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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터졌다.. ‘환연3’ 시즌2와 달라진 세 가지 [줌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3’ 반응이 뜨겁다. 이전 시즌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차별화를 꾀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공개 8일 만인 지난 5일까지 유료가입기여자수는 시즌2 대비 50%증가했다. 티저 공개 영상 당시 시즌2보다 재미없을 것 같다는 우려를 딛고 많은 시청자를 끌어당기고 있다. ◇ 이진주PD→김인하PD 교체 가장 큰 변화다. 시즌1, 2를 제작한 이진주PD가 JTBC로 이적하고 디즈니플러스 ‘핑크 라이’를 연출한 김인하PD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김PD는 ‘핑크 라이’ 당시 비밀을 감춘 청춘 남녀의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핑크 라이’ 속 거실 소파, 침대, 가구 등에 한국의 전통적인 요소를 추가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환승연애3’에도 사랑의 실타래, 이별 택배 등 한국 정서가 담긴 소품을 녹여내 재미를 유발했다. 시즌2보다 전개도 빠르다. 7일 기준 3화까지 방영된 ‘환승연애3’는 2커플이나 X(구 남친, 구 여친) 정체가 공개됐다. 앞선 시즌들보다 공개 속도가 빠른 것. 다만 김PD는 사전인터뷰에서 “제작진이 바뀌었다고 해서 프로그램의 감성이나 포맷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것처럼 약간의 변주만 줬다. ‘환승연애’ 시리즈 시그니처였던 ‘해가 될까’ BGM과 ‘X소개서’를 그대로 유지했다. ◇ 13년 장기 연애 커플 이별 후 등장 역대급 서사가 등장했다. 시즌1 보현X호민(4년 연애), 시즌2 해은X규민(6년연애)이 있었다면 시즌3에는 동진X다혜가 있다. 이들은 무려 13년이나 연애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1화 방영 후 다혜가 과거 걸그룹 베스티 멤버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진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환승연애’ 시리즈는 비연예인 출연자들이 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혜와 동진이 13년 넘게 연애한 서사가 공개되자 여론은 뒤집혔다. 오히려 과몰입을 유발하며 시청자 유입을 늘리고 있다. 이들은 2010년 12월부터 2014년 7월, 2014년 8월부터 2018년 9월, 2018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총 도합 13년 동안 연애를 이어왔다. 헤어진 지 4개월 만에 ‘환승연애3’에 출연을 결심한 것도 화제를 모았다.걸그룹 활동 당시에도 ‘비밀 연애’를 힘들게 이어오고 있었다는 다혜와 동진. 특히 같은 소속사 연습생 출신이었던 두 사람은 연애 사실을 들키고, 함께 회사를 나왔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 역시 “공인으로서 힘든 선택이다”, “둘 다 서로에 대해 진심이다”, “13년이면 가족 같은 사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 리얼리티에 드라마 한 스푼 127분. ‘환승연애3’ 1회 분량이다. 이렇게 긴 러닝타임은 리얼리티 예능보다는 한 편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기분을 들게 한다. 김인하PD는 ‘핑크 라이’에서 커플들이 사랑을 조성할 수 있는 ‘환경’에 중요도를 뒀다. 이번 ‘환승연애3’ 역시 그렇다. 인연의 실타래부터 이별 택배, 공중전화 부스까지. 김PD는 출연자들이 ‘사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연출했다. 인연의 실타래는 초반에 호불호가 갈렸다. ‘환승연애’ 시리즈가 리얼리티 함을 강조한 것과 비교하면 인위적이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그러나 김PD는 이러한 설정을 통해 드라마틱한 요소를 추가해 몰입도를 높였다. 3화 말미에 다혜는 실타래를 끝내 못 잘라내는 모습으로, 동진은 고민 끝에 실타래를 잘라내면서 안타까움을 유발했다.이별 택배는 헤어진 연인들이 돌려주지 못하는 물건과 갖고 있지만 돌려주고 싶은 물건들을 전하는 역할을 했다. 빈 상자를 받은 출연자도 있었고, 예상 밖에 물건을 받고 눈물샘을 터트린 출연자도 등장했다. 공중전화 부스는 X가 X에게 전달하는 음성 메시지로 서로의 진심을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다. 한 출연자는 “X가 나에게 주는 마지막 편지 같았다”며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었다. ‘환승연애3’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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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연 “‘미스트롯2’ 8위 아쉬웠지만…다음 날엔 후련했죠” [IS인터뷰]

