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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남기협♥’ 박인비, 피는 못 속이네…골프 영재 18개월 붕어빵 딸 (‘슈돌’)

골프선수 박인비가 18개월 딸 인서의 남다른 골프 조기교육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48회는 ‘날 닮은 굿 베이비’ 편으로 3MC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과 슈퍼맨 박인비, 김준호가 함께했다. 이중 박인비의 딸 18개월 인서가 눈웃음과 골프 실력으로 첫 등장부터 보는 이들을 매력으로 마음을 녹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인비는 “남편 만나기 전에는 스윙도 불안했지만, 남편 만나고 나서 26승을 달성했다”라며 동반자이자 프로골퍼인 남기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기협은 육아에 대해 “와이프는 컨트롤 타워고, 난 충신”이라며 박인비의 한마디에 벌떡 일어나 딸 인서의 케어하며 적극적인 육아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인비는 잔치 국수를 만들었고 인서는 엄마표 잔치국수를 먹으며 박인비와 똑닮은 붕어빵 외모로 눈이 휘어지게 웃어 자동 미소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인서는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으로 직진하며 골프와 익숙한 ‘골프 명가’ 베이비의 모습을 보였다. 인서는 엄마, 아빠에게 배운 시선 처리와 퍼팅까지 재현하며 남다른 골프 DNA를 뽐냈다. 특히 인서는 스윙 후 골프채를 번쩍 드는 세리머니와 카메라 삼촌들에게 박수까지 유도하는 등 경기 매너까지 갖춘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인비는 “6년 뒤에 인서랑, 둘째 딸 데리고 골프 나가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최초로 박인비의 둘째 딸 출생 사진이 공개돼 네 가족이 된 박인비 가족의 새로운 출발로 응원을 자아냈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12:51
예능

[TVis] 故신해철 자녀 ‘유퀴즈’ 출연 예고…유재석도 놀란 붕어빵 외모

뮤지션 고(故) 신해철 자녀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됐다.9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방송 발미 예고편에 고 신해철의 두 자녀가 깜짝 등장한다. 예고편에서 두 사람의 등장에 유재석은 “순간 해철 형님 들어오시는 줄 알았다”며 아버지를 닮은 외모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밝힌 동원 군은 “저도 크면서 아빠를 인터넷에서 검색했다”고 말했으며, 하연 양은 ‘그래도 쉬엄쉬엄 편하게 하자’는 조언을 전했다.또 이들 남매는 아버지의 히트곡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를 열창해 뭉클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한편 고 신해철은 2014년 10월 17일 복강경을 이용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지 열흘 만인 그 해 10월 27일 복막염 증세로 세상을 떠났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0 09:05
예능

27개월 장동민 딸, 붕어빵 외모…“딸 낳고 달라졌다” (‘슈돌’)

코미디언 장동민의 딸 지우가 생후 27개월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언어 능력과 표현력으로 감탄을 자아낸다.22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1회는 ‘잘 자라줘서 고마워’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 박수홍, 딘딘이 함께한다. 이중 붕어빵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동민과 그의 딸 27개월 지우는 조혜련을 만나 개그감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지우가 장동민의 외모에 이어 언어 능력까지 빼다 박은 지니어스 DNA를 뽐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지우는 아빠 장동민이 요리를 하는 동안 산낙지, 전복 등 처음 보는 식재료에 호기심을 쏟는다. 지우는 산낙지가 꿈틀거리자 화들짝 놀라는 것도 잠시, 해산물을 지키라는 장동민의 임무를 받고 포스를 뿜어낸다. 이때 지우가 돌연 전복에게 “잔다. 야 일어나! 기상!”이라며 깜찍한 표현력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시종일관 꼼지락거리는 산낙지와 달리, 가만히 있는 전복이 잔다고 생각했던 것. 또 지우는 장동민이 삶아준 문어를 야무지게 손으로 집어먹으며 “잇츠 굿~ 맛있어요”라고 영어까지 섭렵하는가 하면, “아빠가 해준 거 맛있어. 아빠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들며 또박또박 자기 의사를 전달해 감탄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날 지우는 놀던 중 매트에 머리를 콩하고 부딪히자, 마치 인생 2회차처럼 “달걀 가져와. 문지를 거야”라며 날달걀로 마사지를 하는 남다른 센스도 뽐낸다고. 이처럼 영특하고 통통 튀는 27개월 언어의 마술사 지우의 모습은 어떨지 본 방송에 궁금증이 싹튼다.그런가 하면 이날 조혜련은 딸 지우 한정 스윗함을 드러내는 장동민의 모습에 “장동민은 선배가 개그를 해도 리액션을 귀찮아하는 후배”라고 폭로를 하는 한편 “장동민이 지우를 낳고 달라졌다”라며 180도 달라진 ‘아빠’ 장동민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 무뚝뚝한 아빠 장동민을 변하게 한 지우의 사르르 녹는 애교와 표현력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관심이 치솟는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41회는 오는 22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2 08:35
연예일반

