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건
연예

'1박 2일' 김종민X딘딘, 황금산삼 채취→실내취침 성공 "심봤다"

'1박 2일' 멤버들이 빅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2부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멤버들이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자리에 드는 순간에는 1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9 시청률 또한 2부 4.9%(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하며 주말 밤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어제 방송은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졌다. 황금 산삼이 표시된 지도 조각을 얻을 마지막 미션으로 '체력' 대결이 펼쳐졌다. '유부클럽 팀(연정훈, 문세윤)'과 '예능공룡 팀(김종민, 딘딘)', '광호라비 팀(김선호, 라비)'은 버블 슈트를 입은 채 각 팀의 골대에 골을 넣는 2:2:2 축구 게임을 시작했다. 축구 에이스 김선호는 버블 슈트 탓에 거꾸로 뒤집혀 때 아닌 몸개그를 펼쳤고, '1박 2일' 공식 똥발 연정훈이 열정 모드를 발동해 상대 멤버들을 힘으로 튕겨버리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미션을 통해 지도 조각을 수집한 멤버들은 심마니로 변신, 본격적인 산삼 찾기에 나섰다. 특히 미션에서 조각을 하나도 얻지 못했던 '예능공룡 팀'의 딘딘은 제작진의 카메라 배치를 눈여겨보며 모든 앵글이 가리키는 구역을 찾아냈고, 집념의 분석 끝에 황금 산삼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심봤다!"와 "아니다!"를 연발하던 다른 팀 멤버들 역시 '예능공룡 팀'의 성공을 축하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망의 저녁 식사 메뉴로는 멤버들이 애타게 기다렸던 지리산 특제 떡갈비와 도다리쑥국이 등장,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다이어트로 기력이 떨어진 김종민은 음식을 맛본 뒤 "안 피곤해!"라며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예능공룡 팀'이 즐거운 식사를 하는 동안 다른 멤버들도 여주 두부전과 볶음 반찬으로 구성된 밥상을 맛깔나게 해치우며 즐겁게 식사를 마쳤다. 이어진 잠자리 복불복 미션은 집중력을 겨루는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는 지명된 멤버가 추는 춤을 순서대로 기억해야 하는 기억력, 순발력, 춤 실력 3종 세트 미션, 2라운드는 온 감각을 총동원해 머리 위에 매달린 물폭탄을 멈춰 세워야 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춤꾼들의 활약이 기대됐던 1라운드는 예상과 달리 김종민과 라비가 경기 초반 탈락했고, 딘딘이 결승전에서 문세윤을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실내 취침 사수에 성공했다. 또 2라운드에서는 성공률 0%를 기록하며 모두가 수렁에 빠져있을 때, 라비가 물폭탄을 터트리지 않고 세이프존에멈춰세우는 기적으로 탄성을 터뜨리게 했다. 결국 '유부클럽 팀' 연정훈과 문세윤은 해발 1228m의 대봉산 정상에 자리한 텐트에서 야외 취침에 들어갔다. 연정훈은 "둘이 자니까 넓다!"며 특유의 긍정 파워를 뽐내 잠들기 직전까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매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KBS2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9 09:15
연예

'1박 2일' 딘딘, 산삼 주인공…야외취침 피한 김선호 '환호'[종합]

