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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드 가이즈' 가족 관람객 사로 잡았다…30만 돌파

'배드 가이즈'가 주말 극장가 나들이에 나선 가족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누적 관객수 30만을 돌파했다. '배드 가이즈'가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2위로 반등하며 누적 관객수 30만을 돌파하였다. 이러한 흥행 결과는 전 연령이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 시작부터 등장하는 짜릿한 액션 3박자를 고루 갖춰 주말 극장가 나들이를 나선 가족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힘입어 '배드 가이즈'는 영화 OST인 ‘Good Tonigh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장가를 점령한 급발진 파이터 ‘피라냐’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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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가이즈', '신동덤'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북미 박스오피스를 접수했다.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배드 가이즈(피에르 페리펠 감독)'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배드 가이즈'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를 제치고 오프닝 수익 약 2,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새로운 박스오피스 강자로 등극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박스오피스 오프닝 수익이 공개되기 전까지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및 '슈퍼 소닉2'에 이은 약자로 감안했으나, 대반전을 이루며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 영화는 로튼토마토 관객 팝콘 지수 93% 및 시네마 스코어 A 등급까지 획득하며, 폭발적 입소문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정상까지 차지하게 되었다. '배드 가이즈'는 본격적으로 5월 어린이날 연휴, 국내 극장가에서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주목된다. 한편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로 5월 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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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가이즈',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특별 컬래버 '화제'

나쁜 녀석들에게도 통하는 솔루션이 온다.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배드 가이즈(피에르 페리펠 감독)와 유튜브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15일 대한민국 최고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진행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와 영화 '배드 가이즈'가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시청자들의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오은영 박사가 '배드 가이즈' 팀원들이 어떻게 자타공인 나쁜 녀석들이 되었는지 원인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심리를 확인하는 특별 콘텐츠이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그들이 ‘굿 가이즈’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영화 속 캐릭터들이 도전하게 되는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와도 유사하다고 언급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은영 박사도 기대감을 전한 '배드 가이즈'는 팀 리더이자 작전 설계자인 ‘울프’의 실수로 팀 전체가 감옥에 가게 되었지만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해 ‘마멀레이드 박사’가 제안한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를 참여하는 세계 최고의 나쁜 녀석들의 모습을 담았다. 앞서 개봉한 스페인, 리투아니아, 헝가리, 파라과이 등 4개국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지난 4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스페셜 시사회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한편 영화는 5월 4일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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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 5년만 신작 '배드 가이즈', 5월 4일 개봉

믿고 보는 애니메이션이 돌아온다. 드림웍스가 5년 만에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배드 가이즈'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여 기대를 모은다. 영화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5월 4일 극장 개봉을 준비 중인 영화 '배드 가이즈'는 드림웍스가 최초로 도전하는 범죄오락액션 장르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드림웍스는 '슈렉', '쿵푸 팬더' 시리즈를 비롯하여 '보스 베이비',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등 독특한 상상력을 발휘한 신선한 소재들과 귀여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도 ‘울프’부터 ‘샤크’까지 전 세계를 매료시킬 매력들을 가진 캐릭터들의 등장은 물론 스릴 넘치는 카체이싱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앞서 개봉한 스페인, 리투아니아, 헝가리, 파라과이 등 4개국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5월 4일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도 '배드 가이즈'와 함께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마블 ‘어벤져스’의 2022년 첫 솔로 무비이자 새로운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해 마블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펜데믹 시대에 얼어붙었던 극장가가 대형 기대작들의 동시 개봉으로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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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데 멋져"…'배드가이즈' 출구없는 나쁜녀석들 온다

나쁜 녀석들이 온다.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배드 가이즈'가 나쁜 녀석들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 및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작전 설계자이자 팀 리더인 울프부터 팀 내 만능 열쇠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스네이크, 천재 해커 타란툴라, 급발진 파이터 피라냐, 부캐 부자 샤크까지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세계 최고 나쁜 녀석들의 등장을 알린다. 특히 ‘나쁜 녀석들의 갓생을 향한 질주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드림웍스 제작사가 최초로 선사하는 화끈한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팀 리더 울프가 “거기, 너!”라며 경찰들에게 쫓기는 도중 말을 걸며 시작한다. 이어 타란툴라부터 스네이크까지 팀원들의 소개를 하며 등장한다. 또한 CCTV를 보며 샤크에게 상황을 보고하는 천재 해커 타란툴라의 모습과 열연을 펼치며 작전을 수행하는 샤크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울프가 작전을 수행하던 중에 실수로 할머니를 도와주어 칭찬을 받게 되며 팀은 위기에 빠지게 된다. 위기에 빠진 울프와 팀원들은 그들도 착해질 수 있다는 주장을 하는 마멀레이드 박사와 함께 사상 초유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예고편은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카 체이싱도 담고 있어 스릴 넘치는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를 기대케 한다. '배드 가이즈'는 차세대 드림웍스 크리에이터 피에르 페리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울프 역은 '아이언맨 2'에서 저스틴 해머 역으로 매력적인 악역 연기를 펼친 샘 록웰이, 타란툴라 역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주역 아콰피나가 함께 했다. '배드 가이즈'는 내달 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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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 최초 범죄오락액션 '배드가이즈' 5월 4일 韓개봉

