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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최수종♥하희라 위기의 부부된다

결혼 33년 차, 잉꼬부부 대명사인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동반 예능을 선보인다.tvN 신규 예능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가 첫 방송일을 오는 30일 오후 10시 10분 확정하고, 최수종, 하희라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서 리얼하게 연기하며 부부의 문제에 대해 세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MC 낙점 소감 및 문제의 부부 재연 연기를 하는 것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일문일답을 통해 최수종, 하희라가 직접 전했다.다음은 최수종, 하희라 일문일답 인터뷰 전문Q.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이하 잉꼬부부)’를 통해 부부 클리닉 예능에 도전하게 되었다. ‘잉꼬부부’ MC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소감은?(공통답변) 네, 많은 고민 끝에 솔루션이 필요한 부부들의 삶을 간접 경험하고, 또 그렇게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며, 물론 우리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오히려 실질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부부들이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나아지고 회복될 수 있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죠. 그런데 생각보다 그분들의 삶을 연기한다는 게 쉽지는 않네요. (웃음)Q. 문제 부부의 사연을 실감 나게 재연한 사전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직접 연기해야 하는 부담은 없었는지, 그럼에도 연기에 도전하시게 된 이유가 있다면?(하희라) 이제까지 드라마 연기는 시놉시스에서 정해진 캐릭터에 대해 우리가 상상력만으로 인물을 창조했다면, 이번 드라마 테라피는 실제 인물을 연기해야 해서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감정 표현이 실제 상황보다 더 지나쳐서도 안 되고 또 모자라서도 안 되다 보니까 현장에서 제작진과 최수종 씨와 꼼꼼히 의논하고 하나하나 되게 고민하면서 촬영했던 느낌이 있어요.(최수종) 사실 우리가 한 번도 안 해봤던 캐릭터들을 연기하다 보니까 훨씬 더 그런 부담감이 많았던 것 같아요. 최대한 실제 인물들과 최대한 닮게 해보려고 헤어메이크업도 많이 신경을 썼는데, 다행히 첫 회 녹화 때 그 고민 부부가 모니터 보시더니 깜짝 놀랐다고 너무 똑같았다고 그래서 좀 위로가 되기도 했어요. Q. 사연에 나오는 부부를 직접 만난 소감은 어땠는지 궁금하다.(공통답변) 외적인 모습부터 내면적인 모습까지 최대한 그분들과 얼마나 똑같이 하느냐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연기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우리가 그 고민 부부의 마음 친구 역할을 해주는 거거든요. 그 대사를 보며 상황을 보며 왜 이런 말을 했는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한 공감을 키우다 보면, 겉으로 보기에는 왜 이런 말을 했지, 왜 이렇게 센 말을 했지, 이런 행동을 했냐고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저희가 연기를 하게 되면 그 인물의 당위성을 찾게 되거든요. 그래서 훨씬 더 많이 공감하고 이해하고 그 깊은 내면까지 어떻게 보면 들여다볼 수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스튜디오 녹화 때 그분들을 봤을 때 되게 또 하나의 저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오히려 조심스럽기도 했고요.Q. 녹화 현장 분위기는?(공통답변) 고민 부부들을 만나서 함께 영상을 볼 때는 오히려 그 고민 부부보다 우리 부부가 더 긴장하고 우리의 연기를 봤던 그 기억이 있거든요. 그러면서 함께 대화하고 이야기 나누면서 훨씬 더 공감하게 되고 위로해 줄 수 있었던 것 같아요.Q. 많은 부부 클리닉 예능이 만들어지고, 화제를 얻고 있다. 수라커플이 생각하는 ‘잉꼬부부’ 프로그램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공통답변) 저희 프로그램은요. 부부 고민 거울 치료 드라마 테라피에요. 그래서 자신의 모습을 드라마를 통해서 보면서 서로가 보지 못했던 상대방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도 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저희 부부가 그들의 삶을 간접 경험하고 마음 친구로서 더 많이 이해하고 공감하며 조언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아요.분명 충고와 조언은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충고는 “난 널 도저히 못 참겠어, 넌 이렇게 살아야 돼”라고 말하는 거라면 조언은 그 사람 입장이 돼서, 그 사람을 위한, 그 사람을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 줄 수 있는 게 조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희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영역에서는 변호사님하고 또 의사 선생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 부분은 해주실 수 있다고 생각했고 저희 부부는 어떤 실질적인 아주 작은 한 걸음 한 걸음, 큰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이 순간부터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려요. 저희가 각각 아내의 마음으로 남편의 마음으로 편지를 써줘요. 그 편지와 선물이 그들한테는 굉장히 큰 위로가 됐었던 것 같아요.Q. 두 분은 스윗한 부부의 대명사이자 결혼 33년 차의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배운 점이나 되돌아보게 된 점이 있는지?(공통답변) 처음에는 솔직히 대본을 보면서 ‘왜 이렇게 싸우지 왜 이렇게 심한 말을 하지?’ 그것이 제일 첫 번째 들은 생각이었다면, 직접 연기를 하면서 분석하고 그 마음을 이해하고 내가 맡은 역할에 당위성을 주게 되면서 ‘우리도 충분히 싸울 수 있었는데 우리는 싸우지 않는 다른 선택을 했기 때문에 안 싸우면서 이렇게 잘 살 수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오히려 좀 더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좀 더 배려해야겠다, 좀 더 내가 흘러가면서 했던 그냥 그런 말들조차도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상처가 될 수 있겠구나’를 더 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좀 더 서로가 서로에게 양보하며 그렇게 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돼요.Q. ‘잉꼬부부’에서 시청자들이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관전포인트가 있다면?(공통답변) 저희 프로그램은 세 가지의 시선으로 드라마 테라피가 전개됩니다. 첫 번째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고민 부부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그다음에는 남편의 시선, 또 세 번째는 아내의 시선으로 전개돼요. 그래서 같은 상황이지만 그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본인들이 받는 상처나 아픔들이 참 달라 보인다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자신들이 놓치고 갔던 부분들을 드라마를 통해서 그 고민 부부들이 깨닫게 되는 것 같거든요. 아마 시청자 여러분들도 같은 상황에서 어떤 시선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저희 부부를 통해서 함께 지켜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첫 방송 많은 기대 부탁드릴게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19:32
예능

