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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스트로, 4년여만 펼친 단독 콘서트 "아로하와 하나되는 눈간"

아스트로(윤산하·라키·진진·MJ·문빈·차은우)가 3년 5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보냈다. 아스트로는 28일과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온·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더 써드 아스트로드 투 서울 '스타게이저'(The 3rd ASTROAD to Seoul 'STARGAZER')'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천문학자'라는 의미의 공연 타이틀처럼 영화 같은 느낌의 멋진 VCR이 오프닝을 장식했다. 막이 열리며 등장한 아스트로는 '원(ONE)' '문워크(Moonwalk)' '마이 존(MY ZONE)'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화려하게 콘서트를 시작했다. 이어 "여러분의 함성을 듣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정말 보고싶었다"며 팬들과 반가운 첫 인사를 나눴다. 오프닝 VCR과 첫 무대에 대해 라키는 "차은우의 눈동자가 우주를 담고 있다"고 감탄했다. 윤산하는 "별을 관찰하는 천문학자처럼 우리 팬분들을 감상해보겠다"며 '보라색 별'로 빛나는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갔다. 진진은 "MJ 형의 존재감이 공연 곳곳에 묻어 있다"라는 언급을 잊지 않았고 차은우는 "'아로하(팬덤)' 덕분에 정규 3집으로 음악 방송 4관왕을 할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직접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내 이름을 부를 때' '올 굿(ALL GOOD)' '장화신은 고양이' '북극성'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 '위드 유(With You)' '붙잡았어야 해' '스타더스트(Stardust)' '피어나(Bloom)' '밤하늘의 별처럼' 등 다양한 무대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아스트로는 '장화신은 고양이'에서 고양이 머리띠를 쓰고 팬송 '밤하늘의 별처럼' 때는 팬들에게 장미꽃을 선사하는 이벤트로 귀엽고 벅찬 감성을 선사했다. 양일 간 멤버들의 개인·유닛 무대도 펼쳐져 만능 엔터테이너 아스트로의 능력치를 실감하게 했다. 1회차 공연에는 문빈이 '레츠 고 라이드(Let's go ride)' 진진이 '올 데이(All Day)'를, 2회차 공연에는 윤산하가 '24시간' 차은우가 '퍼스트 러브(First Love)' 라키가 'S#1.'을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스타일로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군 복무 중인 MJ는 솔로곡 '스토리(Story)'로 VCR 영상을 구성해 팬들과 마음만은 함께했다. 콘서트를 통해 윤산하는 "열심히 준비했다. 팬분들의 모습이 너무 예쁘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진진은 "여러분과 같이 소통하는 느낌을 받아보는 게 오랜만이다. MJ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차은우는 응원봉을 짚어주면서 "많이 설레서 지금도 실감이 안 나는 것 같다. 재밌게 즐길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저희가 열심히 의기투합했는데 팬분들께도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라키는 "이전 콘서트와 다르게 느껴지길 바랐다. 저희의 성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만큼 좋아해주시고, 공연장을 채워주셔서 '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문빈은 "사실 꽤 길게 준비한 공연이다. 시작 전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팬분들 덕분에 너무 좋았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차은우는 "앞으로도 함께하자"라고 약속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아스트로는 6월 3일과 4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일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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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한 문빈, 절제된 섹시美

문빈이 반전 매력을 꾀했다. 문빈&산하는 지난 4일 오후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REFUGE'(레퓨지)의 'THE WEST'(더 웨스트) 버전 콘셉트 포토 중 문빈의 개인컷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빈은 정갈한 블랙 더블 재킷을 입고 공허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단정해 보이는 겉모습 뒤,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연출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 두 손을 모은 포즈와 함께 손가락에 자리한 핑거 액세서리는 그의 신비로운 느낌을 한층 더 배가시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테인드글라스를 배경으로 한 또 다른 컷에서는 문빈의 강렬한 눈빛이 돋보인다. 특히, 앞서 공개한 'THE EAST'(더 이스트) 버전에서 베일을 활용해 비현실적 비주얼을 선사한 것에 이어, 이번 콘셉트에서는 페이스 체인을 완벽하게 소화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출하며 다크하고 몽환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또한, 이번 앨범 'REFUGE'에는 문빈&산하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이 담길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이에 많은 음악 팬들이 문빈&산하의 새로운 변신에 대해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REFUGE'는 문빈&산하가 '만인의 구원자'가 되어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아픔을 지워내고, 모두가 두 사람에게 기대어 쉬는 '은신처' 같은 존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문빈&산하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REFUG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WHO'(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 2022.03.0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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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산하, 고전미를 얹은 섹시한 매력 표본

아스트로 문빈&산하가 고전적인 미(美)로 절제된 섹시함의 표본을 보여줬다. 문빈&산하는 23일 판타지오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레퓨지(REFUGE)' '더 이스트(THE EAST)' 버전 첫 번째 컨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블랙 배경의 컨셉트 포토 속 문빈&산하는 나무와 난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금색 자수가 그려진 재킷이 이들의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훤칠한 피지컬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또 다른 컨셉트 포토에서는 문빈&산하의 절제된 섹시미를 확인할 수 있다. 젖은 머리와 블랙·레드 컬러의 대비 속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이 벌써부터 '레퓨지' 타이틀곡 '후(WHO)'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레퓨지'는 모두의 마음에 평온을 전달하기 위해 선택 받은 '만인의 구원자' 문빈&산하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아픔을 지워내고 누구나 자신들에게 기대어 쉬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앨범이다. 이는 선공개 싱글 '고스트 타운(Ghost Town)' 미니 1집 '인-아웃(IN-OUT)'과 연관되는 스토리 라인으로 탄탄한 서사가 예고됐다. 3월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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