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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위드코로나 1단계 시행…수도권 10명 모임·24시간 영업

내달 1일부터 4주간 새로운 방역체계인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가 시행된다.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돼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진다.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허용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시행계획에는 유흥시설이나 실내체육시설 등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른바 '백신패스'를 적용하는 내용도 담겼다. 김 총리는 "방역 완화 조치로 이용객이 늘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집단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시설에 따라 1∼2주의 계도기간을 둬 현장에서 혼선 없이 시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총리는 "종교시설, 공연장, 집회·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상회복을 위해 완화된 방역기준이 적용된다"고 언급했다. 이행계획의 세부 내용은 중대본 회의를 마친 뒤 발표될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10.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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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코로나19 비상, '싱어게인·미스터트롯' 수도권 공연 취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콘서트도 줄줄이 잠정 연기 소식을 알리고 있다. JTBC '싱어게인'과 TV 조선 '미스터트롯'의 출연진들이 참여하는 콘서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10일 경기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싱어게인' 주최측은 "공연 집합제한 행정명령에 근거 부득이하게 콘서트를 취소하게 됐다"라는 입장문을 전하며 예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한다고 밝혔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 대국민 감사콘서트'의 주최측은 16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예정됐던 공연은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23일부터 25일까지 수원에서 열릴 콘서트는 취소했다. 주최측은 '싱어게인' 측과 같은 입장을 발표하고 예매된 티켓에 대해 전액 환불한다. 1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오프라인 개최 예정이었던 '2021 다시 함께, K-POP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본 공연을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안내했다. 이달부터 8월까지 콘서트를 예정했던 '미스트롯' 역시 비상회의에 돌입했다. 이같은 조치는 9일 정부가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고 발표한데에 따른 것이다.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되면 행사는 전면 금지된다. 지정좌석제를 운영하는 콘서트는 원칙상 개최가 가능하지만 오후 10시 전에 끝내야 한다. 10일, 11일에 청주대학교에서 열리는 '미스터트롯' 공연은 그대로 진행된다. 청주의 경우 비수도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되고 있어 좌석 띄우기, 인원 통제 등 별도의 제한 규정이 없다. 이에 주최측은 "청주 공연은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angc.co.kr 2021.07.09 15:04
야구

코로나19 확산… 프로야구 13일부터 무관중 경기

프로야구 수도권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7월 13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에서 열리는 경기는 관중 없이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어 "10일과 11일 수도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돼 12일 월요일 경기가 열려도, 관중은 받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4단계로 격상했다. 4단계에서 스포츠 경기는 모두 관중 없이 치러야 한다. 지방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는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1단계는 수용인원의 70%, 2단계 50%, 3단계 30% 비율을 지역별로 적용한다. KBO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수도권 경기장에서 '붙이는 체온계' 배포, 안전요원 증원 등 방역관리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시즌 들어 프로야구가 무관중으로 열리는 건 처음이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1.07.09 12:16
야구

7월부터 프로야구 수도권 관중 50%…비수도권은 70%

프로야구 입장 관중이 7월부터 수도권은 50%, 비수도권은 70%까지 확대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에 따라 야구장 입장 인원이 7월 1일 경기부터 확대된다고 28일 밝혔다. 7월부터 수도권 지역에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비수도권은 1단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2단계 지역은 경기장 수용 인원의 50%, 1단계 지역은 7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3단계는 30%, 4단계는 무관중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은 1단계 60%, 2단계 40%, 3단계 20%의 관중이 입장할 수 있다. 대구시는 29일 거리 두기 단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KBO리그의 관중 입장 비율은 거리두기 1.5단계 지역이 50%, 2단계는 30%였다. 다음 달 새로운 거리 두기 단계가 적용되면 구단별 관중 수용 규모도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KBO 사무국은 "관중 입장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거리 두기 준수, 안내 및 안전요원 증원 배치 등 철저한 방역 관리에 더 심혈을 기울여 관중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KBO 리그를 관람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며 "KBO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많은 피로감을 호소하는 국민을 응원하고 활력 충전을 돕기 위해 더욱 흥미로운 경기로 관중들에게 보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식 기자 2021.06.28 14:51
야구