차준환, 홍석천에 서운함 표출…“피겨 동료 팔로우하고 난 안 해줘”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피겨 선수 차준환이 실업팀과 연봉 계약을 맺은 최초의 남자 피겨 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소감을 전한다.오늘(26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봉원, 홍석천, 차준환, 강지영이 출연하는 ‘장사 쉬워 죽~겠어!’ 특집으로 꾸며진다.차준환은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간판선수다.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싱글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남자 피겨 최초로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고, 2023년 세계선수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해 세계 무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또 2022년 4대륙 선수권에서는 금메달을 포함해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꾸준히 메달권에 오르며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다.차준환은 자신을 ‘피겨 보석’이라 부르며 팬심을 드러낸 홍석천과의 인연을 공개한다. 홍석천이 “차준환의 팬이라 '라스'에 출연했다”라고 하자, 차준환은 “피겨 동료는 팔로우하면서 저만 안 해주시더라”며 장난스럽게 서운함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홍석천은 팔로우를 못 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얘기하고, 두 사람의 티키타카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이어 차준환은 선수 생활 중 가장 큰 위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작년에 발목 부상을 당해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했다”라며 실제 상처투성이인 발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결국 기권한 대회도 있었다”라고 고백한 그는, 이후 재활과 복귀를 위한 노력도 전한다.차준환은 자신의 키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180cm는 피겨 선수로서는 불리한 조건”이라며 회전과 균형에 있어 어려움이 따른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특별한 이유로 괜찮다고 말하며 웃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또한 그는 ‘무표정 금메달러’로 불리는 이유도 설명한다. 금메달이 확정되던 당시에도 무덤덤했던 이유에 대해 “그 순간은 이미 내 손을 떠난 일이라 생각했다”라며 진중한 태도로 말했고, MC들은 “진짜 월클 멘탈”이라며 감탄한다.한편, 차준환은 본인의의 치트 키로 알려진 4회전 기술 ‘쿼드러플 살코’를 비롯해, 경기 중 심사위원을 향한 눈빛과 표정이 화제가 된 ‘플러팅 짤’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차준환의 반전 매력은 오늘(26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13:23
영화

스크린으로 간 주현영, ‘영화제’ 퀸 발돋움…‘괴기열차’→‘단골식당’ [RE스타]

