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건
연예

트와이스, 10만 명 규모 美 단독 투어 개최 성공

그룹 트와이스가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7회, 10만 명 규모의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K팝 걸그룹의 위상을 드높였다. 트와이스는 지난 1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투어는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재개되는 공식적인 대면 콘서트로 열렬한 반응을 모았고, 2월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The Forum)에서 시작해 27일 뉴욕의 'UBS 아레나 콘서트'까지 총 5개 도시 7회 공연 규모의 미주 투어가 이어져 글로벌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미주 투어는 기존 16일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2월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 5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로스앤젤레스, 27일 뉴욕 공연을 추가했다. 현지 팬들은 추가 공연 티켓까지 초고속으로 매진시키며 트와이스를 향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줬고, 멤버들은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해 이들의 큰 성원에 부응했다.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진입에 이어, 2022년 1월 8일 자 차트에서 그룹 최초 '팝 에어플레이' 랭크인에 성공한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를 비롯해 'KNOCK KNOCK'(낙낙), 'Heart Shaker'(하트 셰이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FANCY'(팬시), 'Feel Special'(필 스페셜),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Alcohol-Free'(알콜-프리), 'SCIENTIST'(사이언티스트) 등 대표 히트곡 퍼포먼스는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QUEEN'(퀸), 'REAL YOU'(리얼 유), '선인장 (CACTUS)'과 같이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수록곡 무대는 관객의 환호성을 이끌었고, 특히 그룹 첫 유닛곡 'PUSH & PULL (JIHYO, SANA, DAHYUN)'(푸시 & 풀 (지효, 사나, 다현)), 'HELLO (NAYEON, MOMO, CHAEYOUNG)'(헬로 (나연, 모모, 채영)), '1, 3, 2 (JEONGYEON, MINA, TZUYU)'(1, 3, 2 (정연, 미나, 쯔위))를 부를 때에는 장내가 떠나갈 듯한 뜨거운 함성 소리로 가득했다. 트와이스는 각종 해외 차트와 플랫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꾸준한 글로벌 성장세를 뽐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12일 발매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3위에 진입해 8주 연속 랭크인을 기록했고, 2021년 6월 발매한 미니 10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는 6월 26일 자 '빌보드 200' 6위에 오르며 역대 K팝 걸그룹이 발매한 미니 앨범 사상 최고 성적을 수립했다. 또한 유튜브에서도 이틀 연속 진기록을 내고 'K팝 대표 걸그룹'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23일 정규 3집 타이틀곡 'SCIENTIS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넘기며 16편의 모든 활동곡, 영어 싱글 'The Feels', 3편의 일본 발표곡까지 무려 20편의 뮤비를 억대 조회 수 반열에 올렸다. 이는 '전 세계 걸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작품 수로, 트와이스는 '총 19편의 억대 뷰 뮤비'로 자신들이 보유했던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24일에는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CHEER UP'(치어 업), 'TT'(티티)', 'LIKEY'(라이키), 'What is Love?', 'Heart Shaker', 'FANCY', 'Feel Special',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I CAN'T STOP ME', 'Dance The Night Away'(댄스 더 나잇 어웨이)에 이어 'MORE & MORE' 뮤비가 3억 뷰를 돌파하며 '총 12편의 3억 뷰 뮤비'라는 기록을 새로 썼고, 이 역시도 전 세계 걸그룹 중 최다 신기록으로 화제를 모았다. 트와이스는 오는 4월 23일과 24일에는 '일본 공연의 성지' 도쿄돔에서 2회 공연을 선보이고 오랜만에 현지 관객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8 21:58
연예

"정연까지 합류" 트와이스, 미국 LA 공연 성료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The Forum)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미주 공연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한국에서 시작한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를 미국으로 가져왔다.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개최된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미주 투어에 돌입했다. 약 2년 7개월 만에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 공연장을 찾았은 멤버들은 만반의 채비를 다해 트와이스를 오래 기다린 현지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켰다.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를 비롯해 그룹 첫 유닛곡 'PUSH & PULL (JIHYO, SANA, DAHYUN)'(푸시 & 풀 (지효, 사나, 다현)), 'HELLO (NAYEON, MOMO, CHAEYOUNG)'(헬로 (나연, 모모, 채영)), '1, 3, 2 (JEONGYEON, MINA, TZUYU)'(1, 3, 2 (정연, 미나, 쯔위))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구성했고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매력을 뽐내며 전 세계가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한눈에 보여줬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보여준 트와이스에게 뜨거운 환호성을 보내며 화답했다.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 공연을 계획했던 JYP엔터테인먼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으로 매진시킨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15일 로스앤젤레스의 '더 포럼', 27일 뉴욕의 'UBS 아레나 콘서트' 회차를 1회씩 추가했다. 트와이스는 해당 공연을 포함해 총 5개 도시 7회 규모의 미주 투어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고, 'K팝 대표 걸그룹'의 굳건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트와이스는 'TWICE 4TH WORLD TOUR 'Ⅲ''의 일환으로 4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2회 공연을 열고 글로벌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굳힌다. 이에 앞서 3월 16일 일본 네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4'(#트와이스4)를 발매하고 분위기를 한층 예열할 예정이다. 신보에는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CRY FOR ME'(크라이 포 미), 'Alcohol-Free'(알콜-프리), 'SCIENTIST'(사이언티스트)의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8 09:38
연예

