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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신각서 3년만에 '제야의 종' 타종행사…10만명 모일 듯

2022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1시 30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3년 만에 열린다. 보신각에선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대표 10명 등 총 14명이 참여해 3개 조를 이뤄 각 11번씩 총 33번에 걸쳐 제야의 종을 울린다. 시민대표로는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인 축수선수 조규성과 폭우 때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구를 뚫어 시민들을 위험에서 구한 '강남순환도로 의인' 최영진씨,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의 언니 영희 역으로 출연한 정은혜 미술작가, 구숙정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서울특별시 지부장, 김준경 소방장 등이 뽑혔다. 제야의 종 행사와 함께 보신각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는 국악밴드 이상·국악인 김주리의 퓨전국악공연과 팝핀현준·국악인 박애리의 주제공연, 팝페라 바리톤 장철준·팝소프라노 윤나리의 팝페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시는 행사에 10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인파를 분산하기 위해 광화문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타종행사 전체를 실시간 관람할 수 있는 330인치 차량 스크린 전광판을 설치한다. 아울러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이날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 30분까지 보신각 일대 차도를 전면 통제한다.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지하철은 1호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행사 후에는 귀갓길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이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보신각 일대에는 합동상황실 등 11개 부스와 차량 전광판 4개소를 설치하고 100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제야의 종 행사에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오후 8시 45분부터 '서울라이트 광화', '2022 서울 빛초롱', '2022 광화문광장 마켓', '서울라이트DDP' 행사가 열리는 광화문광장 일대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차례로 찾는다. 현장에서 1인 미디어 창작자 22명과 함께 대규모 미디어파사드 쇼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2.31 10:41
경제

[비즈톡] 쿠팡, 김범석 대표→이사회 의장으로 外

쿠팡, 김범석 대표→이사회 의장으로 쿠팡의 김범석 대표가 이사회 의장이 된다. 쿠팡은 31일 이사회를 열어 4인 각자대표 체제를 2인 체제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김범석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의 전략적 방향을 세우는 데 전념한다. 쿠팡은 새해부터 강한승, 박대준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시작한다. 강한승 대표가 회사의 운영을 총괄하며, 박대준 대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신사업 분야를 계속 담당한다. 고명주 대표는 개인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쿠팡 측은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전문화된 역할 분담을 바탕으로 쿠팡의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다”며 “김범석 대표는 앞으로 넓은 시각에서 전략을 구상하고 고객의 삶을 개선하는 혁신을 만드는데 전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KT, 신축년 제야의 종소리 VR로 전한다 SK텔레콤은 서울시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사상 최초로 보신각 타종을 가상현실(VR)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1월 1일 0시에 서울시 홈페이지 내 개설한 가상공간에서 보신각 내부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영상은 별도의 VR 기기 없이 PC나 스마트폰에서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보신각 종의 장엄한 종소리를 고음질로 복원하기 위해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술인 '5GX 슈퍼노바'를 활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33번 종을 울려 한 해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알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0.12.31 07:00
경제

