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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득점 볼을 가질 수 있다고?…연맹, 칠리즈와 경매 진행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대표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이하 ‘칠리즈’)가 ‘경기 득점공(Game-Scored Ball)’ 이벤트를 실시한다.경기 득점공 이벤트는 K리그 경기 중 실제 득점한 공을 확보해 팬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는 K리그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팬들은 K리그 주요 경기의 득점공을 구매하여 득점의 순간을 소장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경기 득점공 이벤트는 오는 20일(토)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서울과 전북 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 K리그1 매 라운드마다 1~2경기씩 총 38경기를 선정해 해당 경기에서 나온 모든 득점공의 경매를 진행한다.지정된 경기에서 득점이 나오면 주심이 해당 공을 현장에 있는 칠리즈 관계자에게 바로 전달하고, 칠리즈 관계자는 경기장 입구 중앙에 위치한 칠리즈 공식 케이스에 이를 즉시 보관한다. 이 과정은 중계화면을 통해 송출되기 때문에, 팬들은 실제 득점공 여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또한 K리그 경기 득점공에는 국내 스포츠 종목 최초로 칠리즈의 근거리 무선통신(NFC) 및 블록체인 기반 정품 인증 기술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득점공 공식 케이스에는 NFC칩이 내장된 스티커가 부착될 예정이며, 이 스티커를 모바일 기기로 인식하면 득점 정보와 경기 영상, 공의 진품 인증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이 밖에도 경기 득점공은 득점 선수의 친필 사인을 받아 경기 당일부터 글로벌 유니폼 경매 사이트 ’매치원셔츠(MatchWornShirt)‘에 공개되며, 팬들은 약 7일간 득점공 구매를 위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칠리즈 관계자는 “이번 경기 득점공 이벤트가 한국 스포츠 팬덤 문화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시도이자 성공 사례로 남을 수 있길 기대한다. 칠리즈는 K리그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단의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할 방안에 대해 꾸준히 협의하겠다”고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4.04.18 14:53
축구일반

‘이승우 소속사’ 올리브크리에이티브, 메타버스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인 웹3.0 기반 콘텐츠 및 게임 혁신기업 메타버스랩스㈜와 글로벌 스포츠 M2E 플랫폼 “스포츠파이”의 모회사인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3월 28일(목)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굿즈 사업과 웹3.0 및 AI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M2E 플랫폼인 ‘스포츠파이’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적 혁신과 창의적인 콘텐츠가 결합하여 스포츠 팬들과 이용자들에게 현실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할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제공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온라인 기반의 콘텐츠를 즐기며, 현실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메타버스랩스는 이승우(수원FC)의 소속사인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보유한 스포츠 네트워크와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분야 IP를 활용하여 웹3.0 기반의 다양한 사업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양사는 향후 공동 마케팅 캠페인, 상호 토큰 스왑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태국,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지역과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디지털 굿즈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메타버스랩스의 이일무대표는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웹3.0 콘텐츠와 게임 개발 역량을 스포츠엔터테인먼트산업으로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되는 블록체인기반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생태계가 스포츠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시장을 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 팬들과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기반의 차별화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올리브크리에이티브의 정의석 대표 역시 “메타버스랩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년 전에 출시한 축구파이의 글로벌 확장 버전인 스포츠파이 플랫폼 사업에 경쟁력을 더하게 되었다. 이런 양사의 디지털 기술력과 콘텐츠 경쟁력에 힘입어 스포츠업계에서는 최초로 K-스포츠엔터테인먼트의 세계화에 첫걸음을 뗄 수 있게 되었다” 며 “메타버스랩스와 함께 혁신적이고 양질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웹3세상에서 스포츠 소비자들이 어떻게 스포츠를 소비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공동으로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스포츠 산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향후 공동 마케팅 캠페인, 상호 토큰(FNCY, PIE) 스왑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며, 양사의 기술력과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들을 통해 스포츠 콘텐츠의 무한하고 새로운 가치를 보여줄 예정이다양사의 협력으로 스포츠팬들과 사용자들에게 가져올 웹3.0 시대의 미래 변화와 혁신에 업계 및 사용자들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4.03.28 15:10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출격…“멀티 토크노믹스로 성과 확신”

