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시영
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직접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21일 자신의 SNS에 “이번 뮤뮤 역대급이네… 어휴 다 예뻐서 난 못 골라. 신꾸(신발 꾸미기)도 1시간 넘게 했나 봐요?”라며 “이렇게 예쁜 신발 신고 다니면 예쁜 곳만 갈 것 같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명품브랜드 M사의 신발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거나 행사에 참석해 직접 신발을 커스텀 하는 모습이다. 블랙앤 화이트톤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함을 연출한 이시영은 환히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7일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같은 날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8월 연상의 비연예인 외식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시영은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해 왔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