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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얼마예요] 찐 ‘올드머니룩’ 정석…50대 여배우 ‘고현정·이영애’ 고품격 패션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올드머니’(은은한 찐부자룩)룩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 패션의 대명사이자 대표 스타인 배우 이영와 고현정의 룩이 재주목받고 있다. 올드머니룩이란 눈에 띄는 브랜드 로고나 화려한 색상 사용을 지양한 패션을 말한다. 은근한 고급스러움을 드러내는 것이 스타일링의 목표인 만큼 소재 특성을 부각한 기본적인 아이템 위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현정은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진행된 미국 레디투웨어 브랜드 ‘베로니카 비어드’ 포토콜에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화이트 블라우스와 스트라이프 팬츠, 그리고 롱 코트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무드가 돋보이는 올드머니룩을 완성했다.고현정은 막스마라의 루드밀라 아이콘 코트를 착용했다. 가격은 800만원대로 캐시미어 100% 원단으로 제작됐다. 편안한 A라인 실루엣으로 몸을 감싸는 오버사이즈 핏이 특징이다. 특히 코트와 함께 활용 가능한 벨트는 엮고 풀어서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길이감에 양옆에 빅사이즈 패치 포켓은 정제된 고급스러움을 표현한다. 지난달 15일에는 서울 강남구 현대 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미국 패션 브랜드 베로니카 비어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진정한 룩을 뽐냈다. 이날 고현정은 블랙 팬츠와 화이트 셔츠에 더블 버튼의 블랙 롱 코트를 걸친 우아하면서도 품격있는 나들이룩을 선보였다. ‘베로니카 비어드’는 미국 내 직장인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시크한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로 한섬에서 전개하고 있다.고현정이 착용한 제품은 ‘날리다 디키 코트’로 고급 울 캐시미어 혼방 소재의 롱 코트다. 가격은 197만으로 고급 울 85%, 캐시미어 15% 호방 소재로 만들어졌다. 프런트 로고 크레스트 장식과 넓은 거기다 슬림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라 착용했을 때 포인트가 된다.블라우스는 루아마 타이 넥탑으로 가격은 73만원이다. 로맨틱한 디자인에 타이넥 디테일리 포인트인 실크 블라우스다. 비숍 슬리브 라인과 편안한 핏으로 우아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함께 착용한 팬츠는 톤온톤 헤링본 롱 제품이다. 클래식하고 간결한 디자인이 한 눈에 들어오고 페미닌하고 포멀한 착장으로 오피스룩에 제격인 팬츠 아이템이다. 이영애는 지난달 영화 3일의 휴가 VIP 시사회에 참석해 화려한 여자 겨울코디를 뽐냈다. 전체적으로 브라운 톤앤톤 컬러를 메인으로 플라워 패턴이 프린팅된 플리츠 실크 롱스커트에 브라운 가죽부츠를 코디해주고 아우터로 크롭 가죽 자켓을 매치해줬다.이날 착용한 자켓은 로로피아나의 천연 발수 왁스 처리를 한 부드러운 가죽 소재의 크롭 보머 가죽 자켓으로 벨벳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한다. 가격은 공식 사이트 발매가는 1154만원이다. 특히 커다란 앞 포케과 허리라인을 강조하는 니트 트리밍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는 게 특징이다. 한편 실제 올드머니룩의 판매량은 늘어나고 있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TV 홈쇼핑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23년 베스트 브랜드’ 10 순위에는 패션 시장에서 불고 있는 ‘올드머니룩’과 ‘스텔스 럭셔리’ 트렌드가 반영되며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가 강세를 나타냈다.업계 관계자는 “경기 불황이 장기화하며 로고를 크게 부각하는 패션보다 좋은 소재와 기본에 충실한, 우아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스타일 선호도가 높아진 영향”이라고 말했다.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올드머니룩 인기에 파생적으로 생겨나는 현상은 일종의 과시에 해당한다”며 “‘찐 부자’라는 것을 다른 사람들한테 드러내고 싶은 욕구가 반영된 것인데, 여러 가지 조건들을 반영해서 집어넣고 투자하고 싶은 심리가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12.13 13:55
생활문화