위메이드는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12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는 전 세계 170개국(한국, 중국 제외) 대상으로 영어, 일본어, 태국어 등을 비롯해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광원 효과, 그림자 등 극사실적인 연출로 시각적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13세기 유럽 실제 역사와 판타지를 결합한 고유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4개 클래스와 8개 직업, 서버 전쟁 ‘격전지’, 서버 그룹 간 거래하는 ‘통합 거래소’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회사 측은 “이용자는 최신 기술력과 최고 그래픽으로 구현한 압도적 규모의 전투를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총 7종의 아이템을 토큰화하는 멀티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게임 정보를 하나로 압축한 ‘캐릭터 NFT’를 구현했다. 캐릭터 NFT는 위믹스 플레이에서 크로우 토큰으로 거래가 가능해 게임 안과 밖의 경제가 연결된다. 옴니체인 네트워크 전략에 따라 위믹스3.0과 연결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용자도 나이트 크로우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나이트 크로우는 지난해 4월 국내 출시 이후 구글과 애플 앱마켓 등에서 매출 및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새로운 옴니체인 경험을 선사할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고도화된 멀티 토크노믹스로 큰 성과를 거둘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의 성공은 위믹스 플레이뿐 아니라 위믹스 메인넷 전체로 전파되어 생태계 전체의 성장과 활력을 불러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3.12 17:59
연예일반

“암표 원천차단”…장범준과 현대카드 NFT 티켓이 해답 될까

가수 장범준과 현대카드의 NFT(Non 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 티켓 도입이 암표 근절에서 확실한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장범준은 현대카드와 손 잡고 다음달 3주에 걸쳐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하는데 NFT 티켓을 도입해 암표 원천 차단에 나섰다. 앞서 이달 초 장범준은 2년 만의 소극장 공연을 준비해 오다 개최 이틀 전 정상 티켓 가격의 3배 넘는 암표 거래를 확인하고는 취소했다. 이 소식을 들은 현대카드가 장범준 측에 제안하면서 협업이 성사됐다. 이에 따라 해당 콘서트 티켓 전량은 현대카드가 에듀테크 스타트업 멋쟁이사자처럼과 설립한 NFT 합작법인(JV) 모던라이언의 NFT 마켓 플레이스 콘크릿에서 추첨해 판매된다.◇NFT 티켓, 암표 근절 해답 될까현대카드는 지난해 6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 개최 당시 암표 사태가 불거지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들어갔고, 지난해 9월 개최된 ‘2023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티켓을 NFT 티켓으로 전량 판매, 암표 없는 공연 개최에 성공했다. 현대카드가 자사 공연·전시가 아닌 외부 아티스트의 공연에 NFT로 입장 티켓을 발행하는 건 이번 장범준 공연이 처음이다. 암표 거래는 일부 구매자가 매크로 프로그램을 돌려 다량의 사재기로 표를 확보하고 이를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모던라이언의 NFT 티켓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있어 매크로 접근을 원천 차단한다. 앱 내 본인 인증된 이용자에 한해 티켓을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 구매한 NFT 티켓을 재판매할 수 없다. 블록체인 데이터를 활용해 사재기 등 매크로 어뷰징 패턴을 모니터링하고, 선제대응할 수도 있다. 또 NFT 티켓은 구매 계정을 양도해 다른 기기에 로그인하려면 추가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고, 오직 앱 안에서 구매·보관·사용 등 모든 과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암표 구매는 물론 거래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별도의 지류 티켓을 발행하거나 소지하지 않아도 돼 편의성도 높다. 이와 관련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20년 넘은 상황이 언젠가는 저절로 진화하기를 기다렸지만, (슈퍼콘서트) 브루노 마스 공연을 계기로 우리가 직접 나무 위에 올라가 사과를 따는 수밖에 없다고 결론내렸다”며 “암표를 막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확대하는 일은 이제 현대카드의 중요한 프로젝트가 됐다”고 게재하기도 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암표 거래는 공들여 공연을 준비한 아티스트와 기획사,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 모두에게 손해를 끼치는 사회적 문제로 비화했다”며 “현대카드는 앞으로도 독보적인 브랜딩 역량과 모던라이언의 NFT 티켓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사 공연 외에도 NFT 티켓 도입을 추진, 추가 기술을 개발해 암표 근절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선 vs 복잡…NFT 티켓에 엇갈린 반응NFT 티켓 공연에 대해 업계에서는 반응이 엇갈린다. 공연업계 한 관계자는 “NFT 티켓은 매크로를 통한 구매 건을 애초에 걸러내는 만큼 암표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며 “향후 대규모 공연에서도 시도돼 암표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반면 스마트폰을 기술적으로 사용하기 쉽지 않은 장년층 이상 팬들로서는 NFT 티켓 예매가 상용화할 경우 공연 관람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관계자는 “NFT 티켓이 기술적으로 암표를 차단해주기는 하겠지만 현재의 티켓 예매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과연 NFT 티케팅이 가능할지 의문”이라며 “NFT 티켓이 암표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식 중 하나가 될 순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암표가 성행하는 공연 문화가 바뀌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9 06:00
금융·보험·재테크