K팝 음반 수출 2억불 대기록 눈앞…북미 주류시장 안착

우리나라 음반 수출액이 1억8974만8000달러(약 2256억원·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음반의 연간 수출액은 지난해 1억3620만1000달러(약 1620억원)로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돌파했다. 연말까지 수출액 2억 달러의 전무후무한 신기록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K팝 음반을 가장 많이 구매한 국가를 보면 일본이 6703만4000달러(약 797억원)로 1위였다. 이어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홍콩 순이었다. 무엇보다 세계 음악 시장의 ‘중심’으로 볼 수 있는 미국의 수출액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2012년만 해도 전체 음반 수출액 중 미국 비중은 2.2%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 10월 현재 17.1%까지 치고 올라왔다. K팝 한류가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중심에서 북미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음원 유통사 지니뮤직의 해외 매출은 2019년 121억원에서 지난해 192억원으로 58.7%나 급증했다. 지니뮤직 측은 “그만큼 해외 플랫폼에서 K팝 음원을 더 많이 듣는다는 이야기”라며 “해외 매출은 올해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미국 음악 시장의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빌보드 차트에는 K팝 아이돌이 수시로 오르내린다. 메인 차트인 ‘핫 100’(싱글)과 ‘빌보드 200’(앨범) 진입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만 보더라도 방탄소년단은 ‘버터’(Butter)로 빌보드 ‘핫 100’에서 무려 10주 1위를 차지했고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도 각각 1위에 올랐다.다른 K팝 가수로 눈을 돌려도 빌보드 선전도 눈에 띈다. 블랙핑크는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으로 빌보드 200 2위를 기록했다. 트와이스와 있지도 이 차트에서 각각 3위와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티즈, 엔하이픈, 몬스타엑스, 블랙핑크 리사, 에스파, NCT 127 등 많은 K팝 스타들이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K팝이 이처럼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비결을 두고 전문가들은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얼마 전 기자간담회에서 “K팝이 전방위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신보뿐만 아니라 가수의 과거 음악과 음반까지 듣고 구매하는 현상이 나타날 만큼 K팝에 대한 전 지구적인 관심의 확장과 신규 팬덤이 시장에 지속해서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 대표는 글로벌 팬의 유입으로 K팝 콘텐트의 소비가 더욱 활발히,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주목했다. 이 대표는 “전 세계인들이 K팝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챌린지’ ‘리액션’ 영상 등으로 프로슈머(소비자 겸 생산자)가 돼 재생산 콘텐트를 만들고 있다”면서 “소속사가 만든 오리지널 콘텐트에서 더 나아가 재생산 콘텐트를 만들고 즐기는 것이 K팝만의 새로운 놀이 문화이자 특징”이라고 말했다.이규탁 한국 조지메이슨대 교양학부 교수는 ‘입소문’을 K팝의 성공 비결로 봤다. 이 교수는 “K팝은 동아시아에서는 20년, 서구에서도 10년 넘게 이미 인기를 끈 역사가 있다”며 “인터넷 미디어를 많이 활용하는 세대는 주류 미디어보다 유튜브, SNS, 틱톡 등을 통해 노래와 퍼포먼스를 직접 듣고 경험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SNS와 유튜브를 통해 퍼지는 게 바로 입소문”이라고 했다. 또 “문화의 축이 기성 미디어에서 유튜브 등으로 옮겨갔고, 그 바뀐 흐름의 수혜자가 K팝”이라고 했다.K팝의 미국 내 영향력 확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현지 TV 출연이다. 영어권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운 한국어로 된 노래가 내로라하는 굵직한 방송에 줄지어 나온다. 세븐틴과 트와이스는 음반 출시와 동시에 미국의 유명 음악 방송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해 신곡 ‘록 위드 유’(Rock With You)와 ‘사이언티스트’(SCIENTIST)를 불렀다. NCT 127도 미국 NBC 방송의 유명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해 신곡 ‘페이보릿’(Favorite)을 선보였다.블랙핑크의 리사는 국내가 아닌 미국 방송에서 먼저 신곡을 내보냈다. 그는 지난 9월 미국 NBC '팰런 쇼'에서 솔로곡 '라리사'(LALISA) 데뷔 무대를 꾸몄다.가요 전문가들은 K팝 아티스트가 미국에서 인기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코로나19로 현지 출연을 못 하게 된 K팝 가수들이 한국에서 대신 촬영해서 보내주는 영상의 퀄리티가 현지보다 뛰어난 점도 대중적 영향력 확대를 이유로 꼽는다. 미국 현지 출연은 당연히 해당 TV 방송국의 인력과 비용으로 무대를 꾸민다. 한국에서 송출하는 K팝 가수들은 한국 기획사가 비용을 거의 지출한다. 뮤직비디오 세트장 혹은 방송국 스튜디오 등을 빌려 촬영이 이뤄지고, 무대의 질을 높이려다 보니 회당 촬영 비용이 1억∼2억원이나 드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미국 방송사 입장에서는 공짜나 다름없는 비용에 훌륭한 무대가 등장하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 아이돌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K팝 아티스트의 방송 무대는 미국 아티스트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훌륭한 퀄리티를 보장한다”고 말했다.K팝 팬들은 다른 팬덤에 비해 응집력이 강하다. 유튜브 조회 수도 다른 출연자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미국 방송사 입장에서도 K팝 스타를 환영할 수밖에 없다. 지난 9월 블랙핑크의 리사가 ‘더 투나잇 쇼 스타링지미팰런쇼’에서 선보인 ‘라리사’(LALISA) 무대 영상의 유튜브 조회 수는 2300만 건이 넘었다. 반면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7년 11월 이 방송에서 부른 ‘뉴 이어스 데이’ 무대 영상 조회 수가 4년간 930만여 건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화력’ 차이를 알 수 있다.이현아 기자 2021.12.02 13:43
연예

