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블랙버스터’ 개최…전 카테고리 최대 50% 할인
홈플러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에서 대규모 ‘블랙버스터’ 할인행사 마지막 주차 행사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만여 종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반값’으로 줄이고, 침체된 내수 경제를 촉진시킨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우선 매일 오후 3시마다 총 5000마리 옛날통닭을 마리당 3990원에 판매하며, 브랜드 돈육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전품목 20% 할인 및 신한카드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100g) 1490원, 신선한 생굴(350g/봉) 7190원, 농협 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는 최대 30% 할인해 준다. 행사카드* 결제 시 고당도 타이벡 밀감(3kg/박스)은 1만2990원, 프리미엄 ENVY 청포도(1.2kg/팩, 미국산)는 8990원이다. 일자별로는 19일 새벽 양상추(통) 1000원, 황금가리비(100g) 690원, 행사카드* 결제 시 블루베리(510g, 칠레산) 9990원, 20~22일은 기획 맛타리버섯(300g/팩)은 1000원, 해태 부추잡채군만두(450g*2, 8490원) 1+1, CJ 햇반실속(210g*12)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8990원에 판다. 19~22일 4일간은 샤인머스캣(1.5kg, 박스)을 2만4990원에 내놓고 신한카드 결제 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블랙히어로11’ 상품으로는 종근당건강 락토핏생유산균골드(2g*50) 1만1900원, 농심 포테토칩 5종 2+1, 동서식품 맥심 기획팩 4종을 2만2900원에 판매하며, ‘한정 기획’ 상품으로는 롯데칠성 펩시콜라/칠성사이다(190ml*30, 박스)를 각 1만2450원에 내놓는다. 이밖에 겨울철 방한에 필요한 상품과 주방용품 등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신선 농가와 제조사의 매출 회복을 돕고 장바구니 물가부담도 낮추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1.18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