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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제훈, 취약계층 돕는다! 옥스팜 캠페인 동참

배우 이제훈이 지구를 위한 옥스팜 캠페인에 동참한다.배우 이제훈이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대표 지경영)와 함께 9월 한 달간 새것을 사지 않는 ‘세컨핸드 셉템버’(Second Hand Septembe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옥스팜 홍보대사인 이제훈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티셔츠 40장을 직접 제작하고 사인까지 새겼다. 이렇게 직접 제작한 한정판 티셔츠와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상징인 친환경 소재의 옥스팜 무브먼트 백으로 ‘세컨패션 굿즈팩’을 구성해 기부금 모금에 나선 것.‘세컨패션 굿즈팩’은 18일부터 옥스팜 세컨핸드 셉템버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판매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의류산업으로 인해 촉발된 기후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곤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통해 이제훈은 “옥스팜 영국에서는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입지않는 옷에 새로운 프린트를 입혀 다시 입는다”며 “이렇게 옷을 재활용해서 입는 것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세컨핸드 셉템버’는 2019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친환경 캠페인이다. 지나친 의류 생산과 소비가 촉발한 기후 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옥스팜은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물 문제를 비롯해 패션산업의 어두운 그림자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바로 버리고 새로 사는 대신 기부하고 세컨핸드(중고) 제품을 이용하는 방법을 권하고 있다.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는 “빠르고 쉽게 생산되어 금방 버려지는 패스트 패션을 줄이면 기후 위기로 인해 고통받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런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직접 행동에 나서준 이제훈 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2015년부터 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제훈은 올해 초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옥스팜 아너스클럽 1호 후원자로 이름을 올렸다. 필리핀, 탄자니아 등을 방문해 구호 활동에 직접 참여한 바 있으며, 이 밖에도 기부 걷기대회, 긴급구호 물류창고 방문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취약계층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13 11:09
산업

옥스팜, 새것 없는 9월 ‘세컨핸드 셉템버’ 캠페인 전개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지나친 의류 생산과 소비가 촉발한 기후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알리기 위해 9월 한 달간 새것을 사지 않는 ‘세컨핸드 셉템버(Second Hand September)’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옥스팜 코리아는 옷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후위기 관련 이슈를 문제지 형태로 정리한 '세컨패션 능력고사'를 통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 또한 홍보대사인 배우 이제훈과 함께 세컨패션 굿즈팩도 제작, 판매한다. 배우 이제훈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실크스크린 티셔츠 제작에 직접 도전하기도 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 전액은 섬유산업으로 인해 촉발된 기후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곤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19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친환경 캠페인 ‘세컨핸드 셉템버’를 통해 옥스팜은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물 문제를 비롯해 패션산업의 어두운 그림자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바로 버리고 새로 사는 대신 기부하고 중고 제품을 이용하는 방법을 권하고 있다. 그동안 영국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 헨리 홀랜드, 모델 스텔라 테넌드, 배우 릴리 콜, 레이첼 와이즈, 시에나 밀러 등을 비롯해 첫 해에만 6만 2,000여 명이 캠페인에 서명하며 새것 없는 9월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국내에는 2021년 처음 소개되어 배우 이하늬와 이제훈 그리고 셰프 샘킴이 ‘새것 없는 9월’을 위해 애장품을 기부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해에는 라이징 아이돌 그룹 위아이(WEi) 멤버들이 ‘새 옷 없는 한 달 살기를 실천하는 '세컨패션 챌린지'를 진행하고, '새 옷 없는 가게'를 일일 운영하기도 했다. 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는 “한 벌의 티셔츠와 청바지를 만드는 데는 약 2만 리터의 물이 사용된다. 한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13년 넘게 마실 수 있는 양이다. 의류산업이 차지하는 전 세계 탄소배출 비율도 무려 10%에 달한다"며, "빠르고 쉽게 생산되어 금방 버려지는 패스트 패션을 줄이면 기후위기로 인해 고통받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9.04 15:56
경제