서울 확진자 1만명 돌파···67년 만에 '제야의 종' 안 울린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었다.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보고된 뒤 318일 만이다. 서울시는 6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전날보다 254명 늘어난 1만20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검사 건수는 9330건, 5일 확진자 수는 254명으로 양성률은 2.7%다. 사망자는 101명으로 100명을 넘어섰다. 6일 0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는 전국 신규 확진자 631명의 40%를 차지한다. 서울 지역 확진자 수는 지난 2일부터 나흘째 200명대를 기록했으며 지난 3일에는 역대 최다인 295명이 확진됐었다. 2~5일 나흘 동안의 확진자만 1046명이다.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 관련 21명, 동작구 사우나 관련 15명, 성동구 이비인후과 관련 6명,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5명, 구로구 보험회사 관련 4명, 강서구 에어로빅 교습소 관련 3명, 동작구 임용단기학원 관련 3명 등이다. 중랑구 체육시설, 서초구 사우나, 동대문구 병원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도 나왔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발생한 ‘n차 감염’ 확진자는 127명이며 45명에 대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종로구 파고다타운과 관련해선 이곳에서 공연한 예술단원이 지난달 28일 처음 확진된 뒤 누적 확진자는 73명으로 늘었다. 역학조사에서 환기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으며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동작구 사우나에서는 3일 확진자가 처음 나온 뒤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 동작구는 이와 관련해 11월 19일~12월 3일 사당3동 대림아파트 상가 내 백두산사우나를 이용한 남성 이용객은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공지했다. 성동구 이비인후과의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성동구는 지난달 타지역 확진자가 이곳을 다녀간 것과 관련해 11월 23~28일 방문객은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지난 4일 3명의 확진자가 나온 강남구 소재 재활·요양병원은 2주 동안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이다. 이와 관련한 340명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서울시와 강남구는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주 2회 재검사를 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일상 곳곳에서 감염 전파가 계속됨에 따라 서울시는 5일부터 오후 9시 이후 마트·영화관·학원 등 대부분 업종의 영업을 금지하는 ‘부분 셧다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내버스는 5일, 지하철은 8일부터 오후 9시 이후 운행을 30% 줄인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4일 “그간 방역단계를 조정해 방역과 민생을 모두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확진자 수는 지금까지 조치로는 위기대응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며 시행 배경을 밝혔다. 수능 이후 대학별 입시전형과 연말연시 모임을 앞두고 있다는 점 역시 방역 고삐를 더욱 조이는 이유다. 서울시는 12월 31일 밤부터 다음해 1월 1일까지 열리는 광화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도 열지 않기로 했다. 행사가 취소된 것은 1953년 행사 시작 이후 처음이다. 대면 행사를 취소한 대신 유튜브를 활용해 온라인 행사를 열 계획이다. 또 서울시는 해가 바뀌는 자정 전후 광화문 일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은경 기자 choi.eunkyung@joongang.co.kr 관련기사 충남서 경찰관 코로나19 확진…서산시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양평 다방에서 9명 확진…경기 확진자 184명 '최다' 발생 주말인데 더 치솟아 신규확진 631명··오늘 거리두기 올리나 2020.12.06 14:48
야구

