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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고준희 “걸리기만 해 봐” 압도적 레깅스 핏으로 ‘SNL6’ 찢었다

고준희가 ‘SNL코리아’ 시즌6에 출연해 시원시원한 매력을 뽐냈다.9회 호스트로 출연한 고준희는 오프닝부터 화끈했다. 신동엽의 근황 관련 질문에 속마음을 대변할 ‘속마음 친구’ 안영미를 대동한 고준희는 “걸리기만 해 봐”라며 속마음을 시원하게 쏟아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고준희는 작정하고 마치 자아를 내려놓은 듯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완벽한 보디라인 속 비밀을 감춘 신입 회원으로 러닝 크루에 합류, 아영의 방해 공작에도 어림도 없다는 듯 고수의 향기를 풍기며 남자 회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후 배구 여제로 변신한 고준희는 모든 것이 완벽한 걸크 잘생쁨 선배로 등장, 그를 추종하는 아영, 예은, 혜원에게 치명적인 플러팅을 날리는 가하면 신입 부원 신동엽과 아찔한 19금 케미까지 선보였다.‘고준희의 손이고 에어랩’에서는 고준희 헤어스타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전혀 실질적이지 않은 솔루션으로 ‘손이고 에어랩’을 선보이는 한편,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로 변신, ‘결혼 좀 해본’ 자신만의 노하우로 결혼식장을 아수라장으로 뒤집어 놓았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동한 고준희는 “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격하게 환호해 주신 관객 분들 덕분에 무대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글썽인 채 환한 미소로 가슴 벅찬 소감을 밝혔다.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장 방청 신청은 쿠팡플레이 내 쿠플클럽을 통해 매주 진행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7 18:08
스타

유승호, ‘데뷔 첫 연극’ 성공적 마무리…“많은 사랑받은 뜻 깊은 시간”

배우 유승호는 무대 위에서도 누구보다 빛났다.유승호는 지난 28일 폐막한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파트원:밀레니엄이 다가온다’에서 루이스(이태빈·정경훈)의 연인이자 와스프 가문 출신의 성소수자 ‘프라이어 월터’ 역을 맡아 파격적인 외형과 열연으로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뉴 밀레니엄'을 앞두고 인종, 정치, 종교, 성향 등을 이유로 소외받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200분의 대서사시 연극으로, 유승호는 연인과의 이별 후에 불치병으로 야위어가는 캐릭터를 애절하게 그려내며 수많은 ‘유프라이어파’를 양산했다.데뷔 후 첫 연극 무대에 올라 낯설지만, 매력적인 얼굴을 선보인 유승호. 천사의 부름에 미지의 세계로 손을 내밀며 극을 마무리한 프라이어처럼 ‘엔젤스 인 아메리카’로 도전의 날개를 달고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유승호의 활약상을 짚어봤다. # 매니큐어부터 체중 감량까지…파격적인 외형 '도전'유승호는 보라색 실크 코트와 중단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등장, 고고한 정통 가문 출신의 프라이어를 화려한 외형으로 표현했다. 전작 드라마 ‘거래’ 속 삭발한 머리와 거친 피부 등 날 것의 모습과 상반된 유려한 말투와 우아한 의상으로 캐릭터의 품격과 당당함을 온전히 표현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유승호는 연습 단계부터 손톱에 검은색 매니큐어를 칠하거나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하며 뉴욕에서 가장 잘나가는 프라이어에 완전히 녹아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공연 기간에도 매니큐어의 색깔과 패턴에 차이를 두며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리는 동시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작품을 위해 체중을 6kg 감량한 유승호는 질병과 시련에 몸부림치는 프라이어 그 자체가 되어 역할의 슬픔과 비참함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 드랙 아티스트에서 시한부까지…한계 없는 연기 ‘도약’유승호는 섬세한 손짓과 목소리로 프라이어의 이별 후 비애부터 투병 속 그리움까지 감정의 파고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먹먹한 여운을 남겼다.유승호의 열연은 프라이어와 루이스 그리고 하퍼(고준희·정혜인)와 조셉(이유진·양지원)의 대화가 첨예하게 교차하는 2막 9장에서 눈길을 끈다. 그는 애증 섞인 눈물과 울부짖는 포효를 통해 함께 살던 집에서 떠나려고 하는 연인 루이스에게 “사랑? 네가 사랑이 뭔지 알아? 우린 4년 반을 같이 살았어!”라며 처참히 무너진 프라이어의 감정을 극적으로 쏟아내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했다.또한 화려한 분장에 보랏빛 찬란한 가운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유승호는 몽환적인 눈빛과 말투로 프라이어의 꿈속 드랙 아티스트로 분해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연기적인 새로움도 더했다. 유승호는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간 함께 웃고, 울며 따뜻한 관심과 에너지를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들 덕분에 잘 달려올 수 있었다”라며 “마지막까지 깊게 고민하고, 치열하게 연습하며 멋진 무대를 함께 만들어주신 스태프분들,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이어 그는 “유약하지만, 단단한 프라이어와 함께한 지난여름 많은 사랑 받으며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의 여정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모든 순간에 사랑이 깃들길 바란다”라는 애정 어린 인사도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30 12:54
연예일반