프로야구 관중, 수도권 50%·비수도권 70%로 확대

프로야구 관중 입장 허용 범위가 다음 달부터 수도권 50%, 비수도권 70%로 확대된다. KBO는 28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에 따라 다음 달 1일 경기부터 야구장 관람객 인원이 늘어난다. 거리 두기 1단계 지역은 입장 가능 인원의 70%, 2단계는 50%까지 각각 허용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27일 지역별 거리 두기 단계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단계로 조정했다. 다만 유일한 실내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은 2단계 40%, 1단계 60%만 허용된다. 대구광역시는 29일 별도로 거리 두기 단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KBO리그 구장별 관중 입장은 거리 두기 1.5단계 지역 50%, 2단계 지역 30%로 시행 중이다. 새로운 거리 두기 단계가 적용되면, 구단별로 관중 입장 규모를 점차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KBO는 "관중 입장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야구팬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2021.06.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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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콘서트 4월로 연기…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따른 조치

‘싱어게인’ TOP10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가 4월로 연기됐다. 12일 발표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내용에 따라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 조치가 3월 28일까지 2주간 연장됐다.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1.5단계에서도 동반자 외 거리두기만 지키면 공연 진행이 가능하지만 대중음악 콘서트는 ‘공연’이 아닌 ‘모임∙행사’로 분류되기 때문에 1단계에서만 공연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공연 예정이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서울 콘서트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로 연기되었고,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 예정이던 ‘싱어게인’ TOP10 서울 콘서트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로 연기되었다. 두 공연 모두 연기 전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관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공연회차와 좌석 번호는 그대로 유지되며 기존 배송받은 티켓으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2 18:20
스포츠일반

프로스포츠 관중 30% 입장 허용…“11월부터 50%로 확대 검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라 프로스포츠의 관중 입장을 수용인원의 30%까지 허용하는데 이어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살펴 11월 중 수용인원의 50%까지 입장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30% 관객 입장 시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이 및 종목별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경기장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토록 할 것”이라며 “사전예매를 권장하고 전자출입명부를 통해 입장객 명단을 관리하며, 마스크 미착용자와 발열증상자는 출입을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좌석은 지정좌석제로 실시하고 지그재그로 띄어 앉으며, 관중석에서는 물과 음료를 제외한 취식이 금지하고 응원은 자제한다고 덧붙였다. 11월부터는 관중 입장을 경기장 수용인력 50%까지 확대할 것을 검토중이다. 정부는 지난 8월16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뒤 야구, 축구, 골프 등 주요 프로스포츠 종목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해 왔다. 그러다 지난 11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전환하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각각 지난 13일 오는 16일부터 관중 입장에 나서겠다고 했다. 프로배구는 한국배구연맹이 당분간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밝혀 당분간 무관중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환자는 53명이고 그 가운데 수도권 환자는 46명, 비수도권 지역은 7명이다. 해외유입 환자는 31명으로 14일 기준 총 발생환자 수는 84명이며 사망자는 4명 추가 발생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2020.10.14 12:23
스포츠일반

12일부터 프로스포츠 관중 30% 입장 가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바뀐다. 이에 따라 프로야구·프로축구 등 프로스포츠 경기장에 수용 가능 인원의 30%까지 관중이 입장할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는 비수도권 지역의 10개 고위험 시설의 집합금지 명령을 해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추후 감염 확산 추이에 따라 관중 입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클럽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대형학원(300인 이상), 뷔페 등의 모임이 가능해졌다. 또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 등의 행사 금지 조치도 해제된다. 다만 행사를 개최할 때는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권고한다. 김식 기자 2020.10.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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