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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심' 정은우, 결국 0표로 아쉬운 퇴장..."너무 예뻤던 통영 안녕"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 정은우가 시원섭섭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은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좋았고 너무 예뻤던 통영 안녕"이라며 이날 마지막 방송을 한 '나대지마 심장아' 10회 인증샷은 물론, 11인이 함께 한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정은우가 올린 사진에는 '프렌즈 빌리지'를 배경으로 열흘간 함께 한 11인의 투숙객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각자 귀여운 포즈를 취해보이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정은우는 아무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썸을 탔던 홍보람, 박현우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던 백주현 등과도 친근한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안도케 했다. 한편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 마지막 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 11인이 열흘간의 만남 후 최종선택을 하는 모습이 펼쳐졌으며, 그 결과 박현우X백주현, 이강산X강나래, 박준혁X허윤 등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이와 함께 처음 ‘프렌즈 빌리지’에 입주한 네 쌍의 ‘남사친x여사친’의 러브 파라미터 결과도 공개됐는데, 모두 ‘100% 찐우정’이었음이 확인되면서 남녀 사이에도 ‘단단한 우정’이 존재함을 알려줘 의미를 더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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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마 심장아' 홍보람, 정은우와 다정샷 공개.."박현우-백주현 보고 있나?"

'나대지마 심장아'에 출연 중인 홍보람이 정은우와의 찐 우정을 인증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홍보람은 9일과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썸을 탔던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 정은우와의 다정샷을 여러장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홍보람은 정은우와 다정하게 미소짓고 있었으며, "9회 예고편 보자마자 바로 만남, 예쁘고 착한 우리 은우"라는 메시지로 애정을 가득 담아 보였다. 하지만 예고편 본 뒤에 만났다거나, 홍보람의 여사친인 '강나래'도 여전히 함께 한 모습에서 홍보람-정은우는 최종 커플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서 본의 아니게 스포가 되기도 했다. 또한 홍보람은 '나대지마 심장아' 8회에서 정은우를 "이기적인 아이 같다", "여왕벌 놀이는 하려는 건가?"라면서 디스했는데 방송 후에 다시 오해를 풀고 친해진 모습을 계속 인증해 팬들의 오해와 걱정을 불식시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채널S와 K-STAR의 '나대지마 심장아' 9회에서 두 사람은 박현우와 백주현이 급격히 친해져 연인 사이 같은 분위기를 풍기자 이를 불편해 하는 모습을 내비쳐 극강의 몰입감을 안겼다. 정은우는 자신에게 직진하다가 돌연 백주현에게 간 박현우를 향해 서운함을 쏟아냈지만 두 사람은 오해를 풀지 못했다. 심지어 백주현은 박현우와 다정히 분위기를 잡고 있는데 정은우와 홍보람이 등장하자 "내쫓을 수도 없고..."라며 두 사람에게 눈치를 줬다. 이에 정은우는 불편함을 느껴 자리를 떴으며 "제가 초라하게 느껴졌다"라는 속마음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현우에게 마음을 정리한 정은우가 '몰표녀', '인기녀'에서 결국 씁쓸하게 퇴장하는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 마지막 회는 오는 16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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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마' 홍보람, 정은우 향해 '여왕벌 디스' 하더니 "제일 좋아" 돌변 왜?

