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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더트롯쇼’ 김희재, 김호중·임영웅 제치고 1위… “전혀 예상 못해”

가수 김희재가 다시 한번 ‘더트롯쇼’ 1위 자리에 올랐다.지난 10일 오후 8시 SBS FiL, SBS M ‘더트롯쇼’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김희재가 7월 둘째 주 1위의 주인공이 됐다.가수 김호중, 임영웅과 함께 후보에 올랐던 김희재는 ‘짠짠짠’으로 1위 트로피를 차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희재는 행복한 미소와 함께 “말문이 막힌다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거 같다”라며 “정말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는데,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김희재는 “우리 사랑하는 희랑별 가족 여러분께 이 모든 1위 트로피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 ‘짠짠짠’ 사랑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노래 들어주시고 투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랑별 사랑합니다”라며 팬사랑도 잊지 않았다.마지막으로 “‘더트롯쇼’ 가족 여러분들, ‘더트롯쇼’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더트롯쇼’가 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 주 되세요”라며 MC로서의 인사 역시 건넨 김희재는 ‘짠짠짠’ 무대를 선사, 귀여운 춤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처럼 김희재가 다시 한번 ‘더트롯쇼’ 1위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짠짠짠’은 지난해 6월 발매된 정규 1집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앞서 ‘더트롯쇼’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김희재의 특급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김희재는 현재 ‘더트롯쇼’ MC를 비롯해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활약, 만능 엔터테이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비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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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실수해도 조롱·비하, 힘들다”…엑소 수호, 뮤지컬 실력 비판에 심경 고백 [전문]

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 중인 그룹 엑소 수호가 프레스콜 당시 시연 무대에 대한 비판에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최근 수호는 팬 커뮤니티 버블을 통해 “제가 조금만 실수해도 지금 이렇게 조롱하고 비하당할 게 그려지기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운을 떼며 “프레스콜 때 김희재 배우가 갑작스럽게 당일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면서 부르는 넘버도 바뀌고 하면서 더 긴장이 되어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를 제 성에도 차지 못하게 부른 건 저도 지금도 아쉽다”고 털어놓았다.이어 수호는 JTBC ‘K-909’에서 해당 곡을 다시 한 번 선곡해 부른 것이라며 “어떻게 불렀는지는 2주 후에 그들도 들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수호는 “(일부 누리꾼들이) 심지어 실수한 부분만 편집해서 쇼츠로 만들어 조롱하고 비하하는 것도 봤다”며 “그럼에도 제가 부족함이라고 생각하고, 무대로 증명해 보이겠다 생각하고 묵묵히 연기하고 노래하고 있다”고 밝혔다.수호는 “우리 팬 분들이 아니어도 일반 관객 여러분, 많은 배우분들, 기자님들도 극찬해주신 제 공연을 왜 ‘현재 반응 안 좋은 수호 뮤지컬’이라는 글로 저를 폄하하려는 걸까요”라며 속상한 심경을 내비쳤다.수호는 오는 8월 2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주인공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았다. 지난달 20일 진행된 프레스콜에서 감기 증상으로 불참한 김희재 대신 수호가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를 대신 불렀고, 해당 영상이 퍼지자 일각에서 수호의 실력에 대해 비판을 하기도 했다.다음은 수호의 글 전문이다.제가 조금만 실수해도 지금 이렇게 조롱하고 비하 당할 게 그려지기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기도 했고 프레스콜 때 김희재 배우가 갑작스럽게 당일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면서 부르는 넘버도 바뀌고 하면서 긴장이 더 되어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를 제 성에도 차지 못하게 부른 건 저도 지금도 아쉽습니다. 그래서 'K-909'에서 다시 한 번 선곡을 해서 불렀던 거고요. 어떻게 불렀는지는 2주 후에 그들도 들어볼 수 있겠죠.심지어 실수한 부분만 편집해서 쇼츠로 만들어 조롱하고 비하하는 것도 봤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부족함이라고 생각하고 무대로 증명해 보이겠다 생각하고 묵묵히 연기하고 노래하고 있습니다.우리 팬 분들이 아니어도 일반 관객 여러분, 많은 배우 분들, 기자님들도 극찬해주신 제 공연을 왜 '현재 반응 안 좋은 수호 뮤지컬'이라는 글로 저를 폄하하려는 걸까요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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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SM·첸백시 분쟁’ 언급…“멤버들과 문제없이 잘 지내”