코믹을 걷어내니 진가가 보인다. 주현영이 올여름 장르 영화에서 ‘연기자’로 날아오른다.‘SNL 코리아’를 떠난 지 1년, 주현영은 오는 7월 공개되는 영화 ‘괴기열차’와 ‘단골식당’을 통해 스크린 주연으로서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작품은 각각 호러와 미스터리 추리극이면서 영화제 초청작으로 정식 개봉 전부터 작품성을 주목받았다.‘괴기열차’는 주현영의 첫 장편영화 주연 데뷔작으로 알려졌다. 내달 9일로 개봉을 확정 짓기에 앞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초청돼 관객을 먼저 만났다. 작품은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다가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주현영은 극중 다경으로 분해 유튜버 캐릭터다운 끼는 물론, 직접 괴담의 근원을 추적하는 집요하고 서늘한 얼굴도 보여줄 예정이다. 평소 공포영화를 좋아했기에 출연 결정을 내린 만큼 디테일한 제스처를 연구해 가며 열과 성을 다했다는 전언이다. 탁세웅 감독은 “주현영은 다경을 연기한 게 아니라, 다경으로 살았다. 항상 대본을 깨알같이 철저하게 준비해서 왔다”고 치켜세웠다.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 중인 마동석 또한 주현영의 진가를 알아봤다. 마동석이 기획·제작한 ‘단골식당’은 워커홀릭 영어강사 미원이 갑작스럽게 실종된 엄마를 골든타임인 48시간 안에 찾고자 동네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오는 7월 3일부터 개최되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극중 주현영은 미원 역을 맡아 김미경과 모녀 호흡을 맞췄다. 실종이라는 다소 심각한 사건을 따라가면서도 등한시했던 주변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주인공의 감정선을 소화한다. ‘괴기열차’와 마찬가지로 기존 밝은 이미지를 지닌 주현영을 정반대의 상황에 놓인 인물에게 입히면서 친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잡을 전망이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주현영은 쉽지 않은 코미디 연기로 역량을 보여줬고 각종 드라마 조연으로 호평도 받았다”며 “개성적인 면모에 호감도도 높다. 잘 알려진 익숙한 배우보다 주현영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움이 호기심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이처럼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던 건 주현영의 결심 덕이다. 지난해 1월 주현영은 3년간 함께했던 ‘SNL 코리아’ 하차를 알리며 연기 소신을 담은 장문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글에서 주현영은 “그 어떤 것도 보장된 것이 없고 아쉬움이 남는 선택이 될 수도 있지만, 저는 조금 더 익숙하지 않고, 불편하고, 힘든 새 길을 개척해 나가보려고 한다”고 고백했다.주현영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단역으로 데뷔했다. 국민대 공연예술학부에서 연극을 전공한 그는 웹드라마 필모그래피를 쌓던 중 2021년 ‘SNL 코리아’ 리부트에 고정 출연자로 합류했다. 사회초년생의 긴장감과 ‘MZ세대’의 거침없음을 살린 주 기자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낸 주현영은 이듬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동그라미 역으로 배우로서 자신을 각인시켰다.이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하고, 각종 특별출연 러브콜도 받으면서 주현영은 희극 연기와의 병행보다는 출연이 결정된 작품들의 가볍지 않은 색채나 진중한 캐릭터를 고려했을 때 집중이 필요하다면서 하차를 결단했다. 당시 그가 소화한 정치인 풍자를 두고 외압 의혹도 불거졌으나 주현영은 “입장문을 믿어 달라”며 그의 연기 진심을 강조했다.그렇기에 ‘괴기열차’와 ‘단골식당’은 첫 시험대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주현영은 연기에 대한 재능도 진정성 있는 열의도 있다. ‘SNL’을 떠난 뒤 배우로서 영화제 작품으로 복귀하는 건 영리한 작전”이라며 “온전히 배우로서 평가받을 수 있는 자리로 떠난 주현영의 선택도 용기있으나 아직 티켓 파워는 증명되지 않은 그를 주연으로 세운 제작진도 과감하다. 덕분에 중저예산 영화의 좋은 선례를 남기고, 관객이 소비할 콘텐츠가 풍부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주현영이 지난 2022년 촬영을 마친 ‘악마가 이사왔다’ 또한 8월 개봉을 예고했다. 올여름 극장가의 주역으로 도약할지 이목이 집중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4 14:22
예능