매력적인 나쁜 녀석들이 온다.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배드 가이즈(피에르 페리펠 감독)'가 5월 4일 한국 개봉을 확정,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나쁜 녀석들의 베일을 그린 그림자들로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준다. 여기에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란 카피가 더해져, 믿고 보는 드림웍스 제작사가 최초로 선보이는 범죄오락액션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배드 가이즈'는 독보적인 차세대 드림웍스 크리에이터 피에르 페리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작전 설계자이자 팀 리더 울프 역은 '아이언맨 2'에서 저스틴 해머 역으로 매력적인 악역 연기를 펼친 샘 록웰이 맡았다. 천재 해커 타란툴라 역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주역 아콰피나가 연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만능 열쇠 스네이크 역엔 마크 마론이, 급발진 파이터 피라냐 역엔 안소니 라모스, 부캐 부자 샤크 역엔 그레이그 로빈슨이 낙점됐다. 무엇보다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 오락액션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같은 날 개봉을 확정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와 함께 5월 극장가를 쌍끌이 흥행으로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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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 최초의 블록버스터 범죄오락 액션! ‘배드 가이즈’ 5월 개봉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가 온다. 드림웍스의 신작 ‘배드 가이즈’는 오는 5월 4일 개봉한다.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나쁜 녀석들은 그림자들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여기에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 액션 블록버스터’란 카피가 더해져, 믿고 보는 드림웍스 제작사가 최초로 만든 범죄오락 액션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배드 가이즈’는 독보적인 차세대 드림웍스 크리에이터 피에르 페리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연출했다. 작전 설계자이자 팀 리더 울프 역엔 영화 ‘아이언맨 2’에서 저스틴 해머 역으로 매력적인 악역 연기를 펼친 샘 록웰이 낙점됐다. 또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활약한 아콰피나는 천재 해커 타란툴라를, 마크 마론은 만능열쇠 스네이크를, 안소니 라모스는 급발진 파이터 피라냐를, 그레이그 로빈슨은 샤크를 각각 연기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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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400만 '마스터' 1000만 카운트다운 시작

400만 돌파도 가뿐하게 넘겼다. 1000만 카운트다운이 슬슬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대적할 상대 없는 압도적인 기세로 12월 극장가의 흥행 기록을 쓰고 있는 '마스터'가 개봉 9일째인 29일 오후 5시 30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이는 개봉 11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12월 개봉작 중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던 '변호인'(최종 1137만4610명)보다 2일 빠른 것으로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단 기간 400만 돌파의 기록을 경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또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오락액션으로 개봉 9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최종 1341만4009명)과 같은 흥행 속도이자 '국제시장'(최종 1425만7115명)이 개봉 12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마스터'의 폭발적 흥행세를 실감케 한다. '마스터'는 개봉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28일 하루 동안 31만명을 동원,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를 비롯한 쟁쟁한 개봉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현실과 맞닿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전 연령층의 호응을 얻으며 독보적인 흥행 파워로 12월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만큼 2017년 첫 1000만 영화 탄생에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2016.12.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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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이병헌, '밀정'·'매그니피센트7' 등…꽉 찬 하반기 플랜

