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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송민호, 부실복무 혐의로 결국 재판행…논란 1년 만에 불구속 기소 [종합]

사회복무요원 근무 당시 근태 논란에 휩싸였던 그룹 위너 송민호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30일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 5월 마포경찰서에서 불구속 송치된 지 7개월 만으로, 시설관리 담당자도 함께 기소된 것으로 전해졌다.송민호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마포구 한 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출근 시간을 지키지 않는 등 근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소속사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고 해명했으나 병무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은 경찰은 소집해제 날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 거주지 및 근무지 압수수색을 통해 복무자료를 확보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송민호는 올해 1월 첫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지만, 3차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간은 21개월이다. 병역법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이 복무를 이탈한 경우, 그 일수를 복무기간으로 보지 않아 재복무를 해야한다. 병무청은 “수사 최종 결과에 따라 재복무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한편 병무청은 송민호의 부실 복무 논란 이후 사회복무요원 출퇴근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복무규정 위반자에 대한 징계 종류를 현행 ‘경고’에서 ‘주의’, ‘휴가 단축’, ‘감봉’ 등으로 세분화하고 복무 부실 우려가 있는 기관 및 분야 중심의 실태조사 실시로 복무 관리 강화에 나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31 16:57
프로야구

'끝없는 몰락' 돈 빌리고 안 갚은 삼성 출신 안지만, 징역형 집행유예

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안지만(42)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0일 대구지법 형사3단독 박태안 부장판사는 수천만 원을 빌린 뒤 반환하지 않은 혐의(사기)로 기소된 안지만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지만은 2016년 1월 11일 대구 서구 이현동 한 사무실에서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피해자에게 "변호사 선임 비용이 필요하니 돈을 빌려주면 내 명의 차량에 근저당권을 설정해 주고, 6개월 후 원금을 갚겠다"고 말한 뒤 4750만원을 송금받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안지만은 원정도박 의혹으로 선수 생활이 중단된 상태였다. 그뿐만 아니라 빌린 돈을 변호사비로 사용하지 않고 제2금융권 채무 11억9800만원 중 일부를 변제했으며 근저당권을 설정한 차는 다른 채권자에게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안 부장판사는 "빌린 돈 4750만원은 적은 금액으로 볼 수 없고 피해가 복구되지 못했다"며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1550만원을 지급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안지만의 KBO리그 통산 성적은 60승 35패 177홀드 15세이브. 2016년 7월 인터넷 도박 사이트 개설 연루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안지만은 당시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참가활동 정지 처분을 받은 뒤 그해 11월 원소속팀 삼성의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 사실상 야구계에서 퇴출당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1.20 20:33
연예일반

“이게 범죄?” BTS 진 성추행한 日 여성, 억울함 토로 [왓IS]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에게 기습 뽀뽀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일본인 여성이 억울함을 호소했다.일본 민영 방송 TBS뉴스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A씨가 한국에서 기소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A씨가 “분하다. 이것이 범죄가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18일 보도했다.앞서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2일 A씨를 강체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진의 팬미팅 행사인 ‘프리허그’에 참여해 진의 볼에 강제로 입을 맞춰 뭇매를 맞았다.당시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진의 목에 입술이 닿았다. 살결이 매우 부드러웠다”는 글을 남기기도 해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이후 일부 진의 팬들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A씨를 수사해달라는 고발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서울 경찰은 인터폴과 공조해 A씨 신원을 특정하고 입건, 그가 일본으로 귀국해 조사가 지연되면서 지난 3월 한 차례 수사를 중지했다.이후 A씨가 입국해 자진 출석함에 따라 조사를 재개하며 검찰로 넘겨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18:04
연예일반

BTS 진 볼에 입 맞춘 일본인 여성, 결국 재판행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볼에 강제로 입을 맞춘 50대 일본인 여성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1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2일 일본 국적의 50대 여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공중밀집장소 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사건은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이중민 부장판사)에 배당돼 정식 재판 절차를 밟게 된다.사건은 지난해 6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페스타’의 ‘진 그리팅’ 프리허그 행사에서 발생했다. 당시 진은 약 1000명의 팬과 허그를 나누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이 자리에서 A씨가 진의 볼에 기습적으로 입을 맞춘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일었다.사건 직후 일부 팬들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허그회 특성상 명시적 거부가 어려운 점을 악용한 성추행”이라고 주장하며 A씨에 대한 엄정 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팬들은 고발장에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로 진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고 적시했다.경찰은 고발장을 접수한 뒤 A씨를 입건했으나, 피의자 조사가 지연돼 지난 3월 한 차례 수사 중지를 결정했다. 하지만 A씨가 올해 다시 입국해 자진 출석하면서 조사 절차가 재개됐고, 검찰 송치 및 기소로 이어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7 17:26
스타

