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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륜·경정, 불법도박 감시 모니터링단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일 광명스피돔에서 ‘2024년 경륜·경정 불법도박 감시 모니터링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불법도박 감시 모니터링단’은 불법 사설 경주를 근절하여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주관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집하였으며, 올해는 총 65명(온라인 감시단 20명, 현장 감시단 45명)이 불법도박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번에 위촉된 불법도박 감시 모니터링 단원은 지난해보다 5명이 추가로 선발되었으며, 경찰조직에서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했던 경험자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전년보다 더 높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금번에 실시한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 수사 분야 전문가를 교육 강사로 초청하여 교육의 효과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불법도박 감시 모니터링단 대표는 “불법 사행산업 근절과 예방을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해서 많은 사람을 불법도박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활동의 의지를 밝혔다.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최근 불법도박이 점점 지능화되면서 감시와 적발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지만, 다양한 불법도박 예방 활동과 오늘과 같은 역량 강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며 불법도박을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안희수 기자 2024.06.05 11:00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코리아, ‘너도 나도 단도박(博)’ 행사 성황리 마무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5월 18일에 진행한 제1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맞이 ‘너도 나도 단도박(博)’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너도 나도 단도박(博)’은 제1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을 맞이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지난 5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1일 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전개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슬로건인 “너도 나도 단도박(博)”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이들이 불법 도박을 끊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너도 나도 단도박(博)’ 행사에는 스포츠토토코리아를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희망길벗), 한국마사회(유캔센터) 등을 비롯한 사행산업체 5개 기관 및 중독 예방 관련 전문 8개 기관, 청소년 관련 6개 단체 등 총 19개 기관이 힘을 보탰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부스를 마련하고, 각종 이벤트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축구 골대를 활용한 불법 근절 슈팅 게임인 ‘청소년도박 SOS 축구 골대 슛팅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도박근절 서약과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잡아라’와 같은 캠페인들도 동시에 이뤄졌다. 이외에도 주로 가족단위로 참가한 시민들은 각 단체가 마련한 부스를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를 경험하며, 푸드트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버스킹으로 진행된 축하 공연까지 즐기는 등 자유롭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위 19개 기관은 이 날,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예방 주간 MOU를 맺고, 매년 5월 셋째 주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힘을 합쳐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홍보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간담회’에서는 학교와 지역센터 일선에서 근무하는 관계들의 경험담을 함께 경청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역시, 참석자 전원이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감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보이자는 의견들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이날 참석한 오균 사감위 위원장과 신미경 예치원 원장도 입을 모아 “학부모, 학계, 언론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우리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을 합쳐 대응해 나가자”고 호소하며, 결의를 다졌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가족 단위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포츠토토코리아도 이번 행사 취지에 맞춰 꾸준히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희수 기자 2024.05.22 14:43
스포츠일반

경륜·경정, ‘제1회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 행사’ 공동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및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치원)이 주최하고 경륜경정총괄본부, 청소년 단체 등 관계기관이 모여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열게 되었다.이날 모인 19개 기관은 매년 5월 셋째 주를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매년 행사 개최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업무협약과 더불어 열린 행사에서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우선 청소년들이 스포츠 체험을 통해 도박 문제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 가상주행 체험관’을 운영하였다. 또한 경륜경정총괄본부 ‘희망 길벗’ 소속 전문상담사가 청소년들에게 도박중독 점검 및 상담을 진행하였고, 추로스도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 문제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희망 길벗’은 사행성 게임에 지나친 몰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상담, 치유, 사후관리 등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직접 운영하는 중독예방과 치유를 위한 전문 상담센터다.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전화(080-646-5000), 방문 등을 통해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5.22 11:00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코리아, 제1회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 맞이 ‘너도 나도 단도박(博)’ 행사 참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8일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맞이 ‘너도 나도 단도박(博)’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너도 나도 단도박’ 행사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1일 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전개될 예정이며,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슬로건인 “너도 나도 단도박(博)”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이들이 불법 도박을 끊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스포츠토토코리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희망길벗), 한국마사회(유캔센터) 등을 비롯한 사행산업체 5개 기관 및 중독 예방 관련 전문 8개 기관, 청소년 관련 6개 단체 등 총 19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날, 식전 행사로는 청소년 회복 걷기 챌린지 발대식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총 19개 유관기관과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주간 MOU 선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홍보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이라는 주제의 간담회도 개최되며, 푸드트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먹거리, 버스킹 축하 공연 등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너도 나도 단도박’ 행사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축구 골대를 활용한 불법 근절 슈팅 게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도박 근절 다짐 서약 캠페인, 푸드트럭 운영 등을 전개한다. 한편, 행사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우산과 압축 타월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8개 타 기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부스도 동시에 운영되기 때문에 참여자들은 행사장 내 각 부스를 돌며, 스탬프 투어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불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부스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 도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주말 전개되는 너도 나도 단도박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희수 기자 2024.05.16 19:15
스포츠일반

