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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기러기 아빠 윤다훈 등장에 최고 시청률 8.1%

기러기 아빠 윤다훈이 시청자들을 짠하게 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새로운 살림남 윤다훈이 혼밥을 준비하는 동안 아내와 통화하는 순간 8.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기러기 아빠 4년 차 윤다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침 운동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자 마자 소파에 누워 잠시 휴식을 취한 윤다훈은 약과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은 후 설거지를 하고 만둣국을 끓였다. 만둣국이 끓는 사이 윤다훈은 캐나다에 있는 아내와 통화를 했고, 식사 준비가 끝나자 창가에 위치한 테이블에서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며 식사를 했다. 이어 집안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청소하고 빨래를 정리한 윤다훈은 위를 바라보며 "2층은 좀 힘들 것 같은데"라 말했다. 그는 결심한듯 청소기를 들고 계단을 올라갔지만 방에 들어서자마자 깊은 한숨을 쉬더니 문턱에 앉아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2층 방은 유학 중인 딸이 한국에 오면 머무르는 곳으로 딸이 좋아하는 아이돌 포스터와 딸의 손길이 닿고 온기로 채워졌던 인형들과 텐트가 있어 딸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이 터졌던 것. 애써 감정을 추스르며 2층 방 청소를 마친 윤다훈은 아내에게 전화해 딸 방을 정리하면서 운 이야기를 했고 예정된 스케줄을 위해 옷을 갈아 입은 후 또 다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잘 자"라는 인사를 전했다. 윤다훈은 평소 아내와 하루 약 20여 통의 통화를 한다며 사소한 일상을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것으로 그리움을 달랜다고 했다. 이후, 12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대본리딩에 참석한 윤다훈은 상대역인 황신혜, 심혜진과 찰떡 케미를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매니저와 함께 마트에 들러 캐나다로 보낼 생필품 등 필요한 것들을 구입했다. 쇼핑한 물품을 들고 윤다훈과 함께 집에 온 매니저는 곧바로 돌아가려 했지만 윤다훈은 "라면 먹고 갈래?"라면서 매니저를 붙들었다. 간절한 윤다훈의 표정에 매니저는 어쩔 수 없이 남아 윤다훈과 함께 라면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 윤다훈은 외롭게 식사하던 점심 때와는 달리 환한 표정으로 식사를 했고 집안에도 생기가 흐르는 듯했다. 식사를 마치고 매니저가 집에 가겠다고 하자 윤다훈은 "왜 자꾸 가려고 하니"라며 혼자 있기 싫은 마음을 드러냈지만 매니저는 내일 중요한 스케줄이 있다는 핑계를 대며 빠져나갔다. 매니저가 가고 난 후 홀로 덩그러니 집에 남겨진 윤다훈은 가족들에게 보낼 짐을 정리해 박스에 담고 손편지를 써 함께 넣었다. 매 순간 멀리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는 기러기 아빠 윤다훈의 모습이 짠함을 안겼고 새로운 살림남 윤다훈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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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우 '이번엔 잘 되겠지'…웃음·감동 주는 코미디 영화

남지우가 코미디 영화에서 연기력을 보여줬다. 8일 개봉한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는 코로나라는 일생 최악의 위기를 만난 소상공인 치킨집 사장 윤다훈(승훈)이 거부할 수 없는 치킨집 알바생 남지우(서진)의 시나리오를 발견하고 영화 제작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휴먼 코미디다. 극 중 남지우는 '부캐' 치킨집 알바생, '본캐' 영화 감독 지망생을 꿈꾸는 서진 역으로 등장한다. 각기 다른 이념과 목적을 가지고 영화 제작에 들어간 윤다훈과 남지우는 의견 충돌로 미묘한 대립각을 세우며 팽팽한 긴장감을 만든다. 남지우는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우선 큰 역할을 믿고 맡겨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좋은 선배님들과 호흡하여 기뻤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현장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많은 분들께 웃음은 물론 위로와 희망을 주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말을 전했다. 캐나다 명문대 사이먼프레이저 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남지우는 영화 '승준의 휴가'로 데뷔했다. 극 중 남다른 영어 실력을 보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 후 독립 영화는 물론 상업 영화 '오늘도 위위'와 '디바'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차기작을 준비중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ang.co.kr 2021.07.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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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우,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 주연 합류

