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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아직도 날 고등학생 취급하는 연예계 선배들..." 연락 끊을까 고민

가수 이승기가 연예계에서 겪는 남모를 고민과 인간관계를 털어놨다.28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사부로 나와 이승기, 김동현, 양세형, 유수빈, 황제성의 속마음을 들여다 보면서 솔루션을 제시했다.이날 이승기는 진지한 표정으로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저도 소통이 어렵다고 느끼는 관계가 있는 게 제가 2004년에 데뷔해서 어느새 18년 차 가수가 됐다. 저도 어느 정도 나이도 먹고 성장도 하는데 내 위에 선배들이 몇몇 분은 나를 너무 그때의 고등학생으로 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양세형과 유수빈이 '집사부일체'에서 만난 적 있는 가수 이선희, 개그맨 강호동을 언급했는데, 이승기는 "그 분들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력 부인했다. 이승기는 "(불통 상대가) 나한테 어떤 말을 했는데 '이건 내가 고등학생일 때 들을 법한 이야기인데'라고 생각이 들면서 소통이 힘들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라고 부연했다. 김창옥은 "예의 없는 사랑이 가장 폭력적인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예의를 잘 안 지키면서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라고 하는 게 가장 폭력적이다. 관계로 넘어가는 첫 관문은 사랑이 아닌 예의다. 어떤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나 생각되면 충고나 조언을 하면 안 되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승기는 “그럼 그 사람 보지 말아야하나”며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창옥은 “예의있게 그 사람에게 말을 하는 것이 낫다”면 특단의 조치로 대화 시뮬레이션 연습을 하기도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2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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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이승기, 최고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발라드 황태자' 이승기의 복귀에 차트가 출렁였다. 단숨에 차트 1위에 오르며 굳건한 저력을 보여줬다. 이승기는 지난 15일 새 싱글 '뻔한 남자'를 발매하고 발매 당일 차트 1위에 등극했다. 16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24시간 누적차트 상위권에 랭크했으며 지니뮤직, 벅스 실시간 차트와 네이버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에서 정상을 지켰다. 이틀째 포탈사이트 검색어도 휩쓸며 5년만의 가수 복귀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그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자신감을 얻었다. 내 목소리를 사람들이 사랑해주고 있구나 싶었다. 그동안 사실 준비가 안 됐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의 생각보다 빠른 복귀의 배경엔 팬이 있다. 지난 7월 이승기가 SBS '집사부일체'에서 부른 '금지된 사랑'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7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후 이승기는 엄청난 사랑과 열렬한 호응을 보내준 팬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고민을 거듭하다 전격적으로 가수 복귀를 결심했다. 오래 걸린 복귀에 대해 "세 분야(노래, 연기 예능)가 너무 좋고, 어느 것 하나 놓고 싶지 않았다. 계속 앨범을 준비해 왔는데 또 다른 프로젝트가 있으면 잠시 멈춰지곤 했다. 그러다 어린 친구들은 내가 가수로 활동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가수란 생각을 했는데, '집사부일체'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마음을 먹고 부지런하게 다시 가보자란 생각으로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신곡 '뻔한 남자'는 오는 12월 발매되는 정규 7집의 수록곡이다. 윤종신과 호흡을 맞춰 담담한 이별 감성을 노래했다. 시간이 해결해 주는 수 많은 이별처럼 나도 그런 뻔한 남자이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12월 발매될 이승기의 정규 7집 앨범에는 윤종신 외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신에게 곡 작업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 이승기는 "말을 하는 음악을 하고 싶었는데 윤종신 선배님이 생각났다"고 했다. 윤종신은 "사실 승기에게 전화가 왔을 때 작곡가로서 탐났다"면서도 "어린 가수에서 어느덧 서른이 넘어 속에 얼마나 고민이 많겠나 싶더라. '내 여자라니까'만 생각했는데 노래를 꽤 잘한다"고 칭찬했다. 본업 복귀는 5년만이지만, 그의 노력엔 공백이 없었다. 목 관리를 위해 매일 아침 '모닝 루틴 3종'을 해왔다고. 소금물 가글에 이어 발성 호흡 훈련, 음정 훈련을 하면서 가수로서 항상 준비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승기는 "이선희 선생님은 아침에 아예 말을 안 하신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저는 말해야 하니까 쉽게 호흡하는 몸을 만들어야 했다. 말을 하면 발음이 꼬이는데 타이밍을 놓치지 않기 위해 대비하기 위해 매일 꾸준히 발음을 연습한다"며 '가'부터 '히'까지 천천히 발음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차은우는 '만약 하루를 이 사람으로 살 수 있다면?'이란 질문에 이승기를 꼽았다며 "배우, 가수, 예능인으로 활동하면서 현실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형은 내 나이 때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하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채운 20대는 이승기에게 큰 성공을 가져다줬다. 2004년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의 히트로 스타덤에 오른 이승기는 SBS '강심장' KBS2 '1박2일' 등 예능 활약부터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구가의 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성공을 거뒀다. 만 23세에는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와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최연소로 올라 경쟁하기도 했다. 당시를 회상한 이승기는 "데뷔 초에는 예능울렁증이 있어서 방송국이 무너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며 "스스로는 정말 끼가 없다고 생각했다. 20대 때는 늘 천재를 동경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갖지 못한 타고난 재능을 동경해서 예능 한 회 방송을 네다섯 번씩 녹화해서 돌려봤다. 내가 살 수 있는 건 준비와 노력밖에 없었다"면서 지금의 최고 자리에 오른 비결을 전했다. 가수, 배우, 예능인을 모두 섭렵한 이승기의 활발한 활동은 계속 이어진다. 12월 정규 7집 발매를 전후로 다양한 온라인 컨텐트를 통해 팬과 소통한다. 16일 첫 방송될 JTBC '싱어게인' MC로 나섰고 내년 방영하는 tvN 새 드라마 '마우스'도 준비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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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사부' 이선희 새 앨범 지원사격 "두근두근···많이 들어주세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사부' 이선희의 신곡을 홍보했다. 이승기는 15일 자신의 SNS에 "오늘 드디어!! 저의 사부님 이선희 선생님의 16집 앨범 part.1 '안부'가 공개됩니다. 두근두근ㅎㅎ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로 이선희의 신보 소식을 알렸다. 이승기가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엔 이선희와 다정하게 찍은 셀카가 담겨 있다. 이선희는 고등학생 이승기를 발굴해 가수의 길로 이끈 특별한 인연이 있다. 이선희는 오늘(15일) 오후 6시 '16집 Part 01. '를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한다. '안부' 외에도 '동백꽃', '봄날은', '연애하듯', '청춘', '낭랑 18세'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2014년 15집 'SERENDIPITY' 이후 6년 만의 컴백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넷플릭스 여행 버라이어티 '투게더', tvN 새 예능 '서울촌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최근 tvN 새 드라마 '마우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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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진영, '집사부일체' 사부로 출격