라미란 子=사이클 국가대표.. 똑닮은 붕어빵 외모 ‘화제’ (미우새)

배우 라미란이 사이클 국가 대표 선수가 된 아들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는 라미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신동연은 라미란에게 “결혼 22년 차다. 라미란 씨가 결혼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가수 신성우 때문이라고 하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라미란은 “제가 옛날에 신성우 오빠라 뮤지컬 공연을 같이 했다. 당시에 남편이 (신성우)오빠의 매니저였다”면서 “현장에 매번 오고 하니까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데 어떻게 눈이 맞아가지고 어느새 결혼을 하고 있더라”고 웃었다. 서장훈은 “사실 라미란 씨 자랑이 따로 있다. 바로 아드님이다”며 “능력자다. 사이클 주니어 국가대표”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 라미란 아들 김근우은 국가대표 자격으로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서장훈은 “국가대표 되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 이런 일이 있었으면 진작에 기사나 봤을 텐데”라고 했다. 이에 라미란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이야기를 안 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잠시 뒤 라미란의 아들 사진도 공개됐다. 라미란 중학교 시절과 똑 닮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2 07:26
연예일반

이정현, 딸 서아 최초공개..父와 붕어빵 외모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의 생후 12개월 딸 서아가 방송 최초 공개됐다.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강 순둥이 귀요미 딸 서아와 함께하는 이정현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연기도 노래도 최선을 다해 연예계 여전사에 등극했던 이정현은 집에서도 요리, 육아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정현이 이렇게 지극 정성을 쏟고 무한 에너지를 쏟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서였다.이날 이정현은 아침부터 삶은 콩을 직접 갈아 건강 두유를 만들었다. 요즘 딸 서아가 우유를 잘 먹지 않아 두유를 만들게 됐다고. 이때 이정현의 남편이 잠에서 깬 서아를 데리고 거실로 나왔다. 이정현은 반가운 마음에 돌고래 고음으로 “굿모닝”을 외치며 하트를 날렸다. 서아는 발랄한 엄마의 애정 표현에 씽긋 미소를 지었다.이정현 딸 서아가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어머 인형이다”라고 감탄했다. 무엇보다 이정현 딸 서아가 외모부터 성격까지, 순둥순둥한 이정현 남편을 붕어빵처럼 빼다 박아 눈길을 끌었다. 아침에 방에서 혼자 잠에서 깬 서아는 울지 않고 혼자 앉아 마치 조간신문을 보듯 책을 읽었다. 엄마가 요리를 하는 동안에도 보채지 않고 미소를 지으며 기다렸다. 특히 화면에 아빠가 서아에게 밥을 먹여주는 모습이 포착되자 “어쩜 저렇게 똑같냐”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 이정현은 유아식 전문가가 됐다. 이날 이정현은 염분은 확 줄이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아기 조미료 3종(아기 간장, 아기 소금, 아기 맛가루)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정현은 “서아가 유아식을 시작해 저염 조미료를 조금씩 쓰고 있다”라며 “아기들뿐 아니라 건강하게 드시는 당뇨 환자들에게도 좋은 저염 조미료들이다”라고 말했다. 2세 준비 중인 박수홍은 “나도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면 저렇게 만들어 줘야겠다”라고 말하며 메모했다.이정현은 이렇게 정성껏 만든 아기 조미료 3종으로 뚝딱 서아의 아침밥상을 완성했다. 치즈두부전, 불고기, 잣죽, 콩나물국 등. 이정현은 맛과 건강은 물론 아기들이 음식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예쁜 모양까지 신경 썼다. 이정현은 “서아는 잘 먹는 아이는 아이었다. 그래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 이유식은 항상 직접 만들어 먹였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정현은 연구를 거듭한 끝에 딸 서아의 입맛을 사로잡은 다양한 이유식 레시피를 완성했다고.지난 방송에서 이정현의 남편은 임신,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도 배우로서도 엄마로서도 최선을 다해주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정현이 바쁜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요리하고, 또 고민하고 연구하며 유아식 레시피들을 만든 것은 모두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서였다. 워킹맘 이정현이 끝없이 힘을 낼 수 있던 원동력은 가족이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안주’ 출시 메뉴가 확정됐다. 우승은 안주 최강자 족발에 중독성 강한 마라맛을 더한 이정현의 마라국물족발이 차지했다. 스페셜 메뉴 평가단으로 참여한 소식좌 산다라박은 마라국물족발에 대해 “어나더레벨이다. 밥 비벼서 한 공기 다 먹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정현의 마라국물족발은 전국 해당 편의점과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출시된다.‘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5 14:14
스타

