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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데…" 국감 폭격에 이통 3사 '울상', 무리한 공세에 정정 해프닝까지

정치권 최대 이벤트인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가 이동통신사를 거칠게 몰아세우고 있다. 국민 일상에 밀접한 영역을 앞세워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려는 초선 의원들의 공세에 올 연말에도 업계의 표정이 어둡다. 가뜩이나 실적 하락세에 미래 먹거리 발굴 작업으로 정신이 없는 이통 3사는 그저 10월이 조용히 넘어가기만을 바랄 뿐이다.이통사 미환급금 계산 실수로 '뻥튀기'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국회의원이 이통 업계를 겨냥한 비판 자료를 무리하게 배포했다가 정정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30일 이통 3사가 쌓아놓은 미환급금이 20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가 곧장 30억원으로 수정했다.예를 들어 SK텔레콤은 15억원 수준의 미환급금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의원실이 매년 발생하는 금액으로 착각하고 6개년 치를 합산해 97억원 이상으로 부풀었다. 오히려 지난 6월 기준 회사의 미환급금은 전년 동기 대비 2000만원가량 감소했다.이훈기 의원실은 "통신비 미환급금을 누적 합계로 계산한 것은 오류가 있었음을 밝힌다"며 "매해 남아있는 미환급금임을 안내한다"고 전했다. 고객 미환급금은 계약 해지나 번호 이동 시점까지 쓴 요금을 내는 과정에서 이중 납부 등의 이유로 생기는 차액이다.업계 관계자는 "수천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서비스 특성상 사람이 하는 일이라 계산이 잘못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덜 내는 가입자도 있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통 3사가 최근 5년간 15조원 이상의 누적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도 고작 30억원 규모의 미환급금 정산에 소극적이라는 취지의 비판을 했다.하지만 입금 계좌 확인 불가 등 특수한 상황이 적지 않아 신속한 처리가 쉽지 않고 고객 안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업계 관계자는 "이통사는 연간 3억원을 출자해 미환급금 촉진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연간 3회 이상 문자 발송을 하고 고객 주소로 우편을 보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주관 안내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강제 못하는 영역까지 꼬집어여기에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통 3사가 선택약정 할인을 제대로 홍보하지 않아 1조원이 넘는 혜택이 날아갔다고 꼬집었다.작년 말 기준 선택약정 미가입자는 1229만7811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26.2%에 해당한다. 이들이 선택약정을 했다면 총 1조3837억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다.노 의원은 "선택약정 가입률을 높이는 것이 효과적인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이라고 말했다.그런데 이 역시 회사가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는 게 업계의 입장이다.업계 관계자는 "무약정 상태를 유지하는 이용자는 약정에 묶이기 싫거나 단말기 교체 시기를 기다리는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약정은 1년 또는 2년의 의무 사용기간이 발생하는 만큼 이통사가 강제할 수 없고 고객의 선택에 맡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약정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2회 문자 안내는 2021년 4회로 확대했고 65세 이상 고령 고객에게는 전화를 걸어 설명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기존 1년에 1년을 연장하는 선택약정 사전 예약제를 도입해 편의성을 제고했다. 국감 단골 소재인 요금제 이슈도 도마 위에 올랐다.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LTE 요금제가 5G보다 비싼데 데이터는 더 적다며 요금 체계 개편을 요구했다.월 4만9000원인 LG유플러스의 LTE 요금제는 4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데, 월 3만7000원의 5G 요금제는 5GB의 데이터를 보장하고 있다.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28.4%인 1340만215명이 LTE를 이용한다는 이유로 바가지를 썼다는 해석을 내놨다.최 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 고가 중심의 5G 요금제만 손봐 상대적으로 LTE 요금제 개편이 등한시됐다"고 말했다.이통 업계는 지난해 10월 규제 개선으로 LTE 단말기 사용자도 5G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게 돼 고객이 언제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통 3사는 대부분의 5G 요금제에 데이터 소진 후 무제한 LTE를 뒷받침하고 있다.국회 눈치 보는 이통 3사이처럼 올해도 어김없이 국감 희생양이 될 우려가 커지면서 이통 업계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지난 2분기 KT와 LG유플러스는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하락하며 나란히 마이너스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SK텔레콤도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가 줄어들면서 안심할 수 없게 됐다.이에 AI(인공지능)와 B2B(기업 간 거래) 영토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는데 국회의 눈치까지 봐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업계 관계자는 "문제를 제기한 의원들이 대부분 초선이고 보좌진들도 (이동통신 정책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처음이라 여러 시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매년 나오는 이야기라 일단은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02 07:00
연예일반