"원스와 함께 하고 싶어"…트와이스, 직접 소개하는 정규 3집

그룹 트와이스가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에 팬사랑을 녹였다. 12일 트와이스가 세 번째 정규 앨범 '포뮬러 오브 러브: O+T=〈3'와 타이틀곡 'SCIENTIST'(사이언티스트)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0집 'Taste of Love' 이후 5개월 만이자, 정규로는 1년만 컴백이다. 모모는 "정규로는 1년 만이라 많은 기대가 된다. 다양한 수록곡들을 준비한 만큼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나 또한 "정규로 더 많고 좋은 곡들로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고 했고, 지효는 "이번에도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트와이스의 새로운 모습 예쁘게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6월 미니 10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6위로 진입해 역대 K팝 걸그룹이 발매한 미니 앨범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10월에는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를 발표하고 빌보드 핫 100 83위, 영국 오피셜 차트 80위, 애플뮤직 톱 100 글로벌 차트 83위 등 자체 최고 성적을 거뒀다. 나연은 " 열심히 준비한 앨범을 많이 사랑해 주시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행복했고 또 스스로 성장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성적에 대한 부담은 갖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사나는 "전혀 부담이 안된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앨범을 낼 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고 전작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다현은 "오랜만에 팬분들을 찾아뵐 마음에 즐거워서 부담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거들었다. 신보 또한 10일 기준 선주문 70만 장을 넘어섰다. 이는 전작 'Taste of Love' 대비 20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또 한 번 인기몰이를 기대케 한다. 나연은 "항상 기다려주고 응원해 준 원스가 있어서 이번 앨범도 나올 수 있었다. 너무 고맙고 우리 남은 2021년에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고 팬들에 인사했다. 앨범명 '포뮬러 오브 러브: O+T=<3'에 대해선 지효가 "ONCE(1)와 TWICE(2)는 하트(<3)라는 의미와 함께 트와이스의 정규 3집이라는 숨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 혹시 아셨나"라고 반문하고 "앞으로 나올 앨범들도 모두 원스와 함께 하고 싶다"고 바랐다. 정연도 "트와이스를 T로, 원스를 O로 표현해 둘을 합하면 사랑이라는 의미를 하나의 공식처럼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타이틀곡 'SCIENTIST'(사이언티스트)는 '재고 연구하고 정답을 찾기보단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것이 사랑이다'란 의미를 담고 있다. 모모는 "처음 보여드리는 지적인 분위기의 콘셉트라 우리만의 또 다른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나연은 "퍼포먼스 관전 포인트는 ‘사랑에 관하여 연구하는 트와이스’에 딱 맞는 제스처"라며 "재밌는 가사에 맞춘 안무 디테일들을 찾아보시면서 감상하시면 보물 찾기하는 기분이 드실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2 09:22
연예