신인 남지우가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에 주연으로 합류했다.지난 8일 개봉한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는 코로나라는 일생 최악의 위기를 만난 소상공인 치킨집 사장 승훈(윤다훈 분)이 거부할 수 없는 치킨집 알바생 서진(남지우)의 시나리오를 발견하고 영화 제작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휴먼 코미디다.극 중 남지우는 부캐 치킨집 알바생, 본캐 영화 감독 지망생을 꿈꾸는 서진 역으로 등장한다. 각기 다른 이념과 목적을 가지고 영화 제작에 들어간 승훈과 서진은 의견 충돌로 미묘한 대립각을 세우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남지우는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우선 큰 역할을 믿고 맡겨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좋은 선배님들과 호흡해 기뻤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현장이었다”에 이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많은 분들께 웃음은 물론 위로와 희망을 주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개봉 소감을 전했다.캐나다 명문대 사이먼프레이저 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남지우는 영화 ‘승준의 휴가’로 데뷔했다. 극 중 남다른 영어 실력을 보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 후 독립 영화는 물론 상업 영화 ‘오늘도 위위’와 ‘디바’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코미디와 드라마를 오가며 재미와 용기를 주는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는 오지호, 김성수 등 화려한 카메오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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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2세 계획 발표 "올해 안 넘기려 한다"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이 2세 계획에 대한 생각을 전한다.24일 방송될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연애의 맛' 19회에는 이필모, 서수연의 행복한 청첩장 돌리는 날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2년 전 필연적인 첫 만남을 만들어준 드라마 '가화만사성' 팀의 배우들을 만나 청첩장을 전한다. 배우 김소연, 김지호, 윤다훈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쁜 마음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한다.지난해까지만 해도 결혼 선배인 김소연, 김지호, 윤다훈 등 사이에서 유일하게 이필모만 솔로인 상태. 이필모의 절친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거의 얘는 포기 상태였다"는 말을 꺼내 이필모의 결혼을 걱정한 심경을 내비친다. 하지만 서수연과 함께 당당한 예비부부로 나타난 이필모가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자, "이런 모습 처음 봐", "이런 캐릭터 아니었는데" 등 변화된 이필모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윤다훈은 이날 이필모, 서수연에게 "2세도 빨리 가지면 좋다"며 추천한 터. 이에 이필모가 "올해 안 넘기려고 한다"는 초고속 자녀계획을 발표해 유부 축하 사절단을 더욱 놀라게 한다. 더욱이 이 자리에서는 멤버들 중 가장 최근에 결혼한 김소연이 이상우와의 결혼 준비 과정을 전하는가 하면, 잉꼬부부로 소문난 김지호 김호진 부부의 싸움 해결법 등 예비 부부를 위한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은 "2년 전 이필모, 서수연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만들어줬던 뜻깊은 드라마 '가화만사성'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필연 커플의 결혼을 축하하는 자리가 펼쳐진다. 사랑으로 인해 멋있게 변화한 이필모를 보며 아낌없이 축하하는 친구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예비 필연부부의 초고속 자녀계획도 밝혀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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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품격' 최진혁 본격 등장, 신성록 숨통 조인다

