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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엄태구, 데뷔 17년 만 첫 팬미팅 전석 매진→추가 회차 오픈 [공식]

배우 엄태구가 오는 28일 첫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 소속사 팀호프(TEAMHOPE)는 5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더 많은 팬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해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라며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의 추가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엄태구는 서울 서울 강남구 소재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오는 28일 팬미팅을 2회 진행하게 된다. 추가된 오후 2시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오는 9일 진행된다.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이다. 개최 고지 후, 엄태구의 팬미팅은 X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고, 1회차 공연의 예매 오픈과 동시에 약 1천 석 규모의 좌석이 전체 매진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엄태구는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서 보여줬던 거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엄태구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7월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도 정상에 올랐으며, 드라마가 종료한 8월에도 톱3를 유지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5 15:08
스타

엄태구, 데뷔 17년만 첫 팬미팅 오픈 직후 전석 매진

배우 엄태구의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약 1천 석 규모의 좌석이 전체 매진됐다.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으로, 지난달 30일 개최 고지와 함께 큰 화제를 모았다. 엄태구의 팬미팅은 X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른 것은 물론, 티켓 예매를 위한 동시 접속자 수가 수만 명에 달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엄태구는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서 보여줬던 거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7월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도 정상에 올랐으며, 드라마가 종료한 8월에도 TOP3를 유지하고 있다.‘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개최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3 11:09
스타

수줍은 엄태구 어쩌나…‘제1회 팬미팅’ 개최, 데뷔 17년만

배우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에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엄태구는 오는 9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데뷔 이래 첫 팬미팅인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을 개최,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소속사 팀호프는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포스터를 게재하고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홈웨어를 입은 엄태구가 파스텔톤의 풍선과 꽃을 양손에 들고 자축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엄태구는 기존에 쉽게 볼 수 없었던 부드럽고 따뜻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엄태구는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서 보여줬던 거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엄태구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제1회 엄태구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30 11:35
드라마

“러블리 그 자체”…‘우연일까?’ 김소현, 로맨스 요정의 활약

배우 김소현이 ‘우연일까?’를 통해 로맨스 요정으로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김소현은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서 사랑스럽고 엉뚱한 이홍주 역으로 변신, 홍주의 10대부터 20대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시키고 있다. 안방을 설렘으로 물들인 러블리 그 자체 김소현의 활약을 짚어 봤다.#1~2화: 우연은 가끔 기록된다. 서로에게 필연이 될 때라면!‘우연일까?’의 방영 시작 이후 시청자들은 김소현의 매력에 푹 빠졌다. 첫사랑 방준호(윤지온)를 만나 복잡한 마음에 만취한 홍주는 취기가 올라 붉어진 얼굴로 “강후영(채종협), 돌아온 걸 환영해”라고 전했다. 홍주는 단숨에 후영에게 첫사랑의 기억을 불러오며 그의 마음에 안착했다. 또한, 고등학생 시절 홍주는 절친 김혜지(김다솜)가 후영에게 편지를 전해 달라는 부탁을 들어줬다. 그렇게 후영과 얽히고설킨 홍주의 모습에서 김소현은 케미 요정으로의 준비를 마쳤다.#3~4화: 같은 날을 서로 다르게 기억해도 겹쳐지는 부분은 분명하다.홍주는 첫사랑이자 피하고 싶은 준호와 함께 일을 하게 생기자 곤란해했고, 이러한 상황을 구해준 후영에게 마음이 조금씩 흔들렸다. 홍주는 부축을 빌미로 자신과 동행하려는 후영을 거부할 수 없었다. 로맨틱 코미디(이하 로코) 장르 속 여주인공의 절대적 기본값인 엉뚱하고 눈치 없는 캐릭터를 완벽 장착했다. 뿐만 아니라 둘의 키스 장면은 시청자들을 놀랍게 하며 기존 로코와는 다르게 빠르게 진행되는 점에서 몰입도가 높아졌다. 사랑스럽지만 그만큼 수줍음이 많은 홍주를 통해 김소현은 로코 장르 여주의 진수를 보여줬다.#5~6화: 사랑에 빠졌지만, 연애는 부끄러워홍주는 뒤늦게 후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마침내 후영과 연애를 시작한 홍주의 행복한 모습은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한껏 높였다. 김소현은 벅차오르는 사랑이란 감정을 깨달은 홍주의 순간을 표정과 눈빛 등 디테일한 연기로 완성했다. 십 년을 넘나드는 연기에도 그에 맞춰 가지각색으로 변화하는 모습으로 연기력을 또다시 입증했다. 심지어 첫사랑의 상처를 준 준호와 한 공간에 있어야 할 때면 엉뚱하고 귀여운 면을 벗어나 냉정한 면을 보였다. 홍주를 통해 솔직한 감정선을 나타낸 김소현은 과몰입을 유발했다.특히 김소현은 지난 6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에서 발표한 TV-OTT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3위를 차지, 2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종영까지 2회가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를 맞이할 김소현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우연일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8 15:32
연예일반