빅히트뮤직, BTS 악플러 법적 대응…”정국 집 무단침입 檢 송치”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29일 빅히트뮤직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당사는 이번 분기에도 국내 커뮤니티 다수 갤러리, 음원 사이트, 해외 SNS 채널에 대한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보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위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하여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외에도, 지난해 제기한 고소 사건 중 일부가 지난 7월 유죄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올해 고소된 사건들도 영장 집행을 통해 피의자를 소환하여 조사하는 등 관련 법령상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의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하였습니다. 당사는 침입자에 대한 경찰 신고, 증거자료 및 의견서 제출 등 침입자들에 대한 수사가 최대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적극 협조 중”이라며 “이중 일부에 대하여는 검찰 송치 결정이 내려졌음을 알려드리며, 당사는 해당 침입자들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정국 자택에 침입한 4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입건됐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정국의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누른 혐의로 30대 중국 국적의 여성 B씨가 체포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9 18:10
스타

BTS 정국 집에 또…주차장서 40대 체포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자택에 침입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3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았다. 이 여성의 국적은 한국이다. A씨는 전날인 30일 오후 11시 20분쯤 정국이 거주하는 서울 용산구 주택 주차장에 침입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주차장에 들어간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6월 11일 정국의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누른 혐의로 30대 중국 국적의 여성 B씨가 체포됐다. B씨는 지난 27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31 13:35
연예일반

[1보] 검찰, ‘부실 복무 의혹’ 송민호 불구속 기소

사회복무요원 근무 당시 근태 논란에 휩싸였던 그룹 위너 송민호가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2일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송민호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마포구 한 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출근 시간을 지키지 않는 등 근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앞서 병무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은 경찰은 소집해제 날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 거주지 및 근무지 압수수색을 통해 복무자료를 확보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송민호는 지난 1월 첫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지만, 최근 3차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3 17:03
연예일반

지드래곤, 마약 수사 간접 언급… “전 당당해요”

가수 지드래곤이 과거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일을 언급했다.13일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에는 게스트로 지드래곤이 등장했다.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 10년이나 흐른 지금까지도 과거 영상이 회자될 정도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지드래곤은 “이렇게 누워 있다가는 건지 알았으면 메이크업은 왜 했고 모자는 왜 쓰고 왜 준비했느냐”고 툴툴거리면서도 “형이랑 있으면 이상하게 웃기다”며 여전한 밀당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자칭 ‘무도키즈’ 출신 고변호사가 “무도 시청자로서 궁금한게 있다”라고 운을 떼자, 지드래곤은 “조사 아니죠?”라고 되물어 지난해의 경찰 조사를 떠올리게 했다.이에 정형돈은 “얘가 조사를 꽤나 받아봤잖아. 프로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지드래곤은 “프로? 풀었죠 오해를. 전 당당해요”라고 받아쳤다.한편 지드래곤은 2023년 10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지만 정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그해 12월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3 20:23
스타

남태현, 마약 투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혐의 입건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마약 투약 혐의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8일 서울용산경찰서는 일간스포츠에 “지난달 27일 남태현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태현은 같은 날 오전 4시 10분께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남태현의 차량은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았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남태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남태현이 집행유예 중인 것을 고려해 지난 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구속 사유가 없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남태현은 2022년 8월 당시 연인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자숙 중이던 2023년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6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남태현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K팝 위크 인 홍대’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공연을 취소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8 13:26
영화

