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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피프티피프티, ‘푸키’보다 빠르다… 신곡, 3일 만에 MV 1000만 뷰

피프티피프티가 듣고 싶고, 보고 싶게 만드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피프티피프티는 다양한 콘셉트의 ‘가위바위보’ 챌린지와 안무 영상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가위바위보’는 멤버들의 음색이 돋보이는 러블리한 분위기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설레이는 긴장감을 퍼포먼스에 녹여내며 자꾸만 보고 싶게 만드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신곡의 퍼포먼스는 ‘가위바위보’라는 친숙한 키워드가 임팩트를 더함과 동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며 놀던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떠올리게 만든다. 특히 가위, 바위, 보 손동작을 곳곳에 녹여낸 다채로운 안무 구성이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면서 멤버들의 탄탄한 댄스 실력 또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편안하면서도 중독적인 고퀄리티의 이지 리스닝 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이른바 ‘피프티 팝(Fifty Pop)’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구축해가고 있는 가운데, ‘푸키’의 남돌 챌린지 열풍에 이어 ‘가위바위보’ 퍼포먼스로 리스너들에게 보는 재미 포인트까지 확실히 선사하고 있다.또한 처음 도전한 힙합 장르를 피프티피프티만의 색깔로 소화해낸 수록곡 ‘스키틀즈’ 역시 버스킹 무대를 통해 최초로 공개, 통통 튀는 힙한 매력의 안무가 멤버들의 러블리함을 배가 시키며 리스너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 피프티피프티의 ‘가위바위보’ 뮤직비디오는 한편 전작인 ‘푸키’보다 빠른 속도로 공개 3일 만에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KGMA)’ 첫째 날 ‘아티스트 데이’ 무대에 오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13:05
연예일반

뉴비트 “다름은 우리의 비트”… ‘라우더 댄 에버’로 확장된 서사 [IS인터뷰]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예요.”리더 박민석의 한마디가 뉴비트의 정체성을 가장 잘 요약한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사람들이 뿔을 보면 ‘이상하다’고 하지만, 우리는 그걸 ‘다름’의 상징으로 썼다”며 “남들과 비교되는 세상 속에서도 자기만의 색을 인정하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뉴비트는 박민석, 홍민성, 전여여정, 최서현, 김태양, 조윤후, 김리우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다. 이번 미니 1집에는 더블 타이틀곡 ‘룩 소 굿’ 과 ‘라우드’ 를 포함해 총 4곡이 담겼다. 데뷔곡 ‘플립 더 코인’ 에서 인간의 양면성을 노래했던 이들은 이번엔 그 ‘다름’을 인정하고 확장하는 이야기를 꺼냈다. 전여여정은 “정규 때는 ‘러 앤 래드’ 처럼 날것의 감정을 담았다면, 이번‘라우더 댄 에버’는 거울 속의 나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박민석이 “‘룩 소 굿’은 팝스럽고 밝은 반면, ‘라우드’는 모든 걸 부수는 듯한 거친 질감의 곡”이라고 덧붙이자, 최서현은 “‘라우드’는 리듬을 타는 게 쉽지 않아 연습할수록 새로운 도전이 된다”며 웃었다.데뷔 후 뉴비트는 국내외 버스킹을 비롯해 ‘2025 러브썸 페스티벌’,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서울 원더쇼’, ‘KCON’, ‘MyK FESTA’,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ATA 페스티벌 2025’ 등 굵직한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팬덤을 넓혀왔다. 특히 지난달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F1 축제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서는 폭발적인 엔진음과 함께 등장해 현장을 압도했다.리더 박민석은 “F1 경기장에서 공연했을 때 저희를 아는 분이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레이싱카 사운드를 인트로 샘플로 쓰고, 속도감 있는 안무를 새벽까지 다듬었다”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정말 좋은 타이밍이었어요”라는 그의 말처럼, 무대는 완벽히 맞아떨어졌다. 홍민성은 “관객분들이 처음엔 낯설어했지만, 후반부엔 함께 손을 흔들며 호응해주셨다. ‘우리 음악이 통한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고, 전여여정은 “야외 무대라 에너지를 훨씬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레이싱 사운드가 퍼포먼스와 맞물려 더 짜릿했다”고 덧붙였다. 공백기 동안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을 단단히 다듬었다. 박민석은 “8개월 동안 ‘뉴비트’라는 이름이 어떤 비트를 만들어야 할지 고민했다”며 “단순한 유행보다, 우리가 가진 에너지와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태양은 “엔하이픈 선배님들의 치명적인 콘셉트를 연구했지만, 그걸 뉴비트식으로 재해석하려고 했다. 웨이브나 쓸어내리는 동작 하나에도 ‘우리만의 결’을 담았다”고 말했다.글로벌 감각도 두드러진다. 김리우는 “이번엔 영어 가사 비중이 많아서 발음과 뉘앙스를 살리려 노력했다”며 “윤후 형이 영어가 능숙해서 자주 코칭해줬다”고 말했다. 홍민성은 “케이콘 재팬과 LA 공연을 하면서 해외 팬들을 더 가깝게 느꼈다. 뉴로(팬덤명)가 전 세계에 있는 만큼 언어 장벽을 낮추려 했다”고 전했다. 이야기가 자연스레 개인적인 취미로 이어지자 멤버들의 입가엔 웃음이 번졌다. 조윤후는 “볼링을 좋아해서 개인공도 샀다”며 “29만 원짜리 공이 가장 잘 휘는데, 그게 제 인생 최고 소비였다”고 말했다. 최서현은 “힙합을 워낙 좋아해서 랩 파트에 애정이 많다. 무대에선 순한 이미지와 반대로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김혜임 대표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김 대표는 2016년 비트인터렉티브를 설립한 CEO로, 에이스를 시작으로 뉴비트·포레스텔라·손호영 등을 매니지먼트해 왔다. CJ ENM 음악제작부 출신으로, 기획과 제작 전반에 밝으며 신인 발굴과 글로벌 콘텐츠 확장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코스피 상장사 한창의 자회사 편입 이후, 엔터·제조·K-푸드·AI를 아우르는 융합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여여정은 “대표님 말씀은 영양제 같다. 지칠 때마다 힘이 솟는다”고 말했고, 박민석은 “리더의 덕목과 팀워크를 강조해주셔서 늘 배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마지막으로 멤버들은 뉴비트의 방향성을 이야기했다. 전여여정은 “뉴비트라는 이름이 하나의 장르처럼 여겨졌으면 좋겠다”며 “멤버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그 다양성이 우리만의 개성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태양은 “전 세계 팬들이 우리의 음악을 플레이리스트 속에서 자주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고, 박민석은 “뉴로(팬덤명)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며 “음악으로 우리의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6 08:30
뮤직