최근 엑소 멤버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분쟁이 일단락된 가운데 리더 수호가 입장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모차르트!’ 프레스콜에 참석한 수호는 오는 7월 컴백하는 엑소 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수호는 ‘모차르트!’에서 이해준, 유회승, 김희재와 함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역을 맡았다.수호는 “오늘 답변드릴 말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멤버들과 화합하고 팬분들께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다, 이 자리만큼은 ‘모차르트!’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앞서 엑소의 멤버 첸, 백현, 시우민 등 첸백시는 SM엔터테인면트와 전속 계약 기간 및 정산 부문 등에서 갈등을 보였지만 극적으로 합의했다.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공동 입장문을 통해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허심탄회하게 모든 이슈를 논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며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아티스트 계약 관계를 인정하고 유지하면서 일부 협의 및 수정 과정을 통하여 엑소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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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모차르트!', 김준수와 함께 맞이한 10주년..뉴노멀 시대 공연계의 이정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모차르트!'의 10주년 기념 공연은 많은 의미를 가진다. '모차르트!'가 뮤지컬 데뷔작인 김준수와 함께 10주년을 맞이했고, 코로나19로 공연계가 침체된 가운데 조심스럽게 막을 올리며 뉴노멀 시대 공연계의 이정표가 됐다. ━ 10년의 의미 '모차르트!'는 2010년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앤드 작품이 주류이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화려한 무대와 의상, 귀에 꽂히는 멜로디라인과 드라마가 출중한 유럽 뮤지컬을 최초로 소개했던 EMK뮤지컬컴퍼니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처음 소개했던 작품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기념 공연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진행 중이다. '모차르트!'는 2010년 초연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연일 매진시켰고, 그 해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총 11개 부문의 트로피를 석권했다. 2010년 '모차르트!'로 뮤지컬 데뷔를 한 김준수는 '2010 더 뮤지컬 어워즈' '2010 한국 뮤지컬 대상' '2010 골든티켓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싹쓸이했다. 오늘날 김준수가 뮤지컬계 톱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하는데 '모차르트!'가 있었다. 이런 까닭에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김준수가 다시 오른 건 의미가 깊다. 이번 공연에선 김준수의 10년 내공의 깊이감을 확인할 수 있다. 천재 음악가로서의 운명과 자유에 대한 갈망 사이에서 내적 갈등하는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더할 나위 없이 잘 표현한다. 너무 무겁지도 또 너무 가볍지도 않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차르트를 표현하는 게 특징이다. '모차르트!'의 대표 넘버이자 김준수가 인생 넘버로 꼽는 '나는 나는 음악'을 부를 땐 김준수의 10년 내공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 뉴노멀 시대, 변화하는 공연계 코로나19로 직견탄을 맞은 공연계. '모차르트!'도 피해가진 못 했다. 정부의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로 한 차례 공연을 연기했다가 우여곡절 끝에 공연을 개막했다. 앞서 공연들이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을 아예 취소하거나, 공연장 내 객석 거리 두기 방식으로 공연을 이어갔다면 '모차르트!'는 코로나19 이전과 다름 없는 방식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객석 거리 두기 방식으로 좌석제를 계속 실시한다면, 좌석의 절반 밖에 판매하지 못 해 장기적으로 공연 산업계는 더 큰 위기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 EMK뮤지컬컴퍼니와 세종문화회관이 앞으로의 공연 산업을 위해 큰 결단을 내린 것이다. 단 공연 전 철저한 방역을 하고, 관람객의 발열 체크와 문진표 작성 등으로 안전한 공연장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도 필수다. 관객들도 공연 시작 전 여유롭게 공연장에 도착해 지침 사항을 잘 따르는 분위기다. 휴대폰으로 QR 문진표 작성에 어려워하는 관람객을 위해 서면 문진표도 함께 비치해뒀다. 세종문화회관과 '모차르트!' 측은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따른다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집단 감염의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매회 주의를 기울이면서 안전하게 공연을 마친다면 '모차르트!'는 뉴노멀 시대 공연계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년 전 한국 초연과 비교해 많은 여건이 달라진 '모차르트!'. 이번엔 앙코르곡도 바꿨다. '나는 나는 음악'을 앙코르로 항상 불렀지만, 이번 공연에선 발트슈테텐 남작부인이 모차르트를 위해 부르는 '황금별'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황금별'은 극 중 모차르트가 아버지에게 억압 받는 과정에서 후원자인 남작 부인이 모차르트에게 '구속에서 벗어나 꿈을 펼쳐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깨달음을 주는 곡이다. 힘든 상황을 극복해 자유와 희망을 찾으라는 메시지가 함축된 노래다. 전 배우들이 모두 '황금별'을 부르며 희망을 노래해 마지막까지 깊고 진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13 13:00
무비위크

[화보IS] '팬텀싱어2'→'모차르트' 박강현 "난 성장형 캐릭터"

