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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이준, 광고 5개 찍었다"

김재원 아들이 광고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고추를 주제로 한 28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대결에서는 오랜만에 ‘편스토랑’에 돌아온 생로병사 전문가 김재원이 출격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낼 전망이다. 최근 녹화에서 허경환은 김재원에게 “지금 광고계에서 난리가 났다”고 운을 뗐다. 알고보니 김재원이 아들 이준이와 함께 4개의 광고 촬영을 마친 것. ‘편스토랑’을 통해 김재원이 최초 공개한 아들 이준이는 원조 꽃미남, 살인미소 아빠와 꼭 닮은 우유 피부와 미소로 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넘치는 끼와 매력, 아빠를 닮은 매너와 스윗함으로 이영자를 비롯한 많은 랜선 이모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허경환의 추궁에 김재원은 "이준이 혼자 단독 광고도 1건 촬영했다"고 고백해 축하를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편스토랑’ 식구들은 “어떻게 하면 그렇게 광고를 많이 찍을 수 있냐"며 일부러 짓궂은 질문을 쏟아내 김재원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김재원은 곧 “방법이 있다”라고 말한 뒤 부자 동반 광고 모델이 된 비결을 공개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김재원의 비결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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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20년지기 매니저와 1인 기획사 플라비존엔터로 新출발[공식]

배우 김재원이 20년지기 매니저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김재원은 신인시절 왕성한 활동시기에 동고동락 했던 20년지기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키며 오늘(16일) 1인 기획사 플라비존엔터테인먼트(flabison.com)를 설립했다. 본인만의 색깔과 신념을 담은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김재원은 플라비존엔터테인먼트라는 사명 하에 기획, 마케팅, 제작 등 회사 전반의 디렉팅에 직접 참여하며 아티스트를 넘어 사업가로서의 역량과 열정을 내비치는가 하면 신뢰와 사람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하며 대중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배우가 되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어느덧 데뷔 20년차에 서있는 배우 김재원은 2000년대 초반 드라마 '우리집', '로망스', '내사랑 팥쥐' 등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살인미소 김재원'부터 지난해 선보였던 '신의 퀴즈:리부트'에서는 광기 어린 현상필 역으로 열연하며 다양하고 폭넓은 연기 변신을 이어오고 있다. 김재원의 홀로서기 소식에 많은 동료 스타들과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의 응원 메시지들이 전해지고 있고,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의 팬들도 김재원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가운데, 올해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인간 김재원의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플라비존엔터테인먼트 곽철중 이사는 "올 중순 방영을 앞두고 있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그간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채널을 통해 팬들과 대중들에게 직접 다가가고 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 컨텐츠를 기획, 제작 중"이라고 전했다. 국내 활동뿐만이 아니다. 올 초부터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팬미팅 및 프로모션 요청이 쇄도하고 있지만 현 시국에 따른 일정 변동으로 하반기 일정을 검토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플라비존엔터테인먼트 2020.04.1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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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재원, 이 정도면 살인미소

배우 김재원이 20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개장기념 포토월행사에 참석하고 있다.호텔, 카지노, 컨벤션 등 다양한 관광, 엔터테인먼트시설이 구비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조성돼 20일 1차 개장했다. 영종도=김민규 기자 kim.mingyu@joins.com /2017.04.20/ 2017.04.2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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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공명, 사제로맨스의 계보 잇는 직진연하남의 활약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새싹 공시생 진공명 역으로 맹활약 중인 공명이 ‘직진연하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설렘을 유발하는 사제 간의 달콤한 로맨스가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먼저 사제 로맨스 하면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라는 유행어가 단번에 떠오르는 '로망스'의 김재원이 있다. 2002년 방송된 MBC '로망스'에서 최관우 역을 맡아 살인미소의 대명사로 스타가 된 김재원은 당시 여주인공이었던 김하늘과 함께 제자와 선생의 애틋한 사랑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재원표 해맑은 미소와 풋풋한 고등학생 연기는 수많은 여심을 흔들었다.이어 2005년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극 중 부잣집 아들이자 반항아 고등학생 박태인 역으로 출연한 공유는 풋풋한 비주얼과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선생님 보리 역의 공효진을 향해 공유는 저돌적이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는 ‘반항아’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내며 청춘스타로 등극했다.뒤이어 2012년 SBS '신사의 품격'에서는 극 중 김하늘의 제자 김동협 역을 맡았던 김우빈이 '귀여운 반항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출연 비중이나 횟수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김하늘을 향한 당돌한 애정을 드러내는 시크한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당시 함께 출연한 장동건, 김하늘 등 쟁쟁한 톱스타들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했다.그리고 2016년 현재, tvN '혼술남녀'에서 극 중 학원 강사 박하선을 향해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고 있는 진공명 역의 배우 공명이 새로운 사제 로맨스 계보를 잇고 있다. 공명은 매회 박하선을 향한 따뜻한 말 한마디, 달달한 행동 하나하나로 전국 누나들의 '로망스남'으로 불리며, 여성 시청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더불어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핫한 대세남으로 떠오르고 있다.사제 로맨스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때로는 소년처럼, 때로는 박력 있는 상남자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들. 김재원, 공유, 김우빈에 이어 '직진연하남'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공명의 향후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는 시점이다. 정영식 기자 2016.09.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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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빛깔’ 김재원, 뷰티 멘토로 깜짝 변신

