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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딜, 서비스 개편 기념 선착순 특가 이벤트 실시

KT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문자 커머스 K딜이 서비스 개편과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K딜은 KT의 통신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특성과 소비 패턴, 관심사 등을 AI로 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쇼핑몰 서비스다.K딜은 지난 5월 서비스 개편을 진행했다. 취급하는 모든 상품의 배송비는 무료다. 지난달에는 전용 앱도 출시했다.K딜은 이를 기념해 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선착순 플러스 특가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펼친다. 이벤트 상품은 LG 코드제로·닌텐도 스위치·폴로 티셔츠·아이닉 로봇청소기 등이다.고객은 주중 오전 10시에 등록되는 하나의 상품을 선착순으로 구매하면 된다.이와 별개로 K딜 앱 다운로드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은 "K딜은 KT의 AI 및 빅데이터 등의 역량을 바탕으로 패션의류·여름가전·소상공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며 "고객 친화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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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빅데이터 상권 분석으로 서울 골목경제 살린다

KT는 서울시와 손잡고 소상공인들에게 빅데이터 점포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2회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1회 프로젝트에 참여한 점포는 평균 27.1%의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이번 2회 프로젝트에서는 참여 점포와 컨설턴트 팀을 기존 30개에서 50개로 늘렸다. 컨설턴트 모집 대상은 대학생에서 청년층으로 확대했다. 민관 빅데이터 시스템을 제공하고 소상공인들과 청년들을 매칭해 골목상권의 경영 및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한다.컨설팅에 활용하는 민관 빅데이터 시스템은 서울시의 '서울시 상권 분석서비스'와 KT의 '잘나가게'다.서울시 상권 분석 서비스는 서울시가 확보한 상권 빅데이터를 토대로 100여 개의 생활 밀접 업종에 다양한 정보를 뒷받침한다.KT 잘나가게는 통신 기지국 신호 등 KT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별 분석과 영업 팁을 보여주는 플랫폼이다. 방문 인구 속성·점포 주변 상주 인구 특성·동일 경쟁 업종 매출액·점포 상세 입지 분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와 KT는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컨설팅에 참여할 청년 팀과 소상공인 점포를 모집한다.참여자들이 선정되면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카피라이팅 등 온라인 마케팅, 챗GPT 및 정책자금 활용 등의 전문 교육 과정을 거친 뒤 본격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젊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5.17 16:32
IT

KT-와이즈교육, 초중고 AI 코딩 교육 활성화 맞손

KT는 와이즈교육과 '전국 초중고 학생의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와이즈교육은 전국 오프라인 교육망과 강사진을 보유한 인공지능(AI) 교육 전문 기업이다.양사는 'KT AI IoT 키트'를 활용한 코딩과 하드웨어 융합 교육, 'AI 코디니'를 기반으로 한 AI 모델링 및 데이터 과학 교육, 플랫폼 학교 보급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KT AI 코디니는 복잡하고 어려운 기존 코딩 방식 대신 블록 형태로 쌓아가며 AI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AI 교육 플랫폼이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등 코딩 입문자들도 마우스 클릭만으로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KT AI IoT 키트는 AI 하우스·AI 팩토리·AI 비서·로봇 등 다양한 기기를 직접 제작하고 작동할 수 있는 자율 조립형 도구 모음이다.KT의 전국 영업 네트워크와 와이즈교육의 AI 교육 역량을 보유한 강사진을 결합해 전국 초중고로 자체 AI 교육 플랫폼을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은 "KT의 첨단 기술력으로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AI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으로 AI 코디니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4.25 16:44
IT

"오아시스마켓에서 우유 주문해줘" KT 기가지니 'AI 장보기' 출시

KT는 오아시스마켓과 손잡고 KT 기가지니를 이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신선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장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AI 장보기는 330만 가정에서 사용 중인 AI 스피커 KT 기가지니로 삼겹살·우유·두부·콩나물 등 신선식품을 새벽에 배송받을 수 있는 쇼핑 서비스다. 신선식품은 물론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총 2만여종이 넘는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니야, 오아시스마켓에서 유기농 우유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AI 장보기 서비스가 실행된다. 이후 "담아줘" "구매해줘" "결제해줘" 세 단계의 음성명령만으로 다음 날 7시까지 신선식품을 새벽에 받을 수 있다. KT 기가지니 가입자들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AI 장보기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배송정보는 기가지니 가입자 정보로 자동으로 입력된다. 또 통신요금 청구서에 장보기 구매금액을 합산하는 '청구서 결제'와 기가지니 간편결제 수단인 'KT 지니페이'를 뒷받침한다. 기존 구매 이력이 남아 재구매도 쉽다. KT는 향후 개인화 AI 기술로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자주 구매하는 신선식품이나 생필품 등의 소진 및 재구매 시점을 미리 음성메시지로 알려주는 'AI 소비예측'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상품 구매 이력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관심상품 할인정보를 안내하는 등 'AI 상품추천'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하루에 1인당 2개까지만 구매 가능한 '오늘의 특가' 상품과 특정 인기상품을 골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첫 구매 혜택'을 보장한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도록 AI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08.11 11:42
생활/문화