"라치카, '스우파' 촬영 중 만들어"…트와이스 '사이언티스트' 퍼포먼스

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퍼포먼스를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크루 라치카가 만들었다. 트와이스는 10일 오후 2시 공식 SNS 채널에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의 타이틀곡 'SCIENTIS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추가 오픈했다. 첫 번째 뮤비 티저에서 지적인 분위기와 눈부신 비주얼을 뽐낸 트와이스가 이번에는 귀여운 악동으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뿜어냈다. '사랑 연구가' 정연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붉은 선을 뽑아내자 'TWICE LOVE LAB'(트와이스 러브 랩)에 경보음이 울리며 분위기가 전환됐다. 실험실에는 하트가 그려진 종이가 휘날렸고 아홉 멤버들은 독특한 양 갈래머리, 화려한 패턴 의상 등 천방지축 악동 같은 모습으로 통통 튀는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Love ain't a science uhm-uhm Need no license uhm-uhm 연구해 About me ‘bout me 충분히 You know ‘bout me"와 같은 노랫말은 이들이 사랑 연구 끝에 얻은 결론을 짐작하게 하며 뮤직비디오 완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퍼포먼스 티저 영상을 본 라치카의 리더 가비는 자신의 SNS에 "우리가 만들었지만 잠깐봐도 너무 잘 만든 듯. 심지어 '스우파' 하는 와중에 만들었음. 대단한 우리야"라며 라치카 공식 SNS 계정을 공유했다. 타이틀곡 'SCIENTIST'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를 비롯한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토미 브라운(Tommy Brown),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인 앤 마리(Anne Marie), K팝 스타 작곡가 심은지 등 화려한 작가진이 손길을 더해 완성했다. 멤버들은 '트와이스표 사랑 공식'을 표현한 가사와 통통 튀는 퍼포먼스로 'K팝 대표 걸그룹'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0 17:13
연예

트와이스, 사랑스러움 가득한 하트 여신

트와이스가 사랑스러움을 한껏 뽐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1시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정규 3집 'Formula of Love : O+T=〈3'(포뮬러 오브 러브 : O+T=〈3)의 개별 콘셉트 사진을 추가 오픈했다. 하트 그림자, 각양각색의 하트 모양 오브제 등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해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트와이스는 새 정규 앨범을 다채로운 콘셉트로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을 연구하는 지적인 분위기의 'STUDY ABOUT LOVE'(스터디 어바웃 러브)를 시작으로 익살스럽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드러낸 'BREAK IT'(브레이크 잇), 자유를 얻은 모습을 펑키한 매력으로 표현한 'EXPLOSION'(익스플로전), 복잡한 식 없이 단순히 사랑이면 된다는 것을 깨달은 'FULL OF LOVE'까지 정규 3집의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타이틀곡 'SCIENTIST'(사이언티스트)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토미 브라운(Tommy Brown)과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인 앤 마리(Anne Marie), K팝 히트곡 메이커 심은지 등 화려한 작가진이 의기투합했다. 멤버들은 '트와이스표 사랑 공식'을 솔직 당당한 가사와 통통 튀는 퍼포먼스로 표현할 예정이다. 12일 오후 2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를 전 세계 동시 발표하고 컴백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5 14:23
연예

실험실의 트와이스, '사랑 전문가' 변신

트와이스가 사랑 연구가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1시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의 개인 콘셉트 포토 9장을 게재했다. 이번 티저는 'STUDY ABOUT LOVE'(스터디 어바웃 러브) 버전으로, 사진 속 아홉 멤버들은 사랑을 연구하는 'SCIENTIST'(사이언티스트)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입었다. 트와이스는 여러 공식이 적힌 칠판과 도구로 가득한 실험실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붙잡았다. 나연-모모-채영은 안경을 착용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풍겼고, 정연-사나-지효-미나-다현-쯔위는 골똘히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멤버들은 컬러풀한 실험도구 속 액체들과 대비되는 모노톤의 오피스룩을 입고 연구에 몰두하는 '사랑 전문가'다운 면모로 신곡 'SCIENTIST'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크게 키웠다. 세 번째 정규 음반 'Formula of Love: O+T=〈3'는 12일 오후 2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SCIENTIST'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를 비롯한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토미 브라운(Tommy Brown)과 스타 작곡가 심은지,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인 앤 마리(Anne Marie),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총출동해 트와이스의 존재감을 환하게 빛낼 명곡을 완성했다. 멤버들은 사랑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을 솔직 당당한 노랫말과 톡톡 튀는 퍼포먼스로 표현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2 14:23
연예