박민하, 父박찬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배우 박민하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박민하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7년생인 박민하는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 ‘신들의 만찬’, ‘아랑 사또전’, ‘금 나와라 뚝딱’, ‘W’, SBS ‘야왕’, ‘미세스 캅’, ‘치얼업’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성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영화 데뷔작 ‘감기’에서 주연 미르 역으로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공조’ 시즌 1, 2에서는 유해진 딸 강연아 역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 잠재력을 보여줬다. 박민하는 아버지 박찬민과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붕어빵’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까지도 ‘둥지 탈출3’, ‘애들 생각’, ‘복면가왕’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발히 활약했다. 사격에도 그는 천재적인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박민하는 현재 연기와 사격 선수를 병행하고 있으며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 우승을 휩쓴 바 있다. 박민하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성인이 되기까지 스타잇과 함께 좋은 배우로 성장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허재, 세븐, 박찬민, 지숙, 나르샤, 김효진, 김준희, 이정민, 박은지, 이유빈, 조수연, 곽민선, 한초임, 배우 선우은숙, 지수원, 한수연, 황태광, 임강성, 한소은, 백승희, 김민영, 박신우, 홍준기, 이금주, 이현아, 당구선수 한주희, 배구선수 김수지, 골프선수 조아란,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23.01.09 13:33
연예일반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레깅스 입고 허리 돌리기..극강 유연성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물오른 미모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7일 "그녀의 이중생활......"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다수의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몸에 달라붙는 레깅스를 입고 운동을 하며 놀라운 유연성을 과시하는가 하면, 뾰롱퉁한 표정을 지으면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엄마와 똑닮은 사랑스런 붕어빵 외모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한편 최준희는 무려 44kg을 감량하는 극한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현재 비연예인 남자 친구와 알콩달콩 연애를 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07 08:13
연예일반

