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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안 쓰는 쿠폰 파세요" 카카오뱅크, '쿠폰 사고팔기' 서비스 출시

카카오뱅크는 '쿠폰 사고팔기' 제휴 서비스를 출시해 모바일 커머스에 첫 발을 내딛는다고 4일 밝혔다.쿠폰 사고팔기 서비스는 모바일 쿠폰 중고거래 제휴사 '기프티스타'와 손잡고 선보이는 서비스다.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카카오뱅크 체크·미니카드 결제로 모바일 쿠폰을 거래할 수 있다. 쿠폰 카테고리는 음식·도서·외식·패션·휴대폰 데이터·뷰티·주유 등으로 다양하다.고객은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필요한 모바일 쿠폰을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폭은 최소 3%에서 최대 93%다. 평균 할인율은 20%다.쓰지 않는 쿠폰은 판매해서 용돈을 모을 수 있다. 근처에 교환처가 없거나 이벤트로 받아 유효기간 연장이 불가한 쿠폰 등이 대상이다. 판매한 쿠폰의 정산금은 카카오뱅크 계좌 또는 미니로 2영업일 내 입금된다.이 서비스는 만 14세 이상 카카오뱅크 체크·미니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카카오뱅크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 기간에 쿠폰 사고팔기 서비스에서 1회 이상 구매를 완료한 고객 중 당첨된 8만2000명에게 총 5억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최근 생활비를 절감하기 위해 기프티콘을 중고거래하는 '기프테크'(기프티콘+재테크)를 사용하는 MZ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런 고객들이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모바일 쿠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2.04 13:35
연예일반

최미나수, 코+입술 피어싱에 파격 패션.."미코 도전하기 전, 몸무게 72kg"

미스코리아 최미나수가 파격적인 뷰티 화보로 시선을 강탈했다. 2021 미스코리아 선 당선자인 최미나수가 MZ매거진 유어바이브와 독특한 콘셉트의 뷰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최미나수의 생애 첫 단독 화보로, 최미나수는 유어바이브와의 작업을 통해 2022년 F/W 메이크업 트렌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페이크 피어싱과 페이스 주얼리 등, 과감한 메이크업에도 도전하며 촬영 내내 능숙하고 자연스러운 애티튜드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미나수는 채널A 서바이벌 예능 ‘펜트하우스’에 출연, 출연진들과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였던 소감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최미나수는 “사실 주변에서는 ‘하트시그널’ 같은 연애 예능에 출연하면 잘할 것 같다고 추천해주기도 했는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어 ‘펜트하우스’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연 초반에는 악플도 더러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좋게 봐주시는 것 같더라. 힘들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조금 더 똑똑하게 플레이했으면 탈락은 피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다”고 덧붙였다. 미스코리아에 도전하기 전에는 72kg까지 살이 쪘었다는 깜짝 과거를 밝히기도 했다. “미국 생활을 하면서 기름진 음식을 먹었더니 어느 날 살이 72kg까지 증가했는데, 독하게 다이어트를 해 2개월 만에 15kg를 감량했다”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더니 자신감이 상승해서 미스코리아까지 도전하게 됐다”고 출전 계기를 전했다. 이와 함께 최미나수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미스 어스(Miss Earth)’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는 사실을 전하며,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본 후 국제 대회를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미나수는 “삶에 없던 것들을 대신 경험해보는 연기에 매력을 느낀다. 배우의 삶을 살고 싶다”고 인생의 장기적인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최미나수의 더 많은 화보컷과 인터뷰 풀버전은 2535 MZ세대에게 패션-뷰티-연예-재테크-커리어 등 다채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매거진 유어바이브에서 공개된다. 유어바이브 공식 웹사이트와 네이버 포스트, 카카오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유어바이브 이지수 2022.09.28 13:53
연예