크라잉넛, 데뷔 30주년 기념 특별 전시 및 연계공연 개최

록밴드 크라잉넛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 전시 ‘말달리자’와 전시 연계공연 ‘너트30 페스티벌’을 10월 2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한다.이번 프로젝트는 크라잉넛의 데뷔 30주년과 더불어 한국 인디 30주년, 그리고 상상마당 20주년이 맞물린 뜻깊은 협업으로 한 세대를 관통한 밴드의 여정을 예술적 시선으로 조명하고 홍대 인디씬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비춘다.이번 프로젝트는 시각 전시를 중심으로 공연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통합형 기획으로 구성된다. 전시 공간 안팎에서 음악과 예술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며 관람객은 ‘보는 전시’를 넘어 ‘함께 체험하는 축제’를 경험하게 된다.전시는 미공개 소장품, 신작 아트워크, 오디오·영상 아카이브를 통해 크라잉넛의 30년 여정을 생생하게 조명한다. 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와 공간적 연출을 더해, 밴드의 서사를 다층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오는 25일에 전시 개막을 시작으로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는 김창완밴드, 잔나비, 장기하, 김수철 등 동료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기획공연 시리즈가 펼쳐진다. 11월 중에는 전시와 연계된 ‘공연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관람과 버스킹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크라잉넛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정우,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멜로망스 정동환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내년 1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크라잉넛 30주년 기획 프로젝트는 전시와 공연이 한 축으로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예술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인디신과 문화예술 전반에 새로운 창작 영감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0 17:42
연예일반

뉴비트, 11월 6일 컴백... 새로운 음악+콘셉트 ‘예고’

