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8건
예능

14기 영숙, ‘미스터 김 VS 미스터 킴’ 삼각 로맨스에 ‘멘붕’(‘나솔사계’)

‘나솔사계’에서 14기 영숙을 둘러싼 미스터 김-미스터 킴의 ‘삼각 로맨스’가 활활 불타올랐다.29일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계 데이트’로 얽히고설켜 버린 ‘솔로민박’의 러브라인이 공개돼 다음 주 펼쳐질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이날 미스터 김은 ‘솔로민박’ 입성 후 그토록 원했던 14기 영숙과 ‘1:1 사계데이트’를 하게 됐다. 식당으로 향하는 길, 미스터 김은 자신의 차를 몰면서 14기 영숙에게 “덥지 않아? 불편한 거 있으면 얘기해줘”라고 스윗하게 말하는가 하면, “지적인 이미지가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다”라고 ‘폭풍 칭찬’을 했다. 또한 미스터 김은 스포츠, 종교, 정치에 대한 14기 영숙의 견해를 물어보면서 “(14기 영숙을) 밖에서 만났다면 다가가기 어려웠을 것이다. 과하게 예쁘다”고 어필했다. 나아가 미스터 김은 “우리가 잘 된다고 하면 내가 대전에 사니까, 일주일에 두 번 정도밖에 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도 (새벽) 5시에 출근하면 (오후) 2시 퇴근이니까, 일주일에 3번까지도 가능하다”라고 ‘장거리 연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잠시 후, 식당에 도착한 미스터 김은 밥을 먹으면서도 “서울 마곡에 우리 회사 연구소가 있다. 마곡에 갈 수도 있어서 오피스텔도 사 놨다”고 ‘인서울’ 가능성을 내비쳐 14기 영숙을 미소짓게 했다. 데이트를 마친 후 미스터 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행복했다”며 만족스러워했고, 14기 영숙은 “데이트를 가기 전 미스터 김이 우선순위에 있긴 했는데, 데이트 마친 뒤 (호감이) 더 커졌다.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구체적으로 미래를 생각하고 있어서 저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14기 영자와 ‘사계데이트’를 하게 된 미스터 박은 “(나이) 앞자리 숫자가 바뀌는 순간, 위기감이 들었다. 마침 이번 달에 제 절친이 결혼한다. 마지막 남은 전우들이 떠나버리니까 괜찮은 사람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14기 영자는 “35세까지만 해도 ‘돌싱’은 절대 안 된다고 했는데, 39세가 되면서 ‘돌싱’이어도 아이 없고 괜찮으신 분이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공감했다. ‘티키타카’가 척척 되는 가운데 두 사람은 한우 고깃집에 들어섰다. 미스터 박은 “배가 너무 고프다”라며 ‘폭풍 먹방’을 예고했고, 14기 영자는 “제가 편하냐?”며 은근히 눈치를 줬다. 그럼에도 미스터 박은 고기에 집중했다. 뒤늦게 분위기를 파악한 미스터 박은 “영자님과 대화가 잘 되고, 케미도 좋고 해서 호감이 간다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었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14기 영자는 “제가 장꾸(장난꾸러기) 기질이 있는데, 미스터 박과 얘기하다 보면 잠재된 장꾸 본능이 꿈틀거린다”라며 호응했고, 미스터 박은 “저도 아무한테나 괴롭힘을 당하지는 않는다”라고 맞장구쳤다.그런가 하면, 14기 영자는 “심리 테스트를 해보자”며 미스터 박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다. 다행히 ‘바람기 테스트’에서 모범 답을 내놓은 미스터 박을 향해 14기 영자는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고, 미스터 박도 “전 바람기와 상당히 거리가 멀다. 