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22건
스포츠일반

UFC 두 체급 정복 노리는 피게레도, 전 챔피언 표트르 얀과 격돌…유수영·최동훈 결승전 출전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데이비슨 피게레도(36∙브라질)가 두 체급 정복 도전을 앞둔 마지막 관문에서 전 UFC 밴텀급 챔피언 표트르 얀(31∙러시아)과 만났다. UFC 밴텀급(61.2kg) 랭킹 5위 피게레도(24승 1무 3패)는 오늘(이하 한국시간)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얀 vs 피게레도’ 메인 이벤트에서 3위 얀(17승 5패)과 격돌한다. 전날인 22일 열린 계체에서 피게레도는 61.2kg, 얀은 61.5kg으로 밴텀급 계체에 통과하며 대결 최종 준비를 마쳤다. 체급을 올린 뒤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피게레도는 밴텀급 3연승을 달리며 두 번째 체급 정복에 바짝 다가섰다. 그는 지난해 브랜든 모레노(30∙멕시코)와 플라이급(56.7kg) 타이틀전 4연전을 치른 끝에 챔피언 벨트를 잃고 밴텀급으로 올라왔다. 당시엔 이제 정상급 파이터로선 완전히 끝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밴텀급에서 감량 부담이 줄어들자 다시 한번 전성기 경기력이 나왔다. 피게레도는 “장기간의 플라이급 활동은 내 몸에 커다란 부담이 됐다. 이제 새 체급에선 컨디션이 정말 좋다. 몸과 마음이 다 건강하고, 육체적으로 정말 강력하게 느껴진다”고 밴텀급 성공을 설명했다. 전 챔피언인 얀까지 이긴다면 타이틀 도전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33∙조지아)는 피게레도가 랭킹 2위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28∙러시아)보다 “더 자격 있는 도전자”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피게레도는 “얀은 내가 쓰러뜨릴 또 한 명의 밴텀급 강자일 뿐이다. 그를 KO시키겠다”며 “밴텀급 벨트까지 차지하고 역사에 더블 챔피언으로 기록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얀 역시 타이틀을 탈환하기 위해 칼을 갈았다. 무적의 챔피언처럼 보였던 얀은 2021년 UFC 259에서 알저메인 스털링(35∙미국)에게 반칙 니킥 실격패로 UFC 밴텀급 타이틀을 잃고, 이듬해 재대결에서도 스플릿 판정패했다. 이후 3연패에 빠지며 시름은 깊어졌다. 다행히 지난 3월 랭킹 8위 송야동(26∙중국)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부활을 알렸다. 얀은 “단 한 번만 졌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션 오말리(30∙미국)와 스털링에게 당한 스플릿 판정패는 오심이라고 믿는다. 연이은 스플릿 판정패에 방황했던 얀은 “그동안 많이 성숙했다. 이제 난 정식적으로 완전히 다른 수준”이라며 “이제 완전히 진지하게 격투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피게레도전은 얀이 다시 정상에 도전할 자격이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시합이다. 그는 “이번 경기가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이라고 믿는다”며 “여전히 난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고, 다시 한번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 언더카드에선 ‘유짓수’ 유수영(28)과 최동훈(25)이 출전하는 ROAD TO UFC 시즌 3 결승이 열린다. 유수영(13승 3패 2무효)은 밴텀급 결승에서 바얼겅 제러이스(28∙중국)과 최동훈(8승)은 플라이급 결승에서 키루 싱 사호타(29∙잉글랜드/인도)와 UFC 계약을 걸고 맞붙는다. 유수영은 61.5kg, 바얼겅 제러이스는 61.2kg로 밴텀급 계체에 통과했다. 최동훈은 56.9kg, 사호타는 57.2kg으로 플라이급 한계 체중을 맞췄다. 유수영은 “한국 팬 여러분이 매 시합마다 큰 응원을 보내줘 정말 힘이 난다”며 “그 힘을 받아 무조건 상대방을 KO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최동훈은 “ROAD TO UFC 결승에 진출해 꿈만 같다. 이제 UFC에 입성해 강한 선수들과 겨뤄보고 싶다”며 “이번 결승전 무조건 이기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OAD TO UFC는 아시아 정상급 유망주들이 UFC 계약을 놓고 경쟁하는 종합격투기(MMA) 토너먼트다. 한국에선 시즌 1에서 플라이급 박현성(29), 페더급(65.8kg) 이정영(29), 시즌 2에서 밴텀급 이창호(30)가 우승하며 UFC 계약을 거머쥐었다. 유수영과 최동훈이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얀 vs 피게레도’ ROAD TO UFC 시즌 3 결승은 11월 23일 오후 6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메인카드는 오후 8시부터 같은 플랫폼에서 이어진다. ■ UFC 파이트 나이트: 얀 vs 피게레도 계체 결과 (파운드) 메인카드 (tvN SPORTS/TVING 오후 8시) #3 표트르 얀 (135.5) vs #5 데이비슨 피게레도 (135) #2 옌샤오난(116) vs #10 타바사 리치 (115.5) 송커난 (171) vs 무슬림 살리호프 (170.5) 왕충 (126) vs 가브리엘라 페르난데스 (126) #8 볼칸 우즈데미르 (206) vs #10 카를로스 울버그 (205.5) 장밍양 (205) vs 오지 디아즈 (205) 언더카드 (tvN SPORTS/TVING 오후 6시) 바얼겅 제러이스 (135) vs 유수영 (135.5) 키루 싱 사호타 (126) vs 최동훈 (125.5) 스밍 (115.5) vs 펑샤오찬 (115) 냠자르갈 투멘뎀베렐 (125.5) vs 카를로스 에르난데스 (125.5) 파이트패스 언더카드 (UFC 파이트패스 오후 5시) 로너 카바나 (126) vs 호세 오초아 (125) 샤오롱 (135) vs 쾅 리 (136) 마허샤터 (155.5) vs 니콜라스 모타 (155)김희웅 기자 2024.11.23 09:32
IT