고준희 ‘전세역전’으로 4년 만 브라운관 복귀

배우 고준희가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고준희 소속사 이뉴어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고준희 배우는 올라운드 아티스트' 수식에 걸맞게2024년에도 숨 가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며 “차기작으로 ‘전세역전’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전세역전’은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아파트 전세 제도의 독특함을 다루는 드라마로, 이혼을 앞둔 신혼부부가 함께 살던 전셋집의 보증금을 빨리 받고 나누기 위한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극 중 고준희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월광 빌라 201호 세입자이자 반장 ‘희선’ 역으로 변신한다. 그는 부당한 일에 목소리 낼 줄 알고 주변 상인들과 빌라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시원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캐릭터다.이로써 고준희는 2019년에 방영된 OCN 드라마 ‘빙의’ 이후 4년만에 복귀하게 됐다.한편 고준희는 지난해 뷰티 예능 ‘올 댓 뮤즈 4’의 MC로 나서 똑 부러지는 진행 실력과 함께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자랑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4 14:51
연예일반

“싱크로율 90%” 오세훈, 농구천재 됐다! 설렘·추억 선사할 ‘우사모’ [종합]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오세훈이 농구천재로 변신한다. 신장 이식 수술 후 서로를 닮아가는 열여덟 절친이 한명의 전학생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이 5일 OTT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3일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이하 ‘우사모’)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연출을 맡은 김진성 PD를 비롯해 오세훈, 조준영, 장여빈이 참석했다.이 작품은 로맨스물에선 보기 드문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장기 이식 수혜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기증한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이 전이되는 현상)이라는 소재의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오세훈은 하라고의 농구천재 고유 역을 맡았다. 그는 건강한 에너지부터 당찬 의리파의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오세훈은 “어딜 가나 막내였는데 어느덧 이렇게 됐다”며 맏형으로서 책임감을 드러냈다. 오세훈은 “저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과는 처음 작업해봐서 초반엔 부담이 있었다. 배우들과 친해지는 게 첫 번째 숙제였다”며 “만나서 식사도 하고 연락처도 공유하면서 문자도 많이 했다. 그러면서 빨리 가까워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부터 흥미를 느꼈다는 오세훈. 그는 “고유라는 캐릭터가 다양한 면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더라. 비록 연기지만 나도 매력적인 사람이 돼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캐릭터의 매력에 대해서는 ‘농구천재’라고 소개했다. 오세훈은 고유에 대해 “장난기 많고 에너지 넘치는 친구”라며 “할머니한테는 애교쟁이고 친구들한테도 사랑스럽게 대한다. 준희가 위험에 처해있을 때는 남자다운 모습도 보인다. 저도 완벽한 고유의 매력에 흠뻑 빠지지 않았나 싶다”라고 매력 포인트를 짚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90%라고 밝혔다. 그는 “전체적으로 비슷하다”면서도 “고유가 좀 더 매력적인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오세훈은 학생 역할을 맡아 반가웠던 부분으로 교복을 꼽았다. 그는 “촬영하면서 교복을 많이 입었다. 학교에서 촬영하다 보니까 18살 고등학교 때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며 “촬영이었지만 가끔은 친구들이랑 노는 듯한 느낌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준영은 “고유, 순탁이와 함께 일탈하는 장면이 있다.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등하교 같이하는 모습을 보면서 옛날을 회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세훈과 조준영의 브로맨스도 기대해볼 만한 포인트다. 오세훈은 준희랑 고유가 수술실로 들어가는 장면을 명장면으로 뽑았다. 세훈은 “제가 웃으면서 (준희한테) 못생겼다고 하고 준희가 욕하는 장면이 있다. 고유가 준희를 위해 이식을 해주러 가는 길이라 슬픈 장면인데 재밌게 담겼다고 생각한다”며 “고유와 준희의 표정이 짤로 만들어져도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통해 자신만의 존재감을 발휘했던 오세훈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모범생 고준희 역은 조준영이, 전학생 한소연은 장여빈이 맡았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누구에게나 있었던 청춘의 설렘과 추억을 되새기게 할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8부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2편씩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3 11:51
연예일반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오세훈X조준영X장여빈 캐스팅 라인업 공개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27일 티빙은 오는 2023년 공개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연출 김진성, 극본 강윤) 제작 소식을 알리며 오세훈, 조준영, 장여빈으로 이루어진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사랑과 우정 무엇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열여덟 청춘의 견고한 우정과 진지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다. 최강 브로맨스를 장식할 고유와 고준희 두 단짝이 동시에 사랑에 빠진 전학생 한소연과의 삼각관계를 겪게 되는 이야기다. 여기에 고준희가 고유에게 신장을 이식 받은 후, 장기 기증자의 특성이 수혜자에게 전이되는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세포 기억설)을 겪게 되며 발생하는 스토리까지 겸비해 새로운 장르의 하이틴 드라마를 예고한다. 오세훈은 세상에 무서운 건 없고, 사랑하는 건 많은 매력적인 농구 천재 소년 고유 역으로 분한다.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모으는 18살 고등학생의 풋풋한 설렘을 연기할 예정이다. 조준영은 사랑하는 것보다 보고 싶은 것이 많은 묘한 분위기의 전교 1등 고준희 역으로 활약한다. 그는 몸이 약해 고유에게 신장이식을 받은 후, 고유를 닮아가는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을 앓는 고준희의 입체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18살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장여빈은 고유와 고준희가 동시에 사랑에 빠진 소녀 한소연 역을 맡는다. 누구나 돌아볼 만큼 예쁜 외모의 전학생으로, 고준희와 전교 1등을 다툴 만큼 엘리트지만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해 사람들과 잘 가까워지지 않는 사연 깊은 캐릭터를 표현하며 극의 분위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티빙에서 2023년 공개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7 10:21
무비위크