'나대지마 심장아'의 홍보람이 정은우를 디스(?)하다가 돌연 '찐친' 모드로 변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홍보람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널S와 K-STAR의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선공개 영상을 캡처해서 올린 뒤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올려놨다. 그는 장작불을 보면서 손가락을 입에 갖다대고 어색해하는 자신과 정은우의 모습을 캡처한 뒤, "난 이래서 은우가 제일 좋다. 으누야 쐬주나 마시러 가자 할많하않"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 영상은 '나대지마 심장아'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선공개 영상으로, 두 사람은 과거 썸을 탔지만 정은우가 박현우에게 호감을 보이면서 오해가 쌓인 상황이 담겨 있었다. 실제로 지난 8회에서 정은우는 박현우가 자신이 아닌 백주현과 데이트를 나가고,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자 '구 썸남' 홍보람에게 하소연했다. 정은우의 예측불허 행동에 모두가 경악했으며, 홍보람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은우는 이기적인 아이 같다. 여기서 여왕벌 놀이를 하고 싶은 것 같다"고 밝혀, 자신에게 박현우 고민을 털어놓는 정은우의 행동을 디스했다. 이에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가 "사이다 발언"이라며 홍보람의 말에 동조했는데, 돌연 홍보람은 방송 후 정은우와 다정한 인증샷을 올리고, 급기야 정은우와 '쐬주 한잔'을 하고 싶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임을 SNS에 인증했다. 해당 선공개 영상에서 정은우와 홍보람은, 먼저 와서 '불멍'을 하던 백주현과 박현우 근처에 앉아 긴장감을 조성했다. 백주현은 박현우에게 "쫒아낼 수도 없고.."라고 귓속말을 하며 정은우와 홍보람의 등장에 짜증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눈치챈 홍보람과 정은우는 어색한 분위기 속 침묵을 이어가다가 급기야 정은우는 홀로 일어나, "저 둘 사이에 끼고 싶지 않다"는 속마음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과연 네 사람 사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정은우-박현우-백주현-홍보람의 아찔한 러브라인으로 대혼돈에 빠진 ‘프렌즈 빌리지’의 8일차 이야기는 9일(오늘) 밤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이지수 2022.09.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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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마 심장아' 정은우, "마지막 연애 6개월 전? 사람 바이 사람 같아"

'나대지마 심장아'의 정은우가 '남사친' 이강산과 썸을 타고 있는 강나래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밝은 근황을 알렸다. 정은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무물보' 이벤트를 하면서 다양한 사진과 글을 올려놨다. 이중 정은우는 현재 출연 중인 채널S와 K-STAR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를 통해 친해진 강나래와 정겨운 투샷을 리그램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그는 "정누누 사랑해"라는 강나래의 애정 어린 문구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나심'에서 마지막 연애가 6개월 전이라고 했는데 누누는 헤어지면 금방 괜찮아지나요?"라는 팬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했다. 정은우는 "다들 똑같겠지만 사람 바이 바람 같아요, 내가 많이 사랑했고 추억이 많으면 잊기 힘들어하는 편이어서..근데 그냥 좋아했기만 한 사람이라면 비교적 금방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나는 사랑과 좋아함이 달라가지구"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정은우의 담백하면서도 가식 없는 발언에 네티즌들은 응원을 보냈다. 최근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박준혁, 홍보람에 이어 박현우와도 썸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정은우가 네티즌들의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데도, 비교적 덤덤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오히려 위로와 응원을 받고 있는 것. 한편 정은우는 9일(금) 밤 9시 20분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 9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입성 8일만에 박현우와 ‘1대 1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연 ‘프렌즈 빌리지’ 인기녀에서 ‘0표녀’로 추락한 정은우가 백주현에게로 시선을 돌린 듯한 박현우와 다시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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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마 심장아' 정은우, 박현우 거절+0표녀 추락...끝내 오열