SOOP, 제1회 전국 학생 당구 대회 서울 강남서 23일 개최

SOOP(옛 아프리카TV)은 오는 23~24일 제1회 '전국 학생 당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당구연맹, 한국대학당구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SOOP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서울 강남구 역삼로 RS빌리어즈에서 열린다.대회는 캐롬 3쿠션 종목으로 초·중등부(남녀), 고등부(남녀), 대학부(남녀 동호인), 대학부(남녀 엘리트)까지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23일에는 초·중·고등부 경기가, 24일에는 대학부 경기가 펼쳐진다. 대학부 엘리트 경기는 남녀 선수 간 대결이다.SOOP은 이번 대회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학 엘리트(선수부) 1위에게는 장학금 100만원, 동호인부 1위에게는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초·중등부와 고등부 우승자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유준석 SOOP 스포츠사업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협회와 협업해 당구 산업 발전을 위한 더 많은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2 09:51
뮤직

아일릿, 日 레코드대상 신인상…소녀시대·2NE1 이후 13년 만

그룹 아일릿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기도 전에 현지 최고 권위 시상식의 신인상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2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이하 ‘일본 레코드 대상’)의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일릿은 “올해의 목표가 신인상을 받는 것이었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항상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 성장해 나가는 아일릿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가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 1959년 시작돼 현지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다. 이 시상식에서 K-팝 걸그룹이 신인상을 받은 건 소녀시대와 2NE1 이후 13년 만이다. 특히 아직 일본에서 데뷔하지 않은 아티스트의 신인상 수상은 매우 이례적으로, 아일릿이 처음이다.아일릿은 올해 한국 앨범으로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이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Magnetic’은 역대 여성 그룹의 단일곡 중 최단 기간에 일본레코드협회와 오리콘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숏폼 트렌드를 이끈 아일릿답게 이 곡은 틱톡 ‘올해의 여름 노래 2024’에서 일본 리스트 5위를 차지했다. 또한 아일릿은 ‘타워레코드 뮤직 2024년 상반기 스트리밍 랭킹’ 내 신인 아티스트 부문 1위, 시부야109 lab이 발표한 ‘트렌드 대상 2024’ 아티스트 부문 1위 등 각종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아일릿은 매년 12월 31일 일본 NHK에서 방송되는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1 07:23
뮤직