2017년 방영된 JTBC '팬텀싱어2'에서 독보적인 목소리와 스타성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뮤지컬 배우 박강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25일 공개된 매거진 싱글즈 화보에서 박강현은 여심을 저격하는 치명적 섹시함과 익살 넘치는 포즈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주연 뮤지컬 배우다운 연기력으로 화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5여년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강현은 올해로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모차르트!'에 볼프강 모차르트로 캐스팅되었다. 그는 “연습을 거듭할수록 모자르트와 나는 상당히 닿아있다. 밤하늘의 별 보기도 좋아하고, 닿을 수 없는 별에 대한 환상도 있으면 우주 끝까지 가고 싶은 열망도 존재한다”며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1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공연에 함께 하게 돼 정말 영광스러운 반면 부담도 느껴진다. 저만의 모차르트를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찾아가고 있다. 덕분에 이 작품을 통해 끈기를 배우고 있다”고 밝혀 박강현이 표현해낼 모차르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우연이 본 뮤지컬에서 배우들의 호흡, 발성 등 소리에 대한 깊은 매력을 느끼고, 이 후 꾸준히 노래 부르는 것에 신경을 쓰고 목소리의 강약 조절을 연습 해온 박강현은 노력과 실력 모두 인정받는 뮤지컬계의 아이돌로 통한다. “하나씩 뭔가를 이루어내고 해나가는 과정 자체가 대견해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성장형 캐릭터’처럼 응원하면 응원할수록 쑥쑥 자라는 모습이 기쁘다. 팬들은 내가 열심히 하는 모습 그 자체를 예뻐해 주는 것 같다”며 인기에 대한 겸손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팬들이 퇴근길에 재미있는 영상을 찍어 편집한 콘텐츠를 본 적 있다. 그땐 몰랐는데 사소한 것 하나하나 나의 서사를 녹여낸 응원 영상을 보면서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내 자리에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박강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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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 김준수와 '모차르트!'로 다시 만났다 "형아 힘내요"

가수 신인선이 김준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신인선은 28일 개인 SNS를 통해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 공연에 출연하는 김준수, 배다혜, 해나, 김소향, 홍경수, 이재은과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인선과 김준수는 나란히 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배다혜, 해나, 김소향, 홍경수와 함께 꽃받침 포즈로 귀여움을 발산했다. 아역배우 이재은은 사인을 해주는 신인선 옆에서 설레 하는 모습으로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참가자와 마스터로 만났던 신인선과 김준수는 이제는 한 무대에 서는 동료로 다시 만나게 돼 눈길을 끈다. 신인선은 “‘미스터트롯’ 김준수 마스터에서 쉬카네더 친구 모차르트로 함께 한다”며 “학창시절 준수형아 노래로 서울시 가요제 대상 받았던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마스터님이라고 제발 좀 부르지 말라'며 부끄러워한다. 신인선을 재개발 해주신 준수 선배님께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 준수 형아 우리 힘내요”라고 인사했다. 또 "함께 하는 친한 인연들 배다혜, 혜나, 김소향, 홍경수”라며 “뮤지컬 바닥은 동네 한 바퀴입니다. 우리 싹 다~ 갈아엎어버리자”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미스터트롯’에서 ‘팔색조 트롯맨’으로 활약한 신인선은 오는 7월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 공연에 합류해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매 시즌 높아지는 완성도와 무대미술, 꿈의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모차르트!’에는 신인선을 비롯해 김준수, 박강현, 박은태, 김소향, 김연지, 해나, 민영기, 손준호, 윤영석, 홍경수, 신영숙, 김소현, 문성혁 등이 출연한다. 신인선은 오페라 ‘마술피리’의 극작가이자 연출가이며,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다재다능하고 매력이 넘치는 엠마누엘 쉬카네더 역을 맡았다. 극중 쉬카네더는 시대를 앞서가는 특별한 감각으로 볼프강 모차르트와 함께 오페라 ‘마술피리’를 제작하며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자유로운 영혼을 더욱 일깨워주는 인물이다. 한편, ‘모차르트!’ 10주년 기념 공연은 내달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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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김준수X김소현X손준호, 오늘(26일) '파워타임' 나들이