'1박 2일' 행운의 여신은 딘딘, 김종민에게로 향했다. 딘딘이 산삼 확보에 이어 잠자리 복불복에서 승기를 잡으며 환호했다. 프로 야외 취침러 김선호는 라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꾸려졌다.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심마니 조건 세 번째 '체력 테스트'가 이어졌다. 연정훈, 문세윤이 뭉친 유부클럽에 맞서 예능공룡(딘딘-김종민), 광호라비(김선호-라비) 팀이 연합을 결성했다. 그러나 연합에도 불구하고 연정훈의 힘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연정훈에 밀쳐진 김선호는 그대로 뒤집어졌고 강제 헤드스핀에 허우적거리며 "살려달라"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결과는 반전이었다. 경기 종료 막판 광호라비 팀이 동점골을 넣어 유부클럽과 결승전을 진행했다. 연정훈이 나온 틈을 노리고 라비가 골을 성공, 광호라비가 심마니 조건 테스트에서 3연승을 차지했다. 야외 취침은 대봉산의 정기를 듬뿍 받으라는 의미로 정상에 마련됐다. '프로 야외 취침러' 김선호는 "최악입니다"라고 소리치며 어떻게든 야외 취침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잠자리 복불복 첫 번째는 기억력 함양을 위한 게임이었다. 둠칫둠칫 게임으로 '시장에 가면' 춤 버전이었다. 첫 번째 탈락자는 라비였다. 댄스 에이스의 탈락에 김선호는 절망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열광했다. '뿅' 빌런 연정훈은 2회 연속 '뿅'을 외치고 탈락했다. 다음 탈락자는 기억력에 오류가 생긴 김종민이었다. 댄서들이 무기력하게 탈락했다. 김선호, 문세윤, 딘딘이 준결승전에 올랐다. 아쉽게 김선호가 탈락했고 '댄스뚱'과 '초딘'이 실내 취침을 두고 맞대결을 벌였다. 몸치 딘딘은 마지막까지 생존했고 산삼에 이어 둠칫둠칫까지 연속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 잠자리 복불복 게임은 집중력 함양이었다. 물풍선 테스트였다. 물풍선이 머리에 맞은 후 제작진이 정한 선에 닿아야 하는 미션. 거듭된 실패 끝에 라비가 성공, 위기의 김선호를 구해냈다. 연정훈과 문세윤이 대봉산 정상에서 야외 취침을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8 19:49
연예

'1박 2일' 딘딘 "심봤다" 지도 없이 이뤄낸 집착의 승리

'1박 2일' 딘딘이 산삼의 주인공이 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꾸려졌다.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황금 산삼을 차지한 팀이 산삼은 물론 저녁 식사까지 확보하게 되는 상황. 하지만 심마니 테스트에서 연신 패한 예능공룡(김종민-딘딘) 팀은 지도가 하나도 없었다. 지도 없이 산삼을 찾기 막막했지만 두 사람은 멤버들만 쫓아다니겠다고 다짐했다. 황금 산삼을 먼저 찾아야 했다. 김선호가 지나간 그 자리에서 딘딘이 산삼을 발견했다. 지도 없이 카메라 감독들만 쫓아서 다닌 집착의 승리였다. 김종민은 딘딘을 향해 "넌 예능 공룡이야"라고 소리치며 환호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8 19:09
연예

"성공률 0%" 물벼락 맞는 '1박2일' 초고난도 미션 '해탈'

‘1박 2일’ 멤버들이 물벼락을 맞는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악의 잠자리 장소를 피하려 전의를 불태우던 멤버들은 초고난도 물풍선 미션과 마주한다. 고도의 집중력과 타고난 감각 그리고 운까지 요구하는 난이도에 현장은 탄성과 볼멘소리가 난무한다. 심지어 연습에 나섰던 멤버들이 성공률 0%를 기록하자, 라비는 “아, 무조건 터지는 거구나?”라며 해탈한 경지에서 나오는 웃음을 짓는다. ‘열정만수르’ 연정훈도 불가능에 가깝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때, 끊임없이 이어지는 실패의 굴레를 끊고 미션 성공에 다가선 멤버가 등장해 모두를 열광케 한다. 도전하는 멤버들 역시 점차 초인적인 감각을 발휘하기 시작, 간발의 차이로 성공의 문턱을 넘나들면서 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성공률 0%의 행진을 멈춰 세운 기적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멤버들을 해탈하게 만든 미션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8 14:07
연예