아일릿, 日 정식 데뷔 전 ‘홍백가합전’ 출연 확정

그룹 아일릿이 데뷔 8개월만에 일본 최대 연말 가요제 ‘홍백가합전’ 출연을 확정했다. 아일릿은 19일 일본 도쿄 NHK 방송센터에서 열린 ‘제75회 NHK 홍백가합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홍백가합전’ 첫 출연 아티스트로 기자간담회에 초청된 이들은 “아일릿으로 데뷔한 해에 ‘홍백가합전’이라는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여러분께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는 멋진 무대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백가합전’은 매년 12월 31일 일본 NHK에서 방송되는 일본의 대표 연말 특집 음악 프로그램으로, 한 해 동안 큰 활약을 하고 대중적 인기를 얻은 가수들이 출연한다. 아일릿은 일본 정식 데뷔 전에 이 프로그램에 초대되며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올해 일본에서 아일릿의 활약은 눈부셨다. 이들이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역대 여성 그룹의 단일곡 가운데 최단 기간으로 일본 레코드협회와 오리콘에서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고, 틱톡 ‘올해의 여름 노래 2024’에서 일본 리스트 5위로 선정됐다. 아일릿은 이 곡의 인기에 힘입어 ‘타워레코드 뮤직 2024년 상반기 스트리밍 랭킹’ 내 신인 아티스트 부문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시부야109 lab에서 발표한 ‘트렌드 대상 2024’ 아티스트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한편 아일릿은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의 후속 활동곡 ‘틱-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안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챌린지 영상 조회수가 도합 5200만 뷰를 돌파하며 숏폼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9 16:50
뮤직

