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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지그재그, 론칭 10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최대 90% 할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에는 약 10년간 지그재그와 함께 성장해 온 ▲퍼빗 ▲케이클럽 ▲에드모어 ▲베니토 ▲쇼퍼랜드 등 쇼핑몰 16곳과 이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아틀리에나인 ▲도로시와까지 총 18개 스토어를 포함, 약 3,200여 개 스토어가 참여한다. 오는 15일까지 최대 90% 상품 할인부터 최대 20% 할인 쿠폰팩 증정, 무료 배송 이벤트까지 각 스토어 별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할인 쿠폰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여름 인기·신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25% 쿠폰과 함께 ▲매일 오후 2시 ‘10시간 타임 특가’를 진행, 30% 할인 쿠폰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오는 3일까지 하루 5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시간마다 1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9일 자정에는 10%, 15%, 17% 스토어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오는 11일까지 릴레이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지난 1일 첫 시작을 끊은 ▲슬로우앤드를 비롯해 ▲블랙업 ▲메리어라운드 ▲리얼코코 ▲도로시와 ▲디어먼트 ▲라룸 ▲원로그가 스토어 인기 상품을 높은 할인가로 선보이며, 라이브 방송 중에만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사은품 증정 등의 이벤트도 마련했다.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있다. 먼저 출석체크 이벤트에서는 오는 14일까지 매일 1회 출석 체크 시 최소 10원에서 최대 10만 원의 포인트를 랜덤 지급하며 행사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프로모션 전체 기간, 1회 이상 출석 체크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 포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릴레이 눈치게임(~8일) ▲케이크 파티(8일) ▲랜덤 쿠폰 뽑기(9일~15일) ▲빙수 파티(12일) 등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그재그는 지난 2015년 6월 여성 ‘온라인 쇼핑몰’을 한 데 모은 ‘버티컬 플랫폼’으로 시작해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았다. ‘쇼핑몰’을 비롯해 ‘브랜드 패션’, ‘뷰티’, ‘라이프’ 카테고리까지 약 2만 4천여 곳의 스토어가 입점, 1030 여성들의 결제 건수가 가장 많은*(2025년 4월 기준,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의 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 솔루션 ‘소비 인덱스’)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했다.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끝없는 관심과 애정이 지그재그 성장의 가장 큰 동력이 되어 온 만큼, 고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지그재그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03 17:08
뮤직

[단독] 블랙핑크, 새 앨범 재킷 촬영 완료…양현석 진두지휘 속 하반기 컴백 시동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그룹 블랙핑크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속 하반기 컴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주 중 서울 모처에서 새 앨범 재킷 촬영을 마쳤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재킷 촬영도 글로벌급이란 후문이다. 블랙핑크의 컴백은 2022년 9월 16일 발매한 정규 2집 ‘본 핑크’ 이후 약 3년 만이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26일 YG 블로그를 통해 “곧 블랙핑크의 신곡 발표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는데, 재킷 촬영을 완료한 만큼 단순히 신곡 발표가 아니라 앨범으로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것으로 관측된다. 제니, 로제, 지수, 리사 등 멤버 전원이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친 이들은 곧 블랙핑크 ‘완전체 모드’로 돌입,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YG 측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지만 블랙핑크 새 앨범은 이들의 월드투어 전후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해부터 2025년 블랙핑크의 컴백 및 월드투어를 예고했다. 이들이 ‘친정’에서 함께 작업할 날들을 고대하며 일찌감치 블랙핑크를 위한 ‘TF팀’을 조직해 만반의 준비를 해뒀다. 덕분에 컴백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멤버들 역시 양 총괄 및 YG에 대한 굳은 신뢰를 바탕으로 블랙핑크로서의 작업에 차곡차곡 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솔로 활동을 기대 이상의 호성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톱 걸그룹의 명성을 과시한 이들은 현재 기분 좋게 팀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는 새 앨범 작업을 하면서 네 명이 함께 선보이는 투어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오는 7월 5,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시작하는 월드투어에 새 앨범과 관련한 무대를 선보이게 될지가 글로벌팬들의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는 7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총 16개 도시·31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도쿄,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선 ‘본 핑크’ 투어로 전 세계 걸그룹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던 블랙핑크가 약 1년 10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투어인 만큼, 양 총괄을 비롯한 YG 내부에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투어에서는 블랙핑크의 기존 히트곡뿐 아니라 멤버들이 발표한 솔로 앨범 수록곡 무대도 다수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2023년 말 YG를 떠나 독립했다. 로제는 더블랙레이블에 새 둥지를 틀었으며 제니와 리사, 지수는 각각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이들은 지난해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솔로 작업물을 선보이며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듀엣곡 ‘아파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30주째 진입하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장 차트 기록을 새롭게 썼다. 제니와 리사는 지난 달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5’에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지수는 음악과 연기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색채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제니, 로제, 리사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 모금 행사인 ‘2025 멧 갈라’에도 나란히 참석해 글로벌 입지를 증명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7 09:17
LPGA

