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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베이션 끝낸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봄맞이 이벤트 풍성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가 봄맞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마련한다. 제주 토속음식점인 해랑은 제주 해녀가 바로 잡은 해산물로 요리한 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제철 전복, 문어, 소라, 군소 등 싱싱한 해산물로 풍성하게 조리한 해물모둠찜과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인 문어찜 등 신선한 바다내음을 느낄 수 있는 요리들이 특별한 봄 맛을 선사한다. 가격은 각 3만5000원(2~3인분), 2만원이다. 컨템퍼러리 아트 레스토랑인 '민트'는 SNS 이벤트를 5월7일까지 진행한다. 민트를 방문한 후 인증샷을 찍어 본인 SNS에 업로드 후 직원에게 보여주면 사진에 나온 모두에게 샴페인 한 잔씩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민트 레스토랑에서 결혼식을 올린 커플을 대상으로 결혼식 후기를 개인 블로그 및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타다오가 설계한 건축물인 글라스하우스 2층에 위치한 민트레스토랑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이 연출돼 프리미엄 스몰 웨딩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넓은 통유리 너머로 성산일출봉과 제주 바다, 그리고 섭지코지의 대자연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한편, 휘닉스 제주 블루동 콘도가 객실 인테리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더욱 안락한 공간으로 새 단장하였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제주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로 더욱 모던하고 따듯한 느낌을 살려 디자인 되었다. 객실 공간도 한결 여유롭게 꾸며졌다. 밝은색과 어두운색의 벽면 색상을 조화롭게 사용하여 주방과 거실을 분리시키고, 객실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였으며, 특히 침대와 하나로 연결되는 독서 테이블 및 책장을 새로 제작하여 리딩룸의 기능도 갖췄다. 기존 벽장의 크기를 줄이고 오픈형 행거를 설치하는 등 스마트한 공간 활용도 돋보인다. 또한, 객실 어느 곳에서나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빈백의자(Bean Bag Chair, 콩 형태의 알갱이를 넣어 푹신하게 만든 쿠션형 소파) 등을 구비했다.이석희 기자
2017.04.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