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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볼보트럭, 아우디 등 총 4282대 리콜…소프트웨어 결함

볼보트럭, 아우디 등 5개사에서 수입·판매한 차량 총 4282대가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대상이 됐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볼보트럭코리아의 수입·판매 차종 FH 트랙터 등 3095대에서 가변축 자동 하강이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지연되는 오작동이 발견됐다. 국토부는 리콜을 진행한 뒤 추후 시정률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지프 그랜드 체로키L 689대는 충돌 사고 때 에어백이 안펴지는 오작동이 드러났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A8 60 TFSI LWB qu 134대는 기어 변속장치가 후진 위치에 있을 때 후방 카메라 끄기 기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포르자750 등 2개 이륜 차종 328대는 엔진제어장치 및 자동변속기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가 발견됐다. 출발 때 연료 분사량과 자동변속기의 유압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다. FMK의 마세라티 르반떼 트로페오 등 4개 차종 36대는 연료호스 내 온도·압력 센서 케이스의 내구성 부족으로 균열과 파손이 발생하고, 연료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 대상 차량은 각 제작·판매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12.09 16:06
경제

국토부, 제네시스 GV80 등 9개사 총 2만7414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23개 차종 2만7414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현대·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GV80 8783대는 제조공정 중 고압연료펌프에 발생한 흠집으로 인해 내부에 이물질이 생기고, 이로 인해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G70과 스팅어 등 2개 차종 2165대에서도 메인 연료펌프 내부 부품 제조 불량으로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C60 7755대는 앞 유리 와이퍼 암 고정 너트 체결 불량으로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푸조 3008 1.6 BlueHDi 등 10개 차종 7612대는 엔진 제어장치와 변속기 제어장치 간 통신 불량으로 엔진 제어장치가 리셋 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1.8 TSI GP 등 2개 차종 916대는 앞 좌석 등받이 조절 레버가 반대 방향으로 장착돼 등받이 고정이 불안정하고 사고 발생 시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한국GM에서 제작·판매한 트레일블레이저 13대는 앞 좌석 조절 장치 고정 볼트가 일부 누락되거나 체결이 불량해 급제동 또는 차량 충돌 시 탑승자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익스플로러 등 2개 차종 10대는 앞 좌석 등받이 고정 볼트 및 너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충돌 시 측면 에어백이 펼쳐지더라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지적됐다. 이밖에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트라이엄프 스트리트 트윈 등 2개 이륜 차종 127대도 리콜 대상이다. 이들 차종은 차대번호 라벨 보호 덮개가 작게 제작·장착돼 핸들 조작 시 덮개 하단의 돌기와 전기 배선 묶음과의 간섭이 생기고, 이로 인해 등화장치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두카티 스트리터파이터 V4 S 등 2개 이륜 차종 33대는 발전기 로터(Rotor)의 내구성이 약해 로터가 파손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이 결정됐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제작·판매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받을 수 있다.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9.22 15:16
경제

국토부, GV80·티볼리 등 10개 차종 10만9212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쌍용차, 현대차, 벤츠, 포르쉐, 혼다, 한불모터스 등이 판매한 10개 차종 10만9212대에 대해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가 2015년 7월부터 제작한 티볼리 7만6858대와 2019년 2월부터 코란도 1만1806대 등 8만8664대는 연료공급호스 내구성이 부족해 미세한 균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가 누유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쌍용차는 지난달 30일부터 정비 네트워크에서 무상으로 해당 부품을 개선품으로 교체하고 있다. 현대차 제네시스 GV80 1만5997대도 경사로 정차 시 연료 쏠림 현상으로 계기판 내 주행가능 거리가 높게 표시되는 증상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오는 6일부터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S560 등 4개 차종 3150대는 엔진오일 마개 내구성이 부족해 누유와 엔진 손상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를 한다. 3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추가 부품을 장착받을 수 있다. 포르쉐 카이엔(9YA) 737대는 변속기 오일 파이프 내구성이 부족해 오일 누유와 변속기 오작동 가능성이 확인됐다. 3일부터 공식 대리점에서 점검과 개선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혼다 어코드 608대는 부품(임펠러) 결함으로 연료펌프가 작동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오는 13일부터 공식 대리점에서 무상으로 개선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DS3 크로스백 56대는 전자제어장치(ECU) 전기배선 묶음을 고정하는 부품 불량으로 배선 이탈과 피복 손상, 합선 등의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이날부터 공식 대리점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7.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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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맥시마·디스커버리·알페온 등 20개 차종 리콜