'JYP 수장' 박진영이 '집사부일체' 사부로 녹화를 마쳤다.한 예능국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하루 전날인 25일 박진영이 사부로 출격, SBS '집사부일체' 녹화를 진행, JYP 신사옥에서 촬영했다"고 밝혔다.'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린 예능. 앞서 전인권·보아·이선희·강산에·이문세 등이 가수 사부로 등장, 박진영이 그 뒤를 잇는다.이상윤은 2017년 12월 '집사부일체' 제작발표회 당시 만나고 싶은 사부로 박진영을 꼽은 적이 있다. 그만큼 멤버들의 선호도가 높았고 드디어 박진영과 만남이 성사됐다.'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2.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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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사부 이선희 20년 단짝친구 출격

이선희의 20년 지기 단짝 친구가 공개된다.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를 따라 차분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 앞에 구세주가 등장한다.구세주는 바로 사부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사부의 20년 지기 절친. 멤버들은 사부와 달리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며, 에너지 넘치는 사부 친구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사부 친구의 등장에 힘입어 멤버들은 사부에게 "노래방에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이선희가 머뭇거리며 고민하는 듯하자, 사부의 친구도 “일어나시죠. 노래방에 가죠” 라며 멤버들과 함께 사부를 부추겼다. 결국 사부는 멤버들과 친구의 계속되는 꼬드김에 웃음을 터뜨리며 못이기는 척 함께 노래방으로 향했다.멤버들은 노래방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신나는 댄스곡을 선곡해 끼를 분출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이 흥에 취해 춤추고 노래하는 중에도 사부는 차분히 앉아 멤버들을 지켜보고만 있자 이승기는 사부에게 조심스레 노래 한 곡을 요청했다.이선희는 “요즘 노래는 아는 게 없다”며 사양했지만 멤버들의 간곡한 요청에 결국 마이크를 잡았다. 멤버들은 “레전드 곡이 나올 것 같다”며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고, 사부의 노래를 라이브로 듣는다는 사실에 감격한 육성재는 “이건 무릎 꿇고 들어야 해”라며 경건한 자세를 취했다.곧이어 노래방에 울려 퍼진 사부의 노래는 마치 콘서트 현장이라는 착각이 들만큼 ‘클래스가 다른’ 노래였다. 사부의 노래가 끝난 후에도 멤버들은 한참동안 그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후문. 명불허전 ‘노래의 신(神)’ 이선희 사부의 애창곡은 과연 어떤 노래일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6.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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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제주도=고두심" '집사부일체' 녹화