'1박 2일' 김선호→김종민 심마니 변신, 승부욕 폭발

'1박 2일' 멤버들이 황금 산삼을 찾아 떠난다. 내일(1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진다. 황금 산삼의 위치가 그려진 지도 조각을 수집한 멤버들은 본격적인 산삼 찾기에 돌입한다. 산삼을 찾은 팀에게 최고급 함양산 산양삼이 주어진다고 하자, 전원 들끓는 승부욕을 드러낸다. 다이어트로 기력이 없던 김종민은 "내가 다 먹을 거야"라며 의지를 불태운다고. 심마니로 변신한 멤버들은 고도의 두뇌 싸움을 시작한다. 지형지물과 대조해보며 지도를 꼼꼼히 분석하는 멤버, 카메라 감독님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멤버 등 각 팀의 전략 싸움이 치열했다고. 문세윤은 "결국 못 뽑았다는 건가? 이쪽 팀에도 없으면?"이라며 예리한 심리전으로 양 팀을 긴장케 한다. 곧이어 산속 곳곳에서 "심봤다!"를 외치는 멤버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변수와 맞닥뜨렸다고 전해져 최고급 산양삼을 거머쥘 주인공은 어느 팀일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7 10:20
연예

[이주의 레시피] '마라 전복 콩나물찜'과 '마라 장어 매운탕'

"여름철 전복·장어로 원기 회복하세요."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7월의 '어식백세(해산물을 많이 먹으면 100세까지 산다는 뜻)' 수산물로 전복과 장어를 선정했다.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대표 보양식 전복은 비타민·글리신 등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해 노약자와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전복을 쪄서 말리면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는 타우린 성분으로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시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고단백의 원기 회복 식품인 장어는 체내 독소를 배출해 피부 미용에 좋다. 칼슘과 인·철분도 많이 함유해 허약 체질 개선이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A가 많아 시력 저하나 야맹증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해수부는 이들 재료를 활용한 이색 레시피도 공개했다. '마라 전복 콩나물찜'과 '마라 장어 매운탕'이 그 주인공이다. 마라 전복 콩나물찜 재료: 마라소스[자른 건고추 15개·고춧가루 4큰술(TS)·화자오 5작은술(ts)·마자오 2ts·팔각 2개·고수 2ts·된장 1TS·식용유 4TS·생강 슬라이스 4편·굴소스 1TS]·복 8미·양파 반 개·콩나물 300g·대파 반 개·다진 마늘 1TS만드는 법: ① 팬 위에 식용유 2TS를 넣고 손질된 양파와 대파·다진 마늘·전복을 넣고 골고루 볶는다. ② 전복이 반쯤 익었을 때, 콩나물과 마라소스를 넣어 골고루 볶는다. ③ 마지막으로 고수나 깨소금을 올려 맛과 분위기, 고수 향을 연출 할 수 있다.*마라소스 만드는 법: ① 화자오 3ts·마자오·건고추·팔각을 미지근한 물에 5분가량 불린 뒤 체에 걸러 물기를 제거한다. ② 뜨거운 팬 위에 식용유와 물기를 거른 향신료·대파·생강을 넣고 중불에 천천히 볶는다. ③ 볼에 고춧가루와 화자오 2ts·건고추를 넣어 준비한다. ④ 뜨겁게 볶아 준비된 마라유를 체에 걸러 고춧가루에 넣는다. ⑤ 준비된 마라 고추기름에 된장·굴소스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⑥ 소스는 식혀서 밀폐용 통에 보관해 둔다. 마라 장어 매운탕 재료: 장어 1마리·양파 반 개·고추 2개·콩나물 50g·대파 1/5개·부추 5줄·미나리 30g·들깨가루 4스푼·간 마늘 1TS·마라소스·마라 다시팩(화자오 2ts·마자오 2ts·팔각 1개·건마늘 1개·고수 1ts·자른 건고추 6개·건새우 3개·다시마 2개·건멸치 2개)만드는 법: ① 손질된 장어에 잘게 칼집을 넣어 먹기 좋은 크기(2~3cm)로 자른다. ② 냄비에 물 5컵(700ml)가량 넣은 뒤 준비된 다시팩을 넣어 끓인다. ③ 7~10분가량 충분히 끓인 뒤 마라소스를 넣는다. ④ 국물이 충분히 끓으면 장어와 채소를 넣고 끓인다. ⑤ 마지막으로 들깨가루와 미나리를 넣고 끓여 주면 완성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7.04 07:00
연예