뉴비트가 11월 가요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로고 이미지를 공개하고, 11월 6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이는 지난 3월 정규 1집 ‘러 앤 래드’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뉴비트는 현재 새 앨범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색깔과 콘셉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뉴비트는 데뷔 전부터 국내외 버스킹 투어로 실력을 쌓으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한 실력파 보이그룹이다. 특히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Mnet 데뷔쇼와 SBS 데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았다.데뷔 후 뉴비트는 ‘2025 러브썸 페스티벌’,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서울 원더쇼’, ‘케이콘 JAPAN 2025’, ‘케이콘 LA 2025’, ‘MyK 페스타’,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ATA 페스티벌 2025’, F1 축제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등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를 휩쓸었다.이 기세에 힘입어 뉴비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참석한 시상식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K 월드 드림 뉴비전상’을 수상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공식 팬클럽 뉴로 1기를 모집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뉴비트의 컴백 관련 콘텐츠 일정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3 11:08
산업

서울스카이에서 만나는 디즈니와 한국 전통의 컬래버

서울의 ‘꼭대기’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디즈니’ 캐릭터들이 한국의 멋과 만났다. 서울스카이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체험형 공간 ‘서울스카이에서 만나는 디즈니 K-헤리티지’가 지난 26일 문을 열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열리는 '디즈니 K-헤리티지’는 최근 높아진 한국 문화의 글로벌 위상에 힘입어, 관람객들이 한국의 대표 랜드마크 서울스카이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미키와 친구들’ 캐릭터가 어우러진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미키와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해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그 매력을 소개하는 스토리로 전개한다. 한복을 입은 디즈니 캐릭터들과 한국 전통 요소로 꾸며진 다채로운 공간들은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시작은 서울스카이 정문에 부착된 자개 디자인의 ‘디즈니 K-헤리티지’ 타이틀이 알린다. 입구를 지나 미디어 전시 공간이 있는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한국의 전통적인 문양과 가구로 구성된 배경에 ‘미키와 친구들’이 등장하는 그래픽 영상이 방문객을 맞이한다.이후 ‘디즈니 도서 체험존’에서는 ‘미키와 친구들’의 전 세계 여행 스토리를 테마로 한 도서를 선보인다. 체험존 벽면의 QR코드를 인식하면 도서 이미지 속 숨은 ‘미키와 친구들’ 캐릭터를 찾는 ‘미키를 찾아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레미제라블·햄릿 등 4종의 고전 문학 도서도 QR코드로 제공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이어 ‘스카이셔틀’ 승강기를 타고 118층 전망대에 도착해 ‘미키와 친구들’이 돌담길을 걷는 모습이 담긴 ‘황색 돌담길’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긴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에 다다르면, 가을 풍경 속 한 폭의 그림 같은 ‘청화백자 정원’이 모습을 드러낸다.백미는 121층이다. 한국 전통 의상과 장신구를 착용한 ‘미키와 친구들’이 기와집에서 한옥 스테이를 즐긴다는 설정의 체험형 공간 ‘미키와 친구들의 기와집’을 마주한다. 서울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전망과 입체적인 기와 마루 조형물이 어우러져 보는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실제 두루마기와 갓을 착용해볼 수 있는 한복 체험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스탬프 투어’를 추천한다. 지하 2층 ‘디즈니 도서 체험존’, 118층의 ‘황색 돌담길’과 ‘청화백자 정원’, 121층의 ‘미키와 친구들의 기와집’을 방문해 총 4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특별 제작된 ‘미키와 친구들’ 테마의 스티커를 리워드 상품으로 얻는다.추석 연휴 기간에는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도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오후 6시에 열린다. 서울스카이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펼쳐지는 고객 참여형 자율 버스킹 공연이다. 지난 2023년 처음 선보인 이후 매년 이색적인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서울스카이만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수준급 공연이 하늘 위 노을 진 가을 풍경과 어우러져 이번 추석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9 07:30
경제일반

홍보전략실 홍보기획팀 한다인 팀장·정시원 부팀장 “청년의 날의 가치와 의미를 전하는 메시지”