음공협, 암표거래 모니터링 대응 나선다…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은 2024년 암표근절의 해를 원년으로 삼아 “암표 근절 캠페인에 동참하여 대한민국 공연의 가치를 높입시다” 슬로건을 내걸고, 암표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음공협은 지난달 29일 티켓 암표거래 모니터링 대응 시스템 개발 업체인 주식회사 메로(이하 메로) 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음공협의 이종현 협회장과 메로 권혁규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과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암표 모니터링 서비스 자료 교환 및 협력체계 구축 ▲암표근절을 위한 사업 공동 연구 및 발굴 추진 ▲암표 근절을 기반으로 한 기술 및 시스템 운영 상호교류 ▲음공협 협회원사의 암표 모니터링 서비스 권면 ▲암표는 불법이라는 사회적 인식 홍보 등 대중음악공연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 연계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를 촉진하기로 했다.음공협 이종현 회장은 “티켓은 신발이나 가방같이 물품이 아니기 때문에 리셀 상품에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티켓은 사용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 일회성 소모품으로 분류 할 수 있다. 현재 암표 시장은 리셀링(재판매)하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 있고,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심리로 암표 거래를 하고 있기에 안타까운 심정이다. 이는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공연산업을 갉아먹는 병폐로 자리 잡지 않도록 암표 법률 개정과 캠페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와 관계부처 등과 함께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음공협은 지난해 12월, 불법거래 암표를 방조하고 있는 국내 중고 플랫폼 사이트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약관 심사청구서를 신고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1 19:52
골프일반

[골프소식] 한국미즈노, 신제품 ‘T24 웨지’ 출시

한국미즈노가 2024년형 신제품 ‘T24웨지’를 선보인다. ‘T24 웨지’는 ‘원피스(1piece) 연철단조’ 헤드로 타구감과 내구성은 물론, ‘쿼드컷 플러스 그루브(QUADCUT+ Grooves)’ 기술을 적용해 스핀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 ‘T24 웨지’는 전작 대비 더 콤팩트해진 헤드 형상으로 어드레스 시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 동시에 미즈노의 독자적인 특허기술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HD(Grain Flow Forged HD) 단조 제법으로 제조된 ‘1025보론 연철 강(鋼)’ 바디로 웨지의 교체시기를 좌우하는 그루브의 수명을 늘려주고, 웨지 사용기간 동안 일관된 스핀 성능을 갖춰 높은 만족감을 준다.또 마감 처리에 따라 눈부심을 방지해주는 ‘소프트 화이트 사틴(Soft White Satin)’과 ‘데님코퍼(Denim Copper)’ 2가지 타입의 옵션을 제공하여 골퍼의 취향에 맞춘 선택지를 제공한다.신제품 ‘T24 웨지’의 새로운 특징은 웨지의 성능을 좌우하는 ‘그루브’에 적용된 2가지 기술에 있다.첫 번째는 ‘쿼드컷 플러스 그루브(QUADCUT+ Grooves)’로, 헤드의 로프트 별로 스코어라인 폭을 달리하여 임팩트 순간 볼의 변형의 크기에 따라 그루브의 개수와 성능을 개선한 것이다. 풀 스윙이 많은 48도~52도 웨지는 임팩트 순간 볼의 변형이 크기 때문에 그루브를 전작 대비 2개 증가한 17개로 업그레이드한 반면, 임팩트 순간 볼의 변형이 작고 어프로치 샷이 많은 54도~60도 웨지는 전작과 동일한 15개의 그루브를 유지하면서도 스핀 성능을 개선, 향상시켰다.다음으로는 ‘T24웨지’에 적용된 미즈노 웨지의 대표적인 공법 ‘하이드로플로우 마이크로 그루브(HydroFlow Micro Grooves)’이다. 이는 차량의 우천 주행 시 수분이 신속히 제거될 수 있도록 돕는 타이어의 트레드와 같은 그루브를 페이스의 스코어라인에 레이저 정밀 가공한 기술로 클럽이나 볼이 물기에 젖어있는 환경에서도 빠른 수분 배출을 도와 스핀량 증가와 안정적인 일관된 플레이에 도움을 준다.이번 신제품 ‘T24웨지’ 는 48도부터 60도까지 총 7가지 로프트의 구성과 함께 바운스 설계에 따른 4가지 타입(S-TYPE, D-TYPE, C-TYPE, X-TYPE)을 제공한다. ‘S-TYPE’ 옵션은 풀샷 또는 어택 앵글이 큰 플레이어에게 적합하며, ‘D-TYPE’ 옵션은 그린 주위에서 조작성과 바운스 효과를 요구하는 어택 앵글이 중간이나 큰 플레이어에게 최적화된 클럽이다. ‘C-TYPE’은 그린 주위에서 페이스를 열어 플레이하거나, 어택 앵글이 중간부터 큰 골퍼에게 적합하다. ‘X-TYPE’은 솔의 폭이 가장 좁고, 페이스를 열거나 닫거나 플레이어의 기량으로 공의 조작을 원하는 어택 앵글이 작은 골퍼에게 유리하다.이은경 기자 2023.10.23 18:01
연예일반