드디어 최진혁의 등판이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최진혁이 등장, 신성록의 숨통을 본격적으로 조여간다. 21일 첫방송 된 '황후의 품격'은 주인공인 오써니 역 장나라와 황제 이혁역 신성록, 그리고 황제전 비서팀장 민유라역 이엘리야, 황후 신은경 등의 호연에 힘입어 최고시청률 10%를 돌파,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회에 극중 나왕식 역의 태항호가 총에 맞아 물에 빠지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이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그가 최진혁으로 변신해 등장하는 예고가 공개되면서 더욱 관심이 모아졌다. 이번 예고에서는 써니(장나라)가 태황태후(박원숙)와 함께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뒤로하고 금모(윤다훈)가 써니와 헬로(스테파니 리)을 향해 써니의 황실입성을 기원하는 술자리를 가지는 모습도 공개되었다. 이 순간 이혁은 써니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말았던 것. 화면이 바뀌고, 태황태후(박원숙)에게 회초리를 맞던 황후(신은경)는 경호원을 향해 유라의 약점을 찾을 것을 지시하는 모습, 그리고 유라는 필주(윤주만)를 향해 “확실히 죽은건 아니지 않느냐? 폐하한테 거짓으로 보고한 거냐?”라며 다그치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그러다 마지막에 이르러 검은 양복을 입은 왕식이 도복을 입은 무술인들 사이에서 현란하게 목검을 휘두르면서 깜짝 등장,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부터는 이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바뀐 왕식 역 최진혁이 등장, 극중 어머니를 살해한 이혁에게 서서히 다가가며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그가 어떻게 총을 맞고 살아났으며, 이후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게 되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1.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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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본격적으로 제목값하는 '질투의 화신'

설움과 질투, 오해가 가득했다.8일 방송된 SBS 수목극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이화신)은 형인 윤다훈(이중신)의 죽음에 오열했고 공효진(표나리)과 고경표(고정원)를 질투했다.조정석은 공효진이 고경표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자 질투심을 느꼈다. 공효진이 악몽을 꾸자 애틋한 눈빛과 손짓으로 그를 달랬다. 또한 공효진의 교정브라까지 질투하며 사이즈를 알아보려고 직접 입어보기도 했다.그러나 공효진과 고경표는 더 가까워졌다. 고경표는 공효진이 입은 옷 브랜드를 알아보다가 과거 쇼핑호스트로 일하며 판매한 상품이었음을 알았다. 공효진은 쇼호스트로 일하며 그 옷에 물을 뿌리고 갖은 쇼를 다했고 고경표는 그 영상을 보며 웃었다.자신의 굴욕적인 영상을 보고 있는 고경표를 본 공효진은 '이거 보게 해주면 내가 평생 옷 협찬해주겠다'는 제안에 "그럼 내가 지금 라이브로 보여주겠다"고 했다. 고경표는 "고생했어요. 그동안"이라며 위로했다. 공효진은 방송국에 출근하기 위해 퇴원수속을 밟았지만 무기한 방송정지 처분을 받고 일기예보를 하지 못했다.윤다훈은 조정석에게 전화를 걸어 "화신아. 형이야. 보고 싶다. 이화신"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했다. 장례식장에서 모두가 만났다. 윤다훈의 전 처 이미숙(계성숙)과 현 부인 박지영(방자영)도 딸을 찾다가 장례식장에서 재회했다. 이미숙은 상복을 입고 "나 빨강이 친엄마다. 넌 부조나 두둑하게 내고 가라"고 했다. 박지영도 "남편 죽어도 눈물 한 방울 안 나는 사람이 뭐라고 여기 있겠다는 거냐"며 맞섰다.조정석은 상복으로 갈아입으려다가 브래지어를 찬 모습을 들켰다. 박정수는 "미친, 이놈이 여자 브라를 하고. 이 변태, 형 죽인 걸로 모자라 너 돌았니? 네 형 살려내고 네가 나가죽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 와중에 조정석은 웃고 있는 공효진과 고경표를 보며 "신은 왜 착한 우리 형을 데려간 거냐. 신이 있다면 날 데려가라. 더불어 표나리도 데려가겠다. 대신 우리 형 살려주세요"라고 서러워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9.0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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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고경표-조정석 본격 삼각관계 예고