2025년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홍보전략실의 홍보기획팀 한다인 팀장은 청년의 날을 알리기 위해 카드뉴스 의뢰서 작성, 사전 이벤트 기획, 행사 당일 대면 이벤트 부스 운영 기획을 총괄하고 있다.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축제의 시작부터 현장까지 청년들이 몰입하며 즐길 수 있는 흐름과 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홍보기획팀 정시원 부팀장은. 팀장을 도와 카드뉴스에 게재될 후원 협찬 물품에 대한 사전 이벤트를 기획하고, 청년의 날 및 홍보대사 소개 등 주요 콘텐츠에 대한 카드뉴스 디자인 의뢰서를 작성하고 당일 현장 이벤트 기획도 함께 맡고 있다.한다인 팀장이 정의한 핵심 메시지는 “청춘, 서로의 힘이 되자.”이다. 축제가 단순한 즐길 거리가 아니라, 청년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새로운 동기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사전 이벤트에서 개인의 청춘 에피소드와 응원 메시지를 모으고, 현장에서는 그 목소리를 시각적으로 전시해, ‘내 이야기’가 곧 ‘우리 이야기’가 되는 구조를 만들고자 하였으며, 이 메시지를 중심으로 모든 홍보물의 톤과 이벤트 콘셉트를 맞춰서 통일감을 주고자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정시원 부팀장이 생각한 핵심 메시지는 ‘청년들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 함께 만드는 청년의 날’이었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 이벤트를 통해 청년의 의미를 돌아보고, 각자의 청년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집중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축제에 더 깊이 연결되고,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한다인 팀장은 청년의 날은 부대행사, 정책홍보관, 체험존, 기획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칫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파악하고, 이에 모든 프로그램을 단순 나열하기보다 단계적 홍보 전략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사전 이벤트로 참여 관심을 이끌고, 이어 청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체험 부스를 소개한 뒤, 마지막으로 콘서트와 버스킹 등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집중적으로 알리는 방식이다. 이를 카드뉴스 시리즈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배포함으로써 청년들이 전체 축제의 흐름을 단계적으로 이해하고 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정시원 부팀장은 프로그램이 다양하기 때문에, 카드뉴스를 통해 각 프로그램의 핵심 메시지를 쉽고 직관적이게 전달하려고 노력으며 또한, 사전 이벤트를 적절한 시기에 배치하여 사전이벤트에 대한 관심을 본행사 홍보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한다인 팀장은 SNS 외에도 청년과미래 공식 홈페이지를 활용했다. 홈페이지에는 포스터, 일정, 참여 방법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정책홍보관과 부스 프로그램처럼 정보성이 강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한다인 팀장은 가장 반응이 좋았던 채널은 인스타그램이었다고 전했다. 청년층이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이자 접근성이 뛰어나, 짧은 시간 안에 높은 도달률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으, 특히 참여 장벽이 낮은 가벼운 이벤트형 콘텐츠를 기획해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댓글 참여를 높이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을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단순 노출에 그치지 않고 청년층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며,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정시원 부팀장은 청년정책경진대회 등 특별기획 행사와 함께 사전 이벤트가 가장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하며 해당 이벤트가 후원물품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를 받기 위한 댓글달기와 공유를 통해 자연스럽게 홍보도 되고 참여율도 높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다인 팀장은 여러 부스팀과 기획단, 주최기관의 일정과 메시지를 통합하기 위해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캘린더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한다. ‘콘텐츠 제작·배포 캘린더’를 운영해 각 팀의 진행 상황을 색상으로 구분하고, 회의 시에는 전체 홍보 흐름을 시각화한 자료를 공유하여 모든 팀이 자신의 역할과 위치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카드뉴스 의뢰서는 카카오톡 팀 채팅을 통해 실시간 피드백 체계를 구축해, 기획에서 제작·검수까지 빠르고 유연한 협업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다.정시원 부팀장은 일정과 메시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사무실에 상근을 하며 다른 팀 임원진분들과 팀별 진행상황 등에 대한 소통을 하며 일정과 메시지 조율을 하며 팀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한다인 팀장이 이번 홍보를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청년은 단순히 ‘행사의 참여자’가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할 때 가장 큰 만족과 의미를 얻는다는 점이었다. ‘청년’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누군가는 도전과 설렘을, 또 누군가는 불안과 고민을 이야기했지만, 그 순간만큼은 모두가 같은 세대의 언어로 연결되어 있었음 느꼈으며, 축제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이런 목소리를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로 남기고 확산시키는 것이야말로 우리 팀의 존재 이유이자 사명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 팀장은 홍보를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청년들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과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정시원 부팀장에게 이번 청년의 날은 ‘행사’가 아닌 ‘사람’을 중심에 둔 기획의 본질을 일깨워준 특별한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청년을 가장 앞에 두고 진심을 다하는 기획을 이어가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년의 날 축제를 홍보하면서, 청년들은 단순히 정보를 소비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참여하는 주체라는 점을 새롭게 느꼈으며, 특히 청년 문화는 다양하고 개성이 강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참여 방식과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청년 이슈를 다룰 때는 단순 홍보가 아니라 공감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밝혔다.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장한결 2025.09.08 10:00
프로축구