[전형화의 직필] 정말 462편의 영화들이 관객수를 조작했을까?

과연 462편의 영화들이 관객수를 조작했을까?지난 17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간담회에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관객수가 조작된 영화 편수는 전체 462편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가 지난달 13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사와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등 배급사 3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들은 영화 관객수를 허위로 집계해 박스오피스 순위를 조작하며 영화진흥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청 관계자는 “(조작된)관객수가 정확히 얼마나 됐는지 대충 정리됐지만 아직 상세하게 발표할 내용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경찰의 발표만 들으면 그야말로 영화계가 관객수를 조작해 관객을 현혹하는 악덕이 판치는 곳으로 여겨진다.속사정을 살펴보면 좀 다르다.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회사는 비단 6곳뿐만이 아니다. 주로 독립영화를 배급하는 회사 등 영세한 회사 대표들도 줄줄이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이 조사를 하면서 혐의가 있는 영화들이 늘어나고 관련된 배급사 관계자들을 계속 불러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조사를 받고 온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관행이라고 여겨졌던 것과 마케팅적인 부분들, 실제 조작 사례 등이 모두 관객수 조작행위로 의심을 받고 있는 듯하다.예컨대 영화 기자시사 후 이뤄지는 기자간담회는 통상적으로 같은 시사 장소에서 열린다. 이때 배급사는 극장에 대관료를 내는 게 아니라 예매권으로 제공한다. 즉 500석 규모로 기자시사회를 열면, 그 뒤 기자간담회도 500석 규모로 예매권을 제공한다. 예매권으로 제공하면, 관객수 카운팅도 되기에 관행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대해 경찰은 기자 간담회 좌석이 모두 차는 게 아닌데 예매된 모든 좌석이 관객수로 카운팅되는 건 관객수 조작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빵원티켓, 스피드쿠폰 등 이벤트성 극장 할인 티켓도 마찬가지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빵원티켓 등은 마케팅용이자 데이터로 활용된다. 얼마나 빨리 마감되는지가 영화 흥행 지표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런 까닭에 이벤트로 이 같은 행사를 하는데, 이 때 예매권을 제공한다. 문제는 이 예매권이 모두 소진되는 게 아니라는 점. 빵원티켓 등에 당첨된 사람들 모두가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게 아니지만, 관례적으로 이 예매권들도 모두 소진된 것으로 처리해왔다. 경찰은 여기에도 관객이 실제 극장에서 안 봤는데 카운팅이 된 건 관객수 조작이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는 후문.또한 클라우드 펀딩 등으로 제작되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등 저예산영화들은 펀딩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관례적으로 예매 티켓을 제공한다. 이 티켓으로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사람들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지만, 이 예매 티켓도 모두 소진된 것으로 처리한다. 