큐브·맥시마·디스커버리·알페온 등 4만여 대 차량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총 20개 차종 4만30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닛산이 판매한 큐브 4976대는 전원분배장치 결함으로 회로단락 및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맥시마 1597대는 ABS 액추에이터 오일 씰의 제조 공정상 결함으로 브레이크 오일이 누유돼 화재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날부터 무상 수리받을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디스커버리 스포츠 2.0D 등 10개 차종 1만8371대는 긴급제동신호장치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리콜 진행 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이 부과된다. 오는 26일부터 무상 수리할 수 있다. 한국GM의 알페온 1만6672대는 전자식진공펌프의 배선 커넥터 결함으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있어 무상 수리 진행 중이다. 다임러트럭코리아의 2세대 스프린터 등 2개 차종 606대는 최고속도제한장치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오는 20일부터 무상 수리 가능하다. 포르쉐코리아의 911 카레라 397대는 센터콘솔 제어장치 결함이 확인됐다. 모두 미판매된 차량으로 리콜 후 판매 예정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라이온스 시티 23대는 가스압력조절기의 균열로 가스가 누출되고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무상 수리 진행 중이다. BMW코리아의 K1600B 등 3개 이륜 차종 440대는 변속기 부품 체결 결함으로 변속기가 파손돼 주행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있다. 해당 차량은 27일부터 전국 BMW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2.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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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 부스터 사전계약 실시…가솔린·EV 두 가지 모델

이달 말 출시 예정인 기아차 쏘울 부스터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기아자동차는 14일부터 ‘쏘울 부스터’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이다. 최고 출력 204마력의 주행성능, 새로워진 디자인, 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강력한 상품성으로 다시 태어났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204 마력, 최대 토크 27.0 kgf·m의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터보 엔진에는 응답성을 개선한 터보 차저를 적용했다. 또한 전/후 서스펜션 최적 설계로 승차감을 향상시켰으며, 조향 시스템 최적화 및 고기어비 적용으로 조향 응답성 및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쏘울 부스터는 주요 소음 투과 부위별 흡차음재 적용으로 엔진 투과음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고, 노면 소음을 최소화해 높은 정숙성을 확보했다. 쏘울 부스터의 복합 연비는 17인치 타이어 12.4km/ℓ, 18인치 타이어 12.2km/ℓ다.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는 기존 모델(10.8 km/ℓ)보다 13% 향상됐다. 여기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방 교차충돌 경고, 하이빔 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도 탑재했다. 쏘울 부스터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1914만~1944만원, 노블레스 2150만~218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2376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가솔린 모델과 더불어 전기차 모델도 선보인다. 쏘울 부스터 EV는 기아차의 최첨단 R&D 기술력이 집약된 전기차로 1회 충전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다.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다. 이를 위해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를 장착했다. 이 모터는 최적 설계를 통해 크기와 중량을 줄인 통합전력제어장치(EPCU)와 저손실 베어링 등이 적용돼 우수한 동력성능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또한 최장의 주행거리를 위해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아울러 기존 대비 용량이 커진 고전압 배터리에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적용해 장거리 운행에 유리하도록 배터리 사용 효율을 증가시켰다. 여기에 라디에이터 그릴 대신 내장형 액티브 에어플랩을 적용하고, 공기저항을 감소시킨 휠과 차량 언더바디에 편평한 하부덮개를 적용해 높은 공력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쏘울 부스터 EV는 스마트 회생 시스템 적용으로 타력 주행 시 전방 차량과 도로 경사에 따라 자동으로 회생 제동 단계를 제어해 주행 중 브레이크 조작량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연비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쏘울 부스터 EV는 간단한 패들쉬프트 조작으로 연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운전자가 직접 패들쉬프트를 조작해 0~3단계까지 총 4단계의 회생제동량을 설정할 수 있으며, 좌측 패들쉬프트 조작 유지 시 회생제동량 증대로 브레이크 없이 정차까지 가능한 ‘원페달 드라이빙’ 시스템으로 가속페달만으로도 운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EV 모델에만 적용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등으로 더욱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쏘울 부스터 EV 모델의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4600만~4700만원, 노블레스 4800만~4900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사전계약과 함께 다양한 고객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쏘울 부스터 가솔린 사전 계약 고객 전원에게 브리츠(Britz) 노래방 마이크, 멜론 스트리밍 6개월 이용권, 쏘울 굿즈 양말 두 켤레로 이루어진 ‘쏘울 뮤직 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기아차는 가솔린 사전계약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무료로 장착해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24일에는 총 200팀(동반자 포함 400명)을 대상으로 쏘울 부스터의 시승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접수는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이날부터 20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21일 개별 안내된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1.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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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2·X4' 동시 출격…판매 회복 '시동'