[IS 포커스] 2019년 12월, 류현진은 그렇게 '국민 투수'가 됐다

류현진(32·토론토)에게도, 한국 야구에도,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에도 모두 역사적인 2019년 12월이었다. 류현진은 지난 28일(한국시간) 토론토와 4년 총액 8000만달러(약 929억원)에 사인해 새 팀 입성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지 8번째 시즌만에 연 평균 2000달러를 받는 선수로 등극한 것이다. 토론토 구단은 류현진이 프로 생활 14년(한화 7년+LA 다저스 7년) 동안 줄곧 달았던 등 번호 '99'를 유니폼에 새겨 선사하면서 환영 의사를 아낌 없이 표현했다. 이날 토론토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는 모두 류현진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도배됐을 정도다. 몸값부터 등 번호까지, 모든 게 역사다. 류현진은 토론토 구단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FA 계약을 한 투수로 남게 됐다. 토론토는 이전까지 2006년 A.J. 버넷을 영입하면서 5년 5500만달러를 쓴 게 최고 지출이었다. 류현진이 총액(8000만달러)과 평균 연봉(2000만달러) 모두 버넷을 넘어섰다. 토론토 유니폼을 입었던 선수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러셀 마틴(5년 8200만달러)과 버논 웰스(7년 1억2600만달러)에 이은 역대 세 번째 규모에 해당한다.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역사도 물론 다시 썼다. 이미 올해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손에 넣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최초로 1위표를 받아 2위를 올랐던 류현진이다. 이번엔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지난 2001년 12월 텍사스와 계약하면서 받은 5년 6500만달러를 넘어 역대 한국인 투수 프리에이전트(FA) 최대 규모 계약 기록도 새로 썼다. 또 연 평균 금액만으로는 역대 한국인 FA를 통틀어 최고액이다. 2013년 12월 외야수 추신수가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달러에 사인했지만, 연 평균 금액은 1857만달러였다. 류현진이 다시 쓰게 된 등 번호 99번도 또 다른 발자취로 남는다. 1977년 창단한 토론토에서 등 번호 99번을 달게 된 선수는 류현진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토론토 소속 빅리그 선수가 쓴 등 번호 가운데 가장 큰 숫자는 1991년 르네 곤살레스가 달았던 88번이었다. 류현진이 구단 사상 첫 '99번 선수'로 기록되는 셈이다. 캐나다 스포츠 역사에서 99번은 아주 특별한 숫자이기도 하다. 아이스하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웨인 그레츠키의 등 번호라서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는 2000년 그레츠키의 99번을 현재까지 유일한 전 구단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최초의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의 42번을 전 구단 영구 결번한 것과 비슷한 의미로 볼 수 있다. 이제 류현진이 캐나다에서 야구로 99번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갈 차례가 온 것이다. 류현진의 계약을 성사시킨 슈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는 입단 기자회견에서 "아마 류현진은 캐나다에서 뛴 최고의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이라며 "캐나다가 99번을 LA에 빌려줬다가 류현진이 캐나다로 오면서 다시 99번을 가지고 왔다"고 재치 있는 농담을 했다. 캐나다 에드먼턴 오일러스에서 뛰던 그레츠키가 1988년 LA 킹스로 트레이드됐던 상황까지 비유한 유머다. 무엇보다 류현진은 이적과 동시에 팀의 '기둥'이 됐다. 토론토는 올해 67승 95패(승률 0.414)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취약한 선발진이 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찰리 몬토요 감독이 올 시즌 선발 투수로 기용한 선수 수만 21명에 달할 정도다. 여기에 불펜도 다른 구단에 비해 강하지 않고, 수비도 탄탄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팀의 중심을 잡아 줄 베테랑 선수가 많지 않다. 따라서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 투수 류현진이 토론토 유니폼을 입게 됐다는 소식은 다른 선수들에게도 큰 기쁨을 안겼다. 특히 토론토는 이제 막 빅리그에서 꽃을 피우기 시작한 젊은 선수들이 많은 구단이라 류현진이 선수단 전체에 좋은 롤 모델이 돼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력이 약한 팀의 절대 에이스'는 류현진이 KBO 리그에서 이미 익숙했던 역할이다.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토론토 선수들과 직원 모두 류현진 영입 소식을 반겼다"며 "연말에 문자 메시지 등으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나눴는데 류현진 계약 덕에 정말 연휴 같은 (즐거운) 분위기로 넘쳤다"고 했다. 또 "시즌이 끝나고 선발진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뒤부터 계속 지켜봤던 선수"라며 "류현진은 보면 볼수록 뛰어난 투수다. 4개의 구종(직구, 체인지업, 컷패스트볼·슬라이더, 커브)을 자유자재로 원하는 곳에 던진다"고 설명했다. 몬토요 감독 역시 그 누구보다 격한 환영 인사를 전했다. "현재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 가운데 한 명을 데리고 온다는 것은 무척 흥분되는 팀이다. 류현진이 우리 팀에 와서 정말 행복하다"며 "류현진 같은 선수와 계약했다는 것은 우리 팀원 모두가 원하는 목표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또 "류현진이 오면서 이제 젊은 선수들에게 몰렸던 부담이 조금 줄었다"며 "류현진이 우리 에이스가 되면서 그게 가장 좋은 점이다. 그가 좋은 피칭을 한다면, 모두 그 뒤를 따라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동시에 토론토는 오랜 기간 쌓였던 '선수에게 투자하지 않는 구단'이라는 이미지도 벗게 됐다. 토론토 팬들이 류현진 영입 소식이 전해진 직후 "기대도 하지 않았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며 기뻐한 이유다. 1년 전 토론토를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던 보라스도 류현진을 향한 구단의 열정을 보고 태세를 전환했다. 보라스는 "윈터미팅부터 토론토가 류현진 영입에 무척 적극적이었다"며 "류현진이 어떤 투수인지 잘 이해하고 있었고, 류현진 역시 자신이 토론토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이해하고 있다. 기존 젊은 선수들과 류현진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14년 전 전설적인 선배 투수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던 한 신인 투수는 지금 이렇게 구단 수뇌부부터 감독 그리고 후배 선수들까지 모두 '류현진 효과'를 기대하게 하는 거물 투수로 자리 잡았다. 그것도 세계 최고의 무대인 메이저리그에서 놀라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어느덧 대한민국 전체가 응원하고 사랑하는 '국민 투수'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30일 귀국한 류현진은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행사에 참여해 새해 시작을 알리는 종을 울린다. 지난 한 시즌의 눈부신 성과를 대형 계약으로 확실하게 보상 받았고, 결국 2019년 12월의 마지막 날을 성대하게 장식하는 데 성공했다. 토론토 전체의 열광적인 환영 속에 새 팀에 안착한 류현진은 "팀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이제는 토론토가 내 홈이고, 토론토가 내 팀"이라며 "앞으로는 토론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젊은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게 행복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 배영은 기자 2019.12.31 06:00
연예