“비싼 돈을 주고 제 공연을 봐도 아깝지 않은 가수가 되고 싶어요. ‘강혜연 콘서트는 언제 하지?’ ‘무조건 티켓 구해야겠다’라면서 기다리게 되는 그런 가수요.”귀여운 외모에 자그마한 체구, 환한 웃음으로 트롯계의 다람쥐라 불리는 강혜연은 관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아티스트였다. 최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강혜연은 지난 1일 공개된 새 싱글 앨범 ‘혜성:빗자루 별’의 발매 소감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에서 무대를 하고 있다”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KBS1 ‘6시 내 고향’에서 ‘힘내라 전통시장’이라는 코너를 맡게 됐어요. 전국의 전통시장을 다니며 무대도 하고 있죠. 신곡 활동도 하고 있는데, 관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노련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큰 요즘이에요.”강혜연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천치 바보야’ 이후 5개월 만에 새 음반 ‘혜성:빗자루 별’을 들고 대중을 찾아왔다. ‘혜성:빗자루 별’은 ‘낡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내는 별’이라는 뜻을 가진 혜성처럼, 강혜연의 성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히트 작곡가 김정훈이 만든 ‘가지마오’다. 강혜연은 ‘혜성:빗자루 별’ 작업에 100% 참여했다며 “‘트롯 다람쥐’의 귀엽고 친근한 모습은 빼고 새로운 강혜연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어떻게 남들과 다른 나만의 길을 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만들게 됐어요. 노래도 직접 선곡하고, 제 의견이 많이 들어갔죠. 앨범 콘셉트부터 의상, 헤어, 메이크업까지 제가 다 레퍼런스를 찾기도 했어요. 그만큼 애정이 큰 앨범이에요.”잘나가는 신예 트롯 가수로 알려져 있지만 강혜연은 사실 걸그룹 2팀을 거친 아이돌 출신이다. 2012년 EXID로 데뷔해 2개월 만에 탈퇴했고, 2013년 베스티라는 그룹으로 다시 데뷔했다. 아쉽게도 2018년 베스티는 해체의 길을 걸었다.이어 강혜연은 같은 해 트롯 가수로 다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강혜연이 트롯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2014년 방송된 ‘트로트X’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당시에도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강혜연이었지만, 이 방송을 계기로 “트롯이 나랑 잘 어울리구나”란 생각을 처음 하게 됐다고 한다.“‘트로트X’를 나간 후에 ‘내가 아이돌을 못하게 되면 그때 트롯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베스티를 하기 전에도 트롯 가수 제안을 받았는데, 그때는 아이돌을 하고 싶어서 무산됐어요. 베스티 계약이 끝나고 다시 제안을 받았을 때는 고민을 안 했죠. 저에게는 기회였으니까요.” 걸그룹 경력까지 모두 합산하면 강혜연은 어느덧 데뷔 12년 차 베테랑이다. 그 안에서 탈퇴와 해체, 그리고 트롯이라는 새 장르의 개척까지 다사다난한 연예계 생활을 보냈다. 강혜연은 긴 시간 동안 에너지를 잃지 않고 활동한 원동력에 대해 묻자 “무대에 오르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아서 계속하는 것 같다”고 답하며 웃어 보였다. “걸그룹 때는 팬분들의 응원이 좋았다면, 트롯은 ‘나는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전향하게 됐어요. 트롯을 부를 때, 무대에 설 때 소름이 돋고 전율이 오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강혜연은 2021년 최고 시청률 32.9%로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8위에 오른 바 있다. 아쉽게 톱7에 들지는 못했지만, ‘미스트롯2’를 통해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감정의 깊이가 느껴지는 노래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강혜연에게 ‘미스트롯2’는 값진 경험이자 힘든 기억이기도 하다. 그는 “8위라는 성적이 아쉬워서 울기도 했지만, 그 다음 날부터는 경연이 끝났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하고 후련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전에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이유로 무시도 받았고, 제가 노래를 못할 거라는 선입견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미스트롯2’ 이후 이름을 알리게 되니까 오히려 잘해주시더라고요. 이제는 제가 노래하면 ‘누구야?’가 아닌 ‘강혜연’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요.” 트롯 가수로 나선 강혜연의 과정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걸그룹 때와 창법이 달라 고생을 했고, 무엇보다 달라진 주변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야 했다. 행사나 축제에서도 관객의 호응도가 중요했기 때문에 무대 공부를 처음부터 다시 해나가야 했다. 그러나 강혜연은 멈추지 않고 도전을 거듭했고, 오늘날 대중에게 기쁨을 안기는 트롯 스타로 성장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본 강혜연은 “계속 버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물론 지칠 때도 많죠. ‘나는 왜 스타가 되지 못 할까’, ‘똑같은 노력을 해도 왜 기회가 안 주어질까’라고 생각할 때도 있고요. 이름이 알려졌을 때도 그 어중간한 위치에 머무르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누구에게나 각자의 길이 있고, 때가 있으니까요.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계속 하면 언젠가 대중이 알아주실 거라고 믿어요.”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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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 정유지, 혁명을 선도하는 카리스마