[경륜경정] 경륜경정총괄본부, 불법도박 근절 영상 제작·배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최근 커가는 불법도박 시장의 확산 방지와 2차 범죄까지 이어질 수 있는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영상을 제작·배포 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남자친구가 이러면 만날 수 있다! vs 헤어져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에 수백만 원을 탕진한 남자친구의 사연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경륜경정총괄본부 건전화운영팀과 방송팀이 자체 협업을 통해 제작·배포하였다.이 영상에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전문위원도 함께 출연하여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함께 알리고, 불법도박에서 벗어나기 위한 상담·치유·재활 프로그램도 안내하고 있다.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 영상을 광명스피돔, 미사리 경정장, 12개 지점에 송출하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도록 경륜·경정 공식 유튜브 채널인 “경륜·경정 SPEED CLUB”에도 게시하였다.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청소년 불법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맞춤형 영상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불법도박을 근절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안희수 기자 2024.05.15 11:00
생활문화

복권, 사감위 건전화 평가 4년 연속 “A등급” 획득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홍덕기)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사행산업자 건전화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 평가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서 지난 2010년부터 9개 합법 사행산업 운영기관(복권·체육진흥투표권·경륜·경정·카지노·경마·소싸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사회에 미치는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한다.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코로나19로 건전화 평가를 진행하지 못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전년 대비 3단계 상승하여 건전화 평가 2위를 달성했다.또한, 이번 ‘2023년 사행산업자 건전화 평가’에서 전체 기관 중 유일하게 계량 지표 9개 항목(▲매출 총량 준수율, ▲건전화 관련 예산 편성 비중 및 집행 ▲사감위 요청 홍보사업 실행 ▲건전구매 실적 ▲온라인 발매 복권 건전이용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실적 ▲현장확인 지적건수 감소실적 ▲지도감독 결과 이행실적 ▲불법사행산업 감시 실적)에서 만점을 받아 총 82.6점을 기록했다.이외에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 구매자의 자발적인 건전문화 습관 형성 등 복권 건전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비계량 평가부문인 ‘판매점 건전운영’과 ‘불법사행산업 감시 실적’ 부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행복권 홍덕기 대표는 “복권이 건전화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이유는 일상생활 속 건전한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사행산업의 규율을 준수하고 국민들이 복권을 통해 일상의 작은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3.29 14:26
스포츠일반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2023년도 사행산업자 건전화 평가 ‘A등급’연속 획득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주관한 ‘2023년도 사행산업자 건전화 평가’에서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이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행산업자 건전화 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사회적 부작용 해소를 위해 시행기관의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사감위가 9개 합법 사행산업 운영기관(체육진흥투표권∙경륜∙경정∙카지노∙복권∙경마∙소싸움 등)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제도다. 총 5개 부문의 16개 지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2023년도 사행산업자 건전화 평가’에서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사업은 지난 해 받은 총점 78.55점보다 2.85점이 오른 총점 81.40점으로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먼저, 체육진흥투표권은 계량 지표 9개 항목 중 8개(▲매출 총량 준수율, ▲건전화 관련 예산 편성 비중 및 집행 ▲사감위 요청 홍보사업 실행 ▲온라인 발매 체육진흥투표권 건전이용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실적 ▲현장확인 지적건수 감소실적 ▲지도감독 결과 이행실적 ▲불법사행산업 감시 실적)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비계량 평가에서도 5개 항목(▲과몰입완화 건전 프로그램 운영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효과성 ▲지도감독 결과 이행실적 ▲불법사행산업 감시 계획 수립의 적정성 ▲불법사행산업 감시 실적 부분)이 전년 대비 점수가 오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이 2023년 한 해 동안 전국의 판매점 현장에서 총 26회의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시행하는 한편, 과몰입 상담 메뉴(건전플레이 카카오톡 채널)를 개설하고, 베트맨 사이트 내 셀프 구매계획 및 휴식계획의 참여 활성화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건전화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들이 인정 받게 됐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이 사행산업자 건전화 평가에서 연속으로 A등급을 받은 결과를 낸 것은 건전화를 위해 노력한 모든 임직원과 현장 판매인들의 공로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건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4.03.28 12:41
스포츠일반

한국마사회, 온라인 발매 연계 유사 행위 강력 대응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023년 12월 개시된 온라인 발매 시범운영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식운영 대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시범운영 점검단' 제2차 회의를 지난 17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점검단 회의에는 한국투명성기구 유한범 공동대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조윤오 위원 등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한 위원 7명이 참석하였다.지난 1월 구성된 동 점검단은 온라인 발매의 시범운영 실적을 체크리스트로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제언과 개선안을 제시하는 기구로서 온라인 발매의 안정적 정식운영 개시를 위한 점검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 특히 시범운영 개시 이후 온라인 경주영상 무단 송출, 신종 경마방 가맹점 모집 등 합법 온라인 경마 정보를 이용한 불법적 움직임이 우려됨에 따라, 이날 2차 회의에서는 유사행위와 관련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과 법적 조치방안 등이 집중 논의되었다. 한국마사회는 관련 유사행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공정관리처 산하에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유사행위 동향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법 위반 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사법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 취지를 훼손할 수 있는 유사행위 행태가 포착됨에 따라 특별점검반을 가동 중에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단속을 강화하여 국민들을 불법경마로부터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더불어 마사회가 아닌 자가 경마 및 승마투표와 유사한 행위를 하는 것은 마사회법 위반에 따른 명백한 불법 행위이므로, 신종 유사행위와 관련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하였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2.29 19:21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코리아, 2023년 하반기 체육진흥투표권사업 임직원 건전화 교육 성료