백성철-빌리-정재광, 유어바이브 개성 넘치는 포트레이트 화보

배우 백성철과 정재광, 걸그룹 빌리가 2022년이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로 선정, 개성이 돋보이는 포트레이트 화보를 선보였다. 이들은 스타일 플랫폼 유어바이브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자신들의 개성이 잘 돋보이는 포트레이트 촬영을 진행,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무드를 뽐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백성철은 드라마 ‘구경이’를 통해 이영애와 호흡을 맞춘 데 대해 “선배님이 옆에서 조언도 해주고 많이 챙겨주셔서 제일 감사하다”며 “첫 촬영에서 만났을 때 ‘산소 같은 여자’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이영애 선배처럼 ‘산소 같은 남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백성철은 롤모델로 “박서준 선배”를 꼽으며 “나에게 없는 남성미와 섹시미가 있어 많이 배우고 있다. 언젠가 작품에서 꼭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빌리는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의 첫 걸그룹이자, 김이나-이민수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2021년 화려하게 데뷔했다. 빌리는 “지난해는 갓 출발점을 나선 그룹이 잘 성장할 수 있었던, 평생 잊을 수 없는 한 해”라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꿈에 그리던 데뷔를 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팬들과 한 번도 대면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전하며 “2022년의 가장 큰 목표는 대면이고, 또 다른 목표는 신인상과 퍼포먼스상”이라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2021년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거머쥔 정재광은 “‘낫아웃’이라는 작품에 스태프들의 많은 노력이 담겨 있었기에 무척 뿌듯하고,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더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낫아웃’을 위해 25kg을 찌웠다 다시 감량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열아홉 살 소년 역에 맞게 살을 찌운 뒤 8시간씩 걸으며 감량에 성공했다. 지금도 하루에 14~15km씩 걷는데 하정우 선배를 만나 인사를 했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백성철과 빌리, 정재광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풀버전은 패션-뷰티-연예-재테크-커리어 등 다채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매거진 유어바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7 11:14
경제

'샤넬의 샤'자만 붙으면…사은품·제품박스·영수증까지 모두 되팝니다

명품 브랜드 샤넬이 고객들에게 나눠준 연말 사은품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다. 단가 만원 가량의 협탁용 스노우볼이 수십만원에 판매되는데, 사고 싶어하는 사람이 줄을 섰다. 샤넬 로고만 붙으면 묻거나 따지지도 않고 사는 분위기다. 샤넬은 버릴 게 없다? 샤넬이 VIP 고객에게 나눠준 공짜 사은품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최근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에는 '샤넬 스노우볼 팝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판매자는 "2021년 VIP 연말 선물로 받은 스노우볼이다. 책상, 진열장, 화장대에 올려놔도 이쁘다"면서 15만원을 제시했다. 이 스노우볼은 오르골이나 램프 기능이 없는 단가 1만~2만원 수준의 평범한 제품이다. 다만, 스노우볼 안에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샤넬 넘버5' 향수 모형이 들어가 있다. 중고명품 플랫폼 구구스에서는 샤넬 부티크(의류·가방)가 VIP에게 연말 사은품으로 나눠준 '미니 버킷 체인 크로스백'이 인기다. 거래 가격은 180만~240만원 선에 형성돼 있는데, 제품이 올라오는 족족 팔린다. 샤넬의 스몰 레더 굿즈(가방보다 작은 지갑 등의 제품) 가격이 평균 300만~400만원대인데 반해 저렴해 인기다. 샤넬 뷰티(화장품)와 부티크(가방과 의류)는 연말마다 고객 등급별로 기프트를 준다. 기준은 비공개다. 업계는 뷰티가 연 200만~500만원, 부티크는 연 5000만원에서 1억~2억원 이상을 샤넬에서 쓰면 VIP로 분류된다고 본다. VIP 안에서도 등급이 또 한 번 나뉜다. 샤넬은 버릴 게 없다는 말이 나올 지경이다. 샤넬 로고만 박히면 뭐든 돈이 되기 때문이다. 소비자 A 씨는 "샤넬 제품을 살 때 제품을 싼 파우치, 상자, 쇼핑백까지 소중하게 다룬다"며 "쇼핑백은 온라인에서 사이즈와 까멜리아(샤넬을 상징하는 꽃장식) 상태에 따라 2만~5만원에 거래된다. 상자는 7만~8만원, 최근 백화점 구매 영수증까지 끼워주면 10만원 이상도 팔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는 이런 물건은 샤넬 제품을 제대로 보관하고 싶은 사람이나 가품을 샀는데 포장이 필요한 사람 등이 산다고 귀띔했다. 특히 매년 밸런타인데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을 전후해 잘 판매된다고 한다. A 씨는 "샤넬은 정말 뭐 하나 버릴 게 없는 브랜드다. 150만원 짜리 구두를 한 켤레 사도 이렇게 재테크를 하면 10만원은 번다"고도 했다. 한국에서 잘 나가는 샤넬 한국인의 샤넬 사랑은 지극하다 못해 눈물겹다. 1000만원짜리 가방을 살 때도 며칠이나 줄을 선다. 실제 포털사이트 내 패션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샤넬 '오픈런(매장문이 열리자마자 물건을 사기 위해 달려가는 행위)' 방법과 노하우, 매장별 제품 입고 소식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다. 소비자 B 씨는 "'플미(정가보다 더 높은 가격에 제품을 산다는 의미의 조어)'를 주지 않고 가방을 사려고 오픈런 줄을 선 적이 있었다. 한겨울 오전 7시에 갔는데도, 대기 번호가 30번대였다. 매장문 열고도 3~4시간 더 시간을 보내다가 입장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결국 당일에는 원하던 제품을 만나지 못했다던 그는 "매대가 비어있었다. 클래식백 같은 인기 제품은 이미 팔렸거나 입고가 안 됐고, 언제 들어오는지는 직원들도 모른다고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가격을 올릴수록 잘 나가는 모양새다. 샤넬은 지난해에만 4차례 가격을 올렸는데, 그때마다 백화점 앞에는 인상 전에 제품을 사겠다면서 긴 줄이 늘어서곤 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샤넬 코리아의 2020년 매출은 9295억원으로 2019년(1조638억원)과 비교해 소폭 줄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491억원으로, 2019년(1109억원)보다 34% 증가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줄어들고 이에 따른 보복소비는 증가하면서 샤넬의 매출도 더 뛰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흘러나온다. 지난달 15일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샤넬은 2020년 전체 매출의 8.5%를 한국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진다. 한국 전체 샤넬 매장이 9개에 그친 것을 고려하면 매장당 벌어들이는 수익도 상당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샤넬은 이제 여자라면 하나쯤 가져야 하는 명품으로 취급된다. 가방 하나에 천만원에 달하고, 오픈런까지 해야 하지만 그럴수록 희소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1.07 07:00
연예