이 티켓 소진도 실제 극장에서 관객이 보지 않았다면 관객수 조작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 같은 방식은 실제 영화 관객수 집계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할 뿐더러 자체 마케팅 비용을 쓰는 것이기에, 각 영화의 총제작비(순제작비+P&A비용)에 포함된다. 빵원티켓 등 극장에서 하는 이벤트성 행사는 경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각 영화의 총제작비에 포함된 금액으로 벌어지는 프로모션용 행사이기에, 관객수 증가에 큰 의미를 두진 않는다. 이런 방식으로 관객수가 늘어난들 총제작비에 포함된 것이기에, 수익과는 무관하기 때문이다. 이는 무료로 제공하는 VIP시사회와 일반 시사회도 마찬가지다. 이 관객수들도 카운팅에 포함되는데,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 이야기가 또 달라진다.영화계에선 차제에 이런 관행이 없어지고 통대관으로 비용처리를 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경찰 조사를 받은 한 관계자는 “극장이 있는 회사와 없는 회사의 입장이 다를 수 있지만, 이런 관행은 대체로 극장에 좋은 일인 만큼 이번 기회에 정리가 되는 것도 향후를 위해선 좋은 일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럴 경우 비용 문제로 빵원티켓, 스피드쿠폰 등 티켓 할인 또는 무료 행사와 일반시사는 점차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가뜩이나 극장요금이 인상된 뒤 공짜티켓과 할인티켓이 남발돼 티켓 가격에서 제작사에 돌아오는 객단가가 낮아지고 있다는 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는 터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할인티켓, 공짜티켓은 사실상 배급사와 제작사에 돌아오는 몫이 없다. 이런 관행이 관객수 조작으로 처벌받는다면 굳이 진행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의 이번 조사는 심야 또는 새벽에 관객이 없는 시간대에, 심지어 극장문을 열지도 않았는데 마치 관객이 든 것인양 처리돼 관객수를 허위로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서 시작됐다.이 중에는 실제로 경쟁이 치열할 경우 예매율을 올리기 위해 프로모션용 예매권으로 유령상영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 수는 그리 많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1년 중 그렇게 경쟁이 치열한 때가 몇 되지 않을 뿐더러 경찰의 조사기간인 2019년부터 2023년 중 2020년부터 2022년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었다. 유령상영 중 상당수는 프로모션용으로 예매권을 확보했지만 영화가 인기가 없어서 예매권이 다 소진되지 않아, 영화가 극장에서 내려올 즈음 새벽 시간대에 그 예매권을 태우는 경우들이다. 말그대로 태운다고 표현한다. 이런 예매권은 사용기간이 정해져 있기에, 제 때 사용 못하면 태워버린다. 이것도 관객수 조작이라면 조작이지만 자체 프로모션용 비용이기에 배급사에 이익은 없고 관객수 증가도 미비하다. 코로나19 기간에는 워낙 관객수가 적었기에 이런 관객수 증가도 박스오피스 순위에 영향을 줘서 눈에 띄었을 뿐이다.경찰은 조만간 이번 수사를 마무리하고 관객수를 조작한 영화 숫자와 그렇게 조작된 영화관객수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발표한 462편은 얼핏 개봉한 영화 숫자들과 비슷해 보이고, 향후 발표할 조작된 영화관객수도 몇십만명 이상이 될 듯하다. 그렇게 되면 영화계가 철저히 관객을 우롱하고 속이는 집단으로 보이기 쉽다. 하지만 과연 영화계가 관객 숫자를 허위로 늘려서 속여 먹는 집단이었는지, 숫자만 보면 속내를 짐작하기 쉽지 않다. 의도에 속기 쉽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7.18 10:34
연예