펭수, 류현진과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 참석

'EBS 연습생' 펭수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한 류현진 선수와 제야의 종 행사를 함께 한다. 서울시는 류현진 선수와 펭수가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26일 공개된 타종자 명단에 없었지만 막판 일정 조정에 성공하면서 타종 행사에 합류하게 됐다. 류현진은 최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간 8000만달러(약 928억원)에 계약했다. 펭수는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로 인기 몰이 중이다. EBS 소속이나 각종 방송의 러브콜을 받으며 인기 캐릭터로 거듭났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29 21:13
경제

박원순 “펭-하” 프러포즈에 ‘펭수’ 제야의 종 울린다

2019년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펭수(10)’가 2020년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한다. 서울시는 펭수가 내년 1월 1일 자정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시민 대표 10명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릴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5일 유튜브 방송 ‘박원순TV’에서 “펭수가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다”며“서울시에 한 번 나와달라”고 공식 초청했다. ━ 이수정 범죄심리학자 등 시민 대표 11명 시민 대표 10명에는 6·25 전쟁 때 인천상륙작전의 양동 작전인 장사상륙작전에 학도병으로 참전한 강영구(86)씨, 5.18기념계승사업에 앞장선 이철우(68)씨, 2017년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로 부임한 미하엘 라이터러(65)가 이름을 올렸다. 1세대 벤처기업인 한병준(58)씨, 범죄심리학자 이수정(55) 경기대 교수, 다문화가정의 가장으로 두 아이를 키우는 이하은(53)씨, 박미경(49) 한국여성벤처협회장도 타종 행사에 참여한다. 2019년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상자로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해 애쓴 김동현(37) 변호사, 평창 동계올림픽 VIP 수행통역과 고려인 이동진료 통역 봉사 등으로 2019년 서울시민상 청년상을 수상한 이서윤(21)씨,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신다은(20) 선수도 타중에 나선다. 이들은 1월 1일 자정 보신각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제야의 종을 33번 울린다. 타종 행사는 tbs교통방송과 온라인 방송인 라이브서울에서 생중계한다. 행사를 위해 오는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1시 30분까지 종로, 우정국로, 청계천로 등 주변 도로는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주변을 지나는 버스도 임시 우회한다. 서울시는 31일 지하철을 종착역 기준 이튿날 오전 2시까지 1시간 연장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신각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 42개 노선은 인근 정류소에서 차고지 방향으로 이튿날 오전 2시 전후에 출발한다. 종로를 지나는 심야버스 7개 노선(N15·N26중랑·N26강서·N37진관·N37송파·N62면목·N62양천)은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제야의 종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www.seoul.go.kr/story/bell/pc.html에서 볼 수 있다. 최은경 기자 choi.eunkyung@joongang.co.kr 2019.12.26 13:47
연예

서울시 30~31일 대중교통 막차 연장운행, 구간별 운행시간은?

