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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컴백③] 임영웅 → 도경수, 누구 노래 듣지.. 치열한 5월 男솔로 대전

임영웅울 필두로 쟁쟁한 남자 솔로 가수들이 잇따라 출격한다. RM, 도경수, 육성재까지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가수들이 출격을 예고했다.4월달이 여자 솔로 가수 대전이었다면, 5월은 남자 솔로 가수들의 치열한 대전이 예상된다. ◇ 임영웅, 더블 싱글로 즐거움도 2배 임영웅은 6일 더블 싱글 ‘홈’과 ‘온기’로 컴백했다. 임영웅은 ‘온기’ 작사와 작곡, ‘홈’ 작사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뽐냈다.특히 임영웅은 지난 5일 선공개한 ‘온기’ 뮤직비디오에서 차 안에서 가사를 읊조리며 다양한 표정을 짓고, 황야에 혼자 남아 쓸쓸한 얼굴로 서 있는 등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선보였다. ‘온기’ 뮤직비디오는 단편 영화 일부 장면들로 만들어졌다. 임영웅은 평소 무대 위 깔끔한 이미지가 아닌 거칠고 쓸쓸한 남자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팬들을 사이에선 임영웅의 표정 연기가 웬만한 배우 못지않다며 ‘합격점’이라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 육성재, 소속사 이적 후 첫 솔로 육성재는 9일 새 솔로 싱글 ‘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를 발매한다. 지난 2020년 발매한 ‘육 어클락’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육성재가 새로운 소속사 아이윌미디어에 새 둥지를 틀고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타이틀 곡은 ‘비 썸바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육성재가 그룹 활동을 하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만의 새로운 매력들을 타이틀 곡에 녹였다.앞서 같은 그룹 멤버인 비투비 이창섭이 지난 2월 21일 발매한 ‘천상연’이 현재까지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육성재가 그 열기를 이어갈지도 관전 요소다. ◇ 도경수 표 러브스토리 어때요? 그룹 엑소 도경수는 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성장’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마스’를 비롯해 선공개 곡이었던 ‘팝콘’과 ‘우리가 몰랐던 것들’, ‘오늘에게’, ‘매일의 고백’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도경수는 지난달 30일 선공개한 수록곡 ‘팝콘’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며 특유의 풍부하고 청량한 음색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를 잘 표현했다는 호평이 받았다. 실제로 ‘팝콘’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인기를 견인했다. 1일 기준 아이튠즈 전 장르 차트에서 라오스·멕시코·몽골·베트남 필리핀 등 전 세계 17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BTS RM 아닌, 김남준으로 방탄소년단 RM이 본캐로 팬들곁에 돌아온다. 그는 오는 24일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 발매를 앞두고 있다. 신보는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졌던 순간들을 다룬다.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터너티브 장르의 음악 11곡으로 채워졌고, RM이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화제가 된 건 신곡 콘셉트 포토였다.일상적인 풍경들과 RM의 사복 패션이 엿보여 트랜디하다는 평이 이어졌다. RM은 일상 속 꾸밈없는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배경에 어울리는 사복을 직접 챙겨와 촬영 의상으로 사용했다는 후문이다.특히 영화 ‘해피 투게더’ 포스터 사진 등을 찍은 홍콩의 유명 사진사 윙 샤와 일본의 유명 포토그래퍼 타카히로 미즈시마와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RM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재 군복무 중이다. 군백기 중 공개되는 앨범인 만큼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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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데뷔 10주년의 발자취 “가진 것 없었는데… 지금처럼 멜로디와 더 오래오래” [종합]