제주SK, 8월 홈경기서 '한여름 밤의 야시장' 연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경기장을 중심으로 '한여름 밤의 야시장'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제주는 이번 기획에 대해 "도민, 관광객 및 축구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간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밤 문화를 풍성하게 하고, 체류 시간을 늘려 경기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과 도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여름 밤의 야시장'은 제주의 8월 홈경기(15일 강원FC전, 30일 광주FC전) 전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진행된다. 버스킹, 먹거리, 볼거리 등이 마련된다. 제주는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야시장 '서귀포 올빰 야시장'과 손을 맞잡고 제주월드컵경기장 내에 야시장을 개설해 그동안 상상만 해왔던 '경기장 속 야시장' 경험을 선사했다"며 "야시장을 실외에 있는 이벤트 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접근성을 높이고 콘셉트를 그대로 계승해 남다른 몰입감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선수단 지급용 의류 판매부터 제주 특산품 판매, 도내 유명 푸드트럭의 먹거리 판매를 비롯해 DJ 파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추가 혜택도 있다. 구단 상징색인 오렌지 드레스코드 착용 시 시원한 봉쥬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제주SK는 홈 경기 30인 이상 단체관람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한여름 밤의 야시장'과 관련한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을 통해 계속 업데이트된다. 제주 관계자는 "새로운 경험이 주는 추억의 힘은 강렬하다. 이번 제주SK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야시장’을 통해 축구를 통한 많은 팬들이 제주의 밤이 더욱 깊고 풍성해지는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5.08.13 12:59
뮤직