서울시가 30일과 31일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 막차를 연장운영한다. 서울시는 “지하철은 통상 오전 1시에 운행이 끝나지만 30일과 31일에는 1시간 연장된 오전 2시까지 운행(시내구간)한다”고 밝혔다. 또 “지하철은 각 역이나 행선지별로 막차시간이 다르므로 시 홈페이지나 역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특히 경기나 인천행은 막차운행이 자정 전에 종료되므로 심야좌석버스 시간 등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시내버스의 경우 30일과 31일 양일간 시내 주요혼잡지점 10개소를 지나는 92개 노선의 막차를 지난 15일부터 연장해오던 대로 종점 기준 오전 1시까지 운행하는 한편 31일에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끝난 뒤 귀가하는 시민을 위해 종로 인근 버스정류소 42개 노선은 차고지 방향으로 오전 2시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부천, 고양, 성남 등 경기지역으로 운행하는 3개 노선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있는 31일에는 보신각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이 몰릴 것으로 보고 교통 및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31일 오후 10시30분부터 익일 오전 1시30분까지 종로 일대 도로가 통제돼 버스노선도 우회 운행하니 사전에 버스 우회 구간을 확인하고, 자가용 승용차 이용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매년 타종시간대인 자정을 전후로 종각역에 대규모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에는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31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주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31일 밤 11시부터 새해 첫날 오전 1시 30분까지 종로(세종대로사거리~종로2가사거리), 청계천로(청계광장~청계2가사거리), 무교로(시청뒷길사거리~종로구청), 우정국로(광교~안국동사거리), 남대문로(을지로입구~광교) 양방향 전 차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또 경찰은 행사 당일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350여명을 보신각 주변 38개 주요 교차로에 배치해 통제에 나선다. 교통방송과 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찰과 서울시는 이날 행사에 약 1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파가 예상보다 더 많이 모일 경우 통제 시간이 앞당겨질 수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행사장 주변으로 차량을 운행할 때는 새문안로·사직로·세종대로·율곡로·삼일대로·을지로 쪽으로 우회하면 된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중앙포토]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2014.12.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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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31일 대중교통 막차 연장운행, 몇 시까지?

서울시가 30일과 31일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 막차를 연장운영한다. 서울시는 “지하철은 통상 오전 1시에 운행이 끝나지만 30일과 31일에는 1시간 연장된 오전 2시까지 운행(시내구간)한다”고 밝혔다. 또 “지하철은 각 역이나 행선지별로 막차시간이 다르므로 시 홈페이지나 역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특히 경기나 인천행은 막차운행이 자정 전에 종료되므로 심야좌석버스 시간 등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시내버스의 경우 30일과 31일 양일간 시내 주요혼잡지점 10개소를 지나는 92개 노선의 막차를 지난 15일부터 연장해오던 대로 종점 기준 오전 1시까지 운행하는 한편 31일에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끝난 뒤 귀가하는 시민을 위해 종로 인근 버스정류소 42개 노선은 차고지 방향으로 오전 2시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부천, 고양, 성남 등 경기지역으로 운행하는 3개 노선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있는 31일에는 보신각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이 몰릴 것으로 보고 교통 및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31일 오후 10시30분부터 익일 오전 1시30분까지 종로 일대 도로가 통제돼 버스노선도 우회 운행하니 사전에 버스 우회 구간을 확인하고, 자가용 승용차 이용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매년 타종시간대인 자정을 전후로 종각역에 대규모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에는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31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주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31일 밤 11시부터 새해 첫날 오전 1시 30분까지 종로(세종대로사거리~종로2가사거리), 청계천로(청계광장~청계2가사거리), 무교로(시청뒷길사거리~종로구청), 우정국로(광교~안국동사거리), 남대문로(을지로입구~광교) 양방향 전 차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또 경찰은 행사 당일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350여명을 보신각 주변 38개 주요 교차로에 배치해 통제에 나선다. 교통방송과 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찰과 서울시는 이날 행사에 약 1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파가 예상보다 더 많이 모일 경우 통제 시간이 앞당겨질 수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행사장 주변으로 차량을 운행할 때는 새문안로·사직로·세종대로·율곡로·삼일대로·을지로 쪽으로 우회하면 된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중앙포토]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2014.12.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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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 양일간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안내문으로 막차시간 체크하세요!