윤이나,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 2R서 1타 차 컷 탈락…이소미는 공동 선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윤이나(22)가 2주 연속 컷 탈락했다. 이소미(26)는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윤이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윤이나는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를 기록, 공동 57위로 마치며 단 1타가 모자라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윤이나는 지난주 블랙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컷 탈락했는데, 이번 대회를 포함해 2주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한편 같은 대회에 나선 이소미는 버디 7개·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그는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교포 선수 앤드리아 리(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소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두고 지난해 LPGA 투어로 진출했다. 최고 성적은 2024 포틀랜드 클래식서 기록한 공동 5위다. 이소미는 지난주 블랙데저트 챔피언십에선 2라운드까지 단독 2위를 달리다 최종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친 바 있다.1라운드 공동 2위였던 최혜진은 5타를 잃고 공동 48위(1언더파 143타)로 밀렸다. 김우중 기자 2025.05.10 09:30
예능

‘유퀴즈’ 제니 “’코첼라’ 영상 계속 보게 돼…母, 사진 찍고 떠나”

블랙핑크 제니가 화제가 된 ‘코첼라’ 무대 비하인드를 전했다. 제니는 5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 올라온 예고편 영상에서 유재석이 “’코첼라’ 영상 몇 번이나 봤느냐”는 질문에 “계속 들어가게 되던데요?”라고 웃었다. 이어 “완벽하기보다 너무 진심으로 했던 제 모습이라서”라며 “(끝나고 나니까) 시원하다”고 말했다. 또 ‘코첼라’에서 마지막 곡을 부르다가 “엄마 사랑해”라고 한 것에 대해 모친도 울었다고 전하며 “’고생했어’, ‘고생했어’라고 하다가 사진 찍고 가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다음 일정이 있으셔서”라고 덧붙여 또 한번 웃음을 불러모았다. 소속사 회사 대표가 된 것에 대해선 “직원이 15명”이라며 회식을 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니는 지난달 21일(현지 시간) 진행된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2주 차 공연에서도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며 명불허전 ‘퍼포먼스 퀸’의 존재감을 뽐냈다.특히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의 대형 스테이지인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er) 스테이지에 오른 제니는 무려 13곡의 무대를 쉴 틈 없이 선보였다 제니가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라이크 제니’ 무대 영상은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 중 역대 조회수 2위까지 올랐다.제니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7일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5 17:14
뮤직

코첼라 압도한 제니&리사, 명불허전 K팝 퍼포먼스 퀸 [IS포커스]