[더보기] 부모 그림자 지우고 당당하게… 스타 2세 전성시대

그야말로 스타 2세 전성시대다. 스타 2세들의 활약이 매섭다. 래퍼, 가수, 배우, 인플루언서, 유튜버로 다양한 분야에서 맹렬한 영향력을 떨치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래퍼 MC그리부터 스테이씨 시은, 배우 박민하, 윤후, 이준수, 송지아 등 부모보다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대중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는 이들을 살펴봤다.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김동현)는 래퍼 활동과 함께 각종 예능을 거쳐 유튜브 황태자로 불리며 변함없는 끼를 뽐내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붕어빵’에 출연, 타고난 방송 센스와 귀여운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어린 꼬마는 어느새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곡을 만드는 래퍼로 성장해 2016년 자작곡 ‘열아홉’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당시 ‘열아홉’은 멜론 차트 기준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높은 성적을 얻었다. 래퍼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입담을 자랑하며 활약상을 떨치고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KBS2에서 방송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의 고정 패널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MC그리는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입담을 자랑, 객관적인 시선으로 출연진을 향한 따끔한 일침을 날리기도 한다. 부모의 끼를 물려받아 가수로 데뷔한 대를 잇는 2세도 있다. 매 앨범 히트곡을 발매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는 그룹 스테이씨 멤버 시은이다.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등 90년대 그야말로 핫한 스타였던 원조 댄스가수 박남정의 딸이다.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입성한 시은은 현재 4세대 걸그룹 스테이씨의 메인 보컬로 활약하고 있다. 스테이씨는 데뷔 후 ‘소 배드’(SO BAD), ‘ASAP’, ‘색안경’(STEREOTYPE)‘ ’런투유‘(RUN2U),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까지 5연타 흥행을 정조준하며 급부상했다. 무엇보다 메인보컬의 포지션으로 소화하기 어려운 고음의 음역을 완벽에 가깝게 부르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청량한 보이스로 완성해 팀의 보컬을 책임지고 있다. 탄탄한 시은의 보컬과 다양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음악성을 떨치고 있는 스테이씨는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한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일본 공식 팬클럽 스윗 재팬(SWITH JAPAN) 모집이 시작과 함께 전 세계 팬들이 몰려 접속자가 폭주했다. 스테이씨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영화계와 스포츠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다재다능의 박민하도 연예인 2세다. 박민하는 SBS 전 아나운서 박찬민의 셋째 딸로 연기, 사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걷고 있다. 박민하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에 흥행몰이 중인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전편에 이어 유해진의 딸로 열연을 펼쳤다. 이도 모자라 박민하는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5일 경남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런가 하면 ‘반 연예인’으로 근황만 올려도 화제를 모으는 2세들도 있다. ‘아빠 어디가’를 통해 일명 ‘랜선 조카’로 등극한 윤후, 이준수, 송지아는 셀럽 못잖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는 KBS2 ‘자본주의학교’, Mnet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 등에서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두들겼다. 이준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10준수’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먹방, 게임 등 자신의 근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누적 조회수 1796만을 자랑, 유튜버로도 활약 중이다. 축구 스타 송일국과 박연수의 딸 송지아는 연예 활동을 일절 하지 않고 있음에도 수려한 외모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프로 골프 선수를 준비하고 있다. 송지아의 근황은 엄마 박연수의 SNS로 공개되고 있다. 게시물이 업로드될 때마다 무수한 기사들이 쏟아지는가 하면 착용한 옷과 액세서리를 향한 문의도 쇄도한다. 이처럼 스타 2세들의 꾸준한 인지도와 화제성에 힘입어 tvN STORY는 23일부터 ‘이젠 날 따라와’를 방송한다. ‘이젠 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들을 위한 여행을 직접 계획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후와 이준수, 이종격투기선수이자 전 유도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아빠들과 함께 여행가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타 2세들은 부모의 스포트라이트를 등에 업어 자연스럽게 대중의 시선을 모은다. 개중에서는 부모와 같은 길을 걷는 이들도 있지만 최근의 스타 2세들은 오롯이 실력과 끼만으로도 당당하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부모의 그림자를 등에 업고 등장한 이들을 또 다른 세습과 특혜라는 시각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스타의 자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방송에 노출되고 인기를 누리는 것에 공정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공정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시대이기에 이는 더욱 그렇다. 그렇지만 이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은 지양해야만 한다. 스타의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외모 평가와 비난, 근거 없는 추측을 고스란히 받을 의무가 이들에게 있진 않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0 08:30
예능

