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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미니 6집으로 日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획득

그룹 엔하이픈이 미니 6집으로 일본에서 또 하나의 성과를 추가했다. 10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지난달 5일 발매한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는 6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장), ‘플래티넘’(25만장), ‘더블 플래티넘’(50만장) 등으로 구분해 인증한다.이로써 엔하이픈은 통산 14번째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게 됐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UNTOLD)와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언톨드 –데이드림-’(ROMANCE: UNTOLD –daydream-)의 ‘플래티넘’ 인증에 이어 이번 미니 6집까지 3개 앨범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해 막강한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디자이어: 언리시’는 발매와 동시에 일본 주요 음반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 앨범은 오리콘의 ‘데일리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과 빌보드 재팬의 ‘핫 앨범’, ‘톱 앨범 세일즈’, ‘다운로드 앨범’ 등 총 6개 부문에서 정상을 꿰찼다. 특히 이 앨범은 일본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5’에서 단 3일 간의 성과만으로 ‘합산 앨범 랭킹’과 ‘앨범 랭킹’에서 ‘톱 10’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 앨범은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두 번째로 많은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214만 장을 기록해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3위(6월 21일 자)로 진입해 4주 연속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엔하이픈은 미니 6집에 이어 올 여름 활발한 활동으로 일본 열도를 강타할 전망이다. 이들은 오는 29일 네 번째 일본 싱글 ‘요이’(宵 -YOI-)를 발매한다. 지난 4일 선공개된 타이틀곡 ‘샤인 온 미’(Shine On Me)는 일본 드라마 ‘새우도 도미를 낚고싶다(海老だって鯛が釣りたい)’의 엔딩 테마곡으로 삽입돼 많은 이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5~6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이어 내달 2~3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엔하이픈 월드 투어 '워크 더 라인' 인 재팬 –썸머 에디션’(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 IN JAPAN –SUMMER EDITION-)을 이어간다. 해외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4년 7개월) 일본 스타디움에 입성한 이들은 지난 도쿄 공연에서 압도적인 무대로 ‘퍼포먼스 킹’의 면모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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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8월 4일 컴백 확정…새 앨범 ‘러브 아넥도트’ 여름 정조준 [공식]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오는 8월 4일 가요계 컴백을 확정 짓고 올여름 무더위만큼 핫한 새 앨범을 선보인다.이븐은 지난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8월 4일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하는 로고 모션 영상을 깜짝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특히 지난 2월 네 번째 미니 앨범 ‘핫 메스’ 발매 후 약 6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이븐은 새 앨범 발표를 알리는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공개된 로고 모션 영상에는 스크랩북의 한 페이지를 연상케 하는 빈티지한 무드 속 감성적인 글귀와 아이템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앨범 발매일인 ‘04.08.25’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새 앨범명인 ‘러브 아넥도트(LOVE ANECDOTE(S))’라는 감각적인 필기체에 배경 음악으로 리드미컬한 비트가 더해져 컴백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과 기대를 불러일으켰다.이처럼 자유분방하면서도 힙한 에너지를 담은 전작 ‘핫 메스’와 상반되는 분위기를 자아낸 이븐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븐은 앞서 미니 4집 ‘핫 메스’ 발매와 글로벌 투어 ‘2025 이븐 콘서트 ‘셋 앤 고’’를 개최해 올 상반기를 가득 채웠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음악적 역량을 넓힌 ‘핫 메스’ 발매 직후 KBS2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와 아이튠즈 차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특히 첫 단독 글로벌 투어 ‘셋 앤 고’에서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 일본 4개 도시를 방문해 다채로운 테마로 공연마다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한편 이븐은 오는 19일 싱가포르와 26일 자카르타 공연을 통해 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8월 4일 새 앨범 ‘러브 아넥도트’를 발표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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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플레이브, 멜론 상반기 결산 최다 감상자·스트리밍