'평생동안' 장영란 "공감할 수 있는 뷰티-패션 보여주고파"

방송인 장영란이 27일 오후 11시(SBS MTV 에서는 28일 오후 8시 방송)에 첫 방송되는 SBS FiL '평생동안' MC로 나선다.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한 이미지와 자타공인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활약 중인 장영란. 저 세상 솔직함과 깐깐함으로 평생 동안 인생템을 발굴해 줄 프로리뷰어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하는 장영란과의 일문일답. -'평생동안' MC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뷰티, 패션에 대한 관심이 너무 많았었고, 그런 뷰티와 패션에 대한 나만의 생각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뷰티와 패션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너무 좋아서 흔쾌히, 감사한 마음으로 MC를 맡게 됐다." -MC로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셀럽, 먼 사람, 워너비 보다는 옆집 언니, 옆집 동생같이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가고 싶다. '저 사람은 연예인이니까...'라는 생각보다는,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 또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전문적인 지식과 차분한 모습과 같은 색다른 모습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동안은 튀는 의상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다른 느낌의 의상들도 보여드리겠다." -MC로서 자신만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무엇보다도 친근함과 편안함이 아닐까 싶다. 요즘 많은 분들이 친한 친구, 언니, 동생으로 지내고 싶다고 할 정도로 공감 여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어떤 고민들도 그 어느 누구보다 진심으로 더 공감해주고, 화내고, 슬퍼해줄 수 있다는 것이 나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을 제외한 4명의 MC들 중 가장 기대되는 사람은 누구인가. "첫 VCR 촬영 때에 성령언니를 처음 만났는데 너무 좋았다. 또 함께 출연하는 MC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궁금하고, 설렘 가득한 마음이다. 아나운서, 배우, 가수, 예능인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 조화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한 분 한 분 따로 뵌 적이 없기 때문에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있다." -다른 MC들에 비해 예능프로그램 경험이 많은데 MC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다들 조언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각 분야의 베테랑이기 때문에 그냥 친구 만나서 얘기하듯이 편하게 즐기는 마음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다. 각자의 개성이 넘치시기 때문에 제가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많이 조언을 듣고, 또 서로가 서로에게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평생동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가장 알려주고 싶은 정보는. "뷰티 정보뿐만 아니라, 저희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 드리면서 정말 여자들이 필요한 것들을 통틀어서 모두 보여드리고 싶고, 시청자분들과 소통하면서 궁금한 부분들을 바로 알려 드리고 싶다. 동안 비법,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어려 보이는 화장법, 재테크 잘 하는 법 등 지금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하는 그 정보를 알려드리겠다."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내기로 유명하지 않나. 올여름 트렌드 팁을 준다면.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도 좋지만, 트렌드를 따라가기만 하면 계속 구입만 하게 돼서 나중에는 남는 것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저는 각자 자기 개성에 맞는 패션을 찾는 것을 추천해주고 싶다. 올 여름에는 과한 느낌의 패션 보다는 흰 티에 청바지를 입었을 때에 약간 네온 컬러의 슬리퍼나 가방 등을 엣지 있게 포인트로 넣어서 시원한 꾸안꾸 느낌이 좋을 것 같다. 저만의 패션 아이템은 제 SNS에 꾸준히 업로드하면서 소개해 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 -시청자들에게 한마디를 한다면. "요즘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도 편하게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 편하게 방송을 틀어 놓고, 정말 친구를 만나듯이, 동네 언니를 만나듯이 같이 얘기 하며 즐기고, 힐링하면서 1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 만들겠다. 저희와 같이 웃고, 울고, 공감하면서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SH엔터앤컴퍼니 2021.05.19 14:40
연예