'살인미소’ 김재원이 뷰티 멘토로 변신한다.온스타일 남성들의 뷰티 가이드 '겟 잇 뷰티 옴므(Get it beauty HOMME)' MC를 맡은 그는 촬영장에서 스튜디오에 함께한 남성 베러가이즈들에 편안한 매력으로 어필하며 호응을 이끌냈다. 지난 4일 진행된 첫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김재원은 ‘남성 뷰티’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낯설어하는 베러가이즈들을 적극적으로 이끌며 ‘남성 뷰티 멘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재치있는 입담과 유머로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마치 ‘이웃집 형’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남성들이 자연스럽게 얘기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고민이나 실수를 말하는 남성들에 공감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경험담을 덧붙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 김재원의 활약에 베러가이즈들은 녹화가 끝난 후 “그냥 동네 아는 형 같았다” “다음 주에 또 와도 재미있을 것 같다” 라며 호감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 날 녹화에 함께 한 베러걸스 30여명은 김재원이 등장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보여 그의 높은 인기를 새삼 증명했다. 베러걸스들은 김재원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하는 것은 물론, 환호성을 지르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김재원은 촬영 시간 틈틈이 베러걸스들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제품을 테스트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이 날 방송되는 '겟 잇 뷰티 옴므' 1회에서는 ‘광채 피부 만들기’를 주제로 남성 피부관리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제품 구입부터 피부 관리법까지 기초부터 차근차근 짚어보며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전할 계획. 특히 바쁜 스케줄과 잦은 메이크업에도 불구하고 여자보다 더 빛나는 피부를 지닌 MC 김재원만의 특별 노하우가 전격 공개되는 등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겟 잇 뷰티 옴므'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유용한 뷰티 가이드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겟 잇 뷰티'의 남성판으로, 4주에 걸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남성 뿐 아니라 여성들도 함께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이른바 ‘내 남자를 위한 뷰티 가이드’를 테마로, 기초적인 피부 관리부터 헤어스타일 등 20~30대 남성을 위한 뷰티 노하우들을 다양하게 담은 리얼 뷰티쇼. MC는 뽀얀 도자기 피부를 자랑하는 배우 김재원이 맡았으며 16일 첫방송된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2.09.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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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한여름 가죽 재킷? 남다른 공항 패션 화제

배우 김재원이 한 여름 가죽 패션으로 보는 이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김재원은 13일 오전 빈티지 바이크룩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났다. 그는 우윳빛 피부톤과 매치는 브라운톤의 라이더 재킷에 흰 티셔츠를 매치하는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해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이후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서도 '살인미소'는 여전했다. 그러나 무더운 여름에 가죽 패션은 보는 사람들마저 진땀 흘리게 만든다. 계절이 겨울이었다면 더할 것 없이 좋은 패션.김재원은 오는 8월 방송되는 MBC 주말극 '메이퀸'에 출연한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7.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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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결혼 생각? 연애감정에 허우적댈 시간 없다”