하나투어, 마일리지·여행상품권 유효기간 6개월 연장

하나투어는 상반기에 소멸 예정인 하나투어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만료 예정인 47억원 상당의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을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로 6개월 연장한다. 지난 8월에도 올해 만료되는 59억 5000만원 상당의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한 바 있다. 이때 회원 54만명의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연장됐다. 그리고 올해 상반기에 유효기간이 1년 연장된 회원 30만명은 내년 상반기 연장을 포함해 총 1년 6개월의 연장을 적용받는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정체되면서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는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단,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마일리지 연장 대상자 중 휴면 회원에게는 연장 혜택을 제공할 수 없다.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연장하고자 하는 휴면 회원은 내년 6월 30일까지 하나투어닷컴 또는 하나투어클럽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휴면 해지를 해야 한다. 휴면 해지 후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하나투어는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올해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도 마일리지 및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을 연장했다"고 말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마일리지의 사용처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하나투어의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사용기간은 5년이다. 하나투어 마일리지는 회원으로 가입하면 하나투어 이용시 이용금액의 최대 1%가 적립되고 하나투어를 통한 여행과 마일리지몰 등의 제휴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충전 및 선물 그리고 가족 합산 사용도 가능하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02 11:07
생활/문화

휴대폰 가격 8년새 2배 상승…사용기간은 4개월 늘어

최근 8년간 휴대폰 교체주기가 4개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휴대폰 가격은 2배 이상 올랐다. 이동통신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1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 하반기 소비자들의 휴대폰 평균 구입가격(보조금 등 할인 제외)은 약 67만원으로, 2012년 상반기의 약 32만원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같은 기간 평균 사용기간은 24개월에서 27.9개월로 3.9개월 길어졌다. LTE 스마트폰이 시장에 나온 2012년에는 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휴대폰 구입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이전 평균 가격은 10만원대였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이 시행된 2014년과 5G 서비스가 시작된 2019년에도 휴대폰 구입가격이 올랐다. 보조금 혜택이 일부 있었지만, 당시 출시된 플래그십 제품의 출고가 자체가 높았기 때문이다. 2016년에는 평균 스마트폰 출고가가 인하되면서 일시적으로 30만원대까지 구입가격이 떨어지기도 했다. 휴대폰 사용기간은 2년마다 1개월씩 늘어났다. LTE가 퍼지기 시작한 2012년 하반기는 23.9개월로 가장 짧았다. 2014년 25개월, 2016년 26개월, 2018년 27개월로 집계되다 올해는 28개월에 근접했다. 연령대별로 20대는 2012년 하반기 20.3개월에서 올해 하반기 25.9개월로 5.6개월 늘었으며, 같은 기간 30대는 22.7개월에서 27.4개월로 4.7개월 증가했다. 40대와 50대 이상은 올해 28.7개월과 29.8개월로 각각 3.6개월, 1.7개월 늘어 연령이 높을수록 사용기간이 길었다. 다만 20대와 50대의 사용기간 격차는 2012년 하반기 7.8개월에서 올해 상반기 3.9개월로 크게 줄어들었다. 휴대폰 사용기간이 연령대와 관계없이 상향 평준화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 조사에서 휴대폰을 교체한 계기를 살펴보면, '노후화·성능 저하·고장이 잦아서'가 43%로 가장 많았다. '단말에 문제는 없지만 최신 폰을 쓰고 싶어서'가 25%, '분실·파손돼서'가 14%로 뒤를 이었다. 20대의 29%, 30대의 30%가 최신 폰을 쓰기 위해 교체했다고 답해 성능 저하·고장 때문에 교체한 비율(20대 41%, 30대 38%)에 비해 각각 12%포인트, 8%포인트 차이로 비교적 격차가 좁았다. 20%포인트 이상의 차이를 보인 40, 50대 이상보다 최신 폰 선호도가 훨씬 높았다. 컨슈머인사이트는 "5G 서비스가 본궤도에 접어들고 폴더블폰이 좀 더 일반화된다면 일부 교체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성능이나 디자인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혁신적 폼팩터가 나오지 않는 한 스마트폰 교체주기 증가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0.12.15 12:54
연예

라미드그룹(회장 문병욱) 이천 미란다호텔, ‘가을나들이 특가’ 판매 이벤트

라미드 그룹(회장 문병욱) 호텔 계열사 이천 미란다호텔(대표 문유선)이 '가을나들이 특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공룡수목원과 별빛정원우주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특가에 판매한다. 현재 미란다호텔에서 판매 중인 공룡수목원과 별빛정원우주 패키지를 구매하면 미란다호텔 객실과 스파플러스, 그리고 공룡수목원 또는 별빛정원우주 3인 이용권을 증정한다. 스탠다드 객실, 뉴캐릭터 객실, 타요 객실로 나뉘며 객실 종류에 따라 가격이 나뉜다.이번에 기획한 ‘가을나들이 특가’는 온라인 정상가 205,000원에 판매되는 공룡수목원과 별빛정원우주 패키지를 129,000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타요, 또는 뉴캐릭터룸 (주중) 1박에 스파플러스 워터존(실내온천/실내,외 수영장/노천탕), 공룡수목원 또는 별빛정원우주 입장권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약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이며 예약기간 내 선착순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마감 될 수 있어 빠른 예약이 필수다. 사용기간은 11월 1일부터 29일까지로 한달간 사용가능하다.이천 미란다호텔은 천연 온천수 워터파크 시설을 갖춘 곳으로 서울 근교 가족 여행지로 적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1870년경 이조 세종대왕 때부터 눈병, 피부병 등에 효능을 인정받은 온천수를 사용한다. 워터파크, 실내수영장, 스파, 노천온천 등의 시설이 있는 '스파플러스'와 호텔 객실 용수로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어 남녀노소 찾는 곳인데다 만화영화 캐릭터 '타요',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 등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객실은 항상 만실일 정도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가 높다.미란다호텔 가을나들이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란다호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영 기자 2019.10.31 09:22
경제