‘젠첼라’(제니+코첼라) 그리고 ‘리사첼라’(리사+코첼라). 코첼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제니와 리사가 특별한 수식어를 얻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5’가 뜨겁게 막을 내렸다. 레이디 가가, 타일라, 포스트 말론, 트래비스 스콧, 그린 데이 등 유명 팝스타들의 환상적인 무대들이 장관을 이룬 가운데 K팝 솔로 아티스트로 당당히 무대에 오른 제니와 리사 역시 현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니와 리사에게 코첼라는 낯설지 않다. 이들은 블랙핑크 완전체로 2019년 K팝 걸그룹 최초로 코첼라 서브 헤드라이너로 초청돼 코첼라 ‘신고식’을 치렀으며 그로부터 4년 뒤인 2023년에는 아시아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초청돼 극강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수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드넓은 무대를 압도한 네 명의 아시아 소녀들의 퍼포먼스는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두 사람 모두 이미 두 차례 코첼라 무대에 오른 경험이 있지만 솔로로서 무대를 채우는 건 처음인 만큼 과연 이들이 어느 정도의 파괴력을 보여줄지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은 높았는데, 제니와 리사 모두 여느 팝스타 못지 않은 화려하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로 ‘명불허전’ 퍼포먼스 퀸 명성을 입증했다. 특히 제니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아웃도어 시어터(세컨드 스테이지)에 올라 약 50분간 13곡의 무대를 쉴 틈 없이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필터’, ‘만트라’, ‘핸들바스’, ‘젠’, ‘댐 라이트’, ‘F.T.S’ 등 솔로 앨범 ‘루비’ 수록곡 위주로 세트리스트를 꾸몄고,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를 통해 정점을 찍었다. 현장 관객의 떼창 속 휘몰아치는 래핑과 강렬한 군무로 압도적 무대를 연출한 제니에게 엄청난 환호가 쏟아졌다. 제니의 ‘코첼라’ 1주차 무대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핫 퍼포먼스’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오르며 단순 화제성을 넘어 무대와 퍼포먼스 자체의 완성도를 인정 받았다. 리사 역시 코첼라 사하라(서브 스테이지)에 올라 K팝을 넘어선 ‘글로벌 록스타’의 진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썬더’, ‘문릿 플로어’, ‘록스타’, ‘라리사’ 등 솔로로 내놓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인 리사는 여전사와 요정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뜨거운 무대로 화제를 모은 리사는 SNS에서 폭발적인 언급량을 기록, 단 7일 만에 비욘세 등 역대 헤드라이너를 뛰어넘는 ‘최다 언급 아티스트’로 꼽히기도 했다. 두 사람의 패션도 화제였다. 리사는 그레이와 레드 컬러의 파충류를 연상시키는 과감한 보디슈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가 하면 발광 시스템이 적용돼 마치 미래 여전사인가 싶은 독특한 의상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제니는 카우보이 모자로 포인트를 주면서도 리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현대적이고 세련미 넘치는 가죽 패션을 선보여 글로벌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처럼 제니와 리사는 코첼라 무대를 통해 블랙핑크 아닌 솔로 퍼포머로서 글로벌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앞서 로제가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를 필두로 솔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제니와 리사가 퍼포먼스를 통해 진가를 재확인시키며 K팝 ‘퀸’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들이 기존 블랙핑크 멤버 이미지를 뛰어넘어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이뤄내면서 올 여름 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블랙핑크 활동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제니와 리사가 펼친 솔로 퍼포머 활동이 두 사람의 아티스트 입지와 가치를 높여주는 동시에 완전체 활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줬다. 또 솔로 활동은 대개 코첼라 같은 대형 야외 무대와 거리감이 있을 수 있는데, 두 사람 모두 이를 잘 극복하고 향후 이어갈 솔로 활동의 다양한 역량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K팝 걸그룹 최초로 국내 스타디움 무대에 서는 블랙핑크는 이후 북미와 유럽, 일본까지 총 10개 도시·18회차에 걸쳐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달굴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3 05:50
뮤직

제니, 美 ‘코첼라’ 꽉 채웠다

블랙핑크 제니가 높은 화제성을 이끌며 2주 간의 ‘코첼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제니가 지난 21일(현지 시간) 진행된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2주 차 공연에서도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며 명불허전 ‘퍼포먼스 퀸’의 존재감을 뽐냈다.특히,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의 대형 스테이지인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er) 스테이지에 오른 제니는 무려 13곡의 무대를 쉴 틈 없이 선보였다.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제니의 이름을 외쳤고, 떼창과 함성으로 공연을 함께 즐겼다. 제니는 공연 말미 글로벌 열풍을 이끌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타이틀곡 ‘like JENNIE’ 무대로 열기의 정점을 찍었다. 제니는 휘몰아치는 래핑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터트려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켰다.무대를 마친 제니는 감동에 젖어 울컥하며 “오늘 제 공연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오늘 밤 잊지 못할 것이다. 여러분들 정말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제니는 ‘코첼라’ 첫 무대 직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코첼라’ 1주 차 핫 퍼포먼스’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제니와 ‘젠첼라’(제니와 ‘코첼라’의 합성어)가 각각 엑스(구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와 2위를 차지했다.또한 제니가 ‘코첼라’에서 선보인 타이틀곡 ‘like JENNIE’ 무대 영상이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2 07:46
연예일반

