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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 2월 23일 개최…B1A4 산들·김기태·바다 ‘힐링보이스’ 라인업

‘힐링보이스’ 가수 B1A4 산들과 김기태, 바다가 내달 뮤지컬·OST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OST 콘서트-봄이 오는 소리’(이하 ‘봄이 오는 소리’)가 오는 2월 23일 오후 8시 서울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다. ‘봄이 오는 소리’는 IT 인터넷종합지 아이뉴스24의 24주년과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의 2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공연이다. 깊은 울림을 준 드라마·영화 OST, 뮤지컬 인기 넘버, 출연 가수들의 히트곡 등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선사한다.이번 공연은 산들과 김기태, 바다 등이 라인업으로 확정됐다. 또 윤승업 지휘자와 스테이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합주가 공연장을 풍성하게 채운다. 산들은 지난 2011년 B1A4로 데뷔해 그룹·솔로 가수로 활약하며 ‘이게 무슨 일이야’, ‘솔로데이’, ‘걸어본다’, ‘취기를 빌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따뜻한 감성과 힐링 보이스, 탄탄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최근 B1A4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리며 가요계에 뚜렷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기태는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가수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백지영 편 5연속 올킬 우승, 패티김 편 1부 우승, 그리고 ‘2022 왕중왕전’ 우승 등 ‘우승의 아이콘’으로 거듭 났다. 독보적인 음악성과 뛰어난 무대 장악력과 짙은 감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가수’라는 타이틀로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한 바다는 그룹내 리드보컬과 솔로 가수와 활약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사랑받았다. 또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브로드웨이 42번가’, ‘모차르트!’ 등 작품에 참여,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역량을 인정 받았다.윤승업 지휘자는 독일 Wdimer 국립음대 지휘과 최우수 졸업,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 오케스트라와 KBS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등을 이끌었다.현재 국립경찰교향악단 단장 및 상임지휘자로 활약 중이다. 스테이지 심포니 오케스트라(STAGE Symphony Orchestra)는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의 수석단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뉴오페라 페스티벌 2017’을 시작으로 각종 오페라 갈라콘서트, 콘서트 오페라 등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대중들의 귀에 친숙한 뮤지컬 넘버와 OST 연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이창호 아이뉴스24·조이뉴스24 대표는 “이번 콘서트는 추운 겨울을 끝내고 새 봄을 맞이하고자 하는 희망의 전주곡”이라며 “암울한 현실과 경제 한파 전망 속에서도 희망의 봄을 노래한다. 세상을 아름답게, 삶을 행복했던 뮤지컬·드라마 OST의 아름다운 선율로 벅찬 감동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봄이 오는 소리’ 공연은 오는 23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를 오픈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7 10:17
연예일반

백지영 “안타까운 일 일어나 많이 슬퍼” 5일 청주 콘서트 취소

가수 백지영의 청주 콘서트가 취소됐다.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이태원 참사로 오는 5일 진행 예정이었던 백지영의 전국투어 콘서트 ‘고백’(GO BAEK)의 첫 번째 지역 청주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트라이어스관계자는 “본 공연을 기다려 주셨던 관객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사고 피해자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백지영 또한 소속사를 통해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 마음이 많이 슬프다.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애도를 전한다. 관객 여러분들께는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백지영의 전국투어 콘서트 ‘고백’의 청주 공연 예매 티켓은 전액 환불 조치된다. 인터파크, 예스24 등 각 예매처를 통하여 자세한 환불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1 09:35
연예일반

장르 올라운더 백지영,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가수 백지영이 2022 전국투어 콘서트 ‘고백’(GO BAEK)을 개최한다. 백지영은 오는 11월 5일 청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전, 서울, 대구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따듯한 연말을 보낼 계획이다. ‘고백’은 서로의 마음을 건네는 ‘고백’의 의미와 백지영의 영문 ‘백’(BAEK)을 사용해 백지영과 함께 가자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발라드 여왕, OST 여왕, 원조 댄싱퀸 등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는 백지영은 장르 올라운더로서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 특히 이번 콘서트는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관객들과 함께 즐기고 다양한 교감을 할 수 있는 무대들로 가득 꾸며질 전망이라 팬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백지영은 “올해도 변함없이 연말 공연을 하게 됐다. 가수로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다. 다 여러분들 덕분이다. 언제나 항상 솔직하고 진실된 사람으로, 가수로 살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백’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에서 오픈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0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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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행 "'복면가왕' 무대 서게 돼 꿈만 같아"

가수 숙행이 '복면가왕'을 휘어잡았다. 숙행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내가 가왕이라고? 어머 한 번 말려봐 노가리'로 활약해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숙행은 1라운드에서 원더걸스와 함께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으로 칭찬을 얻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는 백지영의 'Sad salsa'로 숙행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애절함을 담은 무대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많은 끼와 재능으로 안정적으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숙행은 포지션의 '너에게'로 정통 발라드로 그의 보컬을 제대로 보여줬다. 숙행의 멋진 무대에 윤상은 "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본인의 능력치를 제대로 보여줬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고, 유영석 역시 "음정의 강약 폭이 원곡보다 더 진했다. 가요 창법의 진수를 보여줬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구라 역시 "트로트계에서 오래 무명 생활을 한 스타같다. 음악의 구도자다"라며 "다제대능한 열정의 소유자이자 진정한 가왕이다"라며 범상치않은 숙행의 실력을 치켜세웠다. 방송 후 숙행은 소속사를 통해 "'복면가왕'에 나온 것만으로도 유명해진 게 아닌가 싶다. 꿈꾸던 무대에 서게 되어 진짜 꿈만 같다. 늦게 데뷔한 만큼 오랫동안 기억될 가수가 되겠다"라며 "트로트 말고 다양한 장르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 만족한다. 다시 시작하는 '미스 트롯' 콘서트도 기대해달라"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숙행은 오는 29일 청주에서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청춘콘서트'를 이어간다. 여기에 내달 29일에는 서울에서 '미스트롯 진선미와 함께하는 디너쇼'를 개최하며 화려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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