'모차르트!' 팀이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뮤지컬 ‘모차르트!' 주역 김준수, 김소현, 손준호는 26일 오후 1시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김준수, 김소현, 손준호는 10주년을 맞이한 ‘모차르트!’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비롯해 연습과정에서 있었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명 넘버로 손꼽히는 ‘모차르트!’의 대표 넘버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직접 들려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모차르트!'는 오는 6월 11일 10주년 기념 공연 개막을 앞두고 있다. 통산 여섯 번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으로 화려한 귀환을 앞두고 있는 것. 천재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 역에는 김준수와 함께 박강현과 박은태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0년 ‘모차르트!’로 뮤지컬 데뷔 이후 명실상부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손꼽히는 김준수는 극중 자유를 갈망하는 천재 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아 10년 전과 같은 무대 위에 오른다.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모차르트!’ 10주년 기념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우아한 기품과 아름다운 음색으로 발트슈테텐 남작부인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김소현과 처음으로 콜로레도 대주교 역할에 도전해 완벽한 가창력으로 ‘모차르트!’의 10주년을 빛내 줄 손준호는 자타공인 최고의 부부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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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주인공 ‘콘스탄체 베버’ 낙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연지가 뮤지컬 ‘모차르트!'에 캐스팅됐다. 김연지가 오는 6월 11일 개막하는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공연에 출연한다. 특히 김연지는 극 중 여주인공 ‘콘스탄체 베버’ 역할로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연지는 남주인공 ‘볼프강 모차르트’에게 영감을 주는 아내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의 무게로 고통 받는 모습을 풍부한 감정 연기로 표현해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김연지는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은 김은태, 김준수, 박강현과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알려져 배우들간의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공연은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연지가 출연하는 ‘모차르트!’는 천재 음악가로서의 운명과 자유로운 인간이 되고 싶은 열망이 끝없이 대립하는 음악가의 인간적 고뇌를 그려낸 극본을 클래식하면서도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와 화려한 무대미술로 풀어낸 대작 뮤지컬로 호평을 받아온 작품이다. 김연지는 지난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으며, 관객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Stagetalk Audience Choice Awards, 이하 SACA)’ 뮤지컬 부문 여우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연지는 지난 2월 자작곡 ‘바람이 불면’을 발매했으며 다수의 앨범과 OST를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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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 is]3인3색 매력의 모차르트, 누굴 고르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신이 내린 천재 음악가.서로 다른 매력의 세 남자가 모차르트로 분했다. 자신만의 모차르트를 표현하면서.연극 '아마데우스'의 프레스콜이 7일 오후 서울 신사동 광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연극 ‘아마데우스’는 천재 모차르트와 그의 재능에 대해 경외와 질투를 동시에 느끼는 인간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주인공인 모차르트에는 인피니트 멤버 성규, 배우 김재욱, 배우 조정석이 더블캐스팅됐다.연극에 첫 도전하는 성규는 젊고 패기넘치는 모차르트를 연기했다. '첫 경험에 걱정도 많았지만,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는 성규는 모차르트와 자신과의 닮은 점은 '음악에 대한 열정'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또다른 모차르트는 김재욱. 김재욱은 2011년 뮤지컬 '헤드윅' 이후 7년 만의 무대도전이다.'뮤지컬 이후 무대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었는데, 영화로도 좋아했던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휜칠한 키에 서구적인 마스크면서도 우수깊은 표정연기는 영화 속 모차르트와도 또다른 분위기를 전했다.마지막 모차르트는 조정석.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쉴 틈없이 바로 연극무대로 달려온 조정석에게도 이번 작품은 7년 만의 무대다.영화, 드라마 외에도 숱한 뮤지컬 등으로 내공을 쌓은 만큼, 믿고 보는 모차르트가 될 예정이다.이날 프레스콜에는 가난과 질시 속에 무너져가다 끝내 숨을 거두는 작품 속 마지막 장면을 시연해 보이며, 평소 작품에서 볼 수 없는 그의 모습을 보여줬다.아이돌부터 대세배우까지 느낌도 매력도 서로 다른 세 명의 모차르트에 관객들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기대가 된다.연극 '아마데우스'에는 이들 외에도 살리에르 역에 지현준, 한지상, 이충주, 콘스탄체 역에 함연지, 이엘 등이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오는 4월 29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글. 사진=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03.07/ 2018.03.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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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 김재욱 "7년만의 연극무대, 노력하겠다"

'아마데우스' 김재욱이 7년만에 연극무대에 올랐다.김재욱은 7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연극 '아마데우스' 프레스콜에 참석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역을 맡은 그는 "지난 2011년 뮤지컬 '헤드윅'으로 무대 연기를 했는데 이렇게 7년 만에 첫 연극으로 돌아오게 돼서 기쁘다"라고 말했다.오랜만의 연극 복귀에 대해선 "전부터 계속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됐다. 좋은 공연 끝까지 잘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 "준비를 더 많이 해야 하는 것 같다. 그래도 무사히 잘 올리게 돼서 기쁘다. 이제부터 한 회 한 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민규 기자 2018.03.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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