올 하반기, 배우 이병헌은 숨 돌릴 틈도 없이 바쁘게 활동한다. 이병헌은 올 상반기 천만 영화 '내부자들'과 '미스컨덕트'를 선보인데 이어 하반기엔 더 바쁘게 활동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플랜은 이미 꽉 찼다. 이병헌은 '달콤한 인생'·'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악마를 보았다' 등으로 인연을 맺은 김지운 감독의 신작 '밀정'에 의열단장 정채산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밀정'은 7일 개봉, 이후 일주일 뒤인 14일 이병헌이 처음 도전한 서부극 '매그니피센트 7'가 개봉한다. '매그니피센트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 극 중 이병헌은 칼뿐만 아니라 권총, 라이플총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미스터리한 암살자 빌리 역을 분한다. 이병헌은 영화 속에서 에단 호크와 진한 우정을 나눈다. 원작인 '황야의 7인'에는 없었던 새로운 관계로,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매그니피센트 7'은 그간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작품 중 대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그가 보여줄 액션 연기와 영어 대사에 관심이 모아진다. 두 편의 영화가 개봉하는 동안에도 이병헌은 쉬지 않는다. 영화 '마스터(조의석 감독)' 촬영에 한창이다. '마스터'는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극 중 이병헌은 사기 사건을 벌이는 원네트워트 진회장 역을 맡아 강동원·김우빈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12월엔 또 다른 새 영화 '남한산성(황동혁 감독)'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남한산성'은 2007년 출간된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극 중 이병헌은 화친을 해야한다는 최명길 역을 맡는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까지는 스케줄이 꽉 찼다. '마스터' 촬영을 하고 있고, 3주 정도 더 찍을 것 같다. '마스터'가 끝난 뒤엔 '남한산성' 촬영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특별출연한 '밀정'은 따로 홍보를 하진 않을 것 같다. '매그니피센트 7'의 홍보 일정은 아직 정해진 건 없다. 잇따라 출연작이 개봉하는데 관객들이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8.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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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백상] '암살'vs'베테랑', 백상 최다 노미네이트…다관왕 주인공은?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다관왕의 기쁨을 누릴 작품은 무엇일까.영화 '베테랑(류승완 감독)'과 영화 '암살(최동훈 감독)'이 올해 백상예술대상에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됐다. '베테랑은 작품상·감독상·시나리오상·남자최우수연기상(황정민)·남자조연상(오달수) 등 5개, '암살'은 작품상·감독상·시나리오상·여자최우수연기상(전지현)·남자조연상(조진웅) 등 5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여름 나란히 천만 클럽에 가입한 두 영화가 백상예술대상에서도 함께 빛나고 있는 셈이다. ▶베테랑 흥행·대중성·작품성 모두 갖췄다. '베테랑'은 류승완 감독의 최고 흥행작. 누적 관객수 1341만 4200명을 동원했다. '명량'·'국제시장'에 이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3위 성적이다. '베테랑'은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와 형사 서도철(황정민)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물. 전작 '베를린' 이후 황정민과 함께 재밌고 가볍게 찍어보자고 기획했던 영화가 제대로 잭팟을 터트린 셈이다. 류 감독은 전작들에 비해 힘을 빼고 찍은 영화라고 하지만 완성도는 흠 잡을 데 없었다. 류승완의 역대 오락액션물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다. 각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나 유아인의 악행이 밝혀지는 과정 등이 흥미진진했다. 빠른 전개로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갑질하는 재벌에게 쓴소리를 던지는 영화의 메시지는 통쾌함을 선사했다. 류 감독 특유의 센스가 묻어나는 대사와 코믹 포인트는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이에 '베테랑'은 이미 다수의 영화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청룡영화상·영평상 등에서 감독상을 싹쓸이 했다. 스페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선 포커스 아시아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런던아시아영화제와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도 초청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배우들의 열연도 눈부셨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른 황정민과 남자 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오달수의 열연엔 호평이 쏟아졌다. 황정민은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달수의 개성 넘치는 연기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암살웰메이드 수작이었다. '암살'로 최동훈 감독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범죄의 재구성(2004)', '타짜(2006), '전우치(2009)', '도둑들(2012)' 등에 이어 '암살'까지 초대박을 쳤다. 누적 관객수는 1270만 5700명으로 한국 영화 역대 6위에 올랐다. 최동훈 감독은 '도둑들'에 이어 두 번째 1000만 영화를 탄생시켰다.흥행 요소는 많았다. 믿고 보는 감독에 전지현·이정재·하정우·조진웅·오달수 등 스타 캐스팅의 '케미'가 제대로 통했다. 영화 두어편은 너끈히 만들만한 화려한 캐스팅으로 초반 관심 몰이에 성공했고, 이후 입소문으로 상승세를 탔다.전 연령대가 좋아할 소재와 장르를 잘 버무려낸 점도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국 영화에선 잘 다루지 않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면서 항일운동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루며 윗 세대의 관심을 샀다. 최동훈 표 액션 블록버스터엔 10~30대가 열광했다. 최동훈 감독의 특장점도 잘 살려냈다. 입체감이 느껴진 다양한 캐릭터도 극적 재미를 더했다. 그 중에서도 독립군 안옥육 역을 열연한 전지현(최우수 여자 연기상 후보)과 독립군 속사포를 연기한 조진웅(남자 조연상 후보)의 활약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1인 2역을 소화한 전지현은 감정 신부터 액션 신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 없는 연기로 극에 무게중심을 잡았다. 충무로 대세로 떠오른 조진웅은 재미와 무게감을 모두 보여주는 캐릭터로 극찬받았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5.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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