스포츠토토코리아, 지난 11월 7~8일 임직원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들 상대로 건전화 교육 성료전문강사 및 각 분야 교수 초빙해 심도 높은 프로그램 진행…임직원들의 사행산업 이해도와 전문성 높여, 더욱 건전한 체육진흥투표권 사업 진행할 것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임직원과 국민체육진흥공단 투표권사업실 및 건전화실을 상대로 진행한 2023년 하반기 ‘체육진흥투표권사업 건전화 교육’을 성료했다고 9일(목) 밝혔다. 지난 7일과 8일 각각 올림픽파크텔과 서울 중구 바비엥 교육센터에서 실시된 ‘체육진흥투표권사업 건전화 교육’은 스포츠토토코리아 임직원들과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들을 상대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행산업종사자의 책임의식을 제고하는 등 더욱 건전한 체육진흥투표권 사업 운영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건전화 교육에는 각 분야의 전문강사 및 교수들이 초빙됐다. 중간관리자들을 위한 리더십 마인드 교육을 시작으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용자들의 도박중독 실태와 예방∙치유 방안, 사행산업의 경영전략과 윤리 및 준법, 체육진흥투표권 유사게임 실태와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합법 사행산업의 경영전략과 윤리 및 준법’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강사는 “스포츠토토는 그 자체로 고유한 상표권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인식에서 불법스포츠도박과의 연관성을 끊어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을 통해 실현되고 있는 스포츠산업 발전과 사회 공익적 역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더욱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건전화 교육은 임직원들이 사행산업의 이해도와 업무 전문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건전한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차승윤 기자 2023.11.09 16:14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코리아, 3년간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위해 각고의 노력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청소년들의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해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수) 밝혔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국내 사행산업자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매년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청소년의 불법스포츠도박 이용을 막기 위해 인증 시스템 구축, 계도 활동 및 캠페인 전개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발표한 ‘2022년 불법도박 실태조사’에 따르면, 불법도박 전체 시장 규모는 103조원에 이른다. 이 중 불법스포츠도박은 21조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상황과 맞물려,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 역시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2022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에서는 도박을 처음 접한 평균연령은 11.3세로 집계됐고, 초등학생 10명 중 4명은 도박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어리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불법도박에 노출되고 있는 셈이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 3단계 검증 시스템으로 청소년 구매 봉쇄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을 구매할 수 없다. 청소년에게 스포츠토토를 판매하거나 환급금을 내어준 사람은 물론, 구매한 청소년 역시 처벌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려는 시도는 많다. 이 때문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법령에만 의존하지 않고, 청소년들의 구매를 원천 봉쇄하고자 온∙오프라인에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는 청소년의 구매를 막기 위해 본인인증(휴대폰, 아이핀 인증), 금융거래인증(공인인증서), 본인 명의 계좌 인증(적중금 수령 시)의 3단계 검증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현장에서는 판매점주들을 대상으로 연 2회의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으로 의심되는 이들에 대한 철저한 신분 확인을 거칠 수 있는 환경까지 구축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유관기관과 연계로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활동 전개의 어려움 극복…제도 및 법령 개선, 정부 기관 협조 등 필요이 같은 노력과 달리, 현실적인 제약은 여전히 존재한다. 스포츠토토는 청소년이 구매할 수 없다. 따라서 계도의 대상도 될 수 없다. 결국,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활동을 펼치는 직접적인 주체가 되는 것 또한 무리가 있다. 사감위, 교육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정부 차원의 긴밀한 협조를 필요로 하는 이유다. 이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유관 기관 및 신문사, 언론사 등과 연계해,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각종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고, 동영상 및 포스터 제작, 기획기사 보도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공익캠페인의 경우, 서울지방 경찰청 및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연계했던 2020년 ‘ON-AIR, ON-FAIR’을 시작으로 다음 해에는 일타강사 컨셉의 ‘일타강사 토토쌤’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의 불법스포츠도박이 크게 우려되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는 경기정보 어플인 라이브스코어와 함께 적극적인 공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사행산업 관리감독기관인 사감위와 함께 매년 청소년 온라인 도박 금지 내용이 담긴 동영상 및 포스터 등을 제작해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베트맨 사이트, 공식 SNS에 게재하는 등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마지막으로,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신문 및 방송사 등 다수 언론사와 공동으로 기획보도를 매년 기획해 왔다.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주제로 한 문제점과 대응, 근절 방안, 제도 개선 등의 내용으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수차례 집중 조명해 왔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스포츠도박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3년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 범정부적 차원의 도움이 있다면, 적극적인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희웅 기자 2023.09.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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