'집사부일체'가 배우 고두심을 만나러 제주도로 떠났다.한 예능국 관계자는 22일 일간스포츠에 "고두심이 21일 SBS '집사부일체' 사부로 출연,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집사부일체'는 그동안 전인권·최불암·윤여정·이대호·이승훈·보아·박항서·차인표 등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이선희가 사부로 나오는 녹화분이 전파를 탄다. 고두심은 다음달 방송 예정. 앞서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제주도로 촬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사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역시 '제주도=고두심'이었다.고두심은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의외의 예능감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예능 출연이 많지 않은 고두심이 이상윤·이승기·양세형·육성재와 만나 어떤 그림을 그렸을 지 기대된다.'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5.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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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신승훈-조성모 등 ‘국민가수’들과 두자릿수 시청률 노린다

JTBC의 상반기 최고 히트작 '히든싱어'가 막강 출연진과 부쩍 높아진 상금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즌2'를 예고했다. '국민가수' 신승훈·조성모 뿐만 아니라 시즌1보다 노련해진 모창능력자들까지 섭외하며 비지상파 예능 최초의 두자릿수 시청률을 노리고 있다. 앞서 6월 종영한 '히든싱어-시즌1'은 가수 박정현 ·윤민수 김건모 등을 똑같이 따라하는 일반인 출연자들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건모 편'에서 5.1%(TNms, 전국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중국 ·터키 등에 포맷 수출까지 이뤄냈다.1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시즌2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자 조승욱 PD와 진행자인 전현무, 보컬 트레이너 조홍경, 가수 주영훈 뿐 아니라 각각 '김건모 편' '이수영 편' 준우승자인 최동환· 우연수 등이 참석했다. 조PD는 "회사에서는 목표 시청률을 6%정도로 잡았지만, 제작진은 두자릿수 시청률을 노리고 있다. 높아진 부담감 만큼 두 배의 감동을 선사하겠다"며 "임창정·신승훈·조성모 등 최고의 출연진을 섭외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히든싱어2'는 12일 '임창정 편'에 앞서 5일 전 국회의원 강용석과 함께하는 'D-7 특집'을 내보낸다. ▶시즌2, 시즌1과 달라진 점은?…'높아진 상금과 출연자들의 실력''시즌2'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우승상금의 변화다. 진짜 가수를 꺾고 우승을 하는 모창능력자에게는 시즌1(1000만원) 에 비해 두 배인 2000만원이 주어진다. 이 뿐 아니라 진짜 가수와 함께 마지막 라운드까지 살아남은 준우승자에게는 시즌1과 동일하게 '왕중왕전' 출전 자격이 주어질 뿐 아니라, 마지막 라운드에서 받은 자신의 득표수에 10만원을 곱한 금액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이에 조 PD는 "시즌2는 2배의 재미, 2배의 감동, 2배의 상금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 시즌에 비해 다양한 배경을 지닌 모창자들의 등장도 볼거리다. 조 트레이너는 "시즌1때보다 연령대와 직업 면에서 훨씬 다양해진 도전자들이 등장했다. 시즌1을 시청하고 연습을 많이 했는지, 실력 면에서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 엄청난 실력자들의 등장에 제작진이 행복한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히든싱어2' 오디션장에는 현직 판사부터 임산부, 대기업 간부 뿐 아니라 해외에서 오디션 참가를 위해 입국한 출연자까지 등장했다. 유튜브 바람을 타고 외국인 참가자가 대거 늘어났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임창정· 신승훈· 조성모 등 출연 확정…'시즌2 라인업은?'제작진에 따르면, 현재까지 출연이 확정된 가수는 가수 임창정과 신승훈·조성모, 주현미·남진·윤도현 등이다. 12일 첫 방송부터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가수 임창정이 출격한다. 2회의 주인공인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은 2일 녹화를 앞두고 있다. 조성모와 주현미·남진·윤도현 등은 출연 시기를 놓고 제작진과 논의중이다. 조PD는 "오는 23일 컴백하는 신승훈이 앨범 작업을 마무리 하고 2일 녹화에 참여한다"며 "국내 최고의 가수인 만큼 섭외가 쉽지는 않았다. 그런데 신승훈씨 부모님이 이 프로그램에 꼭 나가라고 강력하게 추천했다고 하더라"고 후일담을 전했다.이날 제작진은 이들 외에도 김범수·박효신·변진섭·보아·아이유·양희은·이소라·이승철·이승환·이선희·이적·임재범·조용필·휘성 등이 포함된 총 20명의 가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조PD는 "현재 총 12명의 출연가수 중 6명의 섭외를 마쳤다. 명단에 있는 분들은 시즌 1때부터 '히든싱어'의 공식 홈페이지 등에 올린 시청자들의 요청을 토대로 현재 제작진이 섭외를 했거나 준비 중인 가수들"이라며 "단순한 '위시리스트'는 아니다. '가왕' 조용필의 섭외 역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꼭 조용필 선생님의 섭외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가왕'의 옆에서 제 특유의 '깐족거림'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10.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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