‘장르 불문 믿보배’ 김소현, ‘우연일까?’→‘굿보이’로 열일

배우 김소현이 열일 행보를 펼치며 화제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지난 30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발표한 TV-OTT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배우 김소현이 3위를 차지했다. 김소현이 출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는 드라마 부분 화제성 2위를 기록하며 김소현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김소현은 현재 ‘우연일까?’에서 이홍주 역을 맡아 첫사랑 추억을 해동시키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무엇보다 ‘우연일까?’ 속 김소현은 탄탄한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을 ‘홍주앓이’에 빠지게 만들었다. 발랄한 ‘이뚱’의 사랑스러움부터 첫사랑에게 받은 상처를 오랫동안 품은 처연한 감정 표현까지. 김소현은 디테일한 캐릭터 해석력으로 모두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홍주’를 완성했다. 또한 김소현과 상대 배우들과의 케미는 스토리를 풍부하게 확장시키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우연일까?’를 통해 새로운 인생캐를 그려나가고 있는 김소현의 풋풋하고 자연스러운 로맨스 연기는 대중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특히 김소현이 채종협 배우와 찍은 ‘러블리 사진 챌린지’는 1300만 조회수와 56만 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tvN 드라마 인스타그램 릴스 게시글 중 독보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김소현은 또한 올 하반기에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굿보이‘의 출연을 확정, 열일 행보를 이어나간다. 김소현은 거침없고 과감한 성격의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경장인 ’지한나‘ 역을 맡았다. ’우연일까?‘와는 완연히 다른 ’지한나‘ 캐릭터를 김소현이 어떻게 소화해 낼지 이목이 집중된다.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 온 김소현은 연이은 작품과 신선한 캐릭터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꾸준히 찾을 예정이다. 김소현의 활발한 연기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우연일까?’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18:23
연예일반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첫 로코 도전, 응원과 사랑 감사” 종영 소감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배우 엄태구가 “많은 시청자들이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엄태구는 1일 소속사 팀호프를 통해 “새 장르에 대한 갈망이 있던 터에 유쾌하고 무해한 ‘놀아주는 여자’라는 작품을 만나, 처음으로 로맨스 코미디에 도전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촬영을 하면서 도전이라고 느끼는 순간도 있었고, 때로는 힘들다고 느껴지는 순간도 있었다”며 “하지만 작품이 완성된 후에 시청자분들이 즐겁게 봐주신다면 위로가 될 거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지환(엄태구)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유튜버 ‘미니 언니’ 은하(한선화)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엄태구는 큰형님인 서지환 역을 맡아 ‘로코킹’에 등극했다. 엄태구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7월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놀아주는 여자’ 최종회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1 14:51
연예일반