대명리조트 천안, 캐릭터 테마 리조트로 변신

대명리조트 천안이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들을 위해 TV 애니메이션 ‘꼬마히어로 슈퍼잭’과 손잡고 캐릭터 테마 리조트로 변신한다.대명리조트 천안 오션파크는 지난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EBS 첫 방영을 앞둔 TV 애니메이션 ‘꼬마히어로 슈퍼잭’과 ‘슈퍼잭 핫썸머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프로모션은 여름철 어린이와 함께 워터파크를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8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을 미리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애니메이션 ‘꼬마히어로 슈퍼잭’은 ‘뽀롱뽀롱 뽀로로’와 ‘선물공룡 디보’를 제작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유아용 히어로 작품이다. 마을을 어지럽히는 말썽꾸러기 악당 ‘레오박사’를 물리치기 위해 엄마가 만들어준 영양만점 음식을 먹고 히어로로 변신하는 ‘잭’의 이야기를 담았다.프로모션 기간 동안 대명리조트 천안 곳곳에는 ‘슈퍼잭’을 주제로 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고객들을 사로잡는다. 먼저 1층 야외 테라스 광장에 ‘슈퍼잭’ 대형 에어벌룬이 설치된다. 높이만 10M 이상의 초대형 사이즈로 특수 제작된 ‘슈퍼잭’이 천안 오션파크를 찾은 고객들을 맞이한다.이 밖에도 슈퍼잭과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 스티커 제공, 슈퍼잭 컬러링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까지 더해져 어린이들에게 올 여름 잊지 못 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대명리조트 천안은 ‘슈퍼잭 핫썸머 스페셜’ 프로모션을 기념해 산삼스파 입장권과 슈퍼잭 봉제 인형이 포함된 ‘오션파크 슈퍼잭 산삼스파 패키지 입장권’을 출시했다.대인권은 △오션파크 대인 입장권 1인 △산삼스파 이용권, 소인권은 △오션파크 소인 입장권 1인 △산삼스파 이용권 △슈퍼잭 인형으로 구성해 특별 우대 가격으로 오션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대인권 패키지는 5만8천원, 소인권 패키지는 5만원이며,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프에서 선착순 구매할 수 있다.대명리조트 천안 관계자는 “방영을 앞둔 애니메이션 캐릭터 슈퍼잭을 오션파크 방문객에게 미리 선보일 수 있어 뜻 깊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대명리조트 천안 오션파크를 찾는 가족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오션파크가 캐릭터 워터파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것”이라 덧붙였다.이석희 기자 2018.07.25 09:34
연예