그룹 베스티 출신 정유지의 뮤지컬 포스터로 깊은 눈빛을 드러냈다. 26일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은 정유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유지는 강렬하고도 압도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극 중 마그리드 아르노로는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인물이다. 이를 표현하듯 정유지는 정의감으로 가득 찬 눈빛과 결연한 의지를 표정으로 드러내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정유지는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정유지는 '드림걸즈', '노트르담 드 파리', '안나 카레니나', '광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7월 13일 개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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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즌' 리메이크 다혜, 엄정화 응원에 "세상 가장 큰 격려" 감격

환불원정대로 활동을 재개한 가수 엄정화가 자신의 히트곡인 '포이즌'을 리메이크한 후배 가수 다혜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엄정화는 지난 9일 자신의 SNS 통해 "다혜가 부르는 '포이즌' 리메이크 기대되네요! 라틴풍으로 재해석 되는 '포이즌'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리며 다혜가 다시 부른 '포이즌' 티저 영상을 링크했다. 그룹 베스티 출신 다혜의 홀로서기를 위한 선배의 따뜻한 격려가 훈훈함을 안겼다. 이 메시지를 접한 다혜는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생각지도 못했던 선배님의 응원 메시지를 보고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하고 뭉클했다. 선배님의 명성에 조금이라도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며 컴백을 준비했는데, 선배님의 말씀 한 마디가 세상에서 가장 큰 격려와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포이즌' 컴백 무대를 마친 다혜는 "마치 다시 데뷔하는 것처럼 많이 떨려서 무대를 어떻게 마쳤는지조차 모르겠다"며 "주영훈 작곡가님과 인연이 닿게 돼 영광스럽게도 '포이즌'을 부르게 됐다. 앞으로 더 좋은 활동으로 엄정화 선배님과 팬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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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출신 다혜, '포이즌' 리메이크로 솔로 데뷔

그룹 베스티 출신 다혜가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31일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다혜가 오는 9월 중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라고 알렸다. 2015년 발매됐던 베스티의 'LOVE Emotion(러브 이모션)' 앨범 이후 5년만의 앨범이자, 다혜의 첫 솔로 앨범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다혜의 솔로 데뷔곡은 엄정화의 ‘포이즌’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1998년 대히트 했던 노래를 다혜만의 색깔로 바꿀 예정. 90년대 대표 섹시퀸 엄정화의 댄스곡을 다혜가 어떻게 재해석 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다혜는 오는 10월 신곡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간다. 다혜는 지난 2013년 그룹 베스티로 데뷔했다. 요가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관련 책을 출간했으며, 예능프로그램 ‘오늘 뭐 듣지?’ 시즌2에서는 메인 MC로 활약한 바 있다. 그룹 해체 후 긴 공백을 깬 다혜는 래퍼 나다 등이 소속되어 있는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현재는 네이버 V앱, 틱톡, 유튜브 ‘월스TV’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3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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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축구팀 탄생"…FC루머에 트와이스·에이핑크 속해

