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티스포츠가 육성·법률·매니지먼트를 통합한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주목받으며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한 ‘2025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스포츠 매니지먼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스포츠 법률 전문성과 현장 매니지먼트를 결합한 구조가 차별화 요소로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쿼티스포츠를 이끄는 신동재 대표는 스포츠법 전문 미국 변호사이자 FIFA 공인 에이전트로 미국 대형 로펌 Thompson Coburn과 법무법인 광장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법률 자문을 수행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에이전시 기능과 법률 기능을 동일한 체계 안에서 운영함으로써 선수와 구단·협회 간 계약, 이적, 분쟁 예방 등 주요 업무의 정확도와 처리 속도를 높여왔다.
해외 진출 역시 단순 네트워크가 아닌 시스템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국 엘리트 고교 리그(GESP)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매년 다수의 학생 선수를 미국 고등학교와 대학, 프로 무대에 진출시키고 있으며,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1. FC 쾰른과의 협업을 통해 유럽 무대와의 접점을 확대해왔다.
유소년 선수 육성에서는 심리, 피지컬, 기술, 학업, 어학을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멘탈 코칭과 성장기 신체 특성을 고려한 트레이닝, 해외 진출을 고려한 학업 로드맵 설계 등을 병행해 경기력과 삶의 균형을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미국 현지 유명 감독들을 육성팀에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의료 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국내 최대 정형외과 네트워크 중 하나인 탑정형외과네트워크와 협력해 비시즌 종합 검진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으며 근골격계 정밀 검사와 부상 이력 관리, 재활 연계 시스템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 리스크를 사전에 낮추고 장기적인 커리어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쿼티스포츠는 종목을 넘나드는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국내 최연소 선수 계약을 비롯해 여자 축구 국가대표 신나영 선수의 해외 이적, 국가대표 여자 수영선수의 해외 진출 등을 성사시켰다. 또한 한지 플릭 FC 바르셀로나 감독의 내한 일정 지원, 신태용 감독의 첫 저서 기획, 캐나다 국영방송의 2026 북중미 월드컵 국내 홍보 촬영 운영 등 스포츠 현장과 콘텐츠·비즈니스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도 수행했다.
신동재 대표는 2026년 2월 대형 출판사 RHK(알에이치코리아)를 통해 'FIFA 룰 마스터북'을 출간했다. 해당 도서는 국내에서 FIFA 규정을 실무 관점으로 체계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익 일부는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혜준 자문 변호사와 <쿼티 페어플레이 법률상담 데스크>를 운영하며 선수와 학생선수, 보호자를 대상으로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신 대표는 “선수의 커리어는 계약 한 건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규정과 권리, 육성과 건강 관리까지 하나의 구조 안에서 설계해야 선수가 오래 활동하면서 높이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종목과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이 선수 보호와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생태계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