2025년 상반기 멜론은 ‘버추얼 아이돌’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플레이브와 ‘K팝의 제왕’ 지드래곤이 대기록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역주행 강자와 솔로 아티스트의 활약도 돋보였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멜론매거진을 통해 6월 ‘데이터랩’ 상반기(2025년 1월 1일~6월 18일) 결산을 공개했다. 올해 멜론에서 발매된 음원은 무려 154.2만 곡에 달하며, 이번 분석을 통해 국내외 인기 아티스트와 곡 등 다양한 음악 데이터가 조명됐다.▲ 플레이브 ‘칼리고 파트.1’, 멜론의 전당 최초 1,000만 돌파 앨범올해 상반기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은 앨범은 플레이브가 2월 3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1’이다. 이 앨범은 발매 24시간 동안 무려 1132.9만회의 스트리밍이 발생해,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에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밀리언스 앨범’ 최초로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앨범으로 기록됐다. 6월 16일 발매된 일본어 앨범 ‘かくれんぼ (Hide and Seek)’도 271.7만 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해 최초의 일본어 밀리언스 앨범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세븐틴의 ‘해피 버스트데이’는 673.4만 회로 2위, 지드래곤의 ‘위버맨쉬’는 420.2만 회로 3위에 올라 솔로 아티스트 역대 최고 기록까지 달성했다.▲ 플레이브 ‘스트리밍 1위’, 지드래곤 ‘감상자 수 1위’올해 상반기 스트리밍 1위를 기록한 아티스트는 플레이브로, 상반기에만 9.5억 회 이상 재생되며 누적 27.7억 회를 돌파해 강력한 팬덤 화력을 과시했다. ‘칼리고 파트.1’ 타이틀곡 ‘대쉬’는 1.85억 회 재생으로 상반기 최다 스트리밍 곡으로 선정됐다.가장 많은 감상자 수를 기록한 아티스트는 지드래곤이었다. 올해 상반기 312.3만 명의 멜로너가 그의 음악을 들었고, 특히 ‘홈 스윗 홈’은 243.4만 명이 감상해 최고 감상자 수를 기록했다.플레이브 팬덤의 뜨거운 화력은 압도적인 스트리밍 수치로 확인됐고, 공연과 예능 등에서 여전히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2세대 아이콘 지드래곤의 대중성은 감상자 수를 통해 뚜렷하게 입증됐다.해외 아티스트로는 찰리 푸스, 레이디 가가(, 라우브 순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이 중 레이디 가가는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Die With A Smile’의 인기로 TOP3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이 검색된 아티스트는 ‘빅뱅’, 지드래곤 복귀 영향 올해 상반기 멜론 검색에서 가장 많이 찾은 아티스트는 빅뱅이었다. 빅뱅은 53.7만 건의 검색량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드래곤의 복귀로 과거 빅뱅 음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해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했다. 이어 아이유와 아이브가 높은 검색량을 기록했다.가장 많이 검색된 곡은 조째즈의 ‘모르시나요(PROD. 로코베리)’로 52.8만 명이 찾아 1위에 올랐으며,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우즈의 ‘드라우닝’이 뒤를 이었다. 이 세 곡 모두 올해 상반기 멜론에서 뜨거운 역주행 신화를 쓴 곡들이다.▲ 조째즈·우즈·10CM, 상반기 역주행 신드롬의 주역발매 직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곡들이 입소문을 타며 뒤늦게 차트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역주행 신화’가 이어졌다.조째즈의 ‘모르시나요(PROD. 로코베리)’는 1월 7일 발매 당일 일간차트 2,498위로 출발해 2월 14일 TOP100, 2월 21일 TOP10에 진입했다. 이어 3월 8일부터 4월 15일까지 무려 39일 연속 일간차트 2위를 지켰고, 발매 첫 주 8.2만 회였던 스트리밍은 역주행 절정기(3월 10일~16일) 동안 348.8만 회로 급등해 약 41배 증가했다.지난해부터 역주행 조짐을 보인 우즈의 ‘드라우닝’은 올해 1월 1일 일간차트 14위로 시작해 발매 742일 만인 5월 7일 TOP100 1위로 도약하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5월 월간차트 1위의 주인공인 10CM의 ‘너에게 닿기를’은 3월 6일 발매 당일 일간차트 81위로 등장해 4월 30일 TOP10, 5월 11일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한 달 넘게 정상을 지켰다.▲ 솔로 아티스트 강세, 6개월 만에 연간 기록 육박역주행의 주인공들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는 솔로 아티스트의 인기가 뚜렷했다.우즈, 황가람, 지드래곤, 조째즈, 제니, 10CM, 로제, 우디, 아이유, 로이킴, 오반, 임영웅, 마크툽 등 총 13명의 솔로 아티스트가 멜론 TOP100 차트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이들이 TOP10에 진입한 누적 횟수는 총 25,960회로, 지난해 솔로 아티스트들이 1년 동안 기록한 27,380회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약 6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기록에 육박한 만큼, 올해 상반기 솔로 아티스트들의 인기가 얼마나 뜨거웠는지를 잘 보여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7 21:41
연예일반