두나무 3분기 매출 29%↓…"투자 시장 위축 영향"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올해 3분기 매출이 1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영업이익은 10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6%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81.6% 쪼그라든 295억원으로 집계됐다.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투자 시장이 부진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당기순이익은 시세 하락에 따른 가상자산 평가 손실이 크게 작용했다.두나무는 가상자산 시장 침체 극복의 원동력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대중화를 꼽았다. 이용자를 중심으로 데이터가 탈중앙화하는 '웹3 시대'를 겨냥한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두나무 관계자는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와 선진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두나무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두나무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주식 정보 앱 증권플러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1.28 17:34
e스포츠(게임)

네오핀, 웹3 게임 ‘트러블펑크’ 온보딩

네오핀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율도에 첫번째 웹3 게임 ‘트러블펑크:사이버갤즈’를 온보딩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투자 및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9월 오픈베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율도 플랫폼에 네오핀 플랫폼을 연동할 예정이다. 트러블펑크 론칭에 맞춰 율도 플랫폼의 거버넌스 토큰인 ‘율’에 대한 디파이 상품도 네오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네오핀 글로벌 공략 거점지인 인도네시아 중심의 동남아시아와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트러블펑크의 글로벌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율도 플랫폼은 올해 9월 트러블펑크의 오픈베타 릴리즈에 이어 올해 하반기 두번째 자체 개발 게임을 론칭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회사 측은 “율도의 첫번째 자체 개발 게임 트러블펑크는 우수한 게임 퀄리티는 물론 인플레이션이 없는 리워드 토큰 분배 구조와 다오(DAO) 기반의 어뷰징 필터 시스템을 통해 게임 업계에서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인 트러블펑크는 유니티 코리아 주최 ‘MWU 코리아 어워드 2022’ 내 베스트 그래픽 부문, 2022년 7월에 개최된 세계적인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 지디베이(GDBAY) 주최 ‘글로벌 게임 피치’에서 베스트 아트 부문, 오아시스 주최 ‘제1회 게임 콘텐츠 피치 콘테스트’ 1위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네오핀은 지난 2017년부터 이더리움, 트론, 카르다노, 코스모스 등 다양한 글로벌 블록체인 노드 밸리데이터(네트워크 검증인) 운영자로 참여하면서 블록체인 전문성과 기술력을 쌓아왔다. 지난해에는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을 출시해 안전한 디파이 금융 플랫폼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8.31 14:57
IT

엑스플라, 비피엠지와 손잡고 웹3 게임 콘텐츠 확보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가 웹3 기술 기업 비피엠지와 콘텐츠 및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비피엠지(BPMG)는 토크노믹스 설계, 블록체인 기술 지원, 디파이 운영, 커뮤니티와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웹3 기술 기업이다. 자체적으로 구축한 웹3 게임 플랫폼을 통해 현재 ‘시드이터널’ ‘자이언트앤’ ‘좀비노이드’ 등 7개의 게임을 공개했다. ‘라펠즈 유니버스’ ‘프리프 유니버스’ 신작 게임과 NFT 등의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엑스플라(XPLA)는 비피엠지와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원활한 웹3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기술을 교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크로스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엑스플라 생태계에 비피엠지의 게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플라는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올해는 ‘낚시의 신: 크루’와 ‘미니게임천국’을 온보딩했으며, 글로벌 히트작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도 P2O 시스템을 접목했다. 엑스플라 메인넷에는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과 함께 YGG, 코스모스테이션, 제로엑스앤드, 애니모카 브랜즈, 덱스랩 등 웹3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7.31 18:31
IT

