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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英베아트리체 공주, 엘리자베스 여왕 드레스 입고 결혼

영국 베아트리체 공주가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여왕의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손녀 베아트리체 공주 결혼식 사진이 19일(현지시각) 공개됐다. 공주는 지난 17일 영국 런던 윈저 성의 왕실교회에서 부동산 백만장자 에드왈드 마펠리 모찌와 결혼식을 올렸다. 공주는 지난 5월 결혼하기로 했으나 코로나 19로 2개월 뒤인 이날 식을 치렀다. 공주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입었던 드레스를 입었고 여왕이 1947년 결혼기념일에 착용했던 티아라도 착용했다. 왕실은 "요크의 베아트리체 공주와 에드왈드 마펠리 모찌는 따뜻한 축하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좋은 날 추가로 사진을 공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보도자료를 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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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퍼거슨 “영국 왕실의 홀대 참기 힘들다”

'전 요크 공작 부인' 사라 퍼거슨이 영국 왕실의 홀대를 참기 힘들다고 고백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퍼거슨이 최근 녹화한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자신이 윌리엄-미들턴 로열웨딩에 초대받지 못했으며 태국에서 TV로 결혼식을 지켜봤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퍼거슨은 엘리자베스 2세의 둘째 왕자인 앤드류 공의 부인으로 1986년부터 1996년까지 왕실 일원으로 지냈다. 현재 왕위 계승 서열 5위인 베아트리체 공주와 6위 유제니 공주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혼 후 영국 왕실로부터 홀대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데일리메일은 퍼거슨이 "심한 허탈감과 모멸감을 느낀다. 그러나 그들이 나를 초대할 이유는 없다. 왜 초대를 하겠느냐"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딸들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었던 것은 큰 슬픔"이라고 탄식했다고 전했다.퍼거슨은 스카이TV 토크쇼를 진행하며 자선활동가·동화작가·뉴욕타임스의 객원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유선의 기자 [sunnyyu@joongang.co.kr] 2011.05.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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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유제니 공주, 윌리엄 왕자 결혼식 패션 테러리스트 등극

29일(한국시간) 열렸던 '세기의 결혼식' 영국 윌리엄-케이트 로열 웨딩에 패션 테러리스트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엘리자베스 여왕의 손녀인 베아트리체 공주와 유제니 공주.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왕실 가족과 손님들은 다양한 모자로 패션 감각을 뽐냈다. 그러나 파격에도 정도가 있는 법. 뒷사람의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챙의 높이나 넓이를 자제하는 정도의 예의는 필요하다.E!뉴스는 두 공주의 모자를 "결혼식을 보는 내내 쑥쓰러웠다"며 "누가 그녀들의 머리에 우스꽝스러운 머리장식(Zanier Headgear)을 달아놨느냐"고 물었다. 또 그녀들의 패션이 '용서할 수 없는 위반(Unforgivable violation)'이었다며 앞으로는 빼어난 패션 감각을 뽐냈던 베컴의 부인 빅토리아 베컴과 서맨사 영국 총리 부인에게 조언을 구하라고 충고했다.유선의 기자 [sunnyyu@joongang.co.kr]사진=E!뉴스 홈페이지 캡처 2011.05.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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