여친과 모든 스케줄을 공유해도 되는, 똑같은 루틴의 삶을 산다”며 확신을 줬다. 데이트 후 14기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친구, 연인과 하는 소소한 데이트 같았다”라고 말했고, 미스터 박은 “‘솔로민박’에 와서 가장 좋았던 순간이었다”라고 거침없이 밝혔다.‘사계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14기 영숙은 미스터 김과 ‘기념 셀카’를 찍으며 둘만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이후 미스터 킴과 함께 카페 데이트를 떠났다. 미스터 킴의 차로 이동하던 중, 14기 영숙은 미스터 킴의 ‘상남자 운전법’에 깜짝 놀라 뒷목을 잡았다. 그러다 ‘뷰맛집 카페에 도착한 미스터 킴은 “제가 원래 14기 영자님을 선택했었는데, 이를 지켜본 여자 입장에서는 ‘처음엔 저리 갔는데, 왜 지금 나한테 왔지?’라고 생각할 것 같았다. 그래서 진지한 모습을 어필하려고 (14기 영숙과의 첫 데이트에서) 무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뒤늦게 미스터 킴의 의도를 파악한 14기 영숙은 “이런 얘기를 안 했으면 (미스터 킴의 속마음을) 몰랐겠다. 어제랑은 또 다르다”라고 그의 새로운 매력을 칭찬했다.대화가 점점 무르익자, 미스터 킴은 “오늘 데이트 전 미스터 김이 ‘살면서 제일 설렌다’라며 영숙님의 데이트를 진지하게 준비하는 거다”라고 전하면서, “(14기 영숙님이) 나를 좋아하는 느낌이 있었다면, 나도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그런데 나와 그분(미스터 김)을 대하는 (14기 영숙의) 온도차를 인지한 상태에서 ‘내가 굳이 불 속에 뛰어드는 나방이 될 필요는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14기 영숙은 “오늘 데이트로 (미스터 킴에 대한) 다른 반전이 생기려고 했는데, 제게 ‘초탈 고백’을 하셨다”며 아쉬워했다. 미스터 킴은 “영숙님을 포기한 건 아니다”라고 다급히 해명했다. 데이트 종료 후 14기 영숙은 제작진 앞에서 “생각지 못한 미스터 킴의 매력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라며 “미스터 김과 미스터 킴의 호감 비율이 “거의 반반”이라고 이야기했다. 미스터 킴은 “우승까진 못해도 피니시(결승점)까지는 걸어서라도 가자”라고 비유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미스터 강-현숙에 이어 미스터 킴-영숙까지 돌아온 ‘솔로민박’은 단체로 근처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났다. 물을 좋아하는 영숙은 아이처럼 물가로 뛰어갔고, 미스터 킴은 가파른 길에서 영숙의 손을 잡아줬다. 현숙은 돌쌓기 게임을 제안했고, 벌칙으로는 ‘지목한 이성 업어주기’를 하자고 했다. 첫 게임에서는 미스터 킴이 벌칙에 당첨돼 영숙을 업었으며, 급기야 그는 영숙의 팔을 쑥 당겨 잠근 뒤 ‘업고 런지’까지 선보였다. 2라운드에서는 현숙이 당첨돼 미스터 강을 업어주며 초밀착 스킨십을 감행했다. 얼굴이 빨개진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미스터 강에게 심쿵? 잘 모르겠다”며 부끄러워했고, 미스터 강은 “현숙님이 저한테 호감이 있는 게 맞는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뒤이은 예고에서는 영숙이 미스터 킴에게 먼저 대화를 신청하고, 미스터 킴과 미스터 김이 영숙을 두고 말다툼급 설전을 벌이는 상황이 펼쳐졌다. 미스터 박-영자 역시 고민에 빠진 가운데, 마침내 ‘솔로민박’의 최종 선택이 예고돼 이들의 ‘사랑 대장정’에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았다. ‘솔로민박’에서의 최종 선택 결과는 오는 9월 5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솔사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30 11:09
연예일반