“데뷔 때를 돌아보면 가진 거 하나 없는 아이돌이었는데 음악, 팬들만 바라보고 파다보니까 어느 순간 이렇게 우물돌이 됐네요.” 그룹 비투비가 데뷔 10주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각오를 더 굳세게 다졌다.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비투비 10주년 콘서트 ‘2022 비투비 타임 ’(BTOB 10TH ANNIVERSARY CONCERT 2022 BTOB TIME ) 첫 공연을 앞두고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가 자리해 10주년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비투비가 4년 만에 개최하는 대면 콘서트로, 멤버들은 이 공연에 2012년 데뷔 이후 걸어온 10년간의 세월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6인 완전체로 출격하는 비투비는 다채로운 무대 구성을 통해 연초 연말 팬들에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리더 서은광은 “너무 설렌다. 완전체 콘서트가 4년 반만이다. 심지어 10주년이다”면서 “원래 지난 3월에 하는 거였는데 밀려서 지금 하게 됐다. 겹겹이 감정이 쌓여 더 떨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2월 군백기를 깨고 무려 4년 만에 비투비가 완전체로 선보이는 콘서트이기에 팬들을 비롯, 멤버들도 그 의미가 더욱 뜻깊을 터. 육성재는 “멤버 모두가 군 복무를 다 마치고 왔다. 지난 여름 콘서트에서 빨리 다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드디어 완전체로 모이게 돼서 행복하고 설렌다”고 했다. 이어 서은광은 “군대를 갔다 와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이제 비투비는 웃을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만큼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콘서트 기대감도 함께 드높였다. 육성재는 “모두가 함께 소리 지르며 열광할 수 있는 콘서트였으면 한다”고 했고, 이민혁은 “오늘 프니엘이 임금님 용안처럼 빛이 난다. 머리도 탈색해 깜짝 변신했다. 팬들이 프니엘의 비주얼을 보고 감탄할 것이다”며 웃었다. 이를 듣던 프니엘은 “탈색을 해서 두피 컨디션이 좋지 않고 아킬레스건도 베스트는 아니지만 잘 회복해서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답했다. 10주년 콘서트인 만큼 선곡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비투비. 서은광은 “10주년인 만큼 멜로디가 원할 만한 무대를 추렸다”고 기대감을 높였고, 육성재는 “한 명 한명 군 복무도 있었고 그 와중에 개인 활동 앨범도 했다. 각자 솔로 활동을 했던 곡 중 오늘 무대에서 처음 보는 것도 있을 것이다”고 예고했다. 이민혁은 “가족콘서트를 지향한다”며 “남녀노소가 좋아할 것이다. 부모님 세대가 좋아하는 구성도 있는 웃음과 감동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콘서트 준비 과정에서도 남다른 감정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임현식은 “선곡하면서 굉장히 신중했다. 연습하며 그동안의 비투비가 다 담겨 있는 느낌이라 의미 있었다”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합주, 안무를 통해 그 과정에서 멤버들에 대한 감사함도 느꼈다”고 멤버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서은광 또한 “비투비 10년의 발자취를 다시 생각하며 걸어가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번 공연은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서은광은 “체조경기장에서 3일 공연한다는 것에 걱정했는데 많은 팬이 사랑을 보내줬다”면서 “덕분에 연습할 때 힘이 났고 열정을 불태웠다”고 설명했다. 10주년이라는 시간이 비투비에게 주는 의미도 꺼냈다. 이창섭은 “중간점검 같은 느낌”이라고 했고, 이민혁은 “10년이 감사하면서도 데뷔 때랑 멤버들이 한결같다. 나이 먹었다고 게을러지는 모습이 없다. 어렸을 때와 그대로라 그 모습이 좋다. 멜로디와 함께 더 오래오래 갈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육성재는 “데뷔 때를 돌아보면 가진 거 하나 없는 아이돌이었는데 음악, 팬들만 바라보고 파다 보니까 어느 순간 이렇게 왔다. 우물돌이라고 써달라”며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비투비로 활동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도 꼽았다. 이창섭은 “늘 새로 갱신이 된다”며 “기억에 남는 순간이 아마 오늘은 오늘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내일은 또 내일이 될 것 같다”고 했고, 서은광은 “‘비밀’ 첫 음악 방송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첫 무대라 팬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팬들이 50명인 정도 와서 응원해줬다. 그 기기억이 생생히 떠오른다. 그 초심을 잃지 말자는 생각을 하곤 한다”고 회상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비투비는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 멤버 탈퇴 등 10년간의 시간 동안 존재했던 작은 굴곡을 이겨내고 버틸 수 있었던 이유 또한 저마다 드러냈다. 이창섭은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겪어오면서도 포기하겠다는 마음을 가지지 않기에 자연스럽게 비투비를 더욱 발전시켜가며 (활동)하고 있지 않나 싶다”며 “포기라는 단어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포기는 김치 셀 때나 꺼내는 말이다”고 농을 던졌다. 이를 듣던 서은광은 “멤버 모두 음악에 대한 욕심이 컸기에 그거 하나로 뭉쳤다”고 했고, 임현식은 “멤버들이 변하지 않았다. 우리의 관계가 좋았기에 10년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막내 육성재는 “비투비도 멜로디에 쉬어갈 수 있는 옹달샘 같은 존재이지만 우리 비투비 또한 상처받고 위로받고 싶을 때 돌아오는 곳이 결국 비투비였다”고 현답했다. 10주년을 맞이한 비투비의 다음 목표는 무엇일까. 이창섭은 “우상향 그룹이 되고 싶다는 바램은 아직도 버리지 않았다”면서 “세월이 흐르면서 나이도 먹고 연륜도 쌓이는 만큼 가수로서의 본질을 잊지 않고 더 성장하는 비투비가 되길 바란다. 여전히 우상향을 바란다”고 소망했다. 서은광은 “지금처럼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금과 같은 자리가 있는 것, 지금처럼 한결같이 비투비로서 음악 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눈빛을 반짝였다.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서은광은 “초등학생이 성인이 되고, 중고등학생들은 직장인이 됐다. 살아가다 보면 비투비랑 멀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삶에 치여도 우리는 늘 같은 자리에서 노래하고 있으니까 언제든 다시 와서 기댈 수 있게 하고 싶다. 늘 함께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현식은 “한해의 끝과 시작을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게 제일 큰 행운”이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콘서트는 이날부터 오는 31일, 2023년 1월 1일까지 총 3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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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10주년의 원동력 “수많은 역경 고난 겪으면서도 포기 안 해”