"공감 뷰티 전도…" 박정아, 현실적 뷰티 재테크 조언

배우 박정아가 뷰티 재테크 전도사로 나섰다. 박정아는 8일 방송된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에서 유진·치타·솔빈·박기량·김유미와 함께 뷰티 제품 리뷰와 예뻐지는 팁을 전수하며 뷰티 재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디퓨저·룸 스프레이·향수 등 향기 제품을 리뷰하며 "난 취향이라는 게 없다. 맡아서 좋으면 다 좋은 것"이라며 털털한 매력을 뽐낸 박정아는 "조금만 세심해지면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 모든 방과 화장실, 다 똑같은 향으로 할 수 있겠지만 공간마다 향의 배치만 해줘도 달라진다"며 디테일한 향기 인테리어 팁을 제시했다. 또한 미세전류가 흐르는 마스크팩을 리뷰하며 "마스크팩은 홈 케어를 귀찮아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내가 유일하게 하는 스킨케어가 마스크팩"이라고 극찬했다. 박정아는 마네킹에게 직접 마스크팩을 씌우고 LED 전구를 갖다 대며 직접 시연했다. 이어 "누가 침대가 과학이래! 이젠 뷰티가 과학!"이라고 외쳐 박수를 받았다. 이어 "미리 관리하는 것과 필요해서 관리하는 것은 엄연히 차이가 난다. 2030 시청자들은 미리미리 하길 바란다. 선배님들이 '나이가 들었을 때 어떻게 살아왔는지 얼굴에 고스란히 나온다'고 했다"고 뷰티 재테크를 주장하며 "진짜 재테크 잘 해야 하는 게 어렸을 때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큰돈 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박정아는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어도러블 정아'라는 별명을 얻는가 하면 '뷰티 귀차니즘' 속에서도 완벽한 제품 리뷰로 폭풍 공감을 이끌어내며 뷰티 마스터의 모습을 마음껏 과시했다. '뷰티 앤 부티 시즌5'는 매주 토요일 오후 시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09 16:18
연예

'비스' 방미, 200억 자산가 "지독한 절약→ 美·韓 오간 부동산 재테크"

'비디오스타' 방미가 200억 자산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밝혔다.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2019 썸머 특강'으로 꾸며졌다. 가수 방미, 영어강사 이시원, 양치승 트레이너,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미는 "가수 활동하면서 2등은 싫었다. 2000년대 초 미국으로 가서 뉴욕 맨해튼에서 캘리포니아 찍고 하와이 찍고 그렇게 재테크를 시작했고 현재 서울 곳곳에 부동산이 있고 제주도에 세컨드 하우스가 있다"면서 200억 자산가 포스를 자랑했다. 이어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연예계에 들어오게 됐다. MBC에 이력서를 넣는데 최종 합격이 되면서 데뷔한 것"이라면서 과거 짠순이 시절을 회상했다. "신인 코미디언 시절 9만 원이 월급이었는데 8만 원을 저축했다. 남대문에서 산 옷을 직접 리폼해서 입었다. 서대문에서 명륜동까지 걸어 다녔다. 왕복 3시간 30분 정도였다. 알뜰살뜰 절약을 많이 하니 목표까지 갔다"고 덧붙였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30 20:50
연예

[JTBC 하이라이트] ‘연예특종’, 아이유 사진 유출 사건 ‘집중분석’

▶ 연예특종 37회 (16일 오후 7시 50분)최근 슈퍼주니어 은혁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 SNS를 통해 유출돼 논란이 되고 있는 아이유를 비롯, 이용대, 신지, 티아라 지연 등 사진과 동영상 유출로 피해를 본 연예인들의 사례를 분석한다. 유럽 전역을 돌며 한류열풍을 일으키는 싸이의 근황과 '재테크 귀재' 연예인들의 비법도 공개한다.▶뷰티업 5회 (16일 오후 11시 00분)세월 앞에 장사 없다! 20~40대 여성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주름'.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피부 탄력이 고민되는 당신을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 '톱5'를 만나본다.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그녀, 가수 가인의 파우치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그녀만의 뷰티 노하우를 들어본다. 2012.11.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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