'나는 솔로' 현숙, 핫바디 드러낸 바디프로필 공개.."운동하는 한의사"

'나는 솔로' 8기 현숙이 바디 프로필을 공개했다. 현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디 프로필 사진을 올려놓은 뒤, "사진 엄청 잘찍어주셨다 감사해요. 휴가 빨리 오길! #바디프로필 #운동하는의사"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그가 공개한 바디 프로필에서 현숙은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를 과시했다. 민소매에 레깅스 차림으로 잘록한 개미허리를 과시했으며 커다란 공을 든 채 가느다란 양 팔뚝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며칠 뒤 현숙은 부산으로 휴가를 떠난 뒤, 럭셔리 호텔 인증샷도 올려놨다. 그는 "도착해서 만끽 중, 테라스 #아난티힐튼부산 #오션뷰맛집 #점프수트 #여름휴가 #여름휴가룩"라는 글과 즐거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근황샷을 게재했다. 또한 31일 저녁,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네티즌들과 실시간 소통을 하기도 했다. 한편 현숙은 '나는 솔로'에서 강남에 개원한 한의사임을 알려 화제를 모았으며, 방송 후 한의원을 열성 홍보해 '진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나아가, 8기 '일침거사' 영수, '가야금좌' 정숙과 여러 이벤트를 기획했다가 무산되면서 최근 '절교', '손절'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01 06:55
연예일반

이주연, 야외수영장서 늘씬 몸매 과시 "행복해"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야외수영장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군살없는 늘씬 각선미를 과시했다. 이주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여름 첫 수영. 조카와 함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주연은 "행복하당. 귀요미 조카. 뷰맛집. 일몰 예쁜 수영장"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서 이주연은 군살없는 늘씬 몸매를 한껏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조카와 야외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가감없이 공개하며 행복한 일상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한편 이주연은 오는 25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9 16:32
연예

'나혼산' 김경남, 무미건조한 리액션 이것이 '경남봇' 매력

배우 김경남이 무표정과 묵언수행 라이프 속 반전미 넘치는 '경남봇'의 매력을 뽐냈다. 올림픽 경기를 응원할 때조차 표정 없는 음소거 모드지만 대본 연습을 할 때는 순식간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자취생활 8개월 차인 김경남의 무미건조한 ASMR 일상과 독학에 빠진 프로 배움러 김지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5.9%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6%(수도권 기준)를 나타내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한예슬 역을 맡고 있는 김경남은 중랑천이 보이는 뷰맛집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캡슐 커피를 내리며 훈남 배우의 아침을 시작했다. 그러나 조용한 커피머신 ASMR만이 들리는 오디오 실종사태에 무지개회원들은 당황했다. 원두찌꺼기를 분리하느라 장장 40분간 묵언수행을 이어간 것은 물론 올림픽 경기를 보면서도 변화 없는 무표정과 음소거 응원으로 일관, 일명 '경남봇'에 등극했다.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장면에서도 박수 한 번을 치고 끝나는 리액션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동공지진을 불렀다. 세탁소에 겨울 옷을 맡기고 여름 이불을 사기 위해 이불가게에 들른 김경남은 이불 가격에 깜짝 놀라며 처음으로 리얼한 감정을 표출,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김경남은 대본 암기에 돌입했다. 금세 감정에 몰입돼 눈물을 흘리는 반전미로 놀라움을 안겼다. "드라마 후반부라 감정신이 많아서 리딩을 하다 보면 울컥울컥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눈물도 잠시, 배역에 몰입해 울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 빨래를 너는 '경남봇' 모드로 돌아갔다. 급식 감성의 식판에 식사를 한 후 턱걸이 운동을 마치고 일기를 쓰며 하루를 마감하는 김경남. 군시절 수양록을 시작으로 13년간 일기를 써왔다는 그는 "요즘 태어나서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는데 그런 만큼 놓치고 가는 것들이 많다. 사소함의 소중함을 느끼자"라며 이날의 일기를 공개, 성실함과 진중한 면모를 드러냈다. 프로 배움러 김지훈의 열정적인 일상도 공개됐다. 장발 머리를 휘날리며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온 김지훈. 책을 펼치자마자 금세 덮으며 무지개 회원들을 당황시킨 그는 반납일이 다가와야 몰입된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울을 꺼내 장발 머리를 만지더니 가위를 가져와 직접 앞머리를 다듬었다. 본인만이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가위질로 미모를 업그레이드시킨 후엔 요섹남의 매력을 자랑했다. 피자 토스트로 화제를 모은 그는 햄과 양배추, 연유와 마요네즈가 어우러진 비주얼 깡패 '단짠 아삭 토스트'를 만들었다. 요즘 맨몸 운동의 매력에 꽂혔다고 말한 김지훈은 운동복을 입고 비장한 표정으로 동네 공원을 찾았다. 열대야도 뚫는 운동 열정을 뽐내며 철봉 운동을 시작했다. 계단을 오르는 동작과 자유로운 에어 워크 동작 등 진기명기급 철봉 동작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7주 동안 연습한 머슬업 동작에 도전, 올림픽에 출전한 듯한 심장쫄깃 상황을 선보이는가 하면 철봉에서 미끄러져 프레임 밖으로 사라지는 돌발 상황을 만들었다.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을 마친 그는 '근육 맛집'이라는 가로등 밑에서 벌크업 된 근육을 뽐내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언제나 배움에 있어 현재진행형인 김지훈의 폭염보다 뜨거운 운동 열정이 감탄을 불렀다.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는 여름방학 특집이 담겼다. 전현무와 기안84의 좌충우돌 동반 여행기와 박나래와 화사의 세상 소박한 방구석 파티가 한층 깊어진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7 09:28
연예