'프렌즈 빌리지 인기녀' 정은우가 '0표녀'로 추락한 뒤, 결국 오열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 8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 11인이 ‘남사친이 추천한 1대 1 데이트 미션’을 수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전개돼 역대급 흥미를 안겼다. 특히 '인기녀' 정은우가 박현우에게 데이트 거절을 당한 것은 물론, 호감도 투표에서도 ‘0표’를 받아 소름을 안겼다. 정은우는 끝내 여러 복잡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을 터뜨렸다. '프렌즈 빌리지 입소 7일 차'인 이날 밤, 투숙객들은 1대 1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이때 정은우는 박현우에게 1대1 데이트 신청을 거절당한 이유를 묻기 위해, 박현우의 숙소를 찾아갔다. 이어 그는 “오빠, 어제 나랑 데이트 가고 싶다고 말하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박현우는 “나도 너랑 데이트 나가고 싶었지만, 네가 남들과 다 잘 지내는 모습이 좀 거슬렸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홍보람, 박준혁을 헷갈리게 만들었던 자신의 행동이 왜 문제인지 납득하지 못한 정은우는 "오빠가 날 헷갈리게 만든다"며 속상함을 계속 토로했다. 박현우는 "곧 씻어야 한다"며 정은우를 완곡히 돌려보냈고, 여전히 답답한 정은우는 '남사친' 이강산과 홍보람, 곽지원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그러다 다시 정은우는 박현우를 찾아갔다. 이어 “나는 오빠가 당연히 나랑 데이트 나갈 거라 생각했다”며 “지금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다”라고 한 뒤 돌연 눈물을 펑펑 쏟았다. 박현우는 정은우를 달랜 뒤, 음식거리와 막걸리를 챙겨 백주현에게 갔다. 이미 정은우에게 마음이 떠난 듯한 박현우의 모습에 4mc는 안타까워 하면서도 새로운 썸을 시작한 박현우의 마음을 이해했다. 잠시 후,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들은 7일 차 ‘마음 메시지’ 투표를 진행했다. 이후 결과가 본인에게 전달됐는데, 허윤은 박준혁과 김강록에게 호감 메시지를 받았고, 박준혁도 허윤에게 한 표를 받아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 이강산과 강나래도 서로를 선택했다. 이윤상은 처음으로 한 표를 받았는데 이에 대해 4MC는 “곽지원에게 받은 게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곽지원도 한 표를 받았고, 이윤상으로 추측됐다. 4MC는 “두 사람이 은근히 잘 어울린다”며 응원했다. 박현우는 정은우와 백주현에게 두 표를 받았고, ‘3표’를 받았던 김강록은 한표도 받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몰표녀’ 정은우는 ‘프렌즈 빌리지’ 투숙 후 처음으로 ‘0표’를 받아 멘붕에 빠졌다. 급격히 다운된 정은우는 끼고 있던 마이크까지 빼놓고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울면서 괴로움을 호소했다. 정은우가 과연 박현우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정은우의 로맨스 행보에 관심이 치솟는다. 갈수록 실타래처럼 엉켜버린 투숙객들의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은 오는 9일(금) 밤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계속된다. 사진 제공=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이지수 2022.09.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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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마 심장아' 홍보람, "정은우 여왕벌 놀이하는 듯" 핵사이다 발언