'유튜버 변신' 고준희, 단식원 다이어트 성공..3.1kg 감량

배우 고준희가 단식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배우 고준희는 지난 7일 오후 개인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를 통해 화제가 됐던 ‘단식원 체험 1탄’을 이은 ‘단식원 체험 2탄’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고준희는 단식원에 들어온 지 5일차 되는 날을 맞아 중간 점검을 하기로 했다. 그 결과 몸무게가 단식원에 들어오기 전보다 오히려 400그램이 증가한 것을 확인한 단식원 원장은 “운동을 안 했다 해도 이렇게 안 빠질 수가 없는데”라며 질책했고, 이에 고준희는 마음을 다잡고 단식원 사우나인 ‘칠온팔냉’으로 떠났다. 중간 점검을 하고 난 후 체중 감량에 더욱 힘써야겠다고 다짐한 고준희는 다음날 기상하자마자 소금물을 마시고 쑥 찜질을 하면서 알찬 모닝 루틴을 보냈다. 이후 소금 찜질을 하러 가서 단식원 사람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낸 고준희는 “촬영장 말고 사람 이렇게 많은 곳에서 같이 얘기한 건 처음인 것 같다. 재밌다”라며 진심 어린 속마음을 내비쳐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또한 편의점 나들이에 나선 고준희는 자신의 뒤를 쫓아오는 강아지들에게 “안돼 들어가! 너네 들어가”라며 강아지들이 다치지 않게끔 안전한 곳으로 유인했다. 이 과정에서 고준희는 손뼉을 치고, 무서운 목소리를 내는 등 강아지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안관으로 변신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단식원을 떠나기 전까지 열심히 일정을 소화한 고준희는 마지막 날 체중 3.1kg을 감량하며 성공적으로 단식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무뚝뚝한 표정으로 일관하던 단식원 원장도 “보면 깍쟁이 같은데 실질적으로는 좀 순수하고 약간 허당기가 있다”라며 고준희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에 고준희는 노래 ‘석별의 정’을 부르며 아쉬운 듯 단식원의 마지막 날을 기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08 09:31
무비위크

'유튜버 변신' 고준희 "어떤 고준희 보여드릴지 즐거운 고민"