그랜드하얏트 제주, 럭셔리 신혼여행용 ‘스위트 허니문 패키지’ 내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신혼부부들이 늘어나면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스위트 허니문 패키지’를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선보인다. 130㎡ 규모의 그랜드 스위트 또는 코너 스위트에서 2박을 하며, 신혼여행의 특별함을 더할 수 있는 상품이다. 체크인, 체크아웃 역시 6층에 위치한 ‘그랜드 클럽’에서 프라이빗하게 진행할 수 있다. 객실 내에서 허니문 기념 파티를 즐기며 인생샷을 찍을 수 있도록 꽃다발과 샴페인 1병, 케이크도 웰컴 선물로 증정한다. 그랜드 스위트와 코너 스위트는 통창(높이 2.5m)이 있어 제주 바다와 제주 공항, 도심이 파노라마 뷰로 펼쳐져 있다. 파티를 즐길 수 있는 6인용 다이닝 공간, 거실 공간이 있으며, 별도로 분리된 침실 공간에는 수퍼킹 베드를 갖추고 있다. 드림타워 내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 및 부대시설 혜택도 포함되어 있다. 룸서비스로 조식 2인을 제공하고, 제주도심과 어우러진 바다, 비행기 이착륙 풍경을 조망하며 정통 이탈리안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뷰맛집 #비멍 (비행기 이착륙 바라보며 멍하니 있기)으로도 정평이 난 ‘카페 8’에서 2인 런치세트도 맛볼 수 있다. ‘로즈베이 스파’에 마련된 프라이빗한 커플 스위트에서 90분간 커플 트리트먼트 스파도 포함이다. 이 외에도 인피니티 풀, 자쿠지 등이 마련된 4290㎡ 규모의 야외 풀데크,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도 이용 가능하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7.01 18:30
연예

"역시 돈이 좋아" 태민, 시티뷰-파크뷰-리버뷰 품은 초특급 럭셔리 하우스 공개!