트와이스, 신곡명 '사이언티스트'…해외 유명 작가진 대거 참여

트와이스가 신곡명 'SCIENTIST'(사이언티스트)를 공개하고, 정규 3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11월 12일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를 발매한다. 앞서 25일 공식 SNS 채널에 오프닝 트레일러를 게재하고 '사랑 전문가'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예고했고, 29일에는 신보 트랙리스트와 타임테이블을 공개해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타이틀곡명은 'SCIENTIST'로, 트와이스는 사랑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을 솔직 당당하고 톡톡 튀는 노랫말로 표현할 예정이다.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를 비롯한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토미 브라운(Tommy Brown)과 스타 작곡가 심은지,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인 앤 마리(Anne Marie),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 등 국내외 화려한 작가진이 대거 참여했다. 새 음반에는 'MOONLIGHT'(문라이트), 'ICON'(아이콘), 'LAST WALTZ'(라스트 왈츠), 'ESPRESSO'(에스프레소), '알고 싶지 않아 (REWIND)' 등 다채로운 신곡들이 담긴다. 다현, 나연, 지효는 각각 'CRUEL'(크루엘), 'F.I.L.A (Fall In Love Again)'(폴 인 러브 어게인), 'REAL YOU'(리얼 유)와 '선인장 (CACTUS)'의 단독 작사를 맡았다. 특히 지효는 '선인장 (CACTUS)'을 통해 처음으로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트와이스가 정규 3집에서 첫 선보이는 유닛곡 'PUSH & PULL (JIHYO, SANA, DAHYUN)'(푸시 & 풀 (지효, 사나, 다현)), 'HELLO (NAYEON, MOMO, CHAEYOUNG)'(헬로 (나연, 모모, 채영)), '1, 3, 2 (JEONGYEON, MINA, TZUYU)'(1, 3, 2 (정연, 미나, 쯔위))는 듣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지난 20일 데뷔 6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깜짝 선공개한 팬송 'CANDY'(캔디)와 10월 1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83위, 영국 오피셜 차트 80위에 동시 진입하는 쾌거를 거둔 첫 글로벌 싱글 'The Feels'(더 필즈), 채영이 작사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하는 'The Feels'의 한국어 버전은 물론 타이틀곡 'SCIENTIST'의 리믹스 버전까지 총 17트랙을 알차게 수록해 트와이스의 정규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꽉 찬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독특한 사랑 그래프가 시선을 붙잡는 타임테이블에는 다양한 티징 일정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트와이스는 11월 1일 앨범 프리뷰 이미지와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공개하고, 발매 당일인 12일 정오에는 컴백 라이브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한다. 이어 13일(한국 시간 기준)에는 미국 유명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신곡 'SCIENTIST'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앨범은 11월 12일 오후 2시에 정식 발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9 14:21
연예

CIX, 'TESSERACT' 티저 완벽 세박자…콘셉트+비주얼+新세계관

유니버스 뮤직이 7월 신곡 'TESSERACT'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주)엔씨소프트, (주)클렙 측은 지난 28일 유니버스(UNIVERSE) 앱 및 공식 SNS를 통해 그룹 CIX (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의 'TESSERACT (Prod. 후이, Minit)' OBJECT(오브젝트)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비장함과 긴장감이 깃든 눈빛으로 각각 삼각 플라스크, 확대경, 메스실린더 등의 실험 도구를 바라봤다. CIX는 압도적인 분위기 속, 물오른 비주얼을 선사하며 한시도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붉은 빛을 내는 큐브가 등장해 'TESSERACT'의 숨겨진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CIX는 유니버스 오리지널 새 예능 'Scientist CIX : HELLO, Psycho' 1화에서 천재적인 '사이코 사이언티스트'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리지널 예능에서 유니버스 뮤직으로 확장되는 CIX의 유니버스 세계관에 대해서도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신곡 'TESSERACT'는 아이돌 대표 프로듀서인 펜타곤의 후이, 댄스 뮤직·팝 프로듀서 Minit(미닛)이 프로듀싱을 맡아 감각적이고, 세련된 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유니버스 뮤직이 흥미로운 세계관과 개성 뚜렷한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콘텐츠를 선보인 만큼, CIX가 펼쳐낼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도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 풀 버전은 유니버스 앱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엔씨소프트/클렙 2021.06.29 15:0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