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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하드힛 단 4개' 체면 구긴 LAD, 4년 만에 라이벌 매치 완패

내셔널리그 최고 타선을 자부하던 LA 다저스가 4년 만에 만난 원조 라이벌 뉴욕 양키스를 만나 힘 대결에서 완패했다.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전에서 1-4로 패했다. 다저스는 이날 패배로 양키스 3연전을 1승 2패 루징 시리즈로 마쳤다. 시즌 전적은 35승 2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1위를 지켰다.다저스는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강호로 꼽힌다. 지난해 111승을 기록하는 등 정규시즌만큼은 최강의 팀이다. 다만 올 시즌을 앞두고 전력 유출이 심했다. 그런데도 지구 1위 및 내셔널리그 승률 1위 경쟁을 이어오고 있다. 막강한 타선 덕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100홈런 330득점 wRC+(100을 평균으로 두는 조정득점 생산력) 116으로 모두 내셔널리그 1위를 기록했다. 막강한 타선을 앞세워 '원조 라이벌' 양키스와 재회했다. 연고지 이전하기 전 브루클린을 연고로 삼았던 다저스는 당시 양키스에 수 차례 도전했으나 매번 패한 '만년 2등'이었다. 이후 다저스는 LA로 연고지를 옮겼지만, 동부를 대표하는 구단이자 전국구인 양키스에 비할 수 있는 서부 지역 최대 구단으로 성장했다.양대 지역의 인기팀인 만큼 4년 만의 맞대결에 관심도 쏠렸다. 지난 2019년 에이스를 앞세우고도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이 무너져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던 다저스는 4년 만에 설욕전에 도전했다.그러나 양키스와 맞대결에서는 결국 패했다. 1회부터 6점을 몰아친 1차전은 다저스의 우세였지만, 2차전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에게 완패했다. 3차전 역시 힘에서 밀렸다. 이날 경기는 6회까지 투수전으로 펼쳐졌다. 두 팀의 희비는 불펜 대결에서 갈렸다. 양키스는 7회 전날 홈런 2개를 쏘아올린 제이크 바우어스가 1사 후 좌전 안타로 물꼬를 텄다. 이어 카이너 팔레파가 번트로 내야 안타를 기록한 데다 다저스 투수 브루스더 그라테롤이 송구 실책으로 추가 진루를 내줬다. 양키스는 1사 2·3루 기회에 땅볼로 선취 득점을 만들었다.다저스도 곧바로 마르티네스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양키스의 재반격이 더 빠르고 강력했다. 양키스는 8회 초 앤서니 리조가 볼넷으로 나간 후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담장을 맞추는 대형 2루타로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다. 기회 때 대타 오스왈도 카브레라가 땅볼 타구로 주자를 불러들였고, 경기는 다시 2-1 양키스의 리드가 됐다. 양키스는 이어 9회 초 앤서니 볼피가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타구의 질에서 이미 양키스의 승리였다. 이날 다저스는 경기 중 하트히트(153㎞/h 이상 타구)를 단 4개만 만들어냈다. 반면 양키스는 2배에 해당하는 8개를 기록, 힘 싸움에서 다저스의 판정승을 거뒀다. 타선은 부진했지만 밀러의 실력을 다시 확인한 건 다저스의 소득이다. 밀러는 이날 경기 호투로 시즌 평균 자책점을 1.06까지 낮췄다. 탈삼진 역시 데뷔 후 최다인 7개를 잡아냈다. 이닝보다 많은 탈삼진을 잡은 건 처음이다. 선발 부상(훌리오 우리아스, 더스틴 메이)과 부진(노아 신더가드)으로 고전하던 가운데 밀러의 호투로 웃음지을 수 있게 됐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06.05 11:58
스포츠일반

농구토토 승5패 1회차, 농구팬 51% ‘유타, 덴버 원정서 근소 우세’

NBA 및 KBL 14경기 대상 농구토토 승5패 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덴버-유타전 유타 승리 51.88%…1월 5일 오후 12시 20분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월 5일과 6일 사이에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12경기와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덴버-유타(11경기)전에서 원정팀 유타가 과반수가 넘는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유타는 51.88%의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았다. 이어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30.97%로 나타났고, 홈팀 덴버의 승리 예상은 17.1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덴버 너게츠(서부 컨퍼런스 5위)와 유타 재즈(서부 컨퍼런스 3위)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양팀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덴버는 현재 3연승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대로 유타는 지난 2일 골든스테이전에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단, 이번 경기는 최근 기세보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 여파가 승부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유타에서는 하산 화이트사이드와 에릭 파스칼, 우도카 아주부키만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기 때문에 팀 전력에 큰 차질이 없지만, 덴버에서는 에이스인 자말 머레이를 비롯해 마이클 포터 주니어, 오스틴 리버스, 제프 그린, 몬테 모리스 등 전력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전력분석이 필요한 경기다. 