‘국힙 딸내미’ 영파씨, 서태지→드렁큰타이거 국내 힙합 명곡 재해석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의 팬덤 플랫폼 ‘블립’이 힙합 아이돌 그룹 영파씨와 함께 국내 힙합 명곡들을 재해석한 커버 콘텐츠 ‘국힙 메들리’를 공개했다.이번 콘텐츠는 ‘영파씨는 국힙의 딸내미’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한국 힙합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명곡 9곡을 재조명한다.커버곡은 ‘블립’ 앱의 ‘커버 평가단’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약 6천 표 이상의 참여가 이뤄졌다. 투표를 통해 결정된 커버 리스트에는 힙합 팬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대표곡들이 포함됐다.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1995), 지누션의 ‘말해줘’(1997), 원타임의 ‘HOT 뜨거’(2003), 데프콘의 ‘두근두근 레이싱’(2004), 다이나믹 듀오의 ‘링 마이 벨’(2004), 드렁큰 타이거의 ‘소외된 모두, 왼발을 한 보 앞으로!’(2005), 버벌진트의 ‘충분히 예뻐’(2012), 빈지노의 ‘아쿠아 맨’(2012), 헤이즈의 ‘앤드 줄라이’(2016) 등이다.특히 평균 나이 18세인 영파씨의 막내 멤버 지은이 태어나기 전인 2009년 이전에 발매된 곡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눈길을 끈 가운데 이들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선곡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각 곡에 어울리는 무대 세트도 함께 제작되어, 커버곡 이상의 완성도를 자랑했다.해당 영상은 버스킹 공약으로 걸었던 ‘댓글 100개 달성’을 하루 만에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댓글에는 “음원으로도 출시되면 좋겠다”, “영파씨 색깔로 재해석한 국힙 진짜 좋다”, “버스킹 무대에서 꼭 보고 싶다” 등 다양한 기대와 응원이 이어졌으며, 일부 팬들은 실제 힙합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바라는 의견도 전했다.한편 ‘영파씨는 국힙의 딸내미’ 프로젝트는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직접 거리로 나가 시민들과 힙합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매주 수요일 ‘국힙 살리기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힙합과 영파씨 관련 스티커가 담긴 키트를 무료로 배포하며 본격적인 프로젝트 활동에 돌입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6 13:15
산업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9월 27일 대학로 일대서 개최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27일 서울 대학로 차 없는 거리 및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 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 종로구청이 주최하고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약 2000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참여형 축제로, 하루 동안 약 5만 명의 청년과 시민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청년의 날은 2020년 제정된 청년기본법 제7조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9회를 맞이한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이 만드는 변화의 시작’을 모토로 청년의 정책 제안력, 문화 창의성, 지역 연계성을 결합한 ‘도심형 공공 축제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대학로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지닌 공간을 중심으로 청년이 도시를 변화시키는 주체로 등장하는 실험적이고 실질적인 무대가 될 예정이다.올해 축제는 문화·예술·상권이 공존하는 대학로에서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과 상생하는 ‘도심형 축제 콘텐츠’로 확장된다. 대학로 일대에서 청년 버스킹, 거리 퍼포먼스, 전시 및 체험 콘텐츠가 상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자연스럽게 소극장, 공방, 카페, 상점 등 지역 공간을 누비며 청년문화와 지역경제가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다.종로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연계 콘텐츠와 행정 협력이 강화되며, 문화도시 대학로와 청년축제가 만나는 새로운 공공축제 모델이 제시된다.대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청년 응원단·홍보대사·인플루언서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전국 18개 대학 응원단과 치어리딩 스포츠 클럽이 참여해 청년의 에너지와 공동체성을 표현하는역동적인 무대를 펼친다.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아티스트들이 팬밋업, 라이브 콘텐츠, 어워즈 시상식 등을 통해 청년세대와 교감하고 즐기는 무대를 만든다. 특히 마로니에 공원 특설무대와 대학로 거리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청년 감성을 담은 도심형 콘서트로 펼쳐질 예정이다.올해는 청년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현장에서 발표해 기후위기 대응, 산업안전, 성평등,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중심으로 청년 주도의 대안 제시 능력을 보여준다. 우수 제안은 정부 및 국회에 전달 예정이다.청년 창업자들이 IR 피칭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시도하며, 창업 홍보관 운영 및 VC 매칭 기회가 함께 제공되는 ‘제7회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도 열린다. 이와 함께 청년친화헌정대상 및 사회공헌공로대상 시상식도 개최된다. 청년 삶의 질 향상 및 정책 실현에 기여한 정치·행정·민간 부문 인사 및 단체에게 시상한다.행사장에는 청년들의 취향과 일상, 진로와 연결된 참여형 콘텐츠 부스가 운영된다. 청년 창업 홍보관, 브랜드 팝업스토어, 공방 체험존, 음료 브랜드 부스 등이 조성된다. 관람객이 청년 브랜드와 직접 소통하고 현장 참여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축제 안에서 누릴 수 있다.(사)청년과미래 정현곤 이사장은 “올해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청년문화의 심장인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만큼, 젊음과 열정이 살아 숨 쉬는 이 공간에서 사회 변화를 이끄는 실질적 무대가 될 것”이라며 “정책, 문화, 창업, 지역 상생이라는 4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청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가 주도한 법제화 운동의 결실로, 2017년 제1회 개최 이래 지금까지 약 31만 명이 참여한 대표 청년축제로 자리잡았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16 10:10
산업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성산에서 즐기는 여름맘 축제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는 제주 성산에 위치한 휘닉스 아일랜드와 플레이스캠프에서 여름밤 축제를 기획했다고 15일 밝혔다.휘닉스 아일랜드는 섭지코지에 위치한 자연친화적 리조트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반면, 플레이스캠프는 젊은 감성의 호텔로 객실에서 성산일출봉을 정면으로 감상할 수 있어 친구, 연인, 혼행객들에게 특히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우선 휘닉스 아일랜드에서는 오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낭만 가득 밤의 축제’를 콘셉트로 한 야시장이 열린다. 리조트 내 섭지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야시장은 아일랜드 플리마켓을 비롯해 버스킹 공연, 마술쇼, 풍선·버블쇼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나이트 스탬프 투어가 함께 진행되며, ‘항아리 BBQ’ 이용 고객에게는 산책 키트가 제공된다. 또 시원한 맥주와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하는 다양한 푸드트럭도 운영되어, 가족들이 한여름밤의 맛있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플레이스캠프 제주에서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플레이스캠프 짠 페스티벌(ZZAN FESTIVAL)’이 개최된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던 이 축제는 지난해 5년 만에 성황리에 부활한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확장된 콘텐츠로 돌아왔다.메인 행사는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베이직(3만원), 프리미엄(3만5000원) 티켓을 통해 무제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라이브 디제잉과 함께 맥주 빨리 마시기, 맥주 맞추기, 댄스 배틀, ‘짠 경매’ 등 관객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본 행사는 플레이스캠프 투숙객은 물론 외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콘텐츠운영팀 박현진 팀장은 “여름을 맞아 휘닉스 아일랜드 야시장과 플레이스캠프 짠 페스티벌에서 모두가 함께 즐기고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한여름밤의 꿈 같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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