비투비가 데뷔 10주년이 오기까지의 원동력에 관해 이야기했다.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비투비의 10주년 콘서트 ‘2022 비투비 타임 ’(BTOB 10TH ANNIVERSARY CONCERT 2022 BTOB TIME ) 첫 콘서트에 앞서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가 자리해 10주년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비투비가 4년 만에 개최하는 대면 콘서트다. 비투비는 이 공연에 2012년 데뷔 이후 걸어온 10년간의 세월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월 군백기를 깨고 무려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비투비는 다채로운 무대 구성을 통해 연초 연말 팬들에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비투비는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 멤버 탈퇴 등 10년간의 시간 동안 존재했던 작은 굴곡을 이겨내고 버틸 수 있었던 이유를 저마다 드러냈다. 이창섭은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겪어오면서도 포기하겠다는 마음을 가지지 않기에 자연스럽게 비투비를 더욱 발전시켜가며 (활동)하고 있지 않나 싶다”며 “포기라는 단어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포기는 김치 셀 때나 꺼내는 말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서은광은 “멤버 모두 음악에 대한 욕심이 컸기에 그거 하나로 뭉쳤다”고 했고, 임현식은 “멤버들이 변하지 않았다. 우리의 관계가 좋았기에 10년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막내 육성재는 “비투비도 멜로디에게 쉬어갈 수 있는 옹달샘 같은 존재이지만 우리 비투비 또한 상처받고 위로받고 싶을 때 돌아오는 곳이 결국 비투비였다”고 이야기했다. 콘서트는 이날부터 오는 31일, 2023년 1월 1일 3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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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4년 반만 10주년 콘서트, 감정 겹겹이 쌓여 더 떨려”

비투비가 10주년 콘서트를 앞둔 설렘과 소감을 드러냈다.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비투비의 10주년 콘서트 ‘2022 비투비 타임 ’(BTOB 10TH ANNIVERSARY CONCERT 2022 BTOB TIME ) 첫 콘서트에 앞서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가 자리해 10주년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리더 서은광은 “너무 설렌다. 완전체 콘서트가 4년 반만이다. 심지어 10주년이다”면서 “지난 3월에 하게 됐던 거였는데 밀려서 지금 하게 됐다. 겹겹이 감정이 쌓여 더 떨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2월 군백기를 깨고 무려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소감 또한 들을 수 있었다. 육성재는 “군 복무를 다 마치고 왔다. 저번 콘서트에서 빨리 다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드디어 완전체로 모이게 돼서 행복하고 설렌다”고 말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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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비투비 민혁 '군백기 끝났다'

비투비(BTOB) 멤버 이민혁이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BOO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민혁(HUTA)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6.27/ 2022.06.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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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초토화 시킨 비투비, 예능돌 귀환