‘질투의 화신’이 연애충동 주의, 멋짐폭발 주의, 눈물 주의를 예고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가 자신을 향해 있는 고정원(고경표 분)의 마음을 알게 됐고 이화신(조정석 분) 역시 표나리에 대한 마음을 은연중에 드러내 삼각관계의 윤곽이 더욱 뚜렷해졌다. 오늘 방송에서도 연애 욕구를 무한 자극하는 세 남녀의 이야기부터 더욱 더 깊어져가는 인물들 간의 마찰 등이 스피디하게 전개된다. 먼저 좌충우돌 커플 표나리, 이화신은 여전히 티격태격하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해 시청자들에게 시도 때도 없이 설렘 어택을 가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표나리, 고정원은 깊어지는 호감처럼 점점 가까워지는 사이를 자랑하며 이화신의 질투심을 부추긴다고. 이에 질투라곤 모르며 마초를 외치던 이화신의 마음에 불을 지를 삼각관계의 위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형 이중신(윤다훈 분)의 사업을 고발한 이화신의 행동으로 모든 사이가 틀어져버린 가족들의 이야기가 보다 흥미롭게 그려진다. 계성숙(이미숙 분), 방자영(박지영 분) 등 가족으로 엮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도착하게 되는 것. 여기에 사회생활은 만점, 가정생활은 낙방 수준인 계성숙의 ‘딸 마음 되돌리기’ 고군분투도 계속 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의류 재벌 3세 고정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럭셔리한 생활과 이화신, 홍혜원(서지혜 분)의 뜻밖의 만남 등도 놓치지 말아야 할 6회의 묘미가 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오감을 책임질 이야기들은 오늘(8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식 기자 2016.09.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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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애인 같은 딸과 함께 커플룩…부녀 맞아?

윤다훈의 딸이 화제다.윤다훈은 딸 남경민과 함께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군도’)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이날 윤다훈은 딸 남경민과 함께 흰색으로 커플룩'을 맞춰 입어 눈길을 끌었다. 윤다훈의 딸 남경민은 남경민은 배우로 활동 중이며 '학교2013', '신데렐라 언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했다.윤다훈 딸 남경민을 본 누리꾼들은 “윤다훈 딸 남경민, 예쁘다”, “윤다훈 딸 남경민, 누군지 알 것 같다”, “윤다훈 딸 남경민, 부녀 사이가 좋아보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임현동 기자] 2014.07.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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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딸 남경민…아빠와 다정샷, 엄청 좋아보이네

윤다훈의 딸이 화제다.윤다훈은 딸 남경민과 함께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군도’)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이날 윤다훈은 딸 남경민과 함께 흰색으로 커플룩'을 맞춰 입어 눈길을 끌었다. 윤다훈의 딸 남경민은 남경민은 배우로 활동 중이며 '학교2013', '신데렐라 언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했다.윤다훈 딸 남경민을 본 누리꾼들은 “윤다훈 딸 남경민, 예쁘다”, “윤다훈 딸 남경민, 누군지 알 것 같다”, “윤다훈 딸 남경민, 부녀 사이가 좋아보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임현동 기자] 2014.07.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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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윤다훈, '짧지만 강하다'…진정한 신스틸러

'유나의 거리'에 특별출연한 윤다훈이 신스틸러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JTBC 월화극 '유나의 거리'에서는 배우 윤다훈이 정사장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윤다훈은 서유정(미선)과 내연의 관계였던 돈 많은 유부남으로 김옥빈(유나)과도 자주 왕래하던 사이. 그는 서유정에게 카페를 차려주고 여행을 데려가는가 하면 고가의 물건을 선물하기도 했던 장본인. 하지만 결국 서유정이 호스트 바에서 만난 다른 연하의 남성으로 인해 헤어짐을 통보 받는다. 이후 윤다훈은 서유정에게 전화를 걸고 집 앞에 찾아가는 등 다시 만나기를 원했지만 결국 그녀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다. 특히 그는 극중 인물들과 대립을 이뤄 특유의 코믹한 연기도 빼놓지 않고 보여주며 극의 흐름에 재미를 더했다. 벡창민(동민)에게 심부름 값으로 천원을 줬다 빼앗는 장면이나, 이문식(한사장)에게 기가 죽어 꼬리를 내리는 장면 등이 그의 열연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명장면으로 꼽을 수 있다. 이후 의외로 힘 있는 사장님의 포스도 풍겨 반전의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유나의거리'는 '유나의 거리'는 소매치기 전과 3범 출신의 김옥빈(유나)를 중심으로 소시민의 삶과 애환을 다룬다. '서울의 달' '한지붕 세가족' '파랑새는 있다' 등을 집필한 김운경 작가와 '민들레 가족' '짝패' 등을 연출한 임태우 PD가 의기투합했다. 매주 월·화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7.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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