이장우, ♥조혜원과 결혼 앞두고 열일… ‘두유노집밥’ 7월 9일 첫 방송

MBN·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두유노집밥’이 7월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이장우-뱀뱀이 함께한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두유노집밥’은 ‘음식’과 ‘맛’에 진심인 배우 이장우가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현지인들에게 집밥 한 상을 선보이는 ‘글로벌 집밥 전도 프로젝트’다. 이장우는 첫 번째 여행지로 ‘미식의 나라’ 태국을 택해 숨은 로컬 맛집 탐방은 물론, 현지 시장과 문화를 체험하며 다양한 음식을 먹어본다. 또한, 즉석에서 만난 현지인의 집을 찾아가 정성껏 한식 집밥을 차려내고 따뜻한 밥 한 끼를 매개로 친구가 되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장우와 함께 태국에서 집밥을 알릴 첫 스타는 갓세븐 뱀뱀이 출격한다. 그는 ‘태국 왕자님’으로 불릴 정도로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태국어와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까지 능통해 다양한 외국인과 완벽 소통이 가능한 ‘요잘알’ 스타다. 또한 이장우와도 예능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믿고 보는 케미’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든든한 보조 셰프 역할을 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제작진은 24일 이장우와 뱀뱀이 등장한 공식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우선 이장우와 뱀뱀이 함께 나온 티저에서 이장우는 배낭을 맨 채 해외로 보이는 곳에서 “두유노집밥?”이라고 뱀뱀에게 진지하게 물은 뒤, 손수 만든 집밥을 건넨다. 뱀뱀은 “음?”이라며 고개를 갸우뚱 하더니 이장우가 먹여주는 집밥을 한 숟가락 먹은 후 만족스런 미소를 짓는다. 또 다른 티저에서는 이장우가 다양한 외국인을 만난 가운데, 비빔밥, 제육덮밥 등을 건네면서 “두유노집밥?”이라고 묻는데 이들 역시 어리둥절해 하다가 이장우표 요리를 먹자, ‘동공확장’과 함께 미소를 짓는다. 이들의 표정이 환하게 밝아지는 가운데, 이장우는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한국의 집밥을 세계로!”라고 외친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넘어서, 먹는 이에게 위로와 정을 선사하는 ‘집밥’을 세계 각국에 전파하겠다는 이장우의 의지가 강렬하게 담긴 티저에 시청자들 또한 열띤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먹장우’ 이장우가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현지인들에게 따뜻한 집밥 한 상을 대접할 ‘식여락’ 리얼리티 예능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은 7월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한편 이장우는 조혜원과 오는 11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3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2023년 6월 22일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4 09:52
드라마

‘미지의 서울’ 류경수, 유연한 감정표현+ 위로 건네는 따뜻한 연기

배우 류경수의 섬세한 연기가 서사의 깊이를 더했다.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는 유미래(박보영)의 오해를 사게 된 한세진(류경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한세진은 유미래가 연락이 닿지 않자 초조함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한세진의 미국행이 확정이 아니었단 사실이 밝혀져 두 사람의 관계를 기대했던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그런가 하면 한세진은 농장에 돌아온 유미지(박보영)를 보곤 유미래가 아님을 곧장 알아차렸다. 또한, 유미지의 불안감에 공감해 주던 한세진은 자신 역시 마음 붙잡던 게 사라졌다고 말하며 미래 때문은 아니라고 언급해 미소 짓게 했다.뿐만 아니라 홀로 밤하늘을 바라보던 한세진은 싱숭생숭한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곧이어 결심한 듯 트럭에 오른 한세진은 목적지로 서울을 설정하고 출발했다. 류경수는 고요하고 잔잔했지만, 서서히 유미래로 인해 일렁이는 한세진의 감정을 유연하게 표현해 캐릭터에 설득력을 높였다. 특히 유미래를 향한 복잡다단한 내면을 공허한 눈빛부터 그늘진 얼굴, 힘 빠진 어깨까지 디테일하게 담아 시청자들을 캐릭터의 감정에 이입하게 했다. 또한 유미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 봐주는 한세진의 모습을 과하지 않게, 담백하게 완성했다.류경수가 출연하는 ‘미지의 서울’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2 16:51
연예일반

‘AV 배우 스캔들’ 주학년 “더보이즈 탈퇴 NO…소속사 20억 배상 요구” [전문]