르브론 제임스가 매 경기 활약을 펼치고 있는 LA레이커스는 안방인 크립토닷컴아레나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맞이한다. 2연승을 거두고 있는 LA레이커스는 이번 회차에서 63.53%의 지지를 얻어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승부는 25.95%를 기록했고, 원정팀 새크라멘토의 승리 예상은 10.52%로 나타났다. LA레이커스(서부 컨퍼런스 7위)는 최근 앤써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베테랑 르브론 제임스를 필두로 카멜로 앤서니, 테일런 호튼-터커 등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어내고 있다. 안방의 이점을 가지고 있는 LA레이커스가 최근 보여준 경기력을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 나갈 수 있다면, 객관적 전력에서 열세를 보이는 새크라멘토(서부 컨퍼런스 10위)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이와 더불어 샬럿(77.64%), 필라델피아(76.74%), 브루클린(74.21%), 밀워키(73.02%)는 이번 회차에서 70% 이상의 높은 지지를 받았고, 워싱턴(66.95%), 마이애미(64.57%), 골든스테이트(61.48%)도 과반수 이상의 투표율을 얻는데 성공했다. KBL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수원kt의 승리 예상이 79.56%로 이번 회차에서 최고 투표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승부는 14.03%를 차지했고, 대구한국가스공사(리그 공동 7위)의 승리 예상은 6.41%로 집계됐다. 이와 반대로 창원LG-고양오리온(14경기)전에서는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승부가 43.47%를 기록해 치열한 접전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고양오리온(리그 5위)의 승리 예상은 32.07%로 나타났고, 안방경기를 펼치는 창원LG(리그 공동 7위)의 승리 예상은 24.46%의 투표율을 보였다.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1회차 게임은 1월 5일 오후 12시 2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차승윤 기자 차승윤 cha.seunyoon.joongang.co.kr 2022.01.04 16:03
스포츠일반

‘브루클린 빅3’와 ‘레이커스 빅3’의 대결, 현지 매체는 브루클린 우위 평가

오는 10월 개막하는 미국프로농구(NBA)의 관심사는 브루클린 네츠와 LA 레이커스 선수단의 활약이다. 두 팀 모두 최고의 선수들로 선수단을 구성한 가운데 어느 팀이 더 높은 곳에 도달할 수 있을까.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최근 파격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선수들의) 건강 상태가 좋은 브루클린 네츠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우승후보로 다음 시즌을 맞이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CBS 스포츠’가 최근 발표한 파워랭킹에서도 브루클린이 1위, 레이커스가 5위로 선정됐다. LA 레이커스가 기존의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와 함께 손발을 맞출 선수로 러셀 웨스트브룩을 영입했지만 여전히 브루클린이 우세라는 얘기다. 레이커스의 문제는 수비다. 르브론과 데이비스뿐만 아니라 웨스트브룩이 레이커스의 공격을 이끌겠지만, 상대의 역공을 어떻게 막느냐가 관건이다. 수비력을 인정받은 알렉스 카루소가 시카고 불스로 떠났다. 카일 쿠즈마,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 같은 선수들이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것도 수비력 약화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플레이 스타일이 겹치는 ‘빅3’의 공격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배분하는지도 전력과 전술에 큰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브루클린은 어떨까. 브루클린은 우선 핵심 선수인 케빈 듀란트와 연장 계약에 성공했다. 2025~26시즌까지 브루클린에서 뛴다. 듀란트는 지난 시즌 평균 33.1분을 소화하며 26.9득점 7.1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한 브루클린의 기둥이다. ‘ESPN’은 “이제 듀란트가 르브론보다 팀 영향력 부분에서 밑에 있다고 볼 수 없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듀란트 혼자 이끄는 팀이 아니다. 원조 ‘빅3’라 불린 제임스 하든과 카이리 어빙이 있다. 물론 지난 시즌에는 ‘빅3’ 모두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손발을 함께 맞춘 경기가 많지는 않다. 똑같은 상황이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브루클린은 센터 블레이크 그리핀, 가드-포워드 브루스 브라운과 계약을 연장했고, 포워드 제임스 존슨과 가드 패트릭 밀스를 영입했다. 이들은 ‘빅3’의 수비약점을 보완하고 공격 옵션을 다양화하는 카드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영서 인턴기자 2021.08.12 18:20
스포츠일반

올해 마지막 농구토토 스페셜N, 72회차 발매