“‘더 헌트’ 주인공 된 기분”…양익준, 지인 폭행 혐의 전면 반박 [종합]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기자회견을 통해 지인 폭행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신체적 접촉은 있었지만 의도된 폭행은 아니며 일부 언론 보도가 과장·왜곡됐다고 반박했다. 양익준은 5일 오후 서울 성북구의 한 주점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최근 불거진 지인 폭행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양익준은 “고소인 최씨 이야기가 언론, 방송에 계속 나오고 기사화되고 있다. 지금 최씨가 소명하는 이야기가 제가 겪고, 알고 있는 것과는 완전히 반대된다. 너무 악의적으로 부풀렸다. 망상에 빠진 거 같다”며 “몇 주 동안 조용했다.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최소한 영화 하는 사람들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사실 3주 사이 중재자 임씨를 통해서 최씨와 화해했다. 하지만 화해 이후 뭔가 요구를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 이 사단을 멈추지 않는다면 저 역시 어쩔 수 없다. 저도 미친 사람처럼 할 수밖에 없다”며 “제 죄가 있다면 달게 받겠다. 하지만 현 상황을 부풀려 말하는 최씨의 의도에 놀아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더 헌트’ 주인공이 된 기분”이라고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앞서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13일 해당 주점에서 평소 친분이 있던 최씨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한 혐의로 서울 성북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고소장은 12월 30일 접수됐으며, 경찰은 지난 11일 양익준을 폭행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양익준은 “먼저 이 가게는 제가 일하고 있는 곳이지 사장이 아니다. 그리고 최씨는 업계 사람이 아니다. 한 인터뷰에서 업계 자체가 좁아서 저와 척을 지면 불이익이 올 수 있다고 말했던데 발을 들인 적이 없다. 아마추어 예비 영화, 영상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양익준은 “2023년 12월 이 가게에서 소규모 워크숍 진행했다. 7명 수강생이 참여했고 최씨가 수강생 중 한 명의 단편 영화의 촬영감독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고 지냈다. 자주 만나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워크숍을 통해 촬영감독, 배우로 단편 영화도 하나 했다”고 설명했다. 양익준은 “알고 지내면서 최씨가 많은 빚을 지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이후 문화센터 워크숍 강사 자리를 제안하고 강사료 45만원을 받기 전 빌려주기도 했다”며 “사건 당일인 12월 13일에 만났을 때도 새로운 워크숍을 제안했다. 수강료 이야기를 했더니 무료로 해도 된다고 했다”고 떠올렸다.그 과정에서 양익준은 신체 접촉이 있었다고 했다. 다만 양익준은 “최씨를 보면 제가 힘들던 시절이 생각났다. 안타까운 마음에 ‘아이구 이놈아’라며 통통 머리를 두 번 두드린 것일 뿐”이라며 “최씨가 30~40장, A4용지로 쳤다는데 아니다”라며 해당 종이를 꺼내 보였다. 한 장씩 뜯어지는 15장 분량의 메모장이었다. 양익준은 “이 종이는 현재도 구김, 손상이 없다. 더욱이 직후 최씨는 여기서 파스타도 먹고 갔다”며 “폭력은 말도 안 된다. 당시 여기에 9~12명의 손님이 있었고 잔잔한 재즈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폭력이 있었다면 그들이 그냥 있었겠느냐”고 반문했다.양익준은 되레 자신이 폭언에 시달렸다고 했다. 양익준은 “3일 후 새벽 2시 53분에 최씨에게 전화가 왔다. 19분 가량 비명 같은 괴성이 쏟아졌다. ‘날 왜 때렸냐’ 등이었다. 죽는 줄 알았다. 부들부들 몸이 떨리고 두려웠다. 태어나서 이런 폭언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양익준은 “그때도 미안하다고 했고 전화를 끊고 바로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냈지만 읽지 않았다. 전화도 받지 않았다”며 “이후 1월 20일 제가 일본 체류 중일 때 성북경찰서에서 메시지를 받았다. 1월 25일 귀국, 28일 경찰서에서 진술서를 작성했다. 그리고 2월 10일 피의자 송치 메시지를 받았고 본격적으로 기사 퍼졌다”고 설명했다. 양익준은 “이후에도 최씨와 여러 차례 만났다. 임씨와 함께 만나서 웃으면서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눴고 악수하고 포옹하고 어깨동무하며 사진도 찍었다. 최씨가 우리 집으로 오겠다, ‘형’이라고 부르겠다고도 했다. 녹음본도 들려줄 수 있다”며 최씨의 입장 번복을 주장했다. 끝으로 양익준은 “최씨가 저 때문에 기분 상한 일이 있다면 미안하다. 거기에 대해서는 여러 번 사과도 했다. 근데 폭행은 말도 안 된다. 제가 알고 있는 사실, 진실을 말하고 증언이 나옴에도 불구, 제가 폭행했다고 하면 달게 벌을 받겠다. 하지만 전 납득할 수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아울러 양익준은 최씨를 향해 “제게 건네준 최초 합의문 내용 그대로 잘 정리되길 바란다면 임씨를 통해서 전달해 달라. 모레 검찰에 가서 거짓말 탐지기를 받는다. 그날까지 답을 달라”고 요구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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