일본 AV배우와 스캔들에 휩싸인 주학년이 더보이즈 탈퇴에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주학년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난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명확한 입장을 이미 밝혔다”며 “성매매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적었다.이어 “난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며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 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주학년은 “소속사는 20억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 난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계약 해지가 확정됐다고 언론에 알렸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사적인 자리에서 유명인과 동석했다는 이유만으로 날 팀에서 일방적으로 축출하고 20억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운운하며 계약 해지를 종용하는 것이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소속사의 태도이냐”고 반문했다.주학년은 또 “소속사는 내가 계약 해지를 받아들이지 않자 계약서에 규정된 절차도 무시한 채마치 내 잘못으로 계약이 해지되됐다는 내용의 내용증명 우편을 일방적으로 보냈고, 손해배상 경고까지 하고 있다”고 알렸다.그는 “사실 너무 무섭다. 하지만 여기서 꺾이면 결국 이 사회는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이 하지도 않은 일로도 무너질 수 있는 곳이 돼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끝으로 주학년은 “진실이 밝혀질 거라 믿으며 묵묵히 참아왔지만, 하지도 않은 일을 빌미로 사람을 매장시키려는 시도 앞에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가보겠다.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용기를 낸다”고 덧붙였다.이하 성매매 논란 및 더보이즈 탈퇴 관련 주학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주학년입니다.저는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명확한 입장을 이미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악의적인 기사를 작성하는 일부 기자 및 언론사에 대해서는 민사상, 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성매매를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또한, 저는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습니다.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으며,일부 언론은 아무런 근거 없이 성매매를 언급하며 저를 훼손하고 있습니다.소속사는 20억 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저에게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저는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계약 해지가 확정되었다고 언론에 알렸습니다.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사적인 자리에서 유명한 사람과 동석했다는 이유만으로저를 팀에서 일방적으로 축출하고,20억 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운운하며 계약 해지를 종용하는 것이정말로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소속사의 태도인지 되묻고 싶습니다.소속사는 제가 계약 해지를 받아들이지 않자,계약서에 규정된 절차도 무시한 채마치 저의 잘못으로 인해 계약이 해지되었다는 내용의내용증명 우편을 일방적으로 보내왔고,손해배상에 대한 경고까지 하고 있습니다.사실 너무 무섭습니다.하지만 제가 여기서 꺾이면,결국 이 사회는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이하지도 않은 일로도 무너질 수 있는 곳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는 지금까지 진실이 밝혀질 거라 믿으며 묵묵히 참아왔습니다.하지만 하지도 않은 일을 빌미로 사람을 매장시키려는 시도 앞에서,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저를 팀에서 부당하게 내쫓고,아무런 근거도 없이 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소속사,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성매매를 언급하며상처를 주는 일부 언론에 대해 저는 끝까지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어떻게 되든, 저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가보려 합니다.이 싸움이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용기를 냅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0 13:56
스타

KBS, ‘음주 뺑소니’ 김호중 팬덤에 답했다 “사법 결정 존중” [공식]

KBS가 트롯 가수 김호중의 팬덤에 답했다. KBS는 20일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게시물을 통해 “’김호중을 사랑하는 사람들’ 팬클럽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호소문, 잘 받았습니다. 김호중 씨를 향한 팬 여러분의 깊은 애정과 우려를 알 수 있었다”며 “아울러 그간의 재판 과정과 언론 보도에 대한 팬 여러분의 걱정과 바람 또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클럽 여러분께서 말씀하신 여러 사정과 김호중 씨의 노력, 사회적 기여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KBS는 특정 인물이나 관점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인 사실에 기반하여 정확하고 균형 있게 보도할 책무가 있다. 김호중 씨와 관련해서는 1, 2심 재판이 있었으며, 최근 김호중 씨 측에서 대법원 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항소심이 최종 확정된 점을 알고 있다”며 “KBS는 이러한 사법적 절차와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다. 이어“공영방송으로서 자극적인 표현이나 추측성 보도를 지양하며,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보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김호중 팬클럽 ‘김호중을 사랑하는 사람들’ 측은 KBS 청원 게시판에 호소문을 올렸다. 팬들은 이 호소문에서 “그의 재판이 진행될 때마다 조직적으로 언론을 이용해 그를 악의적으로 만드는 세력이 있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며 “그동안 언론들이 만들어 낸 가짜 기사, 억측성 기사 등으로 큰 이슈가 되어 혹독한 질타와 여론 재판으로 발목 수술을 받아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의 말에 다시 한번 귀 기울여 주셔서 진실을 밝혀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는 조회수를 유도하는 자극적인 제목과 기사로 난도질당하는 억울한 사람들이 없도록 언론의 윤리와 진실 보도라는 사명에 맞게 기사를 써 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청원은 10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으며, 이 경우 KBS는 해당 청원에 답변해야 한다. 김호중은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지난달 19일 상고를 포기해 2년 6개월의 형이 확정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0 09:25
뮤직