BTS 진 ‘해피’ 바이러스’오늘(15일) 전파... 뚝심있는 개인 활동

방탄소년단 진의 해피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진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솔로 앨범 ‘해피’가 오늘(15일) 발매된다.방탄소년단 내에서 가장 반전 있는 멤버를 꼽으라 하면 ‘진’을 말하고 싶다. 조각상 같은 외모에 수더분한 성격을 지닌 그는 평상시 개그 욕심이 많기로 유명하다. 멤버들을 웃기면서 짜릿한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해피’는 진의 정체성과 같은 앨범이다. 선공개된 ‘아일 비 데어’와 타이틀 곡 ‘러닝 와일드’ 모두 평소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는 진의 진솔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재미있는 건 밴드 사운드에 기반해 앨범을 작업했다는 점이다. ‘’아일 비 데어’는 록스타 느낌이 가미된 로커 빌리 풍을 풍기고 ‘러닝 와일드’는 경쾌한 멜로디, 기타 리프와 드럼 비트가 특징인 브리티시 록이다. 수록곡 ‘네게 닿을 때까지’는 J팝 감성을 더해 앨범의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또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 영국 팝 밴드 테이크 댓, 일본 록밴드 원 오크 록 등 글로벌 스타들과 협업해 ‘슈퍼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팬 사랑도 빠질 수 없다.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리움에’는 진이 아미(팬덤명)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어쿠스틱 피아노 연주에 맞춰 진정성 있는 가사로 써 내려갔다. 솔로 앨범 기획도 지난 6월 전역 후 군 백기를 기다려준 아미에게 보답하고자 최대한 빨리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진은 정식 발매 전부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선공개 곡 ‘아일 비 데어’는 발매 당일인 지난달 25일 469만 회 이상 스트리밍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9위에 올랐다. 이는 진의 싱글 ‘디 애스트로넛’으로 기록한 17위를 자체 경신한 순위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일 비 데어’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에 오르는가 하면 ‘글로벌(미국제외)’ 차트에선 39위, ‘글로벌 200’에는 84위에 안착하며 순조로운 솔로 활동의 첫발을 뗐다. 하이브 내홍과 군백기에도 방탄소년단은 뚝심 있는 솔로 행보를 펼치고 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뷔는 3월 디지털 싱글 ‘프렌즈’를 발매한 데 이어 ‘팝 음악계 전설’ 빙 크로스비와 듀엣곡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12일 6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테일러 스위프트, 마이크 부블레 등 수많은 팝스타들이 커버했으나 빙 크로스비가 이 노래로 듀엣 음원을 공식 발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뷔는 평소 빙 크로스비의 열혈 팬이라 밝혀온 터라 기대감이 높아진다. 지민은 7월 발표한 솔로 2집 ‘뮤즈’ 타이틀 곡 ‘후’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과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5주째 이름을 올리고 있다.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 준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12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진 역시 솔로 앨범 발표 후 16~17일에는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팬 쇼케이스 ‘진 해피 스페셜 스테이지’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최근 하이브 3분기 실적 보고 컨퍼런스콜에서 이경준 CFO가 “BTS 멤버들과 2026년 활동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언급해 BTS완전체 시기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지난해 9월 하이브가 BTS와의 재계약을 공표하면서 2025년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었기 때문. 이에 일각에선 소속사 내홍과 멤버 슈가의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등 여러 잡음으로 완전체 활동이 미뤄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전원 예비역이 되는 내년 6월 이후 하반기에 그룹 컴백을 희망한다는 뜻을 밝힌 데다 2026년 새 투어를 논의 중인 상황이어서 완전체 활동이 늦춰지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다만 확실한 건 BTS의 존재감은 여전히 부정 이슈를 압도한다는 것이다. 정덕현 문화 평론가는 “BTS 멤버들은 군백기에도 개인 색채가 뚜렷한 개인 활동을 펼치며 BTS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정국, 지민, 진 등 여러 잡음 속 멤버들이 보여주는 커리어는 아직 BTS가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라면서 “개인 활동을 바탕으로 부정적인 요인을 극복하고 완전체로 컴백한다면 이 또한 새로운 서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5 10:44
뮤직

‘컴백’ 진 “첫 솔로앨범 ‘해피’ 듣고 행복해지길” [일문일답]