샤이니 멤버 태민(이태민)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돼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김기범)가 같은 그룹 막내 태민의 집에 놀러 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키는 군 입대를 앞둔 태민에게 직접 요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자신의 집에서 재료를 챙겨 태민의 집으로 갔다. 키는 "태민이를 군대에 보내기 전에 직접 만든 밥을 먹이고 싶었다. 저도 모르게 태민이를 본능적으로 챙기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밝혔다. 키는 태민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역시 돈이 좋다. 돈이 좋아"라고 감탄했다. 키가 부러워한 태민의 집은 갤러리 같은 복도를 따라, 시티뷰, 파크뷰, 리버뷰를 품은 초특급 뷰맛집이었다. 영상으로 태민의 집을 본 무지개 회원들도 "저 좋은 집을 두고 입대를 하는 거냐"고 감탄했다. 이어 키가 직접 만든 요리를 식탁에 올려놓자 무지개 회원들은 "저건 타워 레스토랑 아니냐", "풍경이 진짜 포스터 붙여 놓은 거 같다"는 등 부러움을 토해냈다. 시청자들 역시 "태민 집 뷰 실화야?", "키가 마음이 참 따듯하다", "태민이 군대를 간다니", "집이 무슨 박물관 같다", "저런 집에 하루만 살아 봤으면", "자수성가의 아이콘이네" 등 놀라워했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9 10:22
연예

'구해줘! 홈즈' 복팀, 뷰맛집으로 勝…51주 연속 2049시청률 1위

'구해줘! 홈즈' 복팀의 '스위트 홈망대'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1월 3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8%, 2부 4.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7%, 7.9%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9.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이사를 결심한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지난 10년 동안 남편의 사업과 아이의 육아로 여러 지역으로 이사를 다녔다. 남편의 사업이 경기도 파주에 정착하면서 파주와 일산 일대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있었다. 아들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 도보 10분 이내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고, 아이가 뛰놀 수 있는 공간을 필요로 했다. 복팀에서는 개그계의 아버지 김준호와 김대희 그리고 박나래가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파주시 교하동의 '방과 후 옥상'이었다. 작년에 준공된 첫 입주 매물로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11자형 널찍한 주방을 지나 계단으로 올라가면 여러 방들이 있었다. 특히 작은방 안에는 프라이빗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등장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스위트 홈망대'였다. 생활 인프라 걱정 없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8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었다. 화이트 톤의 일자 복도를 따라가면 통창 가득 답답함 제로, 시티뷰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었다. 또 세련된 주방과 고급스러운 안방은 호텔 스위트룸을 방불케 했다. 마지막으로 복팀은 파주 운정 신도시의 '맘.잘.알 하우스'를 공개했다. 대단지 아파트와 인접한 듀플렉스 형태의 매물로 초등학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있었다. 높은 층고의 거실을 따라 나가면 의뢰인 가족만을 위한 마당이 등장했다. 1층과 2층 사이 1.5층에는 아이만의 공부방이 있었고, 2층 방에는 창밖으로 노천탕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벽돌화로가 연결된 노천탕은 한 겨울에도 사용 가능했다. 덕팀에서는 그룹 엑소의 시우민과 붐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파주시 동패동에 위치한 '경이로운 쪽문 집'이었다. 도보 10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었으며, 인근에 운정 호수공원과 야당역이 있었다. 신축이지만 집주인의 부분 리모델링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쪽문이 있는 마당에는 멋진 알파룸이 등장했다. 집안 곳곳 수납장이 숨겨져 있었으며, 4층에는 층고 높은 옥탑방까지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위치한 '정발 으리렁 하우스'였다. 학교, 병원, 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최고의 입지조건을 자랑했다. 아파트형 대단지 빌라의 탑층세대로 연식이 오래된 매물이지만 3년 전 전체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널찍한 거실과 주방은 대리석 바닥으로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졌으며, 2층 공간까지 모두 합쳐 방 5개, 화장실 3개를 갖추고 있었다. 복팀은 '스위트 홈망대'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경이로운 쪽문 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복팀의 스위트 홈망대를 최종 선택했다. 대도시 인프라와 압도적인 뷰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1 08:02
연예