‘나대지마 심장아’의 몰표녀 정은우를 향해 홍보람이 사이다 발언을 던졌다. 2일 방송된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 8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 11인이 ‘남사친이 추천한 1대 1 데이트 미션’을 수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전개돼 역대급 흥미를 안겼다. 특히 정은우X박현우X백주현의 위태로운 삼각관계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이날 정은우는 1대1 데이트에서 자신이 아닌, 백주현을 택한 박현우의 선택에 충격을 받았다. 박현우가 백주현과 달달한 데이트를 마치고 온 뒤, 묘한 분위기를 풍기자 정은우는 바로 박현우의 숙소에 들이닥쳤다. 이어 박현우를 향해, “오빠, 어제 나랑 데이트 가고 싶다고 말하지 않았어?”라고 자신이 아닌 백주현을 택한 이유를 대놓고 물었다. 박현우는 “나도 너랑 데이트 나가고 싶었지만, 네가 (홍보람 등) 남들과 다 잘 지내는 모습이 좀 거슬렸다”며 에둘러 정은우를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현우의 이야기를 도저히 이해하지 못한 정은우는 다시 자신의 숙소로 돌아와, ‘남사친’ 이강산과 홍보람, 곽지원에게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현우 오빠가 질투가 많은 것 같다" 등 하소연을 한 것. 하지만 정은우의 연애 상담을 듣던 ‘구 썸남’ 홍보람은 자신에게 그런 연애 상담을 늘어놓는 정은우의 모습을 묵묵히 지켜보다가, 급기야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홍보람은 “(정은우가) 이기적인 아이라 생각했다. 여기서 여왕벌 놀이를 하고 싶은 것 같다. 모든 사람이 자기에게 관심 갖고 잘해주기를 바라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 mc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는 기립해 환호의 박수를 보냈다. 딘딘은 "정은우가 박현우과 꼬인 상황을 '남사친' 이강산이 잘 설명해줬어야 한다. 아무도 정은우에게 (자신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아서 모르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과연 홍보람이 그동안 직진했던 정은우와 완전히 틀어진 것인지, 정은우는 초반부 자신에게 호감을 보냈지만 모두 떠나가고 있는 홍보람-박준혁-박현우를 보면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치솟는다. 갈수록 실타래처럼 엉켜버린 투숙객들의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은 오는 9일(금) 밤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계속된다. 사진 제공=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이지수 2022.09.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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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마' 정은우, 역대급 어장관리녀였나..박준혁에게 고백 후 박현우 선택!

프리스틴 출신 정은우가 '나대지마 심장아' 본방사수 인증샷을 게재했다. 정은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프렌즈 빌리지' 속 공동 주방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 '나대지마 심장아' 방송을 보고 있다는 인증을 했다. 하지만 별다른 코멘트는 덧붙이지 않았다. 이날 방송된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5회에서는 박준혁X허윤, 이강산X백주현, 김강록X강나래의 설렘 가득한 1대 1 데이트 현장이 펼쳐졌다. 또한 4일 차 ‘마음 메시지’가 공개됐는데 여기서 이강산♥강나래, 박주혁♥허윤, 김강록♥곽지원 등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하지만 정은우는 홍보람, 박준혁, 박현우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서, '어장관리설'의 주인공이 됐다. '프렌즈 빌리지' 4이차, 정은우는 허윤과 1대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박준혁을 따로 불러내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정은우는 "홍보람과도 편하고 잘 맞지만, (박준혁) 오빠와의 데이트에서는 긍정적인 긴장감이 느껴졌다"며 박준혁을 이성으로 느끼고 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정은우는 “(박준혁) 오빠에게 마음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는데, 그러면 (홍보람에게) 상처를 줄 것 같았다. 그래서 박현우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정은우의 황당한 '기적의 논리'에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 등 4MC는 경악하며 뒷목을 잡았다. 잠시 후, 곽윤기는 “박현우가 (정은우를) 떠날 것 같다는 느낌에 그를 잡으려고 문자를 보낸 것 같다”면서, “(박준혁, 홍보람, 박현우) 세 남자를 내 주변에 두려는 의미가 아닐까?”라고 ‘어장관리설’을 제기했다. 과연 정은우의 진짜 속내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얽히고설킨 ‘프렌즈 빌리지’의 러브라인은 19일(금) 오후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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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마 심장아' 정은우, 박준혁과 데이트 후 홍보람과 달달 메시지? 알쏭달쏭 속내