걸그룹 축구팀이 만들어졌다. 19일 에이핑크 오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자아이돌 축구 동호회 FC루머 창단식 사진을 게재했다. 김세정 역시 같은 창단식 사진을 공유하고 "고마운 취미. 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하여"라고 올렸다. 사진 속엔 창단식 날짜인 7월 18일이 적혀 있고 멤버들이 유니폼을 맞춰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나영, 김세정, 오하영, 베스티 출신 유지, 트와이스 지효와 미나, EXID 출신 정화, 배우 김새론 등의 이름이 적혀 있다. 팬들 사이에선 공식 계정까지 화제를 모았다. 계정에는 "왼발은 디딜뿐" "'FC루머' 'FC루머w' 축구팀 공식계정" "축구를 사랑하는 클럽축구TEAM" "열정 하나만큼은 국가대표"라는 문구로 소개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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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출신 다혜,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그룹 베스티 출신 다혜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활동을 재개한다. 다혜는 최근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김진선 대표는 "다혜와 소중한 인연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혜가 음악 활동에 전념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새 소속사와 함께 새 싱글도 준비 중이다. 여름 분위기에 맞는 섬머송(summer song)으로 출격할 예정이다. 다혜는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출발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고민 끝에 활동 방향에 대한 생각이 일치하는 소속사를 선택했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 예능 출연 등 여러 분야를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팬들에게 전했다. 다혜는 2013년 베스티로 데뷔하고 2017년 탈퇴 후 솔로 활동을 준비해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3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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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 환상의 하모니로 왕중왕전 1부 최종 우승

'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가 왕중왕전 1부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2019 왕중왕전으로 꾸며져 이지훈·송창식, 홍경민·박서진, JK김동욱, 몽니, 포레스텔라, 유태평양·김준수·고영열, 유회승, 호피폴라, 정유지, 정동하, 이창민, 허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경민·박서진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로 첫 무대를 꾸몄다. 두 번째는 걸그룹 베스티 출신의 정유지. 임상아의 '뮤지컬'을 선곡한 정유지의 무대엔 그의 연습생 시절 영상이 함께 공개돼 뭉클함을 안겼다. 결과는 홍경민·박서진이 390표를 획득하며 1승을 거뒀다. 세 번째 무대를 꾸민 포레스텔라는 신승훈의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을 선곡, 초원을 연상케 하는 사운드와 완벽 하모니로 감탄을 자아냈다. 네 번째 허각은故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창민은 故최진영(SKY)의 '영원' 무대를 선보이며 애절한 감성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론 '불후의 명곡' 최다 트로피 보유자 정동하의 무대가 꾸며졌다. 김종서의 'Plastic Syndrome(플라스틱 신드롬)'과 Queen의 메들리를 조화롭게 녹여낸 음악 안에 원곡자 김종서가 직접 출연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417표로 역대 최고점을 받은 포레스텔라와 1부 대미를 장식한 정동하의 대결, 왕중왕전 최종 승자는 포레스텔라였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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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출신 강혜연, 스타이엔티 전속계약…세븐-장문복과 한솥밥

걸그룹 베스티 출신 강혜연이 케이스타그룹 스타이엔티(STARENT)에 새 둥지를 틀었다.25일 소속사 케이스타그룹 스타이엔티 측은 “베스티 멤버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던 강혜연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3년 베스티 멤버로 가요계 데뷔한 강혜연은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 퍼포먼스 실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해왔다.강혜연이 새롭게 둥지를 튼 스타이엔티는 블록체인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결합하여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케이스타그룹(KSTAR GROUP)의 계열사다. 세븐, 장문복, 은가은, 블랙맘바, 지나인(GATE9) 등의 아티스트들이 속해있다.스타이엔티 측 관계자는 “베스티로 활동하던 당시부터 강혜연이 지닌 스타성과 재능을 눈여겨봐왔다.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끼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강혜연이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강혜연은 성공적인 제 2의 음악 인생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일 예정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0.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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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출신 다혜, 육감 비키니 뒤태 ‘실화인가요?’

걸그룹 베스티 출신의 다혜가 압도적인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다혜는 지난 23일 '물고기 될것같다 ㅎㅎ#난아직목마르다' 란 글과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다혜는 수영장 앞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압도적인 뒤태를 뽐냈다.베스티 활동 시절보다는 다소 살이 오른 모습이지만 그 덕에 한층 더 육감적인 뒤태를 자랑한다.한편, 다혜는 베스티를 탈퇴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10.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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