2020-21시즌 미국프로농구(NBA) 대상 농구토토 스페셜N 72회차 발매 시즌 초반 이변에 따른 면밀한 분석 필요…31일(목) 오전 10시 20분 발매 마감 ‘2020년 마지막을 농구토토 스페셜N과 함께 하세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2월 31일에 벌어지는 2020-21시즌 미국프로농구(NBA)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스페셜N 72회차를 발매한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기존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과 같이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게임이다.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이번 72회차의 경우 31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는 댈러스-샬럿(1경기)전을 비롯해 샌안토니오-LA레이커스(2경기), LA클리퍼스-포틀랜드(3경기)전을 대상으로 농구팬을 찾아간다. 개막 첫 주 NBA에서는 이변이 속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시즌이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플레이오프를 뛴 선수들에게는 충분한 휴식이 부여되지 못했다. 또 이적에 따른 팀 경기력 변화와 선수 부상 등 각종 변수가 나오면서 각 팀의 희비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엇갈리고 있기 때문에 면밀한 분석에 따른 승부 예측이 필요한 회차다. 댈러스와 샬럿은 개막 이후 양팀이 동일한 1승2패를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경기에서 샬럿은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이 속한 브루클린과 만나 혈투 끝에 106-104로 승리했고, 댈러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부상으로 빠진 LA클리퍼스를 만나 124-73의 대승을 거뒀다. 분위기를 탄 댈러스가 이번 경기 역시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샬럿도 고든 헤이워드와 테리 로지어 등의 탄탄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승부 예측이 필요한 경기다. 이어 2경기는 샌안토니오-LA레이커스전이다. LA레이커스는 현재 2승2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고, 샌안토니오는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며 좋은 분위기를 유지했지만, 지난 27일 뉴올리언스에게 패하며 연승 행진의 막을 내렸다. 샌안토니오는 에이스 더마 드로잔과 루디 게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지난 시즌 샌안토니오와의 맞대결에서 3전 3승을 차지한 LA레이커스도 앤서니 데이비스와 르브론 제임스가 출전하며, 중심을 잘 잡고 있기 때문에 우세한 경기를 이끌어 나갈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마지막 LA클리퍼스-포틀랜드전은 선수단 상황에 따라 경기의 향방이 바뀔 수 있다. 포틀랜드는 데미안 릴라드와 CJ 맥컬럼의 백코트 듀오가 여전히 강력하다. 가드진과 포워드를 연결해 줄 수 있는 너키치의 존재도 포틀랜드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26일 카와이 레너드는 서지 이바카와의 충돌로 인해 부상을 당했고, 그 여파가 경기력 부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다면, 댈러스전의 부진이 다시 한 번 연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양팀의 선수단 상황을 고려한 결과 예측이 필요한 경기다. 올해 마지막으로 발매되는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N 76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31일 오후 10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안희수 기자 2020.12.30 11:37
스포츠일반

농구토토 승5패 5회차, 농구팬 76% ‘토론토, 브루클린 상대로 완승 거둘 것

토론토가 팀 역대 최다연승에 도전한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8일과 9일 사이에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7경기와 국내남자프로농구(KB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토론토-브루클린(7경기)전에서 홈팀 토론토가 76.32%의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았다. 이어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14.16%로 나타났고, 원정팀 브루클린의 승리 예상은 9.52%로 집계됐다. 토론토가 브루클린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토론토는 밀워키에 이어 동부 컨퍼런스 2위(36승14패)에 올라있고, 브루클린은 중위권인 동부 컨퍼런스 7위(22승27패)에 위치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토론토는 지난해 에이스를 잃었다. 여름 직전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카와이 레너드를 LA클리퍼스로 보냈다. 이런 이유로 토론토는 리그 순위 경쟁에서도 뒤쳐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외로 파스칼 시아캄이 레너드의 공백을 훌륭히 메우고 있다. 시아캄은 이번 시즌 39경기에 나서 평균 23.7득점, 어시스트 3.4개, 리바운드 7.6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카일 라우리, 서지 이바카, 밴블리트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쳐주면서 토론토는 팀 역대 타이 기록인 11연승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반면 브루클린은 듀란트 없이 팀을 이끌던 카이리 어빙이 오른쪽 무릎을 다치면서 팀 전력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캐리스 리버트가 활약하며 팀을 이끌고 있지만, 카이리 어빙이 지난 1일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최다인 54점을 성공시킨 것에 비추어보면, 공격력에서 큰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토론토가 2승을 거뒀다. 