정은우가 홍보람과 알쏭달쏭한 메시지를 주고 받아 두 사람의 관계에 호기심이 모아진다. 채널S, K-STAR 공동 제작 예능인 '나대지마 심장아'가 29일 방송된 가운데 출연자인 정은우는 인스타그램에 '본방사수 독려샷'과 다양한 후일담 인증샷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함께 출연한 6개월차 남사친 이강산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V자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어 정은우는 홍보람이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리그램했다. 홍보람은 정은우와 박준혁이 방송에서 1대1 데이트를 하며 코인노래방을 간 모습을 캡처해 올리면서 "은우씨 저랑도 노래방 가시죠"라고 다정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에 정은우는 "사랑아 보람해, 나 빼고 데이트 재미있었어? ㅠㅠ"라며 보람이와 뉴페이스 백주현이 데이트를 갔던 내용을 콕 집어서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정은우는 홍보람의 방송 장면을 캡처해 올리면서, "손 다치고도 그저 좋은 우리 보람 귀여워 아프지 말장"라며 홍보람을 걱정하는 애틋한 모습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정은우는 '프렌즈 빌리지' 3일차에 1대1 데이트에 돌입하면서 박준혁에 데이트 신청을 해 눈길을 모았다. 박준혁은 허윤과 정은우 두명에게 대시를 받았는데 이날 정은우의 신청을 받아들여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정은우는 앞서 홍보람에게 호감을 표시한 바 있었으나, 1대1 데이트는 박준혁과 했다. 그런데 박현우까지 정은우에게 호감을 표시해 현재 정은우는 세 남자와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남사친인 이강산은 정은우와 썸이 있는 듯했으나 이날 강나래와 달달한 1대1 데이트를 즐기면서 '커플 탄생' 청신호를 밝히는 듯 했다. 특히 이날 9번째 여자 출연자와 10번째 남자 출연자가 중간 투입돼 미묘한 긴장감이 형성된 만큼, 향후 10명의 청춘남녀가 어떤 러브라인을 전개해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선 넘는 친구사이’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7.30 08:42
경제

코웨이 지휘봉 잡은 '방준혁 복심' 서장원…넷마블 DNA 심는다

렌털 전문 기업 코웨이가 최근 서장원 부사장을 신임 각자 대표에 내정했다. 이로써 코웨이는 기존 이해선 대표와 투톱 체제를 갖추게 됐다. 기업변호사 출신인 서장원 신임 대표는 넷마블에서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주도하며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이사회 의장의 복심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회사 안팎에선 '방 의장이 투자·M&A 등의 큰 그림을 그리면 서 대표가 실행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재계에서는 이번 인사로 코웨이에 넷마블 DNA 이식과 시너지가 더욱 가속하는 한편, 해외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봤다. 코웨이 대표에 오른 방 의장의 '키맨' 7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서장원 부사장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기존 이해선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해선·서장원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서 신임 대표는 오는 2월 이사회에서 정식으로 선임된다. 1970년생인 서 신임 대표는 미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 경제학과, 코네티컷주립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한 미국 변호사다. 법무법인 세종의 변호사로 활동하던 중에 넷마블이 2014년 중국 게임업체 텐센트로부터 유치한 5억 달러(약 5440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성사시킨 계기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넷마블 투자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넷마블 문화재단 대표이사,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CFO·부사장) 등을 지내 전략기획과 글로벌 시장에 능통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넷마블 재직 시에는 방 의장이 M&A 및 투자전략의 큰 그림을 그리면 이를 성공적으로 실행해 신뢰를 얻었다. 잼시티·카밤·코웨이 등으로 이어지는 M&A뿐 아니라 카카오게임즈·카카오뱅크·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지분투자에, 비록 무산됐지만 넥슨 인수합병 시도에서도 방 의장을 조력했다. 2019년 말 넷마블의 코웨이 인수 당시에도 넷마블의 부사장 군 중 유일하게 지난해 2월 코웨이 쪽으로 적을 옮겨 주목받았다. 넷마블 시대 본격화…해외 사업도 속도 업계에서는 서 신임 대표가 지난 1년간 코웨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내부체계를 다잡은 공로를 인정받아 1년 만에 대표 자리에 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넷마블이 코웨이와 사옥 통합을 계기로 물리적 결합을 도모하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는 분석이다. 현재 서소문(코웨이), 구로(넷마블)에 각기 떨어져 있던 본사는 올해 1분기 중 구로 신사옥인 'G밸리 지타워'에 집결한다. 재계 관계자는 "사옥 통합을 계기로 서 신임 대표가 넷마블-코웨이 간의 물리적 결합과 동시에 콘텐트와 생활영역을 잇는 구독경제 안착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코웨이 인수 당시 장기 프로젝트로 언급했던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가 올해는 어느 정도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 앞서 넷마블은 코웨이 인수 당시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진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넷마블이 게임사업을 통해 확보한 이용자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와 인공지능, IT기술을 코웨이에 접목하는 것이다. 단순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가전을 넘어 사물인터넷 서비스로 영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홈과 구독경제 모두 장기적 전략을 갖고 시너지를 도모해야 하는 만큼 두 회사의 정체성 통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코웨이는 지난해부터 넷마블과의 정체성 통일을 위한 절차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아울러 서 신임 대표의 주특기인 해외 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코웨이는 지난해 국내 계정 수는 634만개에 그쳤으나, 해외에서만 전년보다 31% 급증한 193만개의 계정을 확보했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성장세 덕분에 해외 매출은 어느덧 전체의 30%까지 올라섰다. 이에 올해도 성장 키워드를 글로벌로 잡았다. 방 의장은 2021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혁신적 제품생산을 담당할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의 주역이 될 글로벌 법인 등 영역에서 임원 승진자를 다수 배출시키며 서 신임 대표에 힘을 실어줬다. 글로벌에서는 박재영 상무(글로벌법인사업부문장)가 전무로, 최기룡 상무보(말레이시아법인장)가 상무로 각기 승진했다. 연구개발은 박찬정 상무(환경기술연구소장)가 전무로, 오주철 생산기술연구실장, 최인두 전문연구위원, 백주현 개발실장 등 3명이 각기 상무보로 신규 선임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기존 이해선 대표의 안정적인 경영 수행능력에 더해 미래전략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 부사장을 각자 대표로 내정했다"며 "회사는 서 신임 대표와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환경 변수 극복, 넷마블과의 시너지 고도화, 글로벌 코웨이 도약 기틀 마련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07 12:09
경제