[스타일 IS리포트] '토마토걸' '올드머니룩'…요즘 패션가 주름잡는 트렌드

최근 패션가에 상반된 스타일의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인 부자 스타일인 ‘올드머니룩’(Old Money Look)과 누가 봐도 싱그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토마토걸’(Tomato Girl)이 주인공이다. 패션가와 이커머스 업계는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합성어,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의 취향을 대변하는 유행을 따라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찐부자룩’ 올드머니룩 요즘 젊은 세대가 올드머니룩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찐부자룩’이다. 코인이나 주식 등으로 벼락부자가 된 케이스가 아닌, 대대손손 부를 축적한 상류층이나 귀족 가문에서 즐겨 입을 법한 클래식한 스타일이 올드머니룩이라는 뜻이다. 올드머니룩의 기본은 간결한 '로고 플레이'다.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브랜드 로고는 지양한다. 여기에 뉴트럴톤·모노톤 등 절제된 색감을 활용해 캐시미어나 실크 등 고급스러운 소재로 마감했다면 올드머니룩을 완성한다. 서구권 상류층들이 즐겨온 스포츠인 승마나 테니스·요트·골프 등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담은 점도 특징이다. 올드머니룩이란 결국 찐부자가 입는 스타일이기보다는 진정한 상류층의 일원이 되고 싶은 열망이 패션으로 드러났다고 봐야 한다. 올드머니룩은 이른바 '조용한 명품(스텔스 럭셔리)'과도 결이 비슷하다. 코로나19가 창궐한 뒤 최고급 브랜드인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에 집착하던 국내 소비자들이 이들과는 다른 '진짜 아는 사람만 알아보는 룩'에 집중하는 것과 같다. 올드머니룩의 대표 아이콘으로는 미국의 유명한 팝 가수 라이오넬 리치의 딸이자 인플루언서인 소피아 리치가 꼽힌다. 베이직한 컬러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서 은은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올드머니룩의 유행을 견인하는 매개체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올드머니와 관련한 키워드 게시글은 60만개에 달한다. 틱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올드머니룩은 단연 화제다. 업계 관계자는 "올드머니룩은 큰 부와 성공을 얻은 신흥부자들이 이를 과시하기 위해 명품 로고나 패턴 등, 화려한 장식을 강조하는 '뉴머니룩'과 대척점에 있다"며 "팬데믹 동안 공격적인 소비를 하다가, 경기 침체로 중단한 소비자들이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좋은 원단을 활용하는 올드머니룩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조용한 럭셔리가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로고리스의 실용적이고 심플한 디자인, 좋은 소재로 만든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한 올드머니룩이 인기"라며 "과잉 소유의 시대가 지나가고 본질에 집중하는 '의식 있고 신중한' 소비로 흐름이 전환되면서 소비자들이 좋은 소재를 바탕으로 잘 만들어진,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선호하고 있다"고 했다.올드머니룩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하는 프랑스 브랜드 '르메르'다. 파리지앵 감성 특유의 절제된 디자인과 양질의 소재, 단정한 색감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갖췄다. 국내 브랜드 중에는 '르베이지'도 올드머니룩과 비슷한 분위기다. 변치않는 '타임리스 클래식'을 모토로 최고급 소재, 자연스럽고 편안한 실루엣, 우아하고 정교한 테일러링으로 고품질을 추구한다.올드머니룩의 가장 큰 단점은 비싸다는 것이다. 브랜드 별로 가격대가 다르지만, 국내 브랜드인 르베이지의 경우 웬만한 원피스 한 벌의 가격이 70만~90만원이다. 로맨틱·자유분방한 토마토걸 올드머니룩이 패션가 키워드를 장악하면서 새로운 스타일의 유행도 2023년 여름 시즌의 한 부분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바로 토마토걸이다. 토마토걸은 이탈리아 황금기를 풍미했던 1960년대 이탈리아나 그리스, 스페인 등 지중해 지역에서 인기 있던 스타일을 담아내고 있다. 