최근 개인 채널 '고준희GO!'를 통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을 시작한 배우 고준희가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며 느낀 소감을 전했다. 고준희는 15일 '고준희GO!'의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레드선스튜디오를 통해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시작한 유튜브 채널이 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고 콘텐츠를 직접 준비하는 과정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며 "팬들이 어떤 고준희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즐거운 고민을 하면서, 개인 채널뿐 아니라 작품을 통해서도 하루 빨리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지인들과 팬분들이 '연기하는 고준희'의 모습도 하루 빨리 보고 싶다는 말씀을 해주신다"며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편이라, 앞으로 다양한 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위시리스트는 팬들과의 약속인 만큼 꼭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이렇듯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면서 대중과 적극 소통 행보에 나선 고준희는 '고준희GO!'를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못했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15 10:23
연예

[포토]고준희, '헤어스타일 파격 변신'

배우 고준희가 15일 오후 서울 성수동 경동중학교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4.15/ 2020.04.15 15:21
연예

[포토]고준희, '단발여신에서 숏컷여신으로 파격 변신'

배우 고준희가 15일 오후 서울 성수동 경동중학교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4.15/ 2020.04.15 15:20
연예

[B하인드is] 아이돌도 홀딱 반한 시상자의 아우라

연예인의 연예인~ 아니, 좀 더 구체적으로 아이돌의 연예인은 누구일까요?뒷담화 4탄은 아이돌이 가장 열광했던, 눈호강 타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그렇습니다. 이보다 완벽한 시상자 조합은 없었습니다,1월 4일~5일 이틀에 걸쳐 열렸던 34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국내 최고의 배우들도 함께해 고척 스카이돔을 밝게 빛냈습니다. 둘째 출산 후 골든디스크 시상자로 깜짝 등장한 美의 여왕 김태희.여전한 ‘절대미모’로 무대를 압도했습니다. 핑크요정 김소현의 등장에 BTS(방탄소년단), 아스트로의 심장이 쿵쾅쿵쾅!그러나 가수 청하와 블랙핑크 제니가 김소현으로부터 디지털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죠 ‘We All Lie~~’ 윤세아가 SKY 캐슬에서 울려 퍼지는 리듬을 타고 노승혜로 내려오는 듯합니다. 정은채가 ITZY(있지)에게 시상을 하러 나섭니다, 마술을 선보일 것 같은 포스로요. 아, 순백의 한예리. 녹두꽃의 행수 송자인이 화려한 변신을... 이세영이 화이트 컬러 바통터치를~ 메모리스트에서 열연 중이죠. 숏컷 여신 고준희가 블랙 카리스마를 발산합니다.이래서 패션워너비!!! 카리스마의 정점은 한예슬이 맡았군요.트와이스(TWICE)도 탄성을 자아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걸크러시 뿜뿜!한예슬만큼은 더블 쿼테이션을 빌려야겠습니다.“패션은 예술의 일부죠. 나를 표현하는 방법이에요” 자, 이제 걸그룹이 호사를 누릴 차례네요. 안재현, 비율킹 패셔니스타의 등장에 마마무 멤버들의 눈이 더 동그래집니다. 미친존재감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성록이 사람 좋은 미소를 짓네요. 골디에 강하늘이 빠질 수 있나요.용식이 등장에 환호 게이지 급상승!“까불이가 궁금혀유? 오늘 까불이는 저유~” 장동윤이 모습을 드러내자 강하늘 때보다 한 옥타브 올라갑니다.‘꽃보다 장동윤’ 맞네요. 장기용 ‘남자는 레드죠’레드 수트에 심쿵! 꽃미모에 또 심쿵! 주원 ‘힐링을 내뿜는 눈빛’ 정갈한 턱시도 패션의 장혁, 말이 없을 때도 뭔가 허스키함이 느껴지는 듯싶어요. 정우성,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표미남이죠.방탄소년단 RM에게 대상을 시상했습니다. 열혈사제 신드롬의 김남길.풋워크에서부터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자아~~이렇게 시상식의 주인공들이 눈호강을 했습니다.‘대세 오브 대세 오브 대세’들이 모두 모인 시상자 중 최고는 누구였을까요?대한민국 톱스타들로 구성된 시상자의 최고인기상은?바로 바로 바로~~~~ 펭수였습니다.'펭하'를 외치며 무대로 나선 펭수가 모든 아이돌로부터 가장 큰 박수와 환호를 받은 건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가수 거미가 tvN ‘호텔 델루나’ O.S.T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로 인기스타 펭수에게 베스트 O.S.T를 받았는데요.셔터전쟁이 따로 없었습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3.20/ 2020.03.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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