BMW코리아가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잇따라 출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다만 BMW코리아는 2종의 신차를 선보이며 별도의 신차 출시 행사 등을 마련하지 않았다. 이른바 '조용한 출시'를 결정한 데는 아직도 진행 중인 대규모 리콜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BMW X시리즈 새 가족 'X2'21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BMW는 최근 신형 SUV X2·X4 2종에 대한 정부 인증 작업을 완료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쿠페형 콤팩트 SUV X2는 BMW X시리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한 신차다.외관은 기존 X시리즈의 강한 인상에 쿠페 스타일을 더했다. 사각형 휠 아치를 비롯한 측면 디자인, 우아한 지붕 선, 인상적인 배기 파이프 등이 특징이다.뒤 유리와 뒷문 사이의 C필러에는 X시리즈 최초로 BMW 엠블럼이 적용됐다. 2000 CS와 3.0 CSL 등 클래식 BMW 쿠페의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은 C필러를 통해 X2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것이다. 운전자를 중심으로 디자인된 실내는 쾌적한 주행을 지원하는 동시에 뛰어난 실용성이 강점이다. 모든 제어장치는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돼 운전자가 한눈에 필요한 정보를 인식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넓은 시야 확보를 위해 높은 시트 포지션을 적용했다.470ℓ의 기본 트렁크는 최대 1355ℓ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해 대용량의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뒷좌석 등받이는 40 대 20 대 40 비율로 조정이 가능해 일상적인 쇼핑뿐 아니라 서핑, 스키, 캠핑, 산악자전거 등 여가 활동 시 상황에 따라 맞춤식으로 구성할 수 있다.여기에 트렁크 자동 개폐 기능과 컴포트 액세스 기능을 더해 편리성을 높였다.신차는 x드라이브 20d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내·외관의 역동성을 강조한 M 스포츠 패키지가 기본이다.2.0ℓ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 190마력, 최대 40.8㎏·m의 토크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자동이 조합됐으며, 4WD 구동계가 기본으로 장착된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6190만원이다. 4년 만에 확 바뀐 2세대 'X4'X4는 4년 만에 2세대로 진화된 완전 변경 모델이다. 길이, 너비, 휠베이스가 이전보다 각각 81㎜, 37㎜, 54㎜ 확대돼 역동적인 비율을 완성했다는 평가다.또 지능적인 소재 배합으로 섀시뿐 아니라 차체 구성 요소 경량화를 통해 이전 모델에 비해 최대 50kg이 더 가벼워졌다.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의 공기역학성능 또한 강화돼 공기저항계수(Cd)를 0.30까지 낮췄다.라인업은 x드라이브 20d M 스포츠 7270만원, x드라이브 20d M 스포츠 패키지 7220만원, x드라이브 20d x라인 6920만원 등 총 3종으로 구성했다. 파워트레인은 X2와 같은 2.0ℓ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여기에 주행 보조와 커넥티드 신기술 등을 추가했다. 새로운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플러스 세이프티 패키지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스티어링 및 차선 제어 기능, 능동형 측면 충돌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10.2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와 음성 제어 시스템도 장착했다.또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와 주차 가능 지역 정보는 물론이고 기존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 같은 정보는 오픈 모빌리티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 등에 공유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완성차 업체 중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기능에 기반한 이메일 송수신 및 편집, 일정 입력, 주소록 관리를 위해 보안 서버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BMW는 하반기 X2와 X4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께 X5, X7을 잇따라 출시해 X시리즈 라인업을 모두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리콜 사태로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고, 더 나아가 소비자 신뢰까지 회복하겠다는 목표다. 안민구 기자an.mingu@jtbc.co.kr 2018.11.22 07:00
경제