블로코엑스와이지, 블록체인 오픈 배지 기술 과제 기업에 선정

블로코엑스와이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3년 NIPA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블로코엑스와이지는 이번 공모 사업의 14개 과제 중 ‘거래 불가능한 NFT인 오픈 배지 기반의 ESG 멤버십 플랫폼 융합 POC’라는 주제로 NIPA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 과제(총 14개)에 선정됐다. 이번에 NIPA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 사업 선정 과제로 수행하는 과제는 블록체인 기반 ESG 앱 서비스에 대한 기술검증을 수행하며, 블로코엑스와이지는 국내 최대 자전거 플랫폼인 라이트 브라더스와 성공적인 연구 및 개발을 위해 양사 간 협력한다. 블로코엑스와이지의 국제 특허 등록된 오픈 배지 기술을 활용하여 최근 사회적 화두인 자발적 탄소 시장을 융합한 새로운 ESG 멤버십 플랫폼에 대한 기술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다.블로코엑스와이지가 보유한 웹 3.0 오픈 배지 공인 인증 서비스는 민감한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해 더 안전하게 신원 인증 및 자격 증명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지난 2022년에는 한국 인터넷 진흥원(KISA)이 수행하는 ‘2022년 블록체인 민간 분야 시범사업’ 중 하나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되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공동 졸업 전시회 제1회 Our Fair ‘This is today’를 개최했다. 이 전시회에서 작가들의 경력을 인증하는 수단으로 오픈 배지를 활용하며, 배지 기술력과 신뢰성을 증명했다. 2019년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오픈 배지 기술을 개발해온 블로코엑스와이지는 KB 국민카드와 마이 데이터 협력을 통해 다양한 오픈 배지 기술을 지원했다. 최근 국내 피트니스 업계 선두주자 중 하나인 나바코리아와 오픈 배지 기반으로 선수 이력을 증명하는 페이지를 선보였다. 블로코엑스와이지 김경훈 대표는 “라이트 브라더스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오픈 배지 ESG 멤버십 플랫폼에 대한 기술검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탄소 저감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준 기자 2023.07.18 13:32
IT

마브렉스, 니어 재단과 손잡고 MBX 생태계 확장 나서

넷마블은 블록체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니어 재단과 MBX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니어 재단은 빠른 속도와 높은 보안성, 유연한 확장성 등이 특징인 ‘니어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및 개발을 총괄하는 스위스 비영리 재단이다. 니어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운영체제 보스(BOS)를 기반으로 손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웹3 서비스에 관한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마브렉스는 니어 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서로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 간 서비스 교류를 가능케하는 마브렉스 워프 브릿지를 연동하고, 이를 기반으로 MBX 생태계 내 게임, NFT(대체불가능토큰), DEX(탈중앙화거래) 등 서비스 전반을 확장해 니어 프로토콜 이용자들에게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니어 재단의 사업개발 총괄 로비 림은 “이번 협업은 마브렉스와 니어 재단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질의 MBX 콘텐츠를 온보딩해 니어 프로토콜의 게이밍 및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많은 사용자들이 웹3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마브렉스 문준기 본부장은 “마브렉스의 MBX 3.0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가는데 있어 니어 프로토콜의 편의성과 확장성 등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니어 재단이 보유한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MBX 생태계의 콘텐츠적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블록체인 트렌드를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6.05 18:29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 양대 앱마켓 1위 ‘나이트 크로우’ 개발사 지분 추가 확보

위메이드가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개발사 매드엔진에 300억원을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투자로 매드엔진의 지분 5%(9358주)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주식 취득 뒤 위메이드의 매드엔진 지분율은 22.8%가 된다.회사 측은 “이번 투자는 위메이드의 투자 철학인 S급 개발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가치 투자’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와 매드엔진은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나이트 크로우’ 블록체인 버전을 연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기술력이 집대성된 MMORPG다. 이달 10일 구글과 애플 양대 앱마켓에서 매출 1위에 올라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5.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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