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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안정환-김성주, 일촉즉발 대치…“싸우자는 건가” (푹다행)

‘푹 쉬면 다행이야’ 안정환 CEO가 베짱이 정형돈, 김용만, 김성주 갱생 프로젝트에 나섰다.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28회에서는 안정환과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김남일, 박성광이 함께하는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아일릿 민주, 코요태 빽가가 이들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눈다.이날 안정환은 조식으로 자신의 필살기인 ‘안정탕’을 준비한다. ‘안정탕’은 안정환이 만드는 매운탕을 일컫는 말로, 다년간의 무인도 생활을 통한 안CEO만의 비법 레시피가 있는 시그니처 요리. 추성훈, 배정남, 최용수 등 맛본 모든 사람들이 인정한 전설의 음식이다. 요리를 시작한 안정환은 냄비에 재료를 거침없이 투하하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완성되어 가는 안정탕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하지만 막상 맛을 본 멤버들은 “깊은 맛이 부족하다”, “애매한 맛이다”, “너무 슴슴하다”는 등 예상 밖의 혹평을 쏟아내며 안정환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이런 가운데 취사병 출신 김성주가 “새우젓을 추가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안정환의 완강한 거부에도 불구하고, 김성주는 새우젓을 들고 나타나 당장이라도 넣을 태세로 밀어붙였다는 전언. 결국 안정환은 “싸우자는 거야?”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분위기는 급격하게 살벌해진다.과연 두 사람의 우정에 금이 가게 한 새우젓 논란의 결말은 어떻게 되었을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 28회는 2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1 16:03
예능

김성주→정형돈, 안정환 계략에 “IC” 연발 (푹다행)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푹 쉬면 다행이야’를 찾는다.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27회에서는 안정환과 그의 절친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그리고 김남일, 박성광이 0.5성급 무인도 운영에 도전한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아일릿 민주, 코요태 빽가가 이들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안정환의 절친이자 웬수(?)로 불리는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은 연예계 소문난 베짱이들이다. 앞서 안정환과 함께 무인도에서 하루를 보낼 때도, 일머리 없이 시종일관 뺀질거리는 통에 안정환의 속을 뒤집어 놓은 전력이 있었다. 이에 안정환은 ‘베짱이→개미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세 사람은 안정환의 충신이자 오른팔인 ‘남일꾼’ 김남일이 운전하는 배를 타고 들어온다. 멀리서 배를 보며 안정환은 “벌써 꼴 보기 싫다”며 세 일꾼과 함께할 하루를 걱정한다. 그러나 이들을 태운 배는 0.5성급 무인도가 아닌 건너편 다른 무인도에 정박한다. 알고 보니 이는 베짱이들에게 일을 시키기 위한 안정환의 계략이었다고.무인도에 버려진 세 사람은 안정환이 시킨 일을 다 하기 전까진 그곳에서 탈출할 수 없다는 말에 좌절한다. 특히 전동 드릴도 없이 수동으로 평상을 만들어야 하는 고난도 노동에 베짱이 삼인조의 불만이 폭발한다는데. 국민 MC 김성주마저도 “IC(아이씨)”를 연발하는 등 고요한 무인도에 험한 말이 난무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과연 안정환의 계획대로 베짱이들을 개미로 개과천선 시킬 수 있을지는 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4 17:42
예능