“제 취향을 담은 솔로 앨범 ‘해피’를 듣고 행복해지시면 좋겠어요”방탄소년단 진이 오늘(15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해피’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해피’는 그에게 중요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진은 신보를 통해 행복의 요소인 사랑, 설렘, 용기 같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햇살같은 존재’를 자처한다. 그는 듣는 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음악에 솔직히 녹였다.진의 따스한 진심으로 채워진 ‘해피’에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를 비롯해 ‘아윌 비 데어’, ‘어나더 레벨’, ‘네게 닿을 때까지’, ‘허트 온 더 윈도우 (with 웬디)’, ‘그리움에’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속에 ‘보컬리스트 진’의 매력이 스며있다. 진은 팬송 ‘그리움에’를 직접 작사하는 등 전반적인 앨범 제작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첫 솔로 앨범 ‘해피’를 발매하는 진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Q. 첫 솔로 앨범 ‘해피’를 발매하는 소감.먼저 제 이름으로 된 솔로 앨범이 나오게 되어 뜻깊고 팬 분들이 좋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앨범을 듣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이번 앨범에는 제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는데요. 그만큼 제 취향을 충분히 녹인 앨범이라 “노래 좋다”, “또 듣고 싶다”라는 반응이 나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웃음)Q. ‘해피’의 감상 포인트.이번 앨범은 제가 좋아하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구성했습니다. 밴드 사운드는 특히 공연장에서 들으면 더 신나기 때문에 공연장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 어떨지 상상하시면서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낌.과거의 향수가 떠오르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노래를 듣는 분들 또한 편안하고 익숙한 느낌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생각해 ‘러닝 와일드’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했습니다. Q. 프로듀서로 참여한 영국의 전설적인 팝 밴드 테이크 댓의 게리 발로우와의 작업 비하인드.녹음을 하면서 발음 수정을 많이 했습니다. 미국 발음과 영국 발음이 달라서 조금 헷갈렸지만 여러 번 녹음하며 올바른 발음을 구사하려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물론 제 발음이 훌륭하지 않은 탓도 있었지만요.(웃음)Q.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로커빌리 장르인 ‘아윌 비 데어’를 만들 때 신경쓴 부분.처음부터 제가 부르는 것을 생각하고 만든 노래라 어려운 점은 크게 없었습니다. 다만 가사 중에 ‘One Two Three Four’를 신나게 해야 했는데 이게 잘 안 나와서 여러 번 녹음했습니다. Q. 팬송 ‘그리움에’의 작사 비하인드.훈련병이 되고 나서 느낀 감정을 몇 줄 적어두었는데요. ‘팬 분들이 기다리시는데, 노래해야 하는데, 공연해야 되는데’ 같이 솔직한 감정의 기록이었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당시 감정을 되짚어보면서 팬 분들에게 하루빨리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가사로 썼습니다. 팬 분들에게 이런 마음이 닿길 바랍니다.Q. 지금의 진을 ‘해피’하게 하는 것.최근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한 것 같아요. 팬 분들이 그 활동들을 보시면서 좋아하고 또 행복해하시는 것을 보니 저도 덩달아 행복해졌습니다. ‘이 맛에 일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Q. 마지막으로 전 세계 아미에게 하고 싶은 말. 먼저 앨범을 기다려주신 아미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해피’라는 앨범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 아미들, 제가 다른 멤버들 몫까지 얼굴 많이 비출 테니 심심해하시면 안 돼요! 사랑합니다!한편 진은 15일 오후 2시 30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컴백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16~17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 ‘Jin ‘Happy’ Special Stage’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5 09:17
뮤직

플레이브, ‘열혈사제2’ OST 참여…드라마 인기 견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열혈사제2’의 메인테마 두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플레이브가 가창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OST ‘멈추지 않아’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멈추지 않아’는 경쾌한 신스 중심의 밴드 사운드와 플레이브의 청량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의 강한 의지를 드라마틱하게 대변한 가사가 특징이다. ‘태양의 후예’, ‘소년시대’ 등 다수의 OST 히트작을 작업한 음악감독 개미와 2인조 여성 듀오 빨간의자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수경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이번 OST는 드라마의 오프닝 타이틀을 시작으로 드라마 곳곳에서 등장한다. 특히, 극중 코믹한 요소가 가미된 액션씬에 사용되어 극적인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이다.‘열혈사제2’는 ‘신 구담 어벤저스’가 검찰, 경찰, 조직까지 얽힌 대형 마약 카르텔과 맞서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지옥행 하이패스 발권’을 시작한 그들의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레이브는 지난 8월 신곡 ‘펌프 업 더 볼륨!’ 발매 당일 멜론 차트 HOT100, TOP100 정상에 올랐으며,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했다.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해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0 08:46
뮤직