국내 보다는 해외에서 급부상한 뒤, 틱톡 등에서 관련 영상이 200만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토마토걸은 이름처럼 싱그럽고 건강한 느낌을 선사하는 룩을 지향한다. 터질 듯한 빨간색을 중심으로 화이트와 베이지, 잘 가꿔진 정원을 연상케하는 건강한 초록색이 상징 컬러다. 여름이니만큼 가볍고 시원한 린넨류의 페브릭을 사용한 롱원피스나 러플 블라우스, 레이스 장식의 의상이 대표적인 토마토걸 룩으로 꼽힌다. 보기만 해도 연애에 푹 빠진 여성이 떠오를 정도로 로맨틱하고,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발산된다. 덩달아 토마토걸 화장법도 유행이다. 토마토걸 화장법은 색조를 표현할 때 토마토색 립은 사용하지만, 그 밖의 화려한 컬러는 많이 섞지 않는다. 자칫 생기발랄함 대신 요염한 섹시만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얼굴 윤곽을 가르는 셰이딩 역시 가벼운 터치로 건강하고 산뜻한 느낌을 살리는 것이 핵심이다. 피부 결점을 일부러 감추기보다는 양 볼과 콧등에 주근깨 몇 개 정도는 일부러 노출한다. 지중해의 햇살을 받아 잘 익은 토마토를 떠올리게 하는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느슨한 펌을 한 헤어스타일과 무심한 듯 동여맨 스카프, 라탄 재질의 가방 등을 동원하면 그 어떤 토마토걸 보다 아름다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연스럽고 사랑스럽지만, 자유분방함이 담긴 토마토걸 스타일은 휴양지에 갈 기회가 많은 여름에 특히 잘 맞는 경향이 있다"며 "올드머니룩처럼 부자처럼 느껴지지 않지만 특유의 건강미가 보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고 말했다. 반가운 업계 유통가에서 패션 트렌드는 세일 포인트다. 유통가는 저마다 관련 기획전을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아끌고 있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네이버 손자회사 크림은 최근 토마토걸을 콘셉트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끌로에' '셀린느' '프라다'의 라탄 소재 가방이나 에스파듀 소재의 슬리퍼, 시원한 문양의 스카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선글라스 등을 주로 모았다. 가격대는 50만원에서 100만원대로 올드머니룩 브랜드 보다 비교적 저렴한 축에 든다. 단가가 비싼 올드머니룩을 공략해 상품을 구성한 곳은 더 많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19∼25일 일주일간 '메가 트렌드 올드머니'를 주제로 인기 브랜드 위주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그만큼 잘 팔린다. 29CM는 지난달 한 달간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리넨, 시어서커, 실크, 캐시미어, 트위드 등과 같은 소재 검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증가했다. 검색량이 가장 많은 소재는 능직으로 촘촘하게 짠 천인 트위드였고, 대표적인 여름 소재인 린넨과 시어서커가 뒤를 이었다. 겨울 소재인 캐시미어, 실크 등도 지난해에 비해 각각 60%, 37% 늘었다. 이런 경향은 '올드머니룩' 트렌드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29CM는 분석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7월 버버리 브랜드 주문 수량은 전월 대비 60% 이상 신장했다. 셔츠·반팔·스카프 등이 인기를 끌었다. 롯데홈쇼핑은 박춘무 디자이너와 협업한 단독 브랜드 박춘무블랙으로 올드머니룩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만 브랜드 주문 수량은 전월 대비 90% 증가했다.CJ온스타일도 올드머니룩이 유행하자 패션 PB(자체 브랜드) 상품 매출이 더욱 신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CJ온스타일이 7월 한 달간 패션 PB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드머니룩이 유행하기 전인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신장한 주문금액을 보였다.29CM 관계자는 "올드머니룩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한여름에도 캐시미어, 트위드 등 겨울철 의류에 주로 쓰이는 소재의 상품 구매가 늘고 있다"며 "자신만의 개성과 고급스러움을 드러내려는 수요가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8.16 07:04
연예일반