'구해줘! 홈즈' 개코X핫펠트X박나래, 거주+수익 창출 기대 이끌며 勝

개코, 핫펠트, 박나래가 뭉쳐 '구해줘! 홈즈' 승기를 잡았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이 1부 4.0%, 2부 5.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6.4%, 2부는 7.6%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9.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에서 독립된 공간과 수익창출이 가능한 셰어하우스를 찾는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각자의 직장 문제로 16년을 주말부부로 지냈다는 의뢰인 부부는 셰어하우스를 전전하며 지내는 남편이 정착할 수 있는 따뜻한 집을 구한다고 밝혔다. 위치는 남편의 직장이 있는 시청역에서 대중교통으로 50분 이내 곳으로 최소 2, 3개 이상의 방과 주차공간을 원했다. 덧붙여 리모델링 비용이 최소한으로 들길 바랐으며, 예산은 매매가 5억 원까지 가능하나, 정말 마음에 드는 집이 있다면 5억 4000만 원까지도 가능하다고 했다. 복팀에서는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싱어송라이터 핫펠트 그리고 박나래가 매물 찾기에 나섰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서울 종로구 홍지동의 '1·2 (일리) 있는 집'으로 깔끔한 신축급 매물이었다. 현관을 지나면 계단을 통해 1층과 2층이 오롯이 분리되어 있었고, 1층은 하우스 메이트가, 2층은 의뢰인이 사용 가능했다. 매일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2개의 널찍한 베란다가 눈길을 끌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맥家이버' 하우스였다. 오래된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현재 살고 있는 신혼부부가 리모델링을 해서 살고 있었다. 에폭시 바닥에 천장을 드러낸 인더스트리얼 감성의 거실 그리고 천장을 높이면서 만든 다락과 리프트는 코디들의 시선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거실 통창으로 보이는 인왕산과 다용실에서 감상할 수 있는 북악산 뷰 역시 이 집의 장점으로 손꼽혔다. 마지막으로 복팀의 코디들이 찾은 곳은 서울 성북구 종담동의 '여기가 셰어하우스 할 집인 家'였다. 인근에 대학교가 5개 있어 셰어하우스의 수요 걱정은 필요 없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이번 매물은 이미 셰어하우스로 운영 중인 집이었으며, 거실의 모든 가구들을 기본 옵션으로 셰어하우스로 바로 운영 가능했다. 가격 또한 2억 원대로 세이브가 가능했다. 덕팀에서는 배우 유선과 붐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으로 출격해 '다세(貰)돼 주택'을 소개했다. 이번 매물은 지층부터 2층까지 3가구가 살 수 있는 건물 전체를 매매할 수 있었으며, 의뢰인 또한 독립된 공간에서 살 수 있었다. 1995년에 준공된 구옥이지만 내부는 올해 리모델링을 해 흠잡을 때가 없었으며, 무엇보다 활용도가 많은 루프탑은 이 집의 매력적인 공간으로 손꼽혔다. 두 번째 매물은 성북구 성북동의 '(문)따로 살림집'. 입구에 현관문 두 개가 따로 있어, 1층과 2층 독립된 생활이 가능했다. 협소주택이지만 세련된 인테리어와 공간 활용으로 작은 평수의 단점을 보안했으며, 무엇보다 거실 통창으로 성북동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어 뷰맛집으로 손꼽혔다. 복팀은 지금 당장 셰어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는 '여기가 셰어하우스 할 집인 家'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덕팀은 건물 한 채를 통으로 매매할 수 있는 '다세(貰)돼 주택'을 최종 매물로 골랐다. 의뢰인은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와 낮은 가격 메리트 때문 복팀의 매물을 꼽았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1 08:2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