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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미국 에이스'는 다르네…맨유·아스날 포함 빅클럽 '타깃'

미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24·첼시) 영입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뉴캐슬, 아스날이 풀리시치 영입을 위한 3자 경쟁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풀리시치는 현재 계약이 2024년 6월 만료된다. 첼시와 계약 연장 얘기가 나오지 않아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맨유와 뉴캐슬은 지난 8월 풀리시치 영입을 문의했고, 아스날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풀리시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미국 대표팀 핵심 자원으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 22일 열린 조별리그 B조 웨일스전과 26일 잉글랜드전까지 그라운드를 휘젓고 다녔다. 데일리메일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팀(잉글랜드)과 0-0으로 비긴 경기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고 풀리시치의 활약을 조명했다. 미국은 조별리그 첫 2경기를 모두 비겨 오는 30일 이란과 최종전에서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계약을 해지한 맨유는 중앙 공격수 영입이 우선이다. 하지만 제이든 산초의 폼 저하 우려가 나오고 있어 그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풀리시치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아스날은 미드필드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풀리시치 능력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역시 이적료다. 데일리메일은 '첼시가 그를 팔기로 결정한다면 3500만 파운드(566억원)를 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11.28 21:31
축구

'산초 대안?' 맨유가 노리는 MF 브룩스, 몸값 4000만 파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는 미드필더 데이비드 브룩스(23·본머스)의 몸값이 만만치 않다. 영국 매체 더 선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21일(한국시각) 본머스가 브룩스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628억원)를 원한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핵심 자원인 제이든 산초 영입에 주력하고 있지만, 협상에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산초를 대신할 대안 중 하나로 브룩스가 거론되고 있는데 몸값이 꽤 비싸다. 이번 시즌 강등된 본머스의 에이스인 브룩스는 2018년 여름 셰필드에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가 1150만 파운드(180억원). 웨일스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가치를 끌어올렸다. 더 선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현 웨일스 국가대표 감독이자 전 팀 동료인 라이언 긱스에게 브룩스 영입 관련 의견을 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08.21 10:52
축구

로마 윈데르, 맨유와 아스널의 영입 관심…이적료 406억원

터키 출신 젠기즈 윈데르(23·AS 로마)를 향한 영입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1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매체 코리엘로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윈데르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매체에서 전한 윈데르의 이적료는 2700만 파운드(406억원)이다. 두 팀은 모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제이든 산초에 관심이 높았다. 하지만 산초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영입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판단 하에윈데르로 타깃을 바꿨다. 산초의 잠재적 대안이 윈데르인 셈이다. 계약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 윈데르는 시즌 초반 햄스트링을 다쳐 활약이 크지 않다. 경쟁도 치열하다. 코리엘로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에버튼도 영입 레이더를 돌리는 상황이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06.19 13:40
연예

‘일산제1지역 월드메르디앙’ 조합원 모집

(가칭)일산제1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55-95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일산제1지역 월드메르디앙’의 조합원 모집이 진행 중이다.조합창립총회 개최에 이어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마치면서 사업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 아파트는 일산역 도보 1분 거리라는 초역세권과 함께 일산이 품고 있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추진위원회 측에 따르면 사업예정지 토지가 안정적으로 확보된 가운데 해당지역이 일반 제2종 주거지역으로서 빠른 사업진행이 예상된다. 이처럼 빠른 사업진행은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 속에서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부상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며 청약통장과 무관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일산의 다양한 개발호재가 내 집 마련을 통한 자산증식을 원하는 타 지역 서민들의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는 탈(脫)서울 현상을 바탕으로 유입 인구가 늘고 있어 2010년 이후 고양시 인구는 9.4% 증가했다. 특히 고양시의 주택구매 가능연령 비율은 전국(47.9%)기준 대비 우위인 49.6%에 달해 산업단지가 없는 지역 중 최고 수준의 점유율이다.특히 대형 타입의 노후 아파트가 다수 공급된 일산신도시에서 희소성을 지닌 전용면적 59㎡의 중소형 단일 타입으로 구성돼 있고 주변시세에 비해 합리적인 공급가가 책정돼 신혼부부 및 핵가족 등의 수요층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전용면적 59㎡ 단일 주택형으로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규모로 추진되는 이 아파트는 월드메르디앙 브랜드로 주택시장에서 신뢰를 쌓고 있는 월드건설산업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하고, 국제자산신탁㈜가 자금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조합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2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접수했다.특히 2023년 완공예정인 광역급행철도(GTX)를 앞세워 고속교통망을 갖추게 되는 점이 일산 부동산 시장의 가파른 상승폭을 견인하고 있다. 2018년 착공해 2023년 개통 예정인 GTX A노선(삼성-일산)을 통해 서울역까지 13분, 강남 삼성역은 17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강남을 비롯해 홍대, 마포, 서울역 등 서울 주요 지역도 30분대에 닿을 수 있는 고속교통망도 구비된다.단지가 들어설 위치에는 경의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3호선,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풍부한 교통망이 갖춰져 있으며, 고양대로, 원일로, 탄중로, 하늘마을로 등이 인접해 일산에서 도심 진, 출입이 수월하다.일산역 월드메르디앙 반경 500m에는 한뫼초, 일산초, 일산중·고, 현산초·중이 위치해 있으며 신일중, 오마초·중, 신일비즈니스고, 연세대학교 삼애캠퍼스 등이 인근에 자리한 명문학군을 구비했다. 특히 사업지는 일산 대표 학원가가 밀집된 후곡마을이 인접해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된다.단지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우수하다. 킨텍스, 일산재래시장, 이마트(덕이점, 풍산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메가박스 등 문화 쇼핑시설 등이 밀집돼 우수한 정주 여건이 마련된다. 농수산물유통센터, 고양생태공원, 고양스포츠타운, 주민센터, 고양종합운동장, 각종 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이미 자리해 있다. 호수공원, 숯고개공원, 한뫼공원, 중산체육공원, 안곡습지공원 등은 입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전 세대 남향 배치를 통해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판상형 구조의 4Bay 특화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가운데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유리한 동선과 확장된 공간감을 연출했다.이와 함께 다양한 개발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3월 80만㎡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 부지가 대화동 일대로 최종 확정돼 신규투자로 1,900여 개 기업유치, 약 18,000명의 직접고용 효과가 기대되는 것과 함께 2022년까지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 킨텍스 주변 ‘K컬처밸리’등의 사업 추진으로 일산지역 전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조합원 가입은 신청일 현재,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만 20세 이상)로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면 가능하다. 사업승인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이승한기자 2018.03.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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