제니 ‘코첼라’를 단콘으로... ‘라이크 제니’서 떼창 유발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입증했다.제니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대형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솔로로 출연해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 수록곡부터 타이틀곡까지 총 13곡을 선보였다. 서부 스타일의 모자와 선글라스 차림은 무대를 완성도 있게 꾸며줬다. 공연 시작은 ‘필터’였다. 뜨거운 화염속 등장한 제니는 댄서들과 자유자재로 호흡하며 시작부터 관중을 압도했다. 비트가 빠르게 변주되면서 밴드 형식으로 편곡된 ‘만트라’가 나왔다.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는 중계 화면을 뚫고 팬들의 환호성이 들려왔다. 제니는 팝스타 두아 리파가 피처링한 ‘핸들바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맞서겠다는 내용의 곡 ‘스타트 어 워’ 동양미가 돋보이는 ‘젠’ 등 빈틈없이 무대를 약 40분 동안 꾸며나갔다. 특히 ‘핸들바스’에서는 꽃 모양을 형상화한 안무로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하이라이트는 ‘라이크 제니’였다.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 등에 이름을 올렸던 ‘히트곡’이다. 거센 바람에도 불구하고 제니는 안정된 라이브, 퍼포먼스를 소화했다. 중간에 ‘라이크 제니’ 춤을 따라하는 관객들도 눈에 띄었다. 제니가 선글라스를 벗고 쉴 틈 없이 랩을 쏟아내는 구간에서는 잠시 숨죽여 지켜볼 만큼 압도적이었다. 무대가 끝난 후에도 “제니!”를 연호하는 관객들이 함성이 쏟아졌다. 객석 곳곳에서는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분홍색 응원 봉도 있었다. 제니는 “이곳 사막에 돌아와 ‘아웃도어 시어터’에서 공연할 수 있어 꿈만 같다”며 “‘코첼라’의 제 무대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제니는 오는 20일(현지시간) ‘코첼라’에서 한 차례 더 무대에 오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4 15:03
연예일반

제니, 음방 5관왕 → 13일·20일 ‘코첼라’ 출격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라이크 제니’로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했다.제니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로 출연 없이 1위에 올랐다.이로써 제니는 ‘라이크 제니’로 ‘엠카운트다운’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쇼! 챔피언’과 ‘쇼! 음악중심’에서 1위에 등극하며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했다.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는 제니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개성과 독창성을 강조한 곡으로, 나만의 개성과 색을 잃지 않은 채 당당하게 빛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나만의 길을 걸어가며 그 누구도 내 자리를 대신할 수 없음을 깨닫는 순간을 노래한다.제니는 ‘라이크 제니’로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like JENNIE’는 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빠르게 돌파했고,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 ‘톱 10’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한편, 제니는 솔로로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3 08:17
연예일반

블랙핑크 리사, ‘코첼라’서 첫 솔로무대…제니 능가하는 무대 의상

블랙핑크 리사가 ‘코첼라’ 무대를 빛냈다.리사는 12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에 솔로 가수로 참석했다.리사는 ‘락스타’(Rockstar)를 시작으로 ‘뉴우먼’(New Woman), ‘퍽업 더 월드’(FXCK UP THE WORLD), ‘칠’(Chill), ‘라리사’(LALISA) 등 솔로곡을 연이어 가창했고, 관객들은 리사의 안정적인 보컬과 무대 매너에 연신 환호했다.화려한 의상도 눈에 띄었다. 몸에 딱 붙는 은색 보디슈트를 입고 등장한 리사는 헬로키티 캐릭터가 그려진 발랄한 의상부터 실버, 레드 색상의 과감한 노출 의상 등을 차례로 입고 무대에 등장,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사의 ‘코첼라’ 출연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리사는 블랙핑크 멤버로 2019년 코첼라 무대에 섰다. 이어 2023년에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초청받았다. 솔로 자격으로 출연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리사는 현지시간 18일에도 ‘코첼라’ 무대에 오르며, 블랙핑크의 또 다른 멤버인 제니 역시 13일에 이어 20일 ‘코첼라’에 출연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2 16:30
연예일반

제니, 美 ‘빌보드 위민 인 뮤직’서 수상... “영광이고 자랑스럽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니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린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에 참석해 ‘글로벌 포스상’을 수상했다. 제니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아름다운 여성들로 가득 찬 이곳에서 ‘글로벌 포스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고 자랑스럽다. 저는 전 세계의 모든 여성들에게서 영감을 받는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한 해 음악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앞서 빌보드는 제니에 대해 “독보적인 제니는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폭발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았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제니는 최근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로 최초, 최고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루비’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차트인했고,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와 ‘글로벌 200’ 차트에서 2주 연속 ‘톱10’에 올랐다.이와 함께 제니는 ‘루비’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100’(3월 14일 자)에 3위로 진입하며 K-팝 여성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썼고, 올해 최초로 해당 차트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가 됐다.한편, 제니는 솔로로 오는 4월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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