빌 게이츠 재단, 빈곤국 코로나 백신 공급에 1억5000만 달러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빈곤국에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해 1억5000만 달러(약 1782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이하 게이츠재단)은 7일(현지시간) 지구촌 백신 공급 연대인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인도의 백신 제조사 세럼인스티튜트(SII)와 함께 이르면 내년부터 중하위 경제국 92곳에 코로나19 백신 1억회분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게이츠 재단은 SII의 백신 후보 물질 생산과 향후 GAVI의 백신 유통에 쓰이게 될 1억50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게이츠 공동대표는 "이른 시일 내 모든 사람이 백신에 접근하려면 엄청난 생산 능력과 세계적인 유통망이 필요한데, GAVI와 SII의 협력을 통해 두 조건이 충족됐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향후 더 많은 백신을 유통시키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신 공급에 다른 제약사들의 동참도 촉구했다. 앞서 GAVI는 백신을 독점하려는 일부 부유한 국가들의 행보가 미칠 악영향을 우려해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과 손잡고 공정하게 백신을 공급하자는 취지의 '코백스(COVAX)' 구상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78개국이 코백스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이에 따라 중하위 경제국 92곳이 백신 접근권을 확보했다. SII는 게이츠 재단, CEPI 등의 투자를 바탕으로 백신 상한가를 회당 3달러 미만으로 책정했다. SII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에서 개발 중인 백신의 생산 자금을 지원 받게 되며, 인허가 취득과 WHO의 사전심사 통과 이후 세계 각지로 백신을 조달하게 될 전망이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8.09 09:22
연예

[할리우드IS] 리한나, 코로나19 극복 '62억' 대규모 기부

글로벌 슈퍼스타 리한나가 통 큰 기부를 펼쳤다. 21일(현지시간) TMZ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돕기 위해 전세계로 500만 달러(한화 약 62억2500만원) 기부를 결정했다. 리한나는 지난 2012년 빈곤국 아동ㆍ청소년을 위해 교육 및 건강 관련 자금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클라라 리오넬 재단(Clara Lionel Foundation)’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해당 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리한나의 기부금은 미국 위험 지역 사회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푸드뱅크, 아이티, 말라위와 같은 국가의 테스트 및 의료 서비스 속도를 높이는 등 수 많은 노력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또 보호 장비, 중환자 실 유지 관리, 백신 개발 가속화 및 질병 퇴치를 위한 기타 방법 등을 통해 최전선의 의사와 간호사를 돕는다. 호흡기 용품을 배포하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CLF의 저스틴 루카스 상무는 "소외 계층과 소외된 지역 사회(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지역 사회)를 보호하고 준비하는 것이 이번만큼 더 중요하고 시급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23 07:00
경제

KEB하나은행, 하나멤버스 손님과 함께 캄보디아 봉사활동 진행

KEB하나은행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캄보디아의 빈곤지역에 교육시설인 ‘하나 해피 클래스’를 설치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KEB하나은행의 '하나 해피 클래스 캄보디아' 봉사활동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인 ‘2016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나멤버스 나눔 이벤트 참여를 통해 선정된 20명의 손님과 국제 구호단체 굿네이버스가 함께 했다. 하나 해피 클래스는 학교시설이 부족한 빈곤지역인 반티민체이에 착공돼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의 우수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하나 해피 클래스 봉사활동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미얀마, 베트남, 스리랑카 등 빈곤국가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2.20 09:45
연예

하나생명 임직원, 빈곤국 아동 돕는 ‘코니돌’ 캠페인 동참

하나생명이 25일 아프리카와 아시아 빈곤국 아동을 돕는 옥수수양말인형 코니돌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하나생명의 사내 봉사동호회 ‘더하기하나’가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1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완성된 인형과 지원금은 제3세계 구호기관인 월드쉐어에 전달되어,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수익금으로 아동들의 식량, 교육, 의료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지난 24일에는 점심 시간을 이용해 캠페인 참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인형 만들기 강좌가 열리기도 했다. 이성우 더하기하나 회장은 “매년 겨울 아프리카 신생아를 돕기 위한 털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해 보니, 직접 참여하는 봉사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이 커서 이번에도 참여형의 봉사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험의 참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옥수수양말인형 코니돌은 빈곤국 아동들의 정신적 황폐화가 향후에는 에이즈나 말라리아보다 더 큰 문제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서적 성장을 위해 인형을 만들어 보내주는 캠페인이다. 코니돌 인형만들기 키트 판매금으로는 식수지원, 식량지원, 교육지원, 의료지원을 펼치고 있다. J비즈팀 2014.04.25 16:25
연예