그룹 비투비가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군백기를 끝내고 돌아온 비투비가 출연해 브레이크 없는 예능감을 드러냈다. 이날 비투비는 첫 등장부터 히트곡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메들리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비투비 멤버들은 5년 만에 출연해 “보고 싶었다”라며 MC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나라의 부름을 받고 나랏일을 하느라 오랜 시간 공백기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육성재는 “나를 잘 챙겨줬는데 호동이만 보면 예능 ‘투명인간’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라며 강호동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너무 나를 잘 챙겨주니까 발레리나 복장 입고 엘리베이터에서 춤추고 열심히 했는데 그 뒤로찾지를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이후 비투비의 멤버들은 자신의 장점을 소개했다. 첫 번째로 임혁식은 통기타 연주라고 말하며 선우정아 선배님의‘도망가자’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그리고 임현식은 최근 음악저작권협회의 정회원으로 승격이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이민혁은 코끼리 코 돌기를 장점으로 내세우며 민경훈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난 평생 어지러웠던 적이없다”라고 귀여운 허세를 보여 폭소케 했다. 세 번째 육성재는 “공 위에서 물건도 줍는다. 공 위에서 3일도 있을수 있다”라며 당당히 장점을 말했지만 이수근의 방해공작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마지막으로 이창섭과 프니엘은 “우린 ‘음악의 아들’이다”라며 박자 맞춰 노래 이어 부르기에 자신감을 드러내며도전 의지를 밝혔다. 비투비의 노래 ‘괜찮아요’로 도전했지만 실패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코너인 ‘지옥! N행시’과 ‘밀가루 노래방’에서 비투비 멤버들은 게임에 열정적인 태토를 보여주며 블랙홀 같은매력을 뽐내 ‘예능돌’의 저력을 입증했다. 비투비는 마지막 인사로 “오늘 은광이가 없어서 진 거야”라며 멤버 서은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상황에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비투비의 신곡 ‘노래 (The Song)’ 무대를 선보여 보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21일 3집 정규 앨범 ‘Be Together’를 발매한 후 타이틀곡 ‘노래 (The Song)’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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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비투비 이민혁, 우주겁쟁이 '나비잠' 응원법 공개

비투비 이민혁이 우주겁쟁이(김희철, 민경훈)의 노래 '나비잠' 응원법을 공개한다. 오늘(2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그룹 비투비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뭉친 비투비는 첫 예능으로 '아는 형님'에 출격해 뛰어난 예능감을 방출한다. 이날 이민혁은 데뷔 초부터 본인이 연구해 탄생시킨 고퀄리티 떼창 응원부터 화음 응원법 등 다양한 응원 노하우를 형님들에게 전수한다. 이민혁은 "이 떼창을 현장에서 팬들이 함께해줄 때마다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라는 경험담을 전한다. 이민혁은 '우주겁쟁이' 김희철과 민경훈의 듀엣곡 '나비잠'에 어울리는 응원법을 직접 만들어 와 현장에서 소개한다. 이에 비투비 멤버들과 형님들이 응원법을 직접 시연하자 민경훈은 "힘이 엄청나게 난다"라며 연신 감탄한다. 완전체로 예능에 돌아온 비투비는 녹슬지 않은 예능감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하는가 하면, 임현식의 통기타 연주에 맞춰 어쿠스틱 버전의 히트곡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명불허전 실력파 그룹임을 입증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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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백기 끝' 비투비, 4년만 대면 팬미팅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비투비가 군백기를 끝내고 4년 만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비투비는 지난 12월 31부터 1월 1일까지 양일간 'BTOB OFFICIAL FANCLUB MELODY 4TH FAN MEETING[Welcome to BTOB’s Home]을 개최,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며 새해를 맞이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비투비는 오프닝곡으로 '너 없인 안 된다'로 팬들에 대한 큰 애정을 전하며 뜻깊은 시작을 알렸다. 리더 서은광은 팬미팅 초반 "2022년은 박수치지말고 소리쳐"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또 팬미팅 중간 군 제대를 마친 임현식과 육성재가 참여한 'Outsider'(아웃사이더)의 완전체 버전을 최초로 선보이는 등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팬들을 위한 코너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큰 재미를 선사했다. '비가네 2022 신년 대비회의'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토크쇼에서는 비투비만의 익살스럽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주는가 하면, '콘셉트 노래방'을 통해서는 실력파 그룹으로서 놓칠 수 없는 가창력과 함께 재미도 선보여 다채로운 매력과 깊은 팬 사랑을 느끼기에 충분한 팬미팅을 선사했다. 팬미팅 말미 창섭은 "오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작년의 마지막과 올해의 처음을 팬들과 함께해서 너무 좋다. 완전체로서 온 만큼 좋은 음악 많이 들고 오겠다"라며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남겼다. 한편, 비투비는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드라마, 뮤지컬, MC,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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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비투비 민혁·은광 "'킹덤' 하늘이 내려준 선물같은 기회"