토론토가 현재 시아캄을 중심으로 연승의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안방의 이점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브루클린을 상대로 무난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올랜도 원정을 떠나는 동부 컨퍼런스 선두 밀워키의 승리 예상은 80.14%로 집계돼 이번 회차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양팀의 5점 차 이내 접전 승부 예상과 올랜도의 승리 예상은 각각 10.69%와 9.17%를 기록했다.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이끄는 밀워키는 여전히 동부 최강자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5일 아테토쿤보는 뉴올리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4득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크리스 미들턴(20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에릭 블랫소(16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웨슬리 매튜스(17득점)도 지원사격을 훌륭히 해내며 연승기록을 이어나가는데 일조했다. 니콜라 부세비치와 에반 포니에가 팀을 이끌고 있는 올랜도는 지난 3일 샬럿과의 경기에서 112-100으로 승리했지만, 샬럿전 승리 이전까지 5연패 중이었다. 최근 10경기 3승7패의 부진한 성적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밀워키는 이번 시즌 올랜도와의 맞대결에서도 3승을 차지해 우세함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아테토쿤보를 중심으로 미들턴과 블랫소 등 핵심 선수들이 평소와 같은 활약을 펼친다면 손쉬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더불어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이끄는 LA클리퍼스(76.84%) 역시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70% 이상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덴버너게츠(65.82%)와 댈러스(65.88%)도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KBL에서는 단독 선두(25승14패)로 올라선 원주DB가 부산kt 및 고양오리온과의 경기에서 모두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허웅이 발목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두경민과 오누아쿠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최근 10경기에서 9승1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8일 부산kt-원주DB(1경기)전에서는 원주DB가 62.12%의 투표율을 차지했다. 이어 양팀의 5점 차 이내 접전 승부 예상과 부산k의 승리 예상은 각각 21.45%와 16.43%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9일에 열리는 원주DB-고양오리온(11경기)전에서도 원주DB는 77.00%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양팀의 5점 차 이내 접전 승부 예상과 고양오리온의 승리 예상은 12.90%와 10.10%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이어 서울삼성(16.29%)과 맞대결을 펼치는 리그 3위(23승15패) 서울SK의 승리 예상 역시 60.61%로 나타나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5회차 게임은 8일 오후 2시 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희선 기자 2020.02.0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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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승5패 2회차, 농구팬 60% ‘마이애미, 연패 빠진 브루클린 상대로 승리 거둘 것’

브루클린이 연패를 탈출할 수 있을까.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10일과 11일 사이에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9경기와 국내남자프로농구(KBL)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했다. 브루클린-마이애미(4경기)전에서 원정팀 마이애미가 60.39%의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두 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23.88%로 나타났고, 홈팀 브루클린의 승리 예상은 15.73%로 집계됐다. 이번 시즌 동부 컨퍼런스 상위권에 올라있는 마이애미가 중위권 브루클린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마이이매는 26승10패로 동부컨퍼런스 3위에 올라있고, 브루클린은 16승20패로 동부 컨퍼런스 8위를 기록 중이다. 마이애미는 지난 6일 열린 포틀랜드와의 맞대결에서 122-111로 승리했다. 릴라드와 맥컬럼 등이 소속되어 있는 포틀랜드의 전력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 있는 성과였다. 이날 마이애미의 드라기치는 3점슛 10개를 시도해 7개를 성공시키는 등 29점·13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아데바요도 20득점·8리바운드를 작성하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브루클린은 암울한 시기를 겪고 있다. 부상 중인 카이리 어빙을 대신해 스펜서 딘위디가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 27일 펼쳐진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나온 기록은 참담했다. 총 78개의 야투를 시도했지만 불과 21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했다. 