'슈돌' 김동현父, 김봉→김동현 개명 이유 공개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동현父, 김동현, 단우가 똑 닮은 외모와 패밀리룩으로 전통 시장을 접수한다. 24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36회는 ‘우리들은 쑥쑥 자라요’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단연 남매와 아빠 김동현은 대전에 계신 할아버지와의 시간을 이어 나간다. 삼부자는 똑 닮은 외모로 관심을 집중시키며 김동현의 모교 방문에 이어 전통시장까지 접수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김동현의 모교 방문에 생활 기록부를 보기 위해 교무실로 들어간 삼부자. 김동현의 이름으로는 기록이 없다는 말에 개명 전 이름이 밝혀져 폭소를 자아냈다. 바로 개명 전 이름은 ‘김봉’이었던 것. 할아버지는 “김동현이 매일 나는 짬뽕, 나는 봉이야~라고 하면서 이름을 바꿔달라고 떼를 썼다”며 개명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동현의 초등학교 성적표가 공개되어 놀라움을 불러 일으켰다. 과연 공부를 잘했다는 김동현의 호언장담만큼 성적이 좋았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단우는 졸업 앨범 속 아빠 김동현을 찾고는 “단우!”라고 외쳐 아빠를 본인이라 착각할 만큼 붕어빵 부자임을 한번 더 인증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생활 한복으로 맞춰 입은 삼부자의 ‘패밀리룩’이 공개되어 시선을 강탈한다. 한 눈에 봐도 가족임을 알 수 있는 붕어빵 외모에 멋스러운 한복까지 더해져 시장 사람들의 모든 시선이 집중됐다. 요리조리 손 뽀뽀를 날리는 매력둥이 단우의 모습에 흠뻑 빠진 사람들은 단우의 팬클럽을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할아버지와 김동현이 나란히 뽀글머리 가발을 쓴 모습이 공개되어 웃음을 유발한다. 단우의 트레이드 마크인 파마 머리를 위해 삼부자의 거국적인 헤어 통일이 이루어진 것. 이에 할아버지는 “동현이가 아니고 나야 나”라고 말하며 스스로 슈퍼 유전자임을 인정했다. 이어 미용실에서 단우의 뒤통수가 납작한 것까지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된 삼부자는 외모-간식 입맛-뒤통수 등 하나부터 열까지 닮은 레전드 유전자를 입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23 20:35
연예

'자본주의학교' 故신해철 딸 하연 "광고 촬영→이모티콘 수익 폭발"

‘자본주의학교’ 故 신해철 딸 하연이가 만든 ‘마왕티콘’ 누적 수익이 공개된다. 17일 오후 9시 20분 정규 편성으로 돌아오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가 첫 방송된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웃음, 정보, 공감, 감동을 모두 잡았다는 평을 들으며 최고 8%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故 신해철의 딸 하연이와 아들 동원이의 출연이 큰 화제가 됐다. 아빠와 꼭 닮은 붕어빵 외모에 예술적인 감수성, 재능까지 고스란히 물려받은 남매의 일상이 신해철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런 가운데 하연이와 동원이가 재학생으로서 정규 편성된 ‘자본주의학교’에도 함께한다는 소식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이들은 파일럿 방송 이후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친구들이 방송에 나왔다고 알아본다”고 수줍게 말하는 동원이부터, 화제성에 힘입어 광고까지 찍었다는 하연이까지. 신남매의 높은 화제성이 스튜디오도 들썩이게 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파일럿 방송 당시 하연이가 선보인 ‘마왕티콘’도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다고. 아빠 신해철을 모티프로 하연이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그린 ‘마왕티콘’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판매량도 수직 상승했다는 것. 이에 누적 수익이 처음 받은 시드머니인 100만 원을 훌쩍 뛰어 넘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하연이는 ‘마왕티콘’ 상표권 및 저작권 등록에도 도전했다. 17세 나이에 저작권을 갖게 된 하연이는 생애 첫 날인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더욱 성장해서 돌아온 신남매 하연, 동원이의 근황과 상표권 등록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본주의학교’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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