‘더보이즈 탈퇴’ 주학년, 日 AV 배우 만남 논란에… 차가원 회장 “사생활 관리 미흡, 깊이 반성” [공식]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로 팀을 탈퇴한 가운데, 원헌드레드 회장 차가원이 직접 사과했다.18일 소속사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은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과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팬 여러분과 대중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였다.차가원 회장은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에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는 아티스트의 활동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팬과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전했다.이어 “다시 한번 걱정과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주학년이 지난 5월 말 일본 도쿄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만났으며, 지난달 29일 밤 일본 지인들과 함께 롯폰기의 술집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주학년은 새벽까지 머문 술자리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함께했다. 두 사람이 포옹하는 모습도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원헌드레드는 “당사는 최근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에 연루되었다는 내용을 전달받은 즉시 활동 중단 조치를 취했으며, 사실 관계를 면밀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였고,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임을 명확히 인지했다”며 “이에 당사는 더보이즈 멤버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8 22:25
연예일반

더보이즈 주학년, ‘사생활 문제’로 팀 탈퇴... 10인조 체제로 활동 [종합]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이 사생활 문제로 팀에서 탈퇴한다. 18일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당사는 최근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에 연루되었다는 내용을 전달받은 즉시 활동 중단 조치를 취하였다”면서 “그 결과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였고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임을 명확히 인지했다”고 알렸다.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주학년이 지난 5월 말 일본 도쿄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만났으며, 지난달 29일 밤 일본 지인들과 함께 롯폰기의 술집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주학년은 새벽까지 머문 술자리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함께했다. 두 사람이 포옹하는 모습도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원헌드레드는 지난 16일 “주학년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팀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다시 한번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활동 소식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스카 키라라는 1988년생으로 주학년보다 11살 연상이다. 2007년 AV 배우로 데뷔해 2020년 은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1999년생인 주학년은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해 더보이즈 멤버로 데뷔했다. 주학년과 같은 멤버인 주연도 최근 배우 신시아와 열애설이 한차례 불거졌다. 두 사람은 단편영화 ‘영영’에서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커플 아이템 의혹과 비슷한 스타일의 사복 사진이 퍼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즉각 부인,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인해 일단락됐다. 그러나 여기에 설상가상 주학년의 전속계약 중단 소식으로 불안정한 팬심에 또 하나의 균열을 남겼다.한편 더보이즈는 지난해 IST엔터테인먼트에서 7년간 활동을 마무리하고 현 소속사 원헌드레드로 이적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8 16:58
영화

류승룡·양세종 ‘파인: 촌뜨기들’, 7월 16일 디즈니플러스 공개

배우 류승룡, 양세종 주연의 ‘파인: 촌뜨기들’이 올여름 시청자들과 만난다.디즈니플러스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의 7월 16일 공개 확정 소식과 함께 출항 포스터를 18일 공개했다.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범죄도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카지노’ 등을 만든 강윤성 감독과 인기 웹툰 ‘미생’, ’내부자들’ 등을 쓰고 그린 윤태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주연 배우 라인업에는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이 이름을 올렸다. 류승룡은 신안 앞바다의 보물을 캐기 위해 모인 촌뜨기들의 리더 오관석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양세종은 삼촌 오관석과 보물을 찾아 나선 오희동으로 변신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임수정은 돈 굴릴 줄 아는 흥백산업 안주인 양정숙을 연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장광, 김종수,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이상진, 김민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베테랑 배우들과 신선함을 장착한 뉴페이스 배우들이 에너지 넘치는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날 공개된 출항 포스터는 웅장한 스케일의 짙은 푸른 바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1977년 신안 앞바다, 바다에서 돈 냄새가 난다”라는 카피와 함께 광활한 해상 위를 떠 있는 선박, 그 주변 사람들의 모습은 돈 냄새를 맡고 바다로 모여든 촌뜨기들의 예측 불가한 스토리를 암시한다.‘파인: 촌뜨기들’ 측은 “일확천금을 얻기 위해 얽히고설킨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통해 욕망과 탐욕을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이라며 “압도적인 스케일과 예측불가한 스토리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한편 ‘파인: 촌뜨기들’은 총 11회로, 오는 7월 16일 3개 에피소드를 공개한 후 일주일 간격으로 2회차씩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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