SK엔카직영, 침수차 특별 보상 서비스 실시

SK엔카직영은 중고차 구매 시 침수차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음 달 27일까지 ‘침수차 특별 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전국 26개 SK엔카직영점 및 홈엔카를 통해 구입한 직영차가 90일 내에 SK엔카직영의 차량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 차 가격을 100% 환불해주고 이전등록비도 전액 보상해준다. 추가로 100만원의 보상금도 지급한다. SK엔카직영은 자동차의 내 외부 사고 및 교체, 엔진, 변속기 등 성능 진단, 침수, 자기 진단, 도막 측정 등을 꼼꼼하게 진단해 침수차 구매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한편, 소비자가 중고차를 믿고 살 수 있도록 이번 ‘침수차 특별 보상 서비스’를 기획했다. 한편, 실제 침수 사고는 흐르거나 고인 물, 역류하는 물, 범람하는 물, 해수 등에 차가 빠지거나 잠기는 것을 말한다. 차량 문이나 선루프 등을 개방해 빗물이 들어간 것은 침수 사고로 분류되지 않는다. 중고차 구매 시 몇 가지 자가 진단을 통해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실내 하부의 주요 전장품(ECU: 전자제어장치, BCM: 바디제어모듈 등)에 표기된 제조일과 차량 제조일 대조 및 주요 부품 오염 여부 확인,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겼을 때 진흙 흔적, 물 때 및 부품 교환 여부 확인, 실내 매트를 걷어내 바닥재 오염 여부 확인 등 간단한 방법을 통해 침수 이력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한,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를 통해서도 중고차 구매 전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자차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나 차주가 보험처리를 하지 않고 수리하는 등 침수 여부를 완벽하게 확인할 수 없는 경우도 있어, 소비자들은 침수차를 속고 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SK엔카직영 최현석 직영사업부문장은 “여름철이면 침수차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많아지고 있어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드리고자 매년 침수차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며 “중고차 구매 시 침수차 판별이 걱정되는 소비자라면 구매 후 사후처리가 믿을만한 곳이나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관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7.27 09:53
경제

한국GM, 유로6 충족 '2016 캡티바' 출시

한국GM이 21일 중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캡티바'의 2016형 모델을 출시했다.5년 만에 첫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유로6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새로운 2.0ℓ 디젤엔진과 프리미엄 변속기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캡티바를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캡티바는 국내 자동차시장의 가장 큰 격전지인 SUV 세그먼트에서 쉐보레 실적 상승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새로 장착된 프리미엄 2.0ℓ CDTi 디젤 엔진은 독일 오펠이 직접 공급한다. 변속기는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을 맞물렸다. 최고 출력 170마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1.8km/ℓ다.외관은 센터페시아 레이아웃에 변화를 줘 세련미를 더했다. 여기에 동급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쉐보레 마이링크와 그립감을 높인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세련된 하이글로시 몰딩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전 모델에 기본 장착된 차세대 마이링크 시스템은 후방카메라 기능이 달렸다. 휴대폰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브링고와 애플 카플레이 내비게이션을 동시에 지원한다.안전성도 높였다. 운전석과 동반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다. 유럽 신차 안전 테스트인 유로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 등급인 별5개를 획득했다.이외에도 최첨단 전자식 주행안정 제어장치(ESC)와 앞뒤 차량 하중 변화에 따라 차량의 후미가 처지는 것을 방지하는 차고 조정장치 셀프 레벨라이저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다.가격은 LS 2809만원, LS 디럭스 패키지 2863만원, LT 2997만원, LT 디럭스 패키지 3129만원, LTZ 3294만원, 퍼팩트 블랙 에디션 3089만원이다.4월부터 본격 판매된다. 사전 계약 고객 중 4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3.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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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만든 자동차가 아니야? 'New 푸조 2008’ 국내 공식 출시