“잘 봐 맏이들 싸움이다~” 아이린vs진, 솔로로 격돌

맏언니, 맏형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다. 레드벨벳 아이린과 방탄소년단 진이 나란히 11월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두 사람 모두 팀 내 맏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흥미로운 경쟁이 예상된다. 아이린은 데뷔 10년 만인 오는 26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웬디, 조이, 슬기에 이어 팀 내 4번째 솔로 데뷔다. 신보 명은 ‘라이크 어 플라워’로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8곡이 수록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린 일러스트를 공개, 몽환적인 분위기와 사방에 피어있는 꽃, 나비들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이린은 레드벨벳 내에서 리더, 메인래퍼, 리드댄서, 서브보컬까지 멤버들 중 가장 많은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육각형 아이돌임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슬기와 함께 춤을 잘 추는 멤버로 꼽힌다. 슬기가 파워풀한 춤 선을 자랑한다면 아이린은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롭다. 이 때문에 독무 안무도 많이 맡았는데 ‘7월 7일’, ‘피카부’ 등이 대표적이다.아이린은 이번 솔로 앨범에서 ‘팝’을 기반으로 한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크 어 플라워’는 4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열었다. 아이린의 화려한 비주얼 만큼이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보여줄지 관심이다. 방탄소년단 진은 선공개 곡 ‘아일 비 데어’로 예열을 끝마친 상황이다.진은 오는 15일 발매할 솔로 앨범 ‘해피’ 수록곡 중 ‘아일 비 데어’를 선공개 했다. 도입부부터 신나는 드럼비트가 귀를 사로잡는 이 곡은 경쾌한 로커빌리(로큰롤과 컨트리가 혼합된 장르) 사운드가 특징이다. ‘기분이 울적할 때 / 혼자라고 느낄 때 / 기대고 싶어질 때 / I'll be there for you’라는 가사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평소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는 진의 진솔한 생각을 잘 보여준다. ‘아일 비 데어’는 발매 당일인 지난달 25일 469만 회 이상 스트리밍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9위에 올랐다. 이는 진이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으로 기록한 17위를 자체 경신한 순위다. 이 외에도 발매 후 일본, 브라질, 오스트레일라 등 세계 1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는 물론,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도 정상에 올랐다.진의 솔로 앨범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록’이다. 잔잔한 감성을 보여준 ‘디 애스트로넛’과 상반된다. 이번 신보 타이틀 곡 ‘러닝 와이들’ 역시 브리티시 록 기반의 팝 장르다.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 나가자는 메시지를 녹였다. ‘희망’이란 메시지가 강조되는 데에는 진의 뜻깊은 속내가 있다. 지난 6월 전역 후 기다려준 아미(팬덤명)에게 보답하고자 최대한 빨리 앨범 작업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진의 음악적 성장과 아미를 생각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11월에는 진과 아이린 이외에도 10년차 이상의 그룹 내 멤버들이 솔로 아티스트로 대거 출격한다. 샤이니 민호는 데뷔 16년 만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콜 백’을 지난 4일 발매했으며, 데이식스 성진 역시 5일 솔로 정규 1집 ‘서른’을 내고 솔로 대전에 합류했다. 갓세븐 제이븐도 오랜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는 27일 정규 1집 ‘아카이브 원: ’를 발매하고, 이어 12월 7일 서울과 내년 1월 태국 방콕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 가요 관계자는 “연차 있는 그룹 내 아티스트의 경우 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음악과 콘셉트를 경험해 왔다. 노하우가 쌓여있는 상태에서 솔로 활동으로 본인의 강점과 그룹 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줄 기회”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6 05:53
e스포츠(게임)

T1 우승에 SK 최태원도 축전…"e스포츠의 새로운 역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다섯 번째 우승을 축하했다.최 회장은 3일 T1 선수단에 보낸 축전에서 "여러분이 보여준 패기와 팀워크가 저를 포함한 전 세계 팬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주었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서로를 믿고 헌신하며 만들어낸 성과이기에 가치가 더 크다. 이번 우승이 대한민국 e스포츠의 새로운 역사와 함께, 여러분의 큰 도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T1은 지난 2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결승전에서 중국의 빌리빌리 게이밍을 꺾고 2년 연속 우승 기록을 썼다. T1은 롤드컵 통산 5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SK는 e스포츠 저변 확대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T1을 20년간 뒷받침했다. T1은 2021년 SK텔레콤 인적 분할을 거쳐 투자 전문 회사 SK스퀘어 산하 포트폴리오로 편입됐다.SK스퀘어는 T1의 밸류업을 위해 2022년 미국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그룹 컴캐스트와 함께 135억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단행하고, 프랜차이즈 스타 '페이커' 이상혁과의 재계약도 성사시켰다.T1은 2022년 시즌부터 구축한 주전 라인업 '제오페구케'(제우스·오너·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를 앞세워 지난해 롤드컵에서 우승하며 7년 만에 왕좌를 되찾았다.올해 7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 롤 종목에 참가해 '초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SK스퀘어와 컴캐스트는 T1을 글로벌 e스포츠 기업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미국프로농구(NBA) 팀을 운영하며 쌓은 컴캐스트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다. T1은 지난해 34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는데, 2022년과 비교해 45% 성장한 수준이다.올해 MD(유니폼 등 굿즈) 매출은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T1 유료 멤버십 가입자 역시 올 들어 2배 이상 불었다.SK스퀘어와 SK텔레콤은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은 T1의 대회 우승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T1이 글로벌 e스포츠 리딩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03 16:30
뮤직