‘놀여’ 엄태구 허스키 보이스, 여심 녹이는 ASMR ①

배우 엄태구가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로맨틱 코미디가 만나니 ‘사랑의 ASMR이 따로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 여기에 연기인지 실제인지 헷갈리게 하는 ‘눈빛’은 덤이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31일 “‘놀아주는 여자’는 엄태구의 멜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었다”며 “뒤로 갈수록 로맨스가 무르익으면서 화제성도 덩달아 높아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배우 개인에게는 멜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터닝포인트 같은 작품이 된 것 같다”고 짚었다.1일 종영하는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이 아이들과 놀아주는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한선화)를 만나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렸다. 극중 서지환은 전국 최대 폭력조직 ‘불독파’ 보스의 외아들이지만 조직 생활을 청산하고 육가공업체 목마른사슴을 설립했다. 이후 전과자들을 목마른사슴에서 일하게 하며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할 수 있게 돕는다. 그러다 서지환은 한 어린이 행사장에서 고은하를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지는데, 바로 이 멜로 연기에서 엄태구의 잠재된 매력이 폭발했다.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좋아하는 고은하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되는 완급 조절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거친 삶을 살아 온 서지환이지만 의외의 순진함이 드러나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3회에서 사이다인 줄 알고 소주를 들이켜 잔뜩 취한 서지환이 놀이터에서 아이처럼 애교를 부리거나, 키즈 크리에이터 활동을 중단한 고은하에게 “(당신의 영상을)내가 보고싶다”며 은근히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 등이다.또 5회 말미에 술에 취한 고은하가 실수로 입을 맞추는 장면에서 엄태구는 36년째 모태솔로인 캐릭터를 어쩔줄 몰라 고장 난 모습으로 실감 나게 연기했다. 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인 13회에서 서지환이 고은하의 머리를 묶어주는 장면은 로맨틱한 남주의 전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팬들은 “엄태구 멜로 연기의 절정”, “허스키 보이스가 핸디캡이었는데 멜로와 만나니 사랑의 ASMR이 되더라” 등 열광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놀아주는 여자’를 선보이기 전 엄태구에게 로맨스가 어울릴까 의구심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2000년대 초부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엄태구는 영화 ‘기담’(2007), ‘은밀하게 위대하게’, ‘동창생’(2013), ‘차이나타운’(2015), ‘베테랑’(2015), ‘밀정’(2016), ‘가려진 시간’(2016) 등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주로 액션, 스릴러, 누아르 장르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줘 장르물에 어울리는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이번 작품으로 엄태구는 이런 선입견을 보기 좋게 꺾으며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임을 증명해 냈다.엄태구의 인기는 수치로도 나타났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엄태구는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지난달 9일 1위에 진입한 이래로 4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놀아주는 여자’는 최고 시청률은 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앞서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가 그랬듯이 화제성은 시청률로 가늠이 안 될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정 평론가는 “요즘 로맨틱 코미디는 사실 큰 시청률을 기대할 수 있는 장르라고 보긴 어려운데 ‘놀아주는 여자’는 화제성이 매우 높았다. 이런 배경에는 엄태구라는 배우가 가진 새로운 면모들이 로코 장르와 만나면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움과 신선함을 준 부분이 분명히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1 05:50
연예일반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4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

배우 엄태구가 4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30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엄태구는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엄태구는 지난 9일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진입한 이래로 4주 연속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엄태구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서지환 역을 맡아 선 굵은 비주얼과 보이스와는 상반된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형님과 키즈 크리에이터의 로맨스 드라마다. 서지환은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세상의 편견 속에서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을 운영하는 대표로, 36년간 모태솔로로 살아온 인물이다. 엄태구는 이런 서지환의 모습을 섬세한 연기로 완성하며, 극에 다채로움을 더하고 있다. 서지환의 아버지 서태평(김뢰하), 공공의 적 고양희(임철수)와 대립하는 모습을 통해 특유의 선 굵고 짙은 연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로맨스가 무르익은 고은하(한선화)와 마주하는 장면에서는 ‘모태솔로’의 서툴지만 거침없는 직진 사랑법을 귀엽고 유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배가시키고 있다.‘놀아주는 여자’ 15회는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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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 일냈다…‘서혜진 선생님’ 인생캐 등극 ①