코웨이, 이해선·서장원 각자 대표 체제 출범

코웨이가 서장원 부사장(경영관리본부장·사진)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내정으로 코웨이는 기존 이해선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해선·서장원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오는 2월 중 이사회를 통해 서장원 각자 대표이사 내정자를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신임 서장원 대표이사는 미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 경제학과, 코네티컷주립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한 미국 변호사로, 법무법인 세종을 거쳐 넷마블 투자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이사,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CFO·부사장) 등을 역임해 내부에서 ‘전략기획 글로벌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코웨이는 “기존 이해선 대표의 안정적인 경영 수행능력에 더해 미래전략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장원 부사장을 각자 대표로 내정했다”라며 “이를 통해 코웨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환경 변수 극복, 넷마블과의 시너지 고도화, 글로벌 코웨이 도약 기틀 마련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도 단행해 총 12명의 임원을 승진 및 신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연구개발·여성리더 등 3개 영역 인재 중심의 발탁이 이뤄졌다. 글로벌에서는 2명, 연구개발에서 4명, 여성임원 3명 등이 승진 및 신규 선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에서는 박재영 상무(글로벌법인사업부문장)가 전무로, 최기룡 상무보(말레이시아법인장)가 상무로 각기 승진했다. 연구개발은 박찬정 상무(환경기술연구소장)가 전무로, 오주철 생산기술연구실장, 최인두 전문연구위원, 백주현 개발실장 등 3명이 각기 상무보로 신규 선임됐다. 여성 임원 3명도 승진 및 신규 선임 명단에 이름을 올려 코웨이의 여성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심병희 상무보(마케팅실장)는 상무로, 김영진 IT서비스기획실장, 나지혜 홈케어사업부문장 등이 상무보로 신규 임원에 올랐다. 또 노흥식 4사업부문장은 현장 영업 출신 최초로 임원(상무보)이 됐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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