이날 기록한 26.9%의 야투 성공률은 2012년 1월 이후 브루클린이 기록한 가장 낮은 기록이다. 닉스전 이후 연패를 거듭해온 브루클린은 지난 7일 오클라호마전까지 7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마이애미가 이번 시즌 두 팀의 첫 맞대결에서 109-106로 승리를 차지해 우위를 점하고 있고, 최근 전력도 마이애미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다면 마이애미가 브루클린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안방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맞이하는 LA 클리퍼스의 승리 예상은 77.92%로 집계됐다. 이번 회차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두 팀의 5점 차 이내 접전 승부 예상과 골든스테이트의 승리 예상은 각각 11.11%와 10.97%를 기록했다.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 등이 소속되어 있는 클리퍼스는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인 4위(26승12패)에 올라있다. 클리퍼스는 주전과 비주전의 전력 차이가 크지 않은 팀이다. 적재적소에 교체 선수로 나서는 루 윌리엄스, 몬트레즐 헤럴 등의 활약으로 이번 시즌 꾸준히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반대로 현재 9승29패로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15위)에 위치한 골든스테이트는 5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스테판 커리와 탐슨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던 과거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이번 시즌 치른 두 팀의 한 차례 맞대결에서도 LA클리퍼스가 141-122로 승리했다. 현재 LA클리퍼스가 2019~2020시즌 20차례의 홈경기에서 16승4패라는 성적을 거두는 등 안방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이끄는 동부 컨퍼런스 1위 밀워키(73.85%)도 원정경기에도 불구하고 70%이상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워싱턴 위저즈(57.71%), 인디애나(57.35%), LA레이커스(56.91%)는 과반수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해 근소하게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KBL에서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양 KGC가 68.44%를 기록하며 국내프로농구 경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얻었다. 두 팀의 5점 이내 접전 승부 예상은 22.05%를 차지했고, 원정팀 창원 LG의 승리 예상은 9.51%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KGC는 1월에 주춤했던 서울 SK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최근 10경기에서도 7승3패를 거뒀다. 반대로 리그 공동 9위에 머물러 있는 LG는 지난 해 12월에만 두 번의 3연패를 겪는 등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 지난 5일 전자랜드와 5점 이내의 접전 승부를 펼쳤지만, 결국 79-80으로 패했다. 이번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KGC가 2승1패를 기록해 우세하고, 안방의 이점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KGC가 LG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고양 오리온-부산 KT(41.84%)전, 인천 전자랜드-원주 DB프로미(40.41%)전, 서울 SK-전주 KCC(40.16%)은 모두 두 팀의 5점 이내 접전승부가 가장 높게 나타나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접전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됐다.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2회차 게임은 10일 오후 6시 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안희수 기자 2020.01.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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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승5패 5회차, 농구팬 86% '밀워키, 올랜도에 완승'

과연 누가 웃을 수 있을까.7일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는 "9일과 10일에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8경기와 국내 남자 프로농구(KBL)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5회 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홈팀 밀워키가 86.18%의 지지를 받아 이번 회 차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8.08%로 나타났고, 원정팀 올랜도의 승리 예상은 5.74%로 집계됐다.'그리스 괴물' 야니스 안테토쿤포를 앞세워 동부 지구 선두를 달리는 밀워키가 토토팬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지난 5일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된 안테토쿤포는 압도적 신장과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리그를 맹폭하는 최고의 빅 맨 중 한 명이다. 밀워키는 올 시즌 기량이 만개한 안테토쿤포를 앞세워 39승13패로 동부 지구 우승을 노린다. 최근 10경기에서 9승1패로 완벽한 상승세를 타고 있을 뿐 아니라 올 시즌 올랜도와 상대 전적에서도 2전 전승으로 우위다.