프랑스 감성과 기술이 담긴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2014년 10월 29일 푸조의 새로운 도시형 프리미엄 CUV(Casual Utility Vehicle) 모델인 ‘New 푸조 2008’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푸조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New 푸조 2008은 실용성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민첩한 주행 능력,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도시형 CUV 모델이다. 콤팩트한 차체에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탑승자에게 ! 쾌적한 공간과 승차감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에 최적화 된 시스템들을 더해 New 푸조 2008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New 푸조 2008은 지난해 11월에 이탈리아 자동차 기자연합(UIGA, Unione Italiana dei Giornalist dell'Automobile)이 뽑은 ‘2014 오토 유로파 어워드(Auto Europa Award 2014)에 선정됐다. 또, 지난 1월에는 폴란드에서 영향력 높은 자동차 전문지 '오토 셰아트(Auto Swiat)'가 선정한 ‘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을 수상하며, 많은 자동차 전문가들에게 최고의 CUV 모델로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 도시형 CUV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때, New 푸조 2008은 예약판매 1주일 만에 약 900대를 돌파하고, 연일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이미 많은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New 푸조 2008은 국내 CUV 시장을 더욱 개척하고, 푸조의 가시적인 성장을 견인할 모델로 평가된다.New 푸조 2008의 외관 디자인은 세련된 느낌과 함께 경쾌하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를 풍긴다. 균형잡힌 전, 후방 비율 배분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고, 특히 푸조 RCZ에서 영감을 받은 역동적인 곡선은 유려하면서도 다이내믹한 푸조만의 매력을 선사한다. 차량의 전면에 얹은 플로팅 그릴(Floating grille) 양 옆으로 프로젝션 타입의 헤드램프를 더해 특유의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헤드램프 위쪽에 위치한 LED 주간주행등은 New 푸조 308이 보여준 특유의 카리스마를 풍긴다. New 푸조 2008의 후미등은 푸조 브랜드의 상징인 사자가 발톱으로 할퀸 모습을 담았다. 차량의 루프 끝 부분에는 스포일러를 얹어 더욱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New 푸조 2008 디자인은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차량의 루프에는 알루미늄 레일을 더해 바디 라인을 더욱 단단하게 완성하는 동시에 높은 활용도까지 갖췄고, 트렁크는 입구를 지상으로부터 높지 않게 설계해 물건을 싣고 내리기 편리하게 구성했다. ! 렁크 도어는 차량의 크기에 비해 높이 열려, 적재가 더욱 손쉽다.New 푸조 2008은 동급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췄는데, 여기에 안전한 드라이빙과 즐거움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설계로 완성됐다. New 푸조 308에서도 선보였던 미니멀하면서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운전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된 헤드업 클러스터는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선사한다. 멀티미디어, ! 비게이션, 전화, 기타 차량 설정 등을 담은 대형 터치스크린은 조작이 쉽고, 정전식으로 반응속도가 빠르다. 터치스크린은 고품질의 새틴 크롬 보호막으로 마감해 고급스럽다.헤드업 클러스터로 불리는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컴팩트한 스티어링휠과 매치하여 스티어링휠의 림을 줄이고 패널을 운전자의 눈높이에 맞게 대시보드 위로 끌어올려 운전자가 전방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패널 상부의 정보를 읽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콤팩트한 스티어링휠은 편한 그립감을 선사하고, 이로 인해 더욱 민첩한 조작이 가능하다.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시트 포지션은 넓은 시야 확보를 가능하게 해 도로 상황을 보다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New 푸조 2008 차량에는 푸조가 자랑하는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가 장착되어 있어 승객에게 넓은 시야와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한다.(펠린 모델 기준).New 푸조 2008의 공간은 뛰어난 실용성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효율적인 공간 확보를 위해 앞 좌석 등받이 두께를 얇게 조정, 뒷 좌석 탑승자에게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차량 내부에 도어 트레이, 센터 콘솔에 위치한 트레이와 컵 홀더 등 여러 수납 공간을 제공해 탑승자가 다양한 크기의 물건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중앙과 센터 콘솔 후면에 위치한! 12V 전원 소켓은 휴대용 기기 사용이 많은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포인트다. New 푸조 2008은 트렁크 이용이 매우 간편하다. 넓은 직사각형 모양의 트렁크는 6:4 분리형 2열 시트 덕분에, 공간을 편의에 따라 360L부터 최대 1,194L까지 조정해 사용할 수 있다. 풀플랫으로 180도로 눕힐 수 있고, 좌석 상단에 위치한 제어장치를 통해 간편하고 손쉽게 접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세! 하게 고려해 트렁크 곳곳에 추가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트렁크 양쪽 측면에 마련된 2개의 그물망에는 작은 물건을 보관할 수 있으며, 트렁크 매트 아래에는 22리터의 수납공간을 추가로 마련했다. 이 밖에도 트렁크 바닥 2열 시트에 다섯 개의 레일이 설치돼 있어, 트렁크에서 앞 좌석까지 적재물건을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다. 또한 레일 위의 적재물건은 크롬으로 도금된 6개의 고리로 안전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 국내에 선보이는 New 푸조 2008은 1.6 e-HDi 모델로, 17.4㎞/ℓ(고속 19.2 ㎞/ℓ , 도심 16.2㎞/ℓ )의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New 푸조 2008의 뛰어난 연료 효율은 3세대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Stop & Start System)이 장착된 e-HDi에 기인한다. PSA 그룹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여주는 이 시스템은 차량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 고 다시 움직이면 0.4초 만에 재시동을 걸어준다. 이로 인해 시내 주행 시 15%의 연비 향상 및 평균 5g/km의 CO2 배출량 감소 효과가 있다. 여기에 New 푸조 2008의 경량 설계와 공기역학적인 차체 실루엣이 더해져 110g/km의 CO2 배출량 실현이 가능해졌다.1.6 e-HDi 디젤 엔진을 탑재한 New 푸조 2008은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는데, 최대 출력 92마력, 최대 토크 23.5kg.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구간(2000rpm)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시원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푸조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 및 끈끈한 로! 드홀딩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며 민첩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New 푸조 2008은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장치를 갖춰 더욱 안락하고 편안한 주행을 선사한다. 가장 눈에 띄는 장치는 파크 어시스트(Park Assist)로, 평행주차 시 좁은 공간에서도 운전자가 편하게 차량을 주차하고 주차된 공간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New 푸조 2008은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시스템, 전후방 주차센서, 6개의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이 지원된다. 국내 시장에는 1.6 e-HDi 악티브(Active), 알뤼르(Allure), 펠린(Feline) 3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2,650만원, 2,950만원, 3,150만원이다(모두 VAT 포함).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0.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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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말리부 디젤, 주행 중 시동꺼짐 결함 발견 ‘비상’