[차길진의 갓모닝] 541.차기 대권의 향방

많은 사람들이 나를 영능력자로만 알고 있다. 수십 년 동안 해온 구명시식은 내가 하는 일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나는 야구를 좋아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문화인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그동안 영혼과 대화하는 구명시식 외에도 가극 '눈물의 여왕', 오페라 '카르마' 등 다수의 작품을 제작해왔고, 현재는 천재 무용가 최승희를 주인공으로 한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다.사람들은 만날 때마다 내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자주 묻곤 한다. 요즘은 특히 더 자주 묻는다. 지금까지 역대 대통령의 당선과 두 개의 별(고 노무현, 고 김대중)이 떨어진다고 정확히 예언했으니 차기 대권도 알려달라는 것이다.“요즘 정국이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다음 대권은 누가 잡을까요?” 오직 궁금했으면 그럴까 하면서도 만나는 사람마다 이런 질문을 하니 곤혹스러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때마다 그저 빙그레 웃을 수밖에 없다. 천하는 천하에 숨긴다고 하지 않던가.대한민국은 지금 정말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위기에 처해있다고도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되어있는데 지금 조선업과 해운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출의 98%가 바다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 경제가 국내외적으로 그 해법 찾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한 남북갈등은 해결될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경주 지역의 지진 사태로 한반도는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알고 전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더 심각한 것은 정치다. 그동안 국민과 지도층 간의 소통부재로 국민들은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다. 정부와 지도층의 비리는 연일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매일 밤 뉴스는 믿기 힘든 사실을 보도하고 있는 총체적 난국상황에서 과연 나라가 잘 버틸 수 있을지 국민들은 걱정하고 있다.언젠가의 일이다. 미국 뉴저지의 한 무 농장에 간 일이 있었다. 한국의 종자를 가져와 심었다고 하는데 맛이 없어 그만 뱉어버리고 말았다. 배를 재배하는 과수원도 마찬가지였다. 한국의 배 종자라는데, 그 맛이 아니어서 한 입도 먹기 힘들었다. 로키산맥에 심었다는 한국의 산삼도 본래의 맛이 아니었다.우리 민족은 기가 세다. 남북으로 분단된 지도 어언 70여년. 혹자는 대한민국의 국운이 좋고, 한민족의 기운이 세다면 왜 아직도 통일이 되지 않느냐고 묻는다. 나는 우리가 겪는 이 과정이 통일로 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 상황도 곧 극복할 수 있으며 이 위기도 딛고 일어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지금까지 우리 국민들은 다양한 대통령들을 겪어왔다. 그동안 철저한 시청각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에 어떤 대통령이 필요한지 알았을 것이다. 다음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지도자는 소통부재가 아닌 국민의 신뢰를 받는‘좋은 지도자’이다. 천하는 천하에 맡기듯이 예언 또한 세상에 맡기고 싶다. 아직은 누구라고 섣불리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어려운 국정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대한민국 국격을 한 단계 더 올릴 수 있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대선이 임박하면 잠룡들은 움직이기 마련이고 내 눈에는 조금씩 움직임이 보인다. 국민들은 현명하다. 다음 선택 또한 현명하리라 생각한다.(hooam.com/ 인터넷신문 whoim.kr) 2016.11.01 07:00
연예

신기생뎐 전지후 “복근빨래 한 방에 존재감 각인”