반전을 노리는 올랜도는 인디애나와 브루클린을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지만, 이어진 강호 오클라호마전에서 패하며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현재 22승32패로 플레이오프와 멀어지는 상황. 올 시즌 원정에서 8승17패로 승률이 3할 초반(0.320)에 불과하다. 에이스 애런 고든이 분전하고 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기에는 힘이 부족한 상태다. 따라서 대다수 토토팬들의 예상대로 안방에서 8할이 넘는 승률을 거두고 있는 강호 밀워키가 올랜도에 손쉽게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기로 볼 수 있다.동부 2위 토론토와 3위 인디애나는 각각 약체인 뉴욕 닉스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80% 이상의 승률을 기록했다. 먼저 토론토는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84.93%의 지지를 얻었다. 카와이 레너드를 영입하며 신바람을 내고 있는 토론토는 카일 라우리·파스칼 시아캄·C. J. 마일스·서지 이바카 등 든든한 자원들을 바탕으로 동부 지구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반면, 닉스는 팀의 최고 스타였던 포르징기스마저 트레이드시키며 올 시즌 NBA에서 가장 낮은 승률(10승43패·0.189)을 보이고 있다. 가뜩이나 어수선한 상황에서 대형 트레이드까지 이어지며 더욱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토론토가 토토팬들의 믿음에 쉽게 부응할 수 있을 만한 경기다.홈경기를 치르는 인디애나 또한 81.87%를 획득하며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올 시즌 닉스·시카고 불스 등과 함께 동부에서 최악의 승률을 올리고 있는 팀이다. 에이스 빅터 올라디포를 부상으로 잃은 인디애나는 4연패에 빠졌지만 전력을 정비하며 3연승으로 분위기를 회복했다. 이와 반대로 클리블랜드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8패로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 객관적 전력이나 분위기에서는 인디애나가 크게 앞서지만, 에이스를 잃었다는 점과 올 시즌 맞대결에서 클리블랜드가 한 차례 승리를 거뒀다는 사실은 다소 신중한 분석을 요구하게 만드는 요소다.서부 지구 강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휴스턴-오클라호마(10경기)전에서는 강력한 MVP 후보 제임스 하든이 이끄는 홈팀 휴스턴이 42.51%를 얻어 다소 우세한 일전을 벌일 것으로 나타났다. 또 9경기 멤피스-뉴올리언스전은 5점 차 승부 예상이 38.87%로 나타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이번 회 차 최고의 박빙 승부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됐다.국내프로농구(KBL)에서는 원정경기를 펼치는 리그 선두 모비스가 8위 KGC를 상대로 73.33%를 얻었다. KGC의 투표율은 9.54%에 불과했고, 나머지 17.13%는 양 팀의 5점 차 승부를 예상했다.한편,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5회 차 게임은 오는 9일 오후 2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배중현 기자 2019.02.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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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승5패 3회차, 농구팬 83% '서부 2위 덴버, 피닉스에 완승'

과연 덴버 너게츠가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을까.24일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5일과 26일에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9경기와 한국남자프로농구(KBL)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3회 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덴버가 83.63% 지지를 받아 이번 회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양 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9.36%. 원정팀 피닉스의 승리 예상은 7.01%로 집계됐다.객관적인 전력상 덴버의 우세가 예상된다. 올 시즌 덴버는 탄탄한 전력으로 시즌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10경기 성적도 7승3패로 좋다. 무엇보다 안방에서 20승4패로 매우 강하다. 특히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에게서 파생되는 공격은 리그 최정상급. 연패에 빠져 있는 피닉스는 당초 거물 신인 디안드레 에이튼의 합류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데다 공격을 이끌던 데빈 부커의 부상 등이 겹치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변수는 피닉스가 덴버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사실이다. 피닉스는 올 시즌 덴버에 1승2패로 뒤졌지만 최근 두 경기에선 막상막하의 경기를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29일 경기에선 패했지만 4점 차의 박빙 승부를 연출했고, 가장 최근 경기인 1월 12일에는 안방에서 102-9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피닉스의 에이튼은 22점 13리바운드를 올렸고,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26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을 펼쳤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덴버가 크게 앞서는 것이 사실이지만, 지난 경기를 면밀히 복기해 본다면 이변 가능성도 충분하다.7경기 휴스턴-토론토전과 8경기 멤피스-새크라멘토전은 5점 차 승부 예측이 1순위를 차지해 이번 회에서 최고의 박빙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제임스 하든이 극상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휴스턴은 지난해 토론토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올 시즌에는 첫 대결을 벌이지만, 휴스턴은 최근 3연패에 빠지며 부진한 반면, 토론토는 3연승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가고 있다. 