김대호X이장우, 특급 반찬 레시피 공개…‘대장이 반찬’ 11월 첫방

아나운서 김대호와 배우 이장우가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해 특급 반찬 레시피를 공개한다.오는 11월 첫 방송될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은 취향과 입맛이 똑 닮은 ‘대장 형제’ 김대호와 이장우가 시장이 반찬인 사람들을 위해 혼자서도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를 대방출하는 맛파민 폭발 방송이다.‘대장이 반찬’은 MBC 간판 예능인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세계관을 확장하는 프랜차이즈 프로그램으로 웃음 치트키 김대호와 팜유 왕자 이장우가 대장 형제로 뭉쳐 기대를 모은다.먼저 요리부심 가득한 ‘먹잘알(먹는 거 잘 아는 사람)’ 김대호는 매일매일 놀고 싶은 베짱이 마인드를 뒤로 하고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공수하러 나선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게 음식이라는 쩝쩝 박사 이장우는 가루 요리사 시절부터 갈고닦아 온 손맛을 마음껏 발휘하며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초간단 요리법을 소개한다. 이에 김대호와 이장우가 과연 어떤 식재료로 무슨 음식들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처럼 ‘대장이 반찬’은 단 한 가지 재료로 만들어내는 수만 가지 요리들과 쉽고 간편한 한 끼 레시피까지, 먹음직스러운 밥도둑 반찬으로 보는 이들의 맛파민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범상치 않은 식재료를 선택한다고 해 김대호, 이장우의 활약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혼자 사는 사람들의 식고민을 해결해 줄 ‘대장 형제’ 김대호, 이장우의 버라이어티한 맛방이 펼쳐질 MBC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은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7 15:07
연예일반

‘마약 투약 논란’ 로버트 할리 “굉장히 힘들었다…아내와 예능 출연”

마약 투약 논란을 빚은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근황을 전하며 부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 공개된 영상에 로버트 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영상에서 로버트 할리는 “지난 5~6년간 굉장히 힘들었다”며 “5년 전 큰 사건이 있었는데 계속 집에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프기도 했다며 “그냥 조용히 가족들, 반려견과 집에서 지냈다”고 덧붙였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 2019년 마약을 투약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방송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로버트 할리는 부인과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있다며 “제가 잘못했다. 많이 후회하고 사과도 많이 했다”며 “저뿐만 아니라 아들에 대한 루머에 대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0 10:36
연예일반

심현섭 “母 150억 수준 보증빚 갚으려 개그맨 됐다…6년 만에 갚아”

코미디언 심현섭이 가정사를 털어놨다. 13일 유튜브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채널에 코미디언 심현섭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유엽 도사와 만난 영상이 공개됐다. 이유엽 도사가 “왜 개그맨의 길로 들어섰느냐”고 말하자 심현섭은 부친이 여러 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줬다고 말했다. 심현섭의 부친은 기업가이자 정치인인 故심상우 의원이다. 심현섭의 부친은 지난 1983년 10월 발생한 아웅 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 당시 수행원으로 동행했다가 목숨을 잃었다. 심현섭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어머니가 몹시 힘들어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먹고 살기 위해 개그맨을 했다”며 “자동차 디자이너가 꿈이었고 유학도 가고 싶었다. 그런 어머니가 1990년대 초반 5남매를 먹여 살리기 위해 지인의 스포츠 센터 보증을 섰고 빚이 15억 원이었다. 지금으로 환산하면 150억 원”이라고 말했다. 심현섭은 “어머니는 배운 게 없었고 형제들도 공부하는 스타일이었다”며 “내가 돈을 빨리 갚을 수 있는 방법이 연예인이 되는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스물 다섯 살에 데뷔를 했는데 무명이 이어졌다. 그런데 우연히도 KBS2 ‘개그콘서트’를 만나서 6년 만에 빚을 모두 갚았다”고 전했다. 심현섭은 “시간이 지나 내 돈을 벌려고 했는데 40대 때 어머니를 간병했다”며 “어머니가 산을 다니셨는데 관절이 안 좋으셔서 누워 계셨고 뇌경색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모친이 운명을 달리할 때까지 12년간 간병했다는 심현섭은 “살아계신 부모님은 어머님 한 분이었다.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5 18:52
연예일반