베이비몬스터, 오늘(1일) 첫 정규 앨범 ‘드립’ 발매... 총 9개 트랙

베이비몬스터가 오늘(1일)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정규 1집 ‘드립’은 베이비몬스터의 매력을 응축한 결정체다. 심혈을 기울여 구성한 9개의 트랙은 이들 음악 색깔을 한층 더 다채롭게 펼쳐낸다. 수록곡 1절을 선공개한 파격 프로모션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앨범 전체 완성도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친 대목이기도 하다.특히 이번 컴백은 YG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초대형 프로젝트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K팝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의 데뷔 첫 정규앨범 발매, 수 편의 뮤직비디오 제작, 일찌감치 준비를 마친 후속곡 무대 등 왕성한 국내외 활동으로 눈부신 비상을 시작한다. # 더블 타이틀곡 ‘드립’ ‘클릭 클랙’베이비몬스터는 더블 타이틀곡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먼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드립’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중독성 짙은 훅, 다이내믹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한 데 어우러져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뮤직비디오와 함께 선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클릭 클랙’은 오리지널 힙합 장르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YG DNA를 이어받은 준비된 신예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모든 멤버의 랩 도전 또한 뚜렷한 개성의 보이스톤과 플로우가 돋보인다.컴백 후 펼쳐 보일 퍼포먼스도 관심사다. ‘드립’은 비트에 맞춰 몸을 힘차게 터는 안무, 곡명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손동작, 화려한 군무 등이 예고됐다. ‘클릭 클랙’은 가사를 위트 있게 풀어낸 포인트 제스처가 관전 요소다.# 다채로운 장르의 9개 트랙두 개의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 기타 연주 위 아름다운 보컬이 돋보이는 ‘러브, 메이비(Love, Maybe)’, 90년대 힙합 감성이 두드러지는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 묵직한 808 베이스에 R&B 사운드로 Y2K 감성을 살린 ‘빌리어네어(BILLIONAIRE)’ 등이 차례로 실린다.이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느낌의 ‘러브 인 마이 하트(Love In My Heart)’, 일본 멤버들만의 힙합 바이브를 담아낸 ‘워크 업 인 도쿄(Woke Up In Tokyo (RUKA & ASA)’, 선공개곡 ‘포에버(FOREVER)’, 팬미팅 앵콜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터 업(BATTER UP (Remix) – 보너트 트랙’ 등이 수록됐다.# 내년 월드 투어로 저변 확장데뷔 첫 정규 앨범이라는 의미에 걸맞은 베이비몬스터의 광폭 행보가 시작된다. 더블 타이틀곡뿐 아닌 뮤직비디오 제작을 확정한 후속곡 ‘러브 인 마이 하트’ 무대까지 예고됐으며 이외 라디오, 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 여러 플랫폼을 종횡무진하며 2024년을 꽉 채운다.글로벌 저변 확장에도 한층 탄력이 붙는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집중 조명하는 캠페인인 스포티파이 ‘레이더 코리아’에 선정,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된다. 내년부터는 데뷔 첫 월드 투어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성동구 베이직 스튜디오에서 ‘BABYMONSTER 1st FULL ALBUM POP-UP STORE’를 운영한다. 이들 음악 세계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데 이어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1 09:2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