단, 휴스턴은 홈 3연전의 첫 경기고, 반대로 토론토는 원정 3연전의 두 번째 경기기 때문에 스케줄과 체력적 변수가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있다.기나긴 연패에 빠져 있는 멤피스는 올 시즌 1승1패를 나눠 가진 새크라멘토를 상대한다. 토토 팬들이 예측한 5점 차 승부 투표율은 38.02%였다. 실제로 양 팀은 가장 최근 벌인 맞대결에서 3점 차의 접전을 연출했다. 멤피스는 그마나 안방에서 11승11패로 5할 승률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 이번 경기 또한 멤피스의 홈 5연전 중 벌어지기 때문에 안방 관중의 성원에 힘입는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마이애미와 LA 클리퍼스는 원정경기를 펼치는데도 불구하고 70% 이상의 투표율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마이애미는 클리블랜드(11.50%)에 비해 72.34% 투표율을 얻어 냈고, LA 클리퍼스는 시카고 불스(10.98%)를 상대로 71.69% 투표율을 보여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또, 브루클린의 경우에는 뉴욕 닉스(9.37%)보다 훨씬 높은 77.22% 투표율을 보여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농구팬들의 예상이 이어졌다.KBL에서는 원정경기를 펼치는 전주 KCC(61.07%)와 창원 LG(56.05%)가 나란히 서울 팀인 삼성(13.74%)과 SK(15.67%)를 상대로 과반수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산 kt-원주DB전의 경우에는 5점 차 승부가 42.16% 지지를 받아 KBL 경기 중 가장 치열한 박빙 승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한편,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한 이번 농구토토 승5패 3회 차 게임은 25일 오후 7시2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배중현 기자 2019.01.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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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승5패 21회차, 농구팬 80% 토론토랩터스 완승 전망

국내 농구팬들은 2018~2019시즌 농구토토 승5패 21회 차에서 동부 지구 1위 토론토 랩터스의 압도적 승리를 전망했다.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7일부터 8일까지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9경기와 국내 남자프로농구(KBL)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21회 차 투표율의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팬들은 토론토 랩터스의 승리에 80.09%로 가장 많은 표를 던졌다. 양 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12.13%)과 홈팀 브루클린 네츠의 승리 예상(7.78%)이 뒤를 이었다.브루클린으로 원정경기를 떠나는 토론토는 올해부터 가세한 카와이 레너드의 활약과 함께 지난해부터 안정적 전력을 선사하던 카일 로우리와 세르지 이바카 등 신구 조화가 맞아떨어지면서 시너지를 내는 팀이다. 토론토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동부 지구 1위 토론토는 현재 리그에서 20승5패를 기록하며, 밀워키(동부 지구 2위)와 3.5게임 차다. 토론토는 지난 3일 이번 시즌 최고의 복병인 덴버에 103-106으로 석패하긴 했지만, 바로 제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는 안정적 전력을 가졌다.반면 브루클린은 7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다. 지난달 20일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104-92로 승리한 뒤 현재까지 모든 경기에서 패했다. 최근 부진한 경기력으로 동부 지구 11위에 머물고 있는 브루클린은 2015~2016시즌부터 지금까지 한 차례도 토론토에 승리하지 못해 열세를 보였다. 원정경기를 펼치는 토론토지만 객관적 전력과 함께 최근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브루클린을 상대로 손쉬운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웨스트브룩과 폴 조지가 버티는 오클라호마 또한 시카고를 제압할 것이라는 예상이 78.03%를 기록했다. 최근 3연승을 이어 나간 오클라호마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라는 좋은 경기력을 유지했다. 반대로 시카고는 최근 10경기에서 1승9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피닉스에 거둔 승리 이후 모든 경기에서 패하며 7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 평균 득점 24.5점을 기록한 잭 라빈의 선전에도 팀 순위는 동부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이어 피닉스로 원정을 떠나는 동부 지구 10위 마이애미 역시 69.58%의 높은 승리 예측을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최근 뉴올리언스와 유타에 접전 끝에 2승을 챙겼지만 이어 4일 펼쳐진 올랜도와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이처럼 마이애미는 좋은 분위기를 꾸준히 이어 가지 못해 중위권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6연패에 빠진 피닉스는 마이애미보다 더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 피닉스는 최근 10경기에서 1승9패로 부진했다. 