검승부’), 이세희(‘진검승부’), 정수정(‘크레이지 러브’) ▲우수상 일일드라마 부문=백성현(‘내 눈에 콩깍지’), 양병열(‘으라차차 내 인생’), 박하나(‘태풍의 신부’), 차예련(‘황금가면’) ▲조연상=성동일(‘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커튼콜’), 허성태(‘붉은 단심’), 박지연(‘붉은 단심’), 예지원(‘태종 이방원’) ▲드라마스페셜 TV시네마상=차학연(‘얼룩’), 신은수(‘열아홉 해달들’) ▲신인상=변우석(‘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유진(‘삼남매가 용감하게’), 채종협(‘너에게 가는 속도 493㎞’), 강미나(‘꽃 피면 달 생각하고’), 서현(‘징크스의 연인’), 정지소(‘커튼콜’) ▲청소년연기상=정민준(‘황금가면’), 윤채나(‘사랑의 꽈배기’ ‘내 눈에 콩깍지’)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01 09:09
무비위크

'이미테이션' 민서, 영화 '화평반점'으로 스크린 데뷔

가수 겸 배우 민서가 영화 ‘화평반점’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3일 “최근 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민서가 영화 ‘화평반점’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화평반점’은 1980년 5월 광주 한가운데 가족 3대의 희망이 담긴 삶의 터전인 화평반점에 찾아온 폭풍 같은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배우 강신일, 김규리, 백성현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민서는 ‘화평반점’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대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입시생이자 아름다운 목소리로 가족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이모 역을 맡아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민서의 첫 영화 ‘화평반점’은 지난달 26일 크랭크인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13 09:49
연예

백성현, "지난해 10월 딸 출산…예정일보다 한 달 이상 빨라"

배우 백성현이 아빠가 됐다. 16일 백성현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백성현의 아내가 최근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그는 2020년 4월 3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4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백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모차를 끄는 사진과 함께 "작년 10월 31일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예쁜 딸을 얻게 됐다"라며 "코로나로 엄중한 시국에 아기가 세상이 많이 궁금했던지 예정일보다(12월 초) 한달 넘게 일찍 나와 엄마 아빠를 맘 졸이게 했다"라고 아이 아빠가 됐음을 밝혔다. 또 "2.5kg으로 작게 태어나 NICU(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고생하던 아가가 이제는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 그저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된다"면서 "소식 늦게 전해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18일 첫 방송하는 tvN 새 금토극 '보이스4'로 복귀한다. 다음은 백성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보니 올려야지 올려야지하면서 미루다가 이제 올리네요. 작년 10월 31일에 눈에 넣어도 안아플 이쁜 딸을 얻게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엄중한 시국에 아가가 세상이 많이 궁금했던지 예정일보다 (12월 초) 한달 넘게 일찍나와 엄마아빠를 맘졸이게 했었네요. 2.5kg 으로 작게 태어나 Nicu 에서 고생하던 아가가 이제는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 그저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됩니다. 소식 늦게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번주 금요일부터 방송하는 보이스 4에 정말 오랜만에 복귀를 하게되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다해 좋은연기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이스 4와 심대식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6 13:17
무비위크

'결혼' 백성현, 웨딩화보 공개.."사랑하며 잘 살겠다"

배우 백성현이 지난 25일 가족과 친인척들의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고 새 신랑이 되었다. 백성현은 27일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아직 믿기지 않지만 제가 장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잘 살겠습니다. 결혼을 계기로 앞으로 더 좋은 배우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히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백성현은 비연예인의 예비신부와 4년 동안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온 끝에 지난 25일 소수의 양가 친인척과 지인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27 20:25
연예

'결혼' 백성현, 오늘(25일) 3살 연하 비연예인과 화촉…품절남 합류

백성현이 오늘(25일) 결혼했다. 배우 백성현은 이날 3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화촉을 밝혔다.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던 두 사람. 지난해 10월 제대한 백성현의 군 복무 중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상대가 연예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백성현의 소속사 측은 지난 6일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듯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994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백성현. 드라마 '보고 또 보고' '다모' '천국의 계단' '해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해양 의무 경찰로 군 복무했다. 군 복무 중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해 음주운전 방조에 대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제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5 16:46
무비위크

"4월은 결혼의 달" 최희도 백성현도 코로나19 속 결혼 발표(종합)

4월 연예가 결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인 최희가 오는 4월 말, 백성현이 4월 25일 각각 결혼식을 올린다.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6일 최희의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최희가 오는 4월 말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리며 "예비신랑은 일반인 사업가로, 업무적으로 처음 알게 된 두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오던 중 지난 가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특히 최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매우 간소한 결혼식을 진행한다. 또한 피로연과 신혼여행도 일체 생략한다. 대신 결혼식 비용을 코로나19 관련 성금으로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대해 최희 측은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축복된 순간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널리 나누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국제어린이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3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전달된 성금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라고 밝혔고, 최희는 “많은 분들이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결혼소식을 전하게 되어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멋진 결혼식’ 보다 더 의미있는 곳에 감사함을 전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성실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군에서 제대한 백성현은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6일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백성현 측은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지난해 10월 제대한 백성현 씨의 군 복무 중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하면서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백성현 씨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듯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06 15:17
연예

백성현, 4월 25일 3살 연하 非연예인과 4년 열애 끝 결혼[전문]

백성현이 결혼한다. 배우 백성현의 소속사 sidusHQ 측은 6일 "25일 백성현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지난해 10월 제대한 백성현의 군 복무 중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백성현 씨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듯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백성현은 지난 1994년 데뷔했다. 아역배우로 시작해 드라마 '다모', '천국의 계단', '해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해양경찰에 지원했고, 1월 2일 해군 교육 사령부에 입대해 해양 의무 경찰로 군 복무했다. 군 복무 중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해 음주운전 방조에 대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제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백성현의 결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오는 4월 25일(토) 백성현 씨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지난해 10월 제대한 백성현 씨의 군 복무 중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백성현 씨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듯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백성현 씨는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 더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4.06 14:45
연예

'해양경찰 복무' 백성현, 음주운전 방조 무혐의 처분

해양경찰로 군 복무 중인 배우 백성현이 음주운전 방조에 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30일 OSEN보도에 따르면, 고양경찰서는 지난해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한 백성현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으며, 운전자를 검찰에 송치했다. 현재 해경으로 복무 중인 백성현은 복무규율 위반으로 두 달간 외박과 외출 금지 조치와 특별 정신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백성현이 탑승한 차량이 제1자유로 문산 방향 자유로 분기점 1차로를 달리다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차량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 면허 정지 상태였다. 당시 백성현은 소속사를 통해 "그릇된 일임에도 동승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군인의 신분으로서 복무 중에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음주운전을 방조한 죄 또한 무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백성현은 지난 1994년 데뷔했다. 아역배우로 시작해 드라마 '다모', '천국의 계단', '해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해양경찰에 지원했고, 1월 2일 해군 교육 사령부에 입대해 해양 의무 경찰로 군 복무 중이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5.30 16:5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