[비즈톡]LG전자,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에어컨’ 출시 外

LG전자,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에어컨’ 출시 LG전자가 5일 초프리미엄 에어컨인 'LG 시그니처 에어컨'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온도를 조절하는 냉방과 난방, 습도를 관리하는 가습과 제습,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공기청정까지 모든 공기관리 기능을 갖췄다. 단 한 대의 에어컨에 5가지 공기관리 기능을 탑재, 사계절 공기관리가 가능하다.또 시그니처 서클은 강력한 기류를 형성해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을 상하좌우로, 더 멀리 보내준다. 인공지능 센서는 사람의 위치, 거리를 감지하고 바람을 제어해 맞춤바람을 제공한다.4X 파워 냉난방은 4개의 고성능 팬이 정면과 측면의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을 기존 듀얼 에어컨 대비 최대 47% 더 많이, 약 28% 더 빠르게 내보내며 실내 공기를 순환시킨다.이 제품은 겨울철에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 기능을 동시에 사용해 최적의 습도를 유지하며 쾌적하게 난방할 수 있다.4단계 위생가습시스템은 물통과 물이 지나가는 통로를 위생적으로 관리한다.LG 시그니처 에어컨은 23평형 스탠드 에어컨과 7평형 벽걸이 에어컨으로 구성된 투인원이며 출하가는 1290만원이다. 한샘, 신혼부부 대상 20만원 기프트 카드 제공 한샘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결혼지원금을 주는 '결혼행진' 카드와 가구 할인 혜택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 결혼행진 카드는 한샘이 제공하는 모바일 기프트 카드로 결혼지원금 20만원과 5% 할인 쿠폰이 담겨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고객정보를 입력한 후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오는 12일 결혼지원금 20만원이 담긴 모바일 기프트 카드가 문자로 일괄 발송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결혼이 예정된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사용은 한 커플당 1회만 가능하다. 한샘은 또 가구 구매금액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결혼행진 카드 20만원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전자랜드, ‘취향저격 냉장고를 찾아라’ 이벤트 전자랜드가 오는 31일까지 '취향저격 냉장고를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250만원 이상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를 하나카드로 24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결제하는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삼성전자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 푸드쇼케이스 냉장고 또는 LG전자 시그니처,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더블 매직스페이스,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제휴카드 결제 시 8% 혜택 및 5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이번 혜택은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만 적용된다.이외에 삼성전자와 LG전자 냉장고, TV, 세탁기 총 3가지 품목 중 일부 프리미엄 제품을 행사 카드로 1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0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2019.08.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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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전기 "18V BLA 임팩트 시리즈 출시 1주년 기념 고객 이벤트 실시"