지난 시즌 마이애미전 2경기 모두 패해 양 팀의 상대 전적에서도 열세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홈의 이점을 가진 팀은 피닉스지만, 상대 전적과 함께 최근 분위기를 볼 때 마이애미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한편 KBL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57.85%)와 인천 전자랜드(56.72%)가 각각 부산 kt(14.51%)와 고양 오리온(17.31%)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경기 안양 KGC인삼공사-창원 LG전의 경우 5점 차 승부 예측이 41.73%로 가장 높게 나타나 이번 회 최고의 접전 승부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주말에 펼쳐지는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21회 차 게임은 7일 오후 7시2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피주영 기자 2018.12.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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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디펜딩 챔피언’ 마이애미와 뉴욕 맞대결 ‘접전 예상’ 外

미국프로농구(NBA)의 초반 순위 싸움이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다.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마이애미가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뉴욕 닉스. 브루클린도 6~7할대 승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오클라호마가 초반 연승 행진을 달리며, 멤피스와 샌안토니오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7·8일 오전(한국시간)에 열리는 NBA 14경기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승5패 13회차가 실시된다. 홈 팀이 6점차 이상으로 이길 경우 '승', 양팀 최종 결과가 5점차 이내의 경우 '5', 홈 팀이 6점차 이상으로 패할 경우 '패'를 맞히는 게임이다. 발매 마감은 7일 오전 9시 50분이다.1경기 마이애미-뉴욕 닉스'디펜딩 챔피언' 마이애미는 올 시즌도 초반부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킹' 르브론 제임스는 평균 24.8점을 기록하며 득점력이 돋보이고,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 등의 공격력도 위협적이다. 제임스는 5일 열린 워싱턴전에서 26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도 기록했다. 반면 뉴욕 닉스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지난 10년 중에 가장 좋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평균 26.6점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라있는 카멜로 앤서니가 역시 돋보인다. 또 골밑에서 타이슨 챈들러가 잘 버티고 있고, 레이먼드 펠튼, 제이슨 키드같은 능력있는 가드들도 팀 공격을 원활하게 이끌고 있다. 동부 콘퍼런스 전체 1,2위를 다투는 팀의 맞대결이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5점차 이내의 승부에 걸어볼 만 하다. 3경기 필라델피아-보스턴동부 콘퍼런스 5위 필라델피아, 6위 보스턴이 맞대결을 펼친다. 필라델피아는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특유의 끈적끈적한 수비와 철저하게 역할이 분담된 조직력으로 조금씩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슈터 즈루 홀리데이는 발군의 어시스트 능력으로 동부 콘퍼런스에서 이 부문 2위에 올라있다. 반면 보스턴의 전력은 들쭉날쭉하다. 홀리데이보다 더 확실한 득점 도우미 라존 론도(12.9 어시스트, 동부 1위)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주전 선수들의 나이가 많아 체력 부담이 큰 게 걸림돌이다. 좀처럼 상승세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는 것도 문제다. 최근 팀 분위기상 필라델피아의 우세가 점쳐진다.13경기 오클라호마-LA레이커스오클라호마는 최근 7연승을 달리며 서부 콘퍼런스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전력만 놓고 보면 올해 우승도 가능할 정도다. 러셀 웨스트브룩-케빈 마틴-케빈 듀란트로 이어지는 공격 전력은 최근 10경기 연속 팀득점 100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LA레이커스는 좀처럼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분전하고 있지만 스티브 내쉬, 스티브 블레이크 등 주축 전력의 부상 이탈이 뼈아프다. 우승후보로 점쳐졌던 레이커스는 결국 5할 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며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최근 전력이나 분위기로 봤을 때 홈팀인 오클라호마의 우세가 예상된다.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2012.12.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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