정려원이 일을 냈다. ‘졸업’에서 멜로 연기에 이어 ‘일벌레’ 대치동 학원강사의 카리스마까지 탁월하게 소화하며 자타공인 인생작을 탄생시켰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는 동시에 화제성 1위까지 거머쥐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30일 종영하는 tvN 토일드라마 ‘졸업’은 스타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로맨스를 그린다. 정려원은 극 중 14년 차 대치동 ‘대치체이스’의 국어 스타강사 서혜진 역을 맡았다. 과거 제자였으나 성인이 돼 신입 강사가 된 이준호를 연기한 배우 위하준과 설레는 사제관계 멜로를 펼쳤다.서혜진은 과거 대학생 시절,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준호의 과외를 맡아 국어 8등급이었던 그를 1등급으로 끌어올린 전설적인 스타강사다. 경쟁 학원은 물론 같은 학원 내에서도 더 많은 학생을 확보하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대치동 학원가에서 살아남은 인물이다. 그러나 수많은 사회생활 스킬을 얻은 만큼 닳고 닳아 인간미가 없어진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와중에 제자 이준호가 ‘대치체이스’에 신입 강사로 들어오면서 서혜진은 변화를 맞는다. 서혜진은 만점 노하우, 성적향상 비법 등 혹할만한 입시 전략은 속속 꿰고 있었지만, 정작 이준호를 가르쳤을 때처럼 공부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만들었던 예전 모습은 잊고 있었다. 서혜진은 이준호와의 재회로 과거 열정 넘쳤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이 과정에서 점점 이준호를 제자가 아닌 남자로 느끼게 되며 혼란스러워한다.정려원은 이번 작품에서 스타강사로서의 성장과 사제관계에서 남녀관계로 점차 변해가는 서혜진의 감정을 현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정려원이 1회 학원 강의 장면에서 “이걸 틀릴 거라고 생각 못 했네”, “시험에 나올 것들 빠르게 정리한다” 등의 대사를 하는 모습은 실제 강의만큼이나 리얼하다는 반응이 나왔다.정려원은 학생들 앞이나 일을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고 단호한 강사의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후반부 위하준과의 감정이 깊어졌을 때는 사랑스럽고 애틋한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면모를 과시했다. 패션도 화제가 됐다. 클래식한 정장에 캐주얼을 믹스매치한 강의룩을 선보여 여성 직장인의 워너비 코디로도 거론되는 등 비주얼적으로도 보는 재미를 높였다. 정려원은 그동안 ‘안녕! 프란체스카’, ‘내 이름은 김삼순’, ‘검사내전’,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등 시트콤과 멜로, 법정물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작품에 도전했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정려원은 활동 초창기에는 아이돌 같은 느낌 또는 ‘내 이름은 김삼순’ 등 연인 역할을 주로 했던 모습이 있고, 그 중간에 변신하려고 굉장히 몸부림쳤던 시기도 있었다. 이번 ‘졸업’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이 확실히 꽃피운 느낌”이라고 평가했다.‘졸업’은 최고 시청률 5.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수치 자체는 높은 편은 아니지만 화제성은 뜨거웠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가 발표한 TV-OTT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정려원은 3주 연속 드라마/비드라마 부문 전체 출연자 중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정 평론가는 “‘졸업’은 기본적으로 멜로 연기도 있지만 사제관계에서 연인으로 넘어가는 과정의 감정변화를 그려내는 게 중요한 작품이다. 또 대치동 학원강사로서도 본인이 그 안에서 성장해 가는 모습,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걸까’ 고민하는 부분들에서 배우로서 정려원의 다양한 면들이 발견된 것 같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8 06:00
연예일반

‘졸업’ 정려원 3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 차지

배우 정려원이 드라마 ‘졸업’으로 3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5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는 6월 3주 차 TV-OTT 출연자 화제성 결과를 발표했다. 정려원은 이 조사에서 3주 연속 드라마 부문은 물론이고 드라마‧비드라마 부문 전체 출연자 중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정려원은 tvN 토일드라마 ‘졸업’에서 대치동 스타강사 서혜진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패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줄곧 화제성 상위를 유지해왔다. 정려원은 캐릭터의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승부사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 중 위하준(이준호) 뿐 아니라 시청자까지 반하게 만들었다.지난 주말 방송된 '졸업' 13, 14회에서 정려원은 극 중 위하준과의 관계가 대치동 학원가에 탄로나면서 모든 커리어가 무너지는 위기를 맞았다. 자신들의 관계가 삽시간에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까지 퍼질 것을 직감한 정려원은 눈 속에서 위하준을 향해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한 악성 루머로 인해 동료 강사들과 학부모로부터 모욕적인 언사를 당하고 주체할 수 없는 울음을 터트리는 등 정려원의 '연기 파티'가 이어졌다. 여기에 힘입어 '졸업' 14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평균 5.2%를 기록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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