‘깐죽포차’ 첫방 D-5…베짱이 최양락의 인생 2막

‘깐죽포차’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으로부터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다.‘깐죽포차’는 앞서 팽현숙의 그늘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오너에 도전한 포차 사장 최양락의 야심 찬 포차 토크쇼를 예고했다. 주방장 팽현숙, 직원 이상준, 유지애가 함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깐죽포차’만의 웃음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갑분 포차?! 최양락의 깐죽포차 도전기!‘팽현숙 귄카’의 그늘 아래에서 살아온 남자이자 남자가 부러워하는 남편 1순위, 깐죽 베짱이 최양락의 인생 2막이 시작된다. 베짱이 생활을 청산하고 포차 운영에 도전한 최양락은 주방장 팽현숙부터 직원 이상준, 유지애까지 알차게 구성한다. 특히 포차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메뉴 구성 등 모든 일을 꼼꼼히 챙기며 포차에 진심인 최양락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깐죽포차만의 독특한 운영 시스템!특유의 깐죽 토크를 선보이는 최양락은 손님이 어떤 사람인지까지 파악하는 등 보는 이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특히 손님이 못 마시는 주종 및 음식 알레르기 등 각자의 취향을 반영한 주인장 마음대로인 ‘양락카세’를 선보인다.주방장 팽현숙은 손님의 취향에 맞게 스페셜 안주를 제공, 강원도 현지 오일장의 맛과 제철 재료로 만든 안주 시그니처를 개발한다. 그날의 재래시장 사정에 따라 다채롭게 달라지는 ‘오늘의 메뉴’ 또한 관전 포인트다.# 각양각색 일일 알바생부터 특별한 힐링까지깐죽 사장 최양락을 위해 평창까지 각양각색의 일일 알바생이 찾아온다. 일일 알바생은 하루 동안 포차의 일손을 도우며 일반인 손님들과 만나고, 이들은 딜리버리 이벤트부터 다양한 장기자랑으로 손님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깐죽포차’는 손님의 고민을 듣고 즉석에서 다른 테이블 손님들과 고민을 논의하며 해결책을 제시해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깐죽포차’만의 영업 철칙을 ‘일한 만큼 논다’고 정의한 최양락은 어느새 베짱이 본능이 발동, 직원 복지를 가장한 힐링을 즐긴다.‘깐죽포차’ 제작진은 “최양락 선배님이 깐죽포차를 가슴 속에 열 달을 품고, 12월 16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출산하는 것이다. 그만큼 모든 출연자와 제작진들이 산통을 겪으며 온 힘을 다해 탄생시키는 자식 같은 프로그램이니 날 것 그 자체의 모습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깐죽포차’는 오는 1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1 15:52
연예일반

심형래 “8000만원 광고 100편 이상 찍어, 과거 연예인 소득 랭킹 1위”

개그맨 심형래가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스타신점 심형래) 전성기 수입 2500억! 디 워2 재기 가능성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무속인은 심형래에게 “인생이 이제 시작됐다. 좋은 일 생긴다. 금전을 만지면 남들은 1~2억에 불과하지만, 넌 몇백억 몇천억이다. 그릇의 크기가 남다른 사람”이라고 했다. 이에 심형래는 “전 세계에 개봉할 영화가 있다”며 ‘디 워2’를 언급했다. 무속인은 “100% 흥행할 가능성은 없다. 그런데 폭삭 망하진 않을 거 같다”고 얘기했다.심형래는 “믿었던 사람한테 당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소름이 돋았다. 회사를 여러 명이 망가뜨리는 게 아니다. 단 몇 명이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공감했다.그는 “과거에 연예인 소득 랭킹 1위를 4년간 했다. 연예인 중에 돈을 제일 많이 벌어서 세금도 제일 많이 냈었다”며 “당시 큰 기업 광고를 하나 찍으면 8000만 원을 받았다. 그때 압구정 현대 아파트가 8000천만 원 정도 했는데 현재 그 아파트 한 채가 50억 정도 한다. 그런 거를 100편 넘게 찍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이어 “가장 인기 있을 때 코미디계를 떠나 영화 쪽으로 갔다. 처음에 세계시장으로 간다했을 때 모두가 비웃었다. 그런데 난 사기를 당해가면서도 LA 가서 ‘디 워’를 개봉했다. 미국에서 2277개의 극장에서 영화를 개봉한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나 하나”라고 밝혔다. 또 그는 “우리나라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런 사람들을 모집해서 전부 가르치고 싶다”며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1 08:13
연예일반