올해 3월 출시된 한국GM의 승용차 말리부 디젤 일부 차량에서 주행 중 시동꺼짐이나 엔진성능 저하 현상이 나타나면서 한국GM에 비상이 걸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일 현재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결함신고센터가 접수한 말리부 디젤의 시동꺼짐 관련 신고는 29건에 달한다. 실제로 자동차 관련 카페 게시판에는 말리부 디젤은 계기판에 ‘엔진과열 정차요망’이라는 메시지나 엔진정비 지시등이 뜨고 나서 갑자기 속도가 저하되거나 시동이 꺼진다는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한 네티즌(네이버 아이디 appl****)은 “주행중 시동꺼짐으로 5번이나 사업소에 입고한 이도 있다”며 “문제가 심각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주행중 엔진정지는 심각한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어 국토부는 이달중 말리부 차량의 결함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국GM은 결함 문제가 확대되자 유럽의 엔지니어를 불러 원인찾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은 현재까지 매연저감장치(DPF)와 엔진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의 셋팅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GM 관계자는 “부품 결함이 아닌 단순 ECU 소프트웨어 문제”라며 “안전을 위해 어떤 주행모드에서는 속도가 줄거나 시동이 꺼지도록 설계돼 있는데 독일산 엔진을 세팅하면서 국내 고객의 주행패턴을 고려한 프로그래밍을 하지 못하고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문제의 원인이 확실히 파악되고,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안정성이 확인되면 무상수리에 들어갈 것”이라며 “아직 무상수리 실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GM이 말리부 디젤의 결함 원인을 조속히 해결하지 않는다면, 한국GM은 올해 영업실적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중형 세단인 말리부 디젤은 시장에서 검증된 독일 오펠사의 2.0리터급 디젤 엔진과 일본 아이신사의 AW 변속기를 조합해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으며 국산 디젤 승용차 붐을 일으켰다. 지난 3월 중순 출시 이후 불과 3개월만에 2000대가 넘게 팔렸으며, 2014년형 모델이 완판돼 현재는 2015년형 사전 계약을 받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말리부 디젤의 엔진 결함에 대한 대응의 늦어지면 말리부 디젤 보다 한발 늦게 출시된 르노삼성차의 ‘SM5 D’ 등 경쟁차종에 밀려 애써 잡은 시장주도권을 내놓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4.07.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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