김빈우, 크롭티로 드러낸 복근… 출산 후에도 여전한 건강미

배우 김빈우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린브랜딩은 12일 다양한 콘셉트로 완성된 김빈우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김빈우는 공개된 새 프로필 사진을 통해 시크한 분위기부터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매력,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까지 많은 콘셉트를 다양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김빈우는 블랙 터틀넥과 화이트 셔츠를 착용한 사진에서 클래식하고 차분한 무드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화사하고 러블리한 프릴 블라우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통해서는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포근한 핑크 니트를 소화하며 내추럴하면서도 청초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브라톱과 레깅스를 착용한 사진에서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뽐내며 ‘건강미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이처럼 김빈우는 새 프로필 사진으로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면서 방송, 커머스 등 다방면에서 ‘열일’할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2 08:39
연예

안소희, 핫핑크 시스루 톱에 속옷 노출까지...화보서 반전 매력 발산!

안소희가 파격적인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안소희는 패션매거진 아레니 옴므 플러스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화보를 22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가슴이 깊이 파인 블랙 원피스를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가 하면, 핫핑크의 시스루 블라우스에 검은색 브래지어를 훤히 드러나 보이게 입어 당당한 섹시미를 풍겼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소희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서른, 아홉' 출연 소회를 털어놓았다. 그는 “소원이가 가족에게 굉장히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어요. 또 좋은 환경에서 성장해서인지 순수한 면이 있어요. 해맑고 티 없어요. 그런데 기저에는 불안하고 어둡고 또 슬픔이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어요. 이 부분이 저는 더 와닿았어요”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연기한 캐릭터의 모습이 일상에 남아있느냐는 질문에는 “그 캐릭터와 장면이 비슷하게 느껴지는 상황에서도 툭툭 연기의 흔적이 발견될 때가 있어요”라며 사소한 순간에서 연기의 흔적을 발견한다고 답했다. 안소희의 매력이 담긴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2022.04.22 09:17
연예

“슬슬 안 잠겨” 이하늬, 비현실적 만삭 사진 공개

배우 이하늬가 비현실적인 만삭 사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하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슬슬 안 잠… 6~7개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하늬는 품이 넉넉한 블라우스에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산부인 걸 말해주지 않으면 눈치채기 힘들 정도로 슬림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역시 임신 상태인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바지 들어가서 좋겠다 언니”라는 현실적인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이하늬는 또 “사진 다 똑같아 보여도 이해해줘요. 오랜만에 샵 와서 신나서 그만”이라며 풀메이크업을 하고 찍은 사진도 게재,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반갑게 했다. 지난해 12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이하늬는 올 6월 출산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6 08:31
연예

‘출산 4개월’ 윤소이, 믿을 수 없는 가녀린 몸매 “비결은 이것”

배우 윤소이가 출산 후에도 변함 없는 아름다운 몸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윤소이는 최근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에서 윤소이는 블랙 러플 블라우스와 가죽 스커트, 오버사이즈 재킷, 블랙 미니드레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올블랙 패션으로 세련미와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출산한 지 약 4개월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가녀린 몸매를 바로 회복해 눈길을 끈다. 윤소이는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는 “11월에 출산을 하고 12월에 대본을 받았는데 너무 재밌더라”며 복귀를 결심한 이유를 공개했다. 또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서는 “하루 1시간씩 걷고 집에서 홈트 영상을 보면서 2시간씩 홈트를 했다. 간헐적 다이어트도 했다”고 설명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03 13:33
연예

최정윤, 백옥처럼 하얀 피부+꽃미소 '빛나는 미모'

배우 최정윤이 백옥처럼 하얀 피부에 꽃미소로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최정윤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고마워. 나의 파트너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최정윤은 청바지에 블랙 블라우스 그리고 귀여운 왕리본 머리띠를 착용하고 길을 걷고 있다.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와 해맑은 꽃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 장남 윤태준과 결혼했으나 최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11 18:41
연예

소녀시대 티파니, 육감적 콜라병 몸매 과시~수영과 브랜드 행사 참석

소녀시대 티파니가 콜라병 몸매를 과시했다.수영과 티파니는 최근 한 브랜드 론칭 행사장에 참석해 우정을 뽐냈다. 이와 관련, 패션 매거진 보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보그 측은 "곧 힙스터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해질 성수동의 탬버린즈 전시에 가 다녀왔습니다. COCOON 컬렉션이라는 이름에 맞게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거대한 애벌레 모형이 방문객들을 웅장하게 맞이해주었는데요. 직접 색칠한 그림이 화면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와 다채로운 향으로 가득한 핸드크림까지. 소녀시대의 수영, 티파니 그리고 배우 이제훈도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다양한 체험으로 가득한 탬버린즈의 전시를 지금 바로 영상으로 만나보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티파니는 블랙 미니 드레스를, 수영은 화이트 블라우스에 숏팬츠를 매치한 하의실종 패션으로 대비를 이뤘다. 러블리한 티파니의 목소리와 애교 포즈에 팬들은 "심쿵하다", "몸매가 완전 콜라병이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31 09:25
무비위크