최근 김재원(30)의 표정이 한층 밝아졌다. 지난 10일 호평속에 종영한 MBC 주말극 '내 마음이 들리니'를 통해 '복귀에 성공했다'는 말을 듣고 있기 때문. 그는 청각장애를 가졌으면서도 맑고 깨끗한 영혼의 소유자인 차동주를 연기했다. 제대후 신고식을 무사히 마친 김재원은 "줄어들었던 팬클럽 회원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며 특유의 '살인미소'를 지어보였다. '내 마음이 들리니'의 종방연이 끝난 다음 날 여전히 들뜬 표정을 하고 있던 김재원과 반가운 대화를 나눴다. -주변의 반응이 달라졌나. "항상 가던 식당에서 대우가 달라졌다. 너무 잘해주신다.(웃음) 그 전까지는 데뷔초부터 불렸던 '살인미소'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분들이 많았다. 그런데 요즘엔 어린 팬들이 나를 보고 차동주라고 불러준다. 연기자가 새 캐릭터의 이름으로 불린다는 건 정말 기분좋은 일이다." -이 작품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나. "단막극 이외에는 주인공으로 등장하기 어려운 장애인 캐릭터가 긴 호흡으로 가는 주말극의 주연이라는 점이 좋았다. 아픔을 가진 이들이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표현된 드라마가 되길 바랐다. 실제로 작품을 하면서 내 팬 중에서, 또 주변의 장애인들이 내게 '고맙다'는 말을 해줘 내 스스로도 너무 벅찼다. 그 분들을 위해 정말 감동적인 드라마를 선물해주고 싶었다." -밤샘촬영이 많았는데 견딜만했나. "공백기가 길었기 때문인지 몸은 견딜만했다. 단, 건망증이 좀 심해졌다. 일주일에 거의 6일밤을 꼬박 새며 촬영하다보니 내가 방금 뭘했는지 기억나지 않더라. 대본을 외울 정도의 뇌운동만 가능했던 거다. 옆 사람들과 대화하다가도 '잠깐, 내가 무슨 말 했지?'라고 묻는 경우가 많았다.(웃음)" -청각장애인 연기를 하는 게 쉽지 않았을 것 같다. "나름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동주라는 인물은 사람의 입모양을 봐야 무슨 말을 하는지 안다. 그런 세심한 부분을 놓치지 않으려 했다. 리허설 때 동선을 다 맞춰놨다가도 화면 상에서 내가 상대의 입모양을 못 보는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이면 무조건 '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때문에 동료배우나 제작진에게 미안할 때도 많았다." -자신의 연기에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많은 부분이 아쉽다. 동주가 여러 사람과 회의하는 장면에서 이 사람 저 사람의 대화까지 다 알아듣곤 하는데 사실 그건 좀 말이 안 된다. 그런 부분까지 정교하게 표현했으면 하는 마음이었지만 빠듯한 촬영일정상 힘들었다. 소리를 못 듣는 사람이라 발음이나 목소리의 높낮이에도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에 일정한 톤의 목소리를 냈다가 너무 지루해보이는 것 같아 살짝 톤을 바꾸기도 했다. 청각장애인의 아픔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자꾸만 일반인처럼 보이는 것 같아 정말 고민이 많았다." -황정음과의 호흡은 어땠나. "2002년에 정음이를 처음 봤다. 당시 내가 SBS '라이벌'에서 나이트클럽 건달 역을 맡았었는데 그 때 황정음이 속한 그룹 슈가가 나이트클럽 무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다. 당시에는 정말 어려보이기만 했다. 정음이는 기억이 안 난다더라. 촬영장에서 다시 만난 정음이는 정말 열정적이었다. 항상 선배 연기자에게 조언을 구하곤 했다. 이번 작품을 하며 연기논란을 떨쳐버려 다행이라며 기뻐했다." -대선배 정보석과는 많이 친해졌나. "물론이다. 처음에는 선생님이라 불렀는데 부담스러워하시더라. 그래서 조심스럽게 선배님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최근 쫑파티 때 술을 한 잔 드시더니 '형이라고 불러라'며 '강요'하시는거다. 어쩔 수 없이 '형'이라고 호칭을 바꿨다.(웃음) 작품을 같이 하며 이렇게 좋은 선후배를 얻는 게 쉽지 않은데 이번엔 너무 만족스러웠다." -군대 동료들과는 여전히 잘 지내나. "제대하자마자 토니안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서 꼬박 사흘을 보냈다. 그 때 내무반 생활을 함께 했던 친구들이 모두 모였다. 우리끼리 여전히 끈끈하게 잘 지내고 있다." -결혼생각은 하고 있나. "지금은 결혼을 생각할 때가 아닌 것 같다. 1년에 미니시리즈 두 편을 하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한 두달 정도 밖에 안 된다. 결혼후에 그런 가장이 되고 싶진 않다. 좀 더 내가 일에 대해 여유로워졌을 때 결혼하고 싶다. 사실 나도 지금이 연애하기 가장 좋은 시기란 걸 안다. 하지만, 지금은 일에만 집중하고 싶다. 연애감정에 허우적댈 시간이 없다.(웃음)"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사진=이호형 기자 2011.07.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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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금발에 불량기 가득한 9년 전 모습 포착

'원조 살인미소' 김재원의 '불량 포스' 가득했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8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김재원, 껌 좀 씹었던 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김재원은 모든 사진에서 썩은 미소를 짓고 있어 불량기 가득해 보인다. 또 빗자루를 뒤집어 놓은 듯한 백발은 지금과는 180도 달라 보인다. 이 모습은 김재원이 9년 전 출연한 SBS 드라마 '라이벌' 속 모습인 것.네티즌들은 '지금의 차동주 모습은 어디에?' '지나가다 어깨만 부딪혀도 난리날 포스' '껌만 씹은 게 아닌듯 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재원은 MBC 주말극 '내 마음이 들리니'에 출연 중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사진=SBS 캡처 2011.07.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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