‘깐죽포차’ 최양락, 팽현숙 품 벗어났다! 좌충우돌 포차 운영기

‘깐죽포차’ 사장 최양락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다.5일 ‘깐죽포차’ 제작진은 베짱이 본능이 되살아난 사장 최양락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최 사장님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문구로 시작된 영상은 포차를 운영 중인 최양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두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포장마차에서 최양락은 애주가답게 주당 레이더를 발동, 술잔을 들고는 손님에게 향한다.최양락은 팽현숙이 지켜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손님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아무것도 모른 채 손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베짱이 사장 최양락이 과연 무사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기대된다.여기에 사장 최양락과 주방장 팽현숙 사이에서 안절부절못하는 직원 이상준과 유지애의 모습도 공개된다. 두 사람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최양락 특유의 깐죽거림으로 손님들을 웃게 만들고,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유일무이한 포차 토크쇼 MBN ‘깐죽포차’는 오는 1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5 19:13
연예일반

서장훈 “인간 베짱이냐, 정신 차려야”…마흔에 10만원 모은 男에 분노 (‘물어보살’)

‘물어보살’에 40대 남성이 출연해 “하루살이 인생을 살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한 40대 남성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며 “현재 10만원을 모아뒀다”고 했다. 배달 일을 하고 있다는 이 남성은 “일주일에 3일 정도 일을 하고 있다. 하루 일당은 7~8만원”이라며 더 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힘들지 않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이 수익을 통해 4~5일 버틴다고 밝힌 이 남성은 “집에서 TV를 보면서 음식을 시켜 먹는다. 돈이 없는데도 입맛만 까다롭다”고 전했다. 또 “술은 끊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렇게 살다 보니 월세와 도시가스 요금 등이 밀린다”고 했다. 서장훈은 “돈을 모아야 할 거 아니냐. 그걸 누가 다 쓰느냐. 인간 베짱이느냐”라고 화를 내며 “어릴 때부터 습관이 잘못 든 거다. 그게 계속 지속된 거다. 나이는 40세인데 행동은 열여덟”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신 차려야 한다. 그나마 네가 아직 40살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뭐라고 안 하는 것”이라며 “조금만 더 나이 들면 배달도 못 한다”고 조언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0 08:11
연예일반

‘1박 2일’ 유선호, 나인우 매니저에 조언 “소개팅은 무조건 공감”

‘1박 2일’ 멤버들이 나인우 매니저의 소개팅 현장에 총출동한다.11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개미와 베짱이’에서는 사랑이 걸린 세 남녀와 퇴근이 걸린 여섯 남자의 설렘 가득한 현장이 공개된다.지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에서 소개팅 1회권을 획득했던 나인우 매니저는 마침내 이번 ‘개미와 베짱이’ 방송에서 미모의 여성과 소개팅을 주선 받는다.이번 퇴근 미션은 소개팅 상대의 최종 선택을 맞히는 것. 여섯 멤버는 소개팅 장소에 도착하고, 이어 나인우 매니저가 훈훈한 모습으로 등장한다.‘1박 2일’ 대표 꽃미남 유선호는 “형 소개팅은 무조건 공감이에요”라며 꽤 믿음 가는 조언을 건네고, 국민 첫사랑 한가인의 마음을 훔친 연정훈 또한 여심 저격 원포인트 레슨까지 지도한다. 하지만 의문의 남자 메기가 등장해 현장은 발칵 뒤집히고, 순조로울 것 같던 소개팅이 경쟁으로 치닫는다고 해 소개팅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KBS2 ‘1박 2일 시즌4’는 11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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