'미스트롯2' 김다현X김태연X김의영, 첫 비대면 팬미팅 포스터 공개

첫 번째 비대면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미스트롯2’ 김다현과 김태연, 김의영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8일과 9일 오후 3시 ‘미스트롯2’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다현과 김태연, 김의영의 ‘미스트롯2’ 첫 번째 비대면 팬미팅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현과 김태연은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팬들의 ‘자동 엄마 미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김의영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여신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김다현과 김태연은 핑크와 블루 계열의 드레스로 귀여운 매력을 더했고, 김의영은 깔끔한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미를 뽐냈다. ‘미스트롯2’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탄탄한 실력을 보여준 김다현과 김태연, 그리고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 김의영의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팬미팅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은 물론, 앞으로 공개될 멤버들의 포스터에도 기대가 치솟고 있다. 오는 26일 열리는 ‘미스트롯2’ 톱7의 첫 비대면 팬미팅 ‘First Moment’에서는 깜찍한 표정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낸 김다현, 김태연과 ‘가버린 사랑’, ‘용두산 엘레지’ 등 매혹적인 보이스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김의영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큰 즐거움을 선물할 ‘미스트롯2’ TOP7의 첫 번째 비대면 팬미팅 ‘First Moment’는 예매 후 6월 26일 오후 5시 유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전국 38여 개 CGV 극장에서도 생중계된다. 또한, CGV 티켓 예매는 4일부터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9 21:13
연예

세월은 거꾸로 흐른다…김하늘, 남다른 아우라 뿜어낸 新프로필

배우 김하늘의 새로운 프로필이 공개됐다. 1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가 공개한 새로운 프로필 속 김하늘은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무드를 뿜어낸다. 붉은 석양을 배경으로 블랙 톤의 블라우스를 매치시킨 모습은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며 한층 더 성숙해진 김하늘을 엿보게 한다. 실버 톤의 드레스와 블랙 슈트를 고급스럽게 소화한 김하늘은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돋보이며 세련된 아우라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필은 김하늘 본연의 클래식한 매력은 물론 켜켜이 쌓아온 필모그래피만큼이나 깊이 있는 분위기를 담아내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촬영 당시 극과 극의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소화력으로 다양한 콘셉트를 완성,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매번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캐릭터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필모그래피를 완성시켜 온 김하늘.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방면의 활동을 예고한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문일답으로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하는 김하늘 일문일답 전문. -근황이 궁금하다. "요즘에는 잘 쉬면서 차기작으로 어떤 작품이 좋을지,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을지 다양한 대본을 보면서 고민하고 있다."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기존에 찍던 프로필 사진 느낌이랑 조금 다르게, 화보의 느낌에 가깝게 찍어봤다.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더 보여드리고 싶어 새롭게 해봤는데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가 된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인가. "정말로 잘 웃는 편이에요. 사소한 것에도 굉장히 잘 웃고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편이라 그렇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는 것 같다." -해보고 싶은 작품이나 역할은. "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최근에 멜로 느낌, 사랑스러운 느낌의 작품들을 많이 해와서 요즘에는 내추럴하고 터프하면서도 편한 옆집 언니, 누나 같은 그런 느낌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 작품을 많이 보고 있다." -갖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내가 규정 짓기보다는 예를 들어 액션 장르의 작품에서 캐릭터에 딱 맞는 액션을 하면 '액션 퀸' 이렇게 붙는 것처럼, 작품에 맞는 수식어가 생기면 좋을 것 같다."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나 캐릭터는. "영화 드라마를 합쳐서 스무 작품이 넘는다. 그중 한 작품을 고르기는 너무 어렵다. 제가 아꼈던 작품들이 워낙 많아서(웃음). 그런데 문득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라는 작품이 떠오른다. 데뷔 초에 차분하거나 단아한 느낌의 작품으로 인사를 많이 드렸었는데,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캐릭터 자체가 굉장히 밝은 느낌이 많은 작품이라 연기적으로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됐다. 그때의 기억들이 좋아 여러분들도 오랜만에 다시 보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2021.06.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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