해성그룹의 전동공구 및 자동차용 모터 제조 전문기업 계양전기㈜(대표 정한수)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양전기는 18V BLA 충전 임팩트 시리즈 출시 1주년을 기념해 1일(월)부터 오는 31일(수)까지 한 달간 아이더 박보검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충전 임팩트드라이버 ID18BLA, 드라이버렌치겸용 DW18BLA, 렌치 IW18BLA 3기종(베어툴 제외)을 구매해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한 고객이 이벤트 대상이다. 이번에 출시 1주년을 맞이한 18V BLA 충전 임팩트 시리즈 3기종은 지난해 6월 출시돼 판매 중이다. 강력한 파워 및 검정색 디자인, 기존 제품과의 배터리 호환성 등이 전문가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계양전기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한 후 간단한 제품 등록 절차를 거치면 된다. 홈페이지 우측 상단 ‘구입 제품등록 바로 가기’ 메뉴를 클릭한 후 로그인(비회원일 경우 회원가입)을 한 뒤 제품기종, 제조번호, 구입일, 구입처 등 정보를 입력하고 구매 영수증 파일을 첨부하면 제품 등록이 완료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구매 영수증을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팩트 드라이버와 렌치 사용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는 파워를 향상한 것이 BLA 임팩트 시리즈의 특징으로, 보다 빠른 체결과 해체 작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약 3개월에 거쳐 2단계의 전문가 그룹 사용자에게 검증하는 과정을 진행, 사용자의 니즈도 적극 반영했다. 실제 ID18BLA 기종의 최대토크는 210N.m로 기존 제품 대비 17%가량 향상됐다. 철저한 품질 테스트 시스템을 거쳐 내구성을 입증한 것도 장점이다. 내구성 확보를 위해 출시 전에 가속 수명 및 한계 수명 시험을 진행했으며, 사용기간 경과에 따른 성능의 변화를 체크했다. 이 과정을 통해 기존 제품 대비 월등히 내구성을 개선할 수 있었으며, 생산 및 조립된 제품은 전수검사를 진행해 한 번 더 확인하는 까다로운 품질 검증 시스템을 거쳤다.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기능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표적으로는 ASC(Auto Stop Control) 기능이 있다. ‘IW18BLA’ 모델에 적용된 ASC기능은 너트 해체 작업 시 너트가 거의 다 풀어지면 자동으로 멈춰 안전성과 작업성을 강화해준다. ‘ID18BLA’와 ‘DW18BLA’ 모델에 적용된 ASC 기능은 철재용 직결 피스 작업 시 나사의 부러짐 또는 머리 뭉개짐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체결상태를 인식해 작동을 자동으로 정지한다. 3종 모두 강력한 회전력을 버틸 수 있는 내구성의 기어박스와 5.0Ah 배터리가 기본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동급 제품과 비교해 사이즈가 콤팩트하며, 무게가 가볍고 인체 공학적 설계도 적용했다. 작업 피로도를 낮춰주며 능률을 향상시켜주는 제품이라는 평가다. 계양전기 관계자는 “18V BLA 충전 임팩트 시리즈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당사의 제품에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을 위한 티셔츠 사은품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시장 지향적인 제품을 개발해 더욱 많은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한기자 2019.07.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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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할인매장 '천안 가구스타', 입주가구 및 신혼가구 60% 할인 프로모션 진행

결혼으로 신혼집을 마련하거나 이사를 통해 거처를 마련하는 등 생활 공간의 변화가 생길 때는 가구를 구입하기 마련이다.가구는 구입 후 사용기간이 길고 금액대가 높은 만큼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가구를 구입하려는 소비자 중에서는 스마트컨슈머가 더욱 많기도 하다. 가구를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서는 주로 가구단지나 가구할인매장 등을 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특히 창고형 가구매장 '가구스타'는 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가구할인매장으로 손꼽힌다.특히 천안에 위치한 천안 가구스타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방식으로 연결하여 유통 마진율 없이 7%의 수수료만을 더한 금액으로 판매하는 구조로,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가구를 구매할 수 있는 대형 규모의 창고형 가구할인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구를 한눈에 둘러보면서 한자리에서 빠르게 비교 가능하며 현재 할인 프로모션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합리적 구매까지 할 수 있다.또한 ‘천안 가구스타’는 대량구매를 통해 유통비용을 절감하여, 단가를 낮추면서도 질 좋은 우수한 품질과 높은 내구성을 지닌 여러 브랜드의 가구를 보다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가구스타에서는 세라믹식탁을 비롯하여, 4인용 원목식탁, 친환경 원목가구, 패브릭소파 등 다양한 소재의 인테리어가구를 매장에서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새로운 인테리어에 맞춰 가구를 장만하려고 하던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좋은 기회다.또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스피커가 부착된 '뮤직 소파', 홈바가 장착된 리클라이너소파, LED조명침대 등 다양한 스마트퍼니처를 구비하고 있어 신혼부부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요즘 신혼부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세라믹식탁, 대리석식탁, 3인용소파, 4인용소파, 리클라이너소파, 수입매트리스 등의 구성으로 다양한 가격대로 예산에 맞춰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업체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리퍼브가구와 전시품가구는 한정된 수량으로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가구 직거래를 통해 불필요한 유통마진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높은 가구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인근 입주 예정 아파트인 성우더파크2차, 서산금호어울림에듀퍼스트 입주 예정자는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천안 가구스타에서는 가구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최적의 공간 활용을 위해 전문 컨설팅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확실한 A/S로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05.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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