하나금융그룹, 태풍 피해 필리핀에 총 5억원 성금 전달

하나금융그룹 소속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태풍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주민들의 구호 활동과 복구 지원을 위해 각각 2억5000만원씩, 총 5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룹 소속 하나은행은 19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사무실에서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고경석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하이옌’ 피해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기 위한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태풍이 지나간 자리의 처참한 광경과 수많은 이재민들이 식량부족과 질병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고통을 함께 나누고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하나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아시아 최빈국가 동티모르 난민 돕기 사업 진행과 함께 은행의 PC와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기금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빈곤지역 학교에 PC를 설치해주고 있는 등 빈곤국가의 어려운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그룹 소속 외환은행 역시 지난 18일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고통받는 필리핀 국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성금 미화 23만5000불(한화 2억5000만원 상당)을 필리핀 현지에서 외환은행 마닐라지점을 통해 필리핀 적십자사에 전달했다.필리핀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우방국으로, 현재 23개국에 54개의 해외영업망을 갖춘 외환은행은 국내은행 중 유일하게 필리핀에 진출해 있기도 하다.외환은행은 1983년 5월 마닐라에 첫 현지 지점을 개설한 이후, 금년 9월 클락경제자유지역에 두 번째 영업점을 개설하는 등 양국간 금융서비스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11.19 10:21
연예

하이원 ‘고등학생 원정대’, 출발 전 사전캠프 가져

하이원리조트가는 16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폐광지역 4개시·군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13 하이원 고등학생 원정대 사전캠프’를 열었다.이번 사전캠프는 25일 해외연수를 출발하는 일정에 앞서 원정대원간 상호교류를 통해 팀워크를 형성하고, 그동안 프로젝트 이수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조사하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은 ‘미래 환경과 산업’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질문지를 작성해 국내 기업, 대학, 연구소를 방문, 전문가 인터뷰를 실시하고 연수국가에 대한 예절교육도 받게 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25일부터 7박 9일간 두 그룹으로 나눠 연수 주제에 맞게 독일과 스위스의 온난화 및 탄소절감 현장, 친환경 산업, 선진 농업과 기술교육 현장을 탐방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사결과 발표회를 갖게 된다. 하이원리조트는 폐광지역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지난 2005년부터 ‘하이원 고등학생 원정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36명의 청소년에게 해외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프로그램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교 원정대 참가자 중 우수참가자 12명을 선발 ‘하이원 대학생 원정대’를 신설시켜 오는 12월 아시아의 빈곤국가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3.08.16 13:20
연예

‘2013 하이원 고등학생 원정대’ 발대식 가져

하이원리조트가 16일 하이원 마운틴콘도 무궁화홀에서 김성원전무이사, 원정대 참가학생 및 인솔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하이원 고등학생 원정대’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고등학생 원정대는 60명으로 폐광지역 4개 시·군 고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두달간 선발과정을 거쳐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원정대는 앞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팀별모임·심화학습·사전캠프 등 심도 있는 사전교육을 받은 후 오는 8월 독일과 스위스로 해외탐방을 떠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은 이번 해외 탐방을 통해 온난화 및 탄소절감 현장, 선진농업 기술교육 현장, 친환경 산업현장 등을 방문하고 ‘미래 환경과 산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성원전무는 “학생들이 하이원 원정대를 통해 주체성과 자립심을 기르고 세계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폐광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2005년부터 ‘하이원 고등학생 원정대’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36명의 청소년에게 해외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원정대 프로그램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미래인재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하이원 대학생 원정대’를 신설, 12명의 학생들을 우수학생을 선발해 지난 6월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12월 아시아의 빈곤국가로 봉사활동을 떠나게 된다. 채준 기자 2013.07.16 13:43
연예

하이원리조트, 미래인재 육성 ‘대학생 원정대’ 발대식

하이원리조트가 24일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하이원 대학생 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 ‘하이원 대학생 원정대’는 하이원이 폐광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온 ‘하이원 고교 원정대’를 확대, 프로그램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미래인재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학생 원정대는 2010년 이후 고교 원정대 참가자 중 우수학생 12명으로 선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반기, 하반기 각 두 번의 역량강화 집체교육을 받고, 오는 8월에는 7박 9일의 일정으로 독일과 스위스로 탐방을 떠나는 ‘하이원 고교원정대’의 선배 인솔자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팀별모임,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에 관한 연구 등을 실시하고, 12월 자율기획으로 선정한 아시아 빈곤국가에 해외 봉사활동을 떠나게 된다. 최흥집 대표는 “고교 원정대가 해외 체험의 기회였다면, 대학생 원정대는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지혜들을 후배들과 빈곤국가를 위해 쓸 수 있게 된 더 큰 기회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하이원 원정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36명의 청소년에게 해외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채준 기자 2013.06.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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