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일본야구

빅리그 234경기 전문 불펜 크롤, NPB 요미우리와 계약

왼손 투수 이안 크롤(31)이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뛴다. 일본의 교도통신은 5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이 새 외국인 투수로 크롤을 영입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계약이 합의됐고 비자 발급만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이번 주중 일본 입국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3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빅리그 데뷔한 크롤의 통산(7년) 성적은 8승 6패 26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49다. 지난 시즌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18경기 불펜으로 나서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했다. 빅리그 등판 243경기를 모두 불펜으로 소화한 전문 왼손 릴리프. 마이너리그 통산(13년) 성적은 23승 23패 22세이브 평균자책점 3.62다. 외국인 불펜 투수가 전무한 KBO리그에선 계약을 검토하기 힘든 유형이지만 NPB는 다르다. 요미우리(41승 40패)는 불펜 불안 속에 NPB 센트럴리그에서 선두 야쿠르트 스왈로스(52승 24패)에 13.5경기 뒤진 2위에 머무르고 있다. 지속해서 외국인 불펜 투수 영입을 추진했고 크롤이 레이더에 걸렸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07.05 18:02
야구

NC, 새 외인타자 외야수 스몰린스키 영입

NC가 두 번째 외인 교체를 단행했다. NC는 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새 외국인 타자로 제이크 스몰린스키(30)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미 전날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는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스몰린스키는 조만간 국내에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최종 계약할 예정이다. 신장 180cm, 몸무게 95kg 체격을 갖춘 오른손 외야수다. 2007년 메이저리그 지명(워싱턴 내셔널스 2라운드, 전체 70순위) 받은 뒤 2014시즌에 텍사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기록은 234경기, 타율 0.235, 홈런 16개이다. 구단은 "스몰린스키 선수는 출루 능력이 좋고, 외야 수비폭이 넓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는 템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팀인 더램 불스에서 풀시즌을 뛰며 타율 0.270, 홈런 12개, 도루 9개를 기록하여 호타준족의 면모를 보여줬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tbc.co.kr 2019.07.04 15:1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