빛나는 구공탄 케미다. 스페셜 앨범 ‘4U : OUTSIDE’로 돌아온 비투비 민혁과 은광이 앳스타일(@star1) 10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일명 ‘구공탄’ 케미를 자랑하는 민혁과 은광은 이번 앳스타일 화보를 통해 처음으로 두 사람의 단독 화보를 진행, 남자다운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데뷔 9주년을 맞은 비투비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4U : INSIDE’ 앨범 이후 9개월만의 선보인 '4U : OUTSIDE'로 돌아왔다. 특히 비투비는 공백기 동안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 출연하며 발라드 뿐 아니라 퍼포먼스까지 완벽 소화하는 모습으로 10년차 베테랑 가수의 내공과 도전 정신을 보여줬다. 민혁과 은광은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 곡인 ‘아웃사이더’에 대해 “비투비에게는 생소한 네오 펑크 곡이었지만, 비투비스럽게 완성한 곡"이라고 소개하며 "멤버들의 음색과 비투비만이 가진 구성의 특징이 더해져 ‘비투비스럽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드’ 이후 출시 한 ‘아웃사이드’라는 앨범의 의미에 대해 묻자 민혁은 “‘인사이드’는 군백기의 시작을 알린 앨범이고, ‘아웃사이드’는 그야말로 군백기의 마무리를 알리는 앨범”이라며 “팬인 멜로디에게 완전체 이후 활동을 준비하라는 의미를 담은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리더 은광은 올해 가장 큰 도전이었던 ‘킹덤’에 대해 “출연 이후 퍼포먼스를 바라보는 시야가 커졌다”며 “이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어떤 계기로 성장했을지 의문이기도 하다. 하늘이 내려 준 선물 같은 기회였다”고 진심을 표했다. 11월에 전역을 앞두고 있는 멤버 육성재와 임현식의 복귀 후 완전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할 비투비. 늘 꿈을 향해 도전을 이어나가는 민혁과 은광의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10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앳스타일 2021.09.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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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더보이즈 "우리는 참가 고민 안 했다" 웃음

더보이즈가 '킹덤'을 놓고 유일하게 출연 고민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불렀다. 1일 오전 11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박찬욱CP, 이영주PD를 비롯해 MC인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참가 그룹의 대표 멤버들이 자리했다. 비투비 서은광, 아이콘 김진환, SF9 영빈, 더보이즈 상연, 스트레이 키즈 방찬, 에이티즈 홍중이 참석했다. 이날 출연 결심 이유에 대해 서은광은 "비투비가 고민을 많이 했다. 부담이 가는 연차라서 고민이 컸다. 중요한 건 우리가 군백기다. 비투비 포유로 활동 중이지만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고 싶고 정말 레전드 무대를 만들고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김진환은 "공연이 어려운 시기에 좋은 무대 만들고 싶었다. 레전드 무대를 만들고 싶어서 이렇게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빈은 "경쟁하면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실력도 피지컬과 비주얼에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했다. 방찬은 "스트레이 키즈는 무대에 대한 진심이랄까, 우리 실력과 열정을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동료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한다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홍중은 "사실 무대를 통해서 우리가 지금까지 했던 무대와 다르게 시야를 넓히고 싶었다.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아 고민없이 출연했다. 앞으로 무대를 하면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했다. 상연은 "출연 고민을 하지 않았다"며 유일하게 다른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불렀다. 또 "'로드 투 킹덤' 우승자라 자동적으로 나왔다. 멤버들끼리 '로드 투 킹덤' 무대를 다시 한 번 봤는데 뿌듯했다. '킹덤'도 열심히 하자고 화이팅을 다졌다"고 이야기했다. '킹덤'은 '킹'을 꿈꾸는 보이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팀의 레전드 무대와 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퀸덤'의 남자 버전이자, 스핀오프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을 거쳤다. 첫 방송은 이날 오후 7시 50분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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