서울시가 30일과 31일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 막차를 연장운영한다. 서울시는 “지하철은 통상 오전 1시에 운행이 끝나지만 30일과 31일에는 1시간 연장된 오전 2시까지 운행(시내구간)한다”고 밝혔다. 또 “지하철은 각 역이나 행선지별로 막차시간이 다르므로 시 홈페이지나 역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특히 경기나 인천행은 막차운행이 자정 전에 종료되므로 심야좌석버스 시간 등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시내버스의 경우 30일과 31일 양일간 시내 주요혼잡지점 10개소를 지나는 92개 노선의 막차를 지난 15일부터 연장해오던 대로 종점 기준 오전 1시까지 운행하는 한편 31일에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끝난 뒤 귀가하는 시민을 위해 종로 인근 버스정류소 42개 노선은 차고지 방향으로 오전 2시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부천, 고양, 성남 등 경기지역으로 운행하는 3개 노선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있는 31일에는 보신각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이 몰릴 것으로 보고 교통 및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31일 오후 10시30분부터 익일 오전 1시30분까지 종로 일대 도로가 통제돼 버스노선도 우회 운행하니 사전에 버스 우회 구간을 확인하고, 자가용 승용차 이용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매년 타종시간대인 자정을 전후로 종각역에 대규모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에는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31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주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31일 밤 11시부터 새해 첫날 오전 1시 30분까지 종로(세종대로사거리~종로2가사거리), 청계천로(청계광장~청계2가사거리), 무교로(시청뒷길사거리~종로구청), 우정국로(광교~안국동사거리), 남대문로(을지로입구~광교) 양방향 전 차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또 경찰은 행사 당일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350여명을 보신각 주변 38개 주요 교차로에 배치해 통제에 나선다. 교통방송과 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찰과 서울시는 이날 행사에 약 1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파가 예상보다 더 많이 모일 경우 통제 시간이 앞당겨질 수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행사장 주변으로 차량을 운행할 때는 새문안로·사직로·세종대로·율곡로·삼일대로·을지로 쪽으로 우회하면 된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중앙포토]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2014.12.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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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31일 대중교통 막차 연장운행... 안심하고 제야의 종소리 들으세요!

서울시가 30일과 31일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 막차를 연장운영한다. 서울시는 “지하철은 통상 오전 1시에 운행이 끝나지만 30일과 31일에는 1시간 연장된 오전 2시까지 운행(시내구간)한다”고 밝혔다. 또 “지하철은 각 역이나 행선지별로 막차시간이 다르므로 시 홈페이지나 역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특히 경기나 인천행은 막차운행이 자정 전에 종료되므로 심야좌석버스 시간 등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시내버스의 경우 30일과 31일 양일간 시내 주요혼잡지점 10개소를 지나는 92개 노선의 막차를 지난 15일부터 연장해오던 대로 종점 기준 오전 1시까지 운행하는 한편 31일에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끝난 뒤 귀가하는 시민을 위해 종로 인근 버스정류소 42개 노선은 차고지 방향으로 오전 2시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부천, 고양, 성남 등 경기지역으로 운행하는 3개 노선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있는 31일에는 보신각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이 몰릴 것으로 보고 교통 및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31일 오후 10시30분부터 익일 오전 1시30분까지 종로 일대 도로가 통제돼 버스노선도 우회 운행하니 사전에 버스 우회 구간을 확인하고, 자가용 승용차 이용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매년 타종시간대인 자정을 전후로 종각역에 대규모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에는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31일 밤 서울 종로 보신각 주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31일 밤 11시부터 새해 첫날 오전 1시 30분까지 종로(세종대로사거리~종로2가사거리), 청계천로(청계광장~청계2가사거리), 무교로(시청뒷길사거리~종로구청), 우정국로(광교~안국동사거리), 남대문로(을지로입구~광교) 양방향 전 차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또 경찰은 행사 당일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350여명을 보신각 주변 38개 주요 교차로에 배치해 통제에 나선다. 교통방송과 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찰과 서울시는 이날 행사에 약 1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파가 예상보다 더 많이 모일 경우 통제 시간이 앞당겨질 수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행사장 주변으로 차량을 운행할 때는 새문안로·사직로·세종대로·율곡로·삼일대로·을지로 쪽으로 우회하면 된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중앙포토]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2014.12.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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