KT 구현모, 3조원 AICC 시장 정조준…AI가 사람 생각 읽는다

KT가 연간 3조원 규모의 성장이 기대되는 국내 AI컨택센터(AICC) 시장 선점 의지를 드러냈다. 구현모 KT 대표는 25일 '모두의 일상이 되는 AI(인공지능)'를 주제로 연 온라인 간담회에서 "200여명의 개발자가 연구하고 최적화한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기업고객과 공공기관의 고객센터로 확산해 24시간 365일 AI가 응답하는 일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AI 능동복합대화는 대화의 흐름을 인식하는 '다이내믹 모델링'을 적용했다. 고객의 말을 잘 이해하는 기술이다. 고객의 의도를 능동적으로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물어보고, 대화의 문맥을 기억해 고객의 요청을 놓치지 않아 자연스러운 응대가 가능하다. 궁극적으로는 사람처럼 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T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KT 고객센터에 우선 적용했다. 300개 이상의 업무를 처리하는 복잡한 환경 속에서 AI 능동복합대화 기술로 70%의 높은 상담 완결 처리율을 기록했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은 "(AICC 사업으로) 2025년 약 5000억원의 매출을 내는 것이 목표다. 당연히 AI 스피커 '기가지니'에도 적용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날 KT는 대기업뿐 아니라 소상공인도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고객센터 서비스 'AI 통화비서'도 출시했다. 330만 소상공인을 비롯해 벤처·스타트업 등을 타깃으로 설정했다. AI 통화비서는 휴일 구분 없이 365일 24시간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 AI가 비영업시간(휴무일·휴게시간)에도 예약 등을 처리한다. 고객은 이용자가 몰리는 시간에 통화가 힘들었던 동네 미용실과 골목 식당 등에 언제라도 문의할 수 있다. KT AI 통화비서는 고객센터나 대리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이용료는 2만2000원이다. KT는 AI를 비롯해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등 미래 먹거리 기술에 투자를 지속한다. 송재호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은 "앞으로 3년간 1조원이 넘는 투자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고 있다. 900여명의 관련 인재를 확보했으며, 2000명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10.25 16:49
생활/문화

KT-제네시스,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고객센터 구축 협약

KT는 글로벌 콘택트센터 전문 기업 제네시스와 8일 서울 광화문 KT 본사에서 '클라우드 기반 AI 콘택트센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T의 STT(음성 인식)와 P-TTS(개인화 음성합성 기술), 보이스봇 등 '인공지능 콘택트센터(이하 AICC)' 솔루션과 제네시스의 클라우드 콘택트센터 플랫폼을 통합한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맺어졌다. 양사가 개발하는 클라우드 AICC 솔루션을 활용하면 기업들은 전화 상담업무를 자동화하면서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는 "고객센터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정교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2.08 15:32
생활/문화

KT, 중소기업·연구기관에 유동인구 빅데이터 최대 90% 할인 제공

KT는 교육 및 연구기관,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등에 유동인구 기반 빅데이터와 분석 솔루션을 2월 한 달간 최대 90% 할인해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판매 상품은 코로나19 전후의 경제, 문화, 사회적 여파를 분석할 수 있는 관광∙상권∙생활인구 데이터와 KT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라이선스다. KT는 통신 데이터 기반의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관광지 정보, 지역상권 카드 사용정보, 이동형태 정보, 지역별 시청 정보, 관심사 등 유의미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뒷받침한다. 빅데이터 및 분석 솔루션 라이선스 판매 대상은 학계·연구소, 벤처·스타트업·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학계·연구소에는 연구 목적으로만 판매하며, 벤처·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신규 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특판 기간에는 마케팅 키워드 추천 및 광고 관리를 지원하는 KT의 인공지능(AI) 마케팅 솔루션인 '마케팅코치' 1년 이용권 구매 시 3개월을 무상으로 보장한다.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는 "코로나 시대에 달라진 사업 환경에서 중소·벤처기업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1.3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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