전지후(26)는 이제 갓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초짜'다. SBS 주말극 '신기생뎐'가 공식적인 데뷔작. 앞서 여러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하는 등 연기활동을 해왔지만 제대로 된 배역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극중 맡은 손자 역할의 비중이 커지면서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중. 여세를 몰아 빙과류 '설레임'의 CF까지 낚아챘다. 난생 처음 해보는 인터뷰라며 어색해하던 이 신인 연기자. 하지만 불과 10분도 되지 않아 "인터뷰라는 게 생각보다 재미있다"며 장난기 넘치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요즘 알아보는 사람들 많지 않나."막상 내 이름은 잘 모르고 극중 배역인 '손자'로 기억하신다. 북한산이나 아차산에 등산을 한번씩 가는데 아주머니들이 아는 척을 많이 해주신다. 함께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드리곤 한다." -연기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어릴 때는 'TV에 나와봤으면 좋겠네'라는 정도 외엔 연기자에 대한 꿈을 가진 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군대에 있을 때 우연히 육군 홍보영상물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됐다. 부대 간부가 권했는데 참여하면 근무에서 빠지고 잘만 되면 휴가도 갈 수 있을 것 같아 해보겠다고 했다. 10일 정도 촬영을 하면서 굉장한 재미를 느꼈다. 원래 사진 찍는 것도 싫어했는데 이건 좀 달랐다. 뭔가 갇혀있던 틀을 깨고 나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제대후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로 접어들었다."-집안의 반대는 없었나."집안 어른들이 워낙 쿨하다. '가능성은 있는 것 같냐' '그걸 하면 네가 행복하냐' 정도만 물으시고 열심히 해보라고 하셨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여동생이 있는데 오빠가 TV에 나와도 별로 신경을 안 쓴다. 그냥 '신기생뎐'에 취직한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대한다." -맨 처음 TV에 나온 건 어떤 작품인가."2NE1의 '아이 돈 케어' 뮤직비디오에 박봄의 남자친구 역할로 처음 나왔다. 그 뒤로 인터파크 CF 등에도 출연했다. 그후 드라마 오디션을 10번 정도 밖에 안 봤는데 운 좋겟도 '신기생뎐'에 출연하게 됐다." -임성한 작가와 만난 적 있나."본 적은 없고 격려전화는 받은 적이 있다. 만나지 않아도 대본에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원하는 느낌을 적어주셔서 마치 대화하는 느낌이 든다. 워낙 섬세하다보니 까다로워 보일 수도 있는데 신인 입장에서는 그저 모든 게 감사할 따름이다. 준비정신도 워낙 대단하신 것 같다. 미리 배우들에게 뭔가를 배우게 했는데 알고보니 다 드라마에 필요한 것들이었다. 이런 게 와전돼 '노예계약'이란 말까지 나왔는데 절대로 그런 건 아니다." -'복근빨래' 장면이 화제가 됐다."처음에는 그런 그림이 나올지 몰랐다. 하지만, 어쨌든 그 장면으로 내 존재감이 각인됐다. 당시 머리카락을 절반만 염색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이 부분까지도 이슈가 됐다. 어딜 가도 '복근빨래'와 '반반머리'를 다들 기억해주신다. 나야 고마울 따름이다."-분량이 늘어난 것에 대한 소감은."나보다도 오히려 주변에서 많이들 기뻐해주신다. 사실 그 전부터 감독님이 유독 나를 잘 챙겨주셔서 원래 분량이 많은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다."-먼저 유명해진 동료 배우들에 대한 생각은."임수향은 이젠 진짜 '연예인'이 된 것 같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다들 친하게 잘 어울린다. 우리끼리 워낙 친해 '신기생뎐 동문회'라도 하나 만들자고들 한다. 그중 내가 나이가 많은 편인데도 그냥 친구처럼 대한다." -어떤 연예인을 닮았다는 말을 들은 적은 없나."소속사에서 일본배우 츠마부키 사토시랑 닮았다는 보도자료를 낸 적이 있다. 나도 워낙 좋아하던 배우인데다 사토시가 나오는 영화도 죄다 봤다. 군대에 있을 때는 주진모 선배를 닮았다는 말도 들었고 클릭비의 오종혁을 닮았다는 소리를 들은 적도 있다. 솔직히 난 잘 모르겠다. 그래도 워낙 듣기 좋은 소리라 기분은 좋다.(웃음)"-여자친구는 없나."2009년 이후 혼자다. 요즘엔 워낙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정신없어 연애하고 싶은 생각도 안 든다. 승마도 제대로 배우고 싶고 격투기도 해보고 싶다. 피아노나 드럼, 기타도 조금씩 건드려봤는데 좀 제대로 배워서 멋진 곡 몇 개는 마스터하고 싶다."-자신만의 건강관리 비법은."오메가3, 홍삼, 글루코사민 등을 챙겨먹는다. 얼마전 산삼도 한번 먹었다. 건강염려증 수준이다.(웃음) 그래도 꼭 의사에게 물어보고 먹는다. 건강은 젊었을 때 챙겨야한다고 생각한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사진=양광삼 기자 2011.07.04 16:0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