더보이즈, 28일 미니 10집 발매 → 월드투어 시작

그룹 더보이즈가 미니 10집으로 컴백한다.소속사 원헌드레드는 7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더보이즈 미니 10집 ‘에이이펙트’의 커밍순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공개된 영상은 따뜻한 감성의 사운드를 배경으로, 늦은 밤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더보이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함께 자전거를 타고, 빗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장난을 주고받고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에서는 풋풋한 청춘의 에너지가 묻어나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특히, 이번 신보는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역시 시작과 함께 공백 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더보이즈는 지난 앨범을 통해 초동 판매량 74만 장을 돌파하며 네 번째 하프 밀리언 셀러를 달성해 확실한 성장세를 입증한 바 있다. 또 오는 8월 8일부터는 서울 KSPO돔을 시작으로 네 번째 월드 투어 ‘더 블레이즈’까지 앞두고 있어 하반기에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한편, 더보이즈의 미니 10집 ‘에이이펙트’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7 14:50
뮤직

NCT 위시, 올해도 터졌다…‘팝팝’ 누적 133만장 판매고

그룹 NCT 위시가 올 상반기 눈에 띄는 성장세로 ‘원톱 대세’ 자리를 굳혔다. # ‘poppop’ 판매량 133만 장 돌파! 데뷔 이래 매 앨범이 기록 경신의 연속NCT 위시는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으로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썼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만 121만 장을 돌파하며, 첫 미니앨범 ‘스테디’의 선주문 80만 장을 크게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발매 일주일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 데뷔 첫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이후에도 열기가 지속돼 6월 30일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133만 5천 장을 넘어섰다.특히 NCT 위시는 지난해 데뷔 팀 중 최다 음반 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팝팝’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2024년 이후 데뷔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음반 판매고를 또 한 번 경신, ‘원톱 대세’라는 수식어를 더욱 견고히 만드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NCT 위시는 이번 앨범으로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K팝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채팅 이벤트 댓글 50만 건 돌파로 K팝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국내 주요 음반 차트 8주 연속 1위, 음악방송 3관왕, 애플뮤직 한국 Top 100 1위,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압도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아시아 뜨겁게 달군 NCT 위시, 이제는 세계로 비상!‘NCT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은 올해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8개 지역에서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다. 여기에 지난해 같은 타이틀로 펼쳐진 일본 6개 도시 12회 공연까지 더하면, NCT 위시는 총 14개 지역, 25회 공연이라는 8개월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했다.이번 투어를 통해 NCT 위시는 ‘네오&청량’한 음악과 밝은 에너지, 진심 어린 메시지로 현지 팬들과 깊이 교감하며,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각인시켰다. 전석 매진은 물론 일부 도시에서는 회차가 추가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각 지역 주요 언론의 열띤 취재 경쟁과 집중 보도 또한 이어지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특히 NCT 위시는 2023년 10월 프리 데뷔 투어부터 2025년 6월 아시아 투어까지, 불과 2년이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총 28개 지역, 62회에 걸친 단독 공연을 펼쳤다. 이를 통해 탄탄한 무대 경험을 축적했을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실력도 눈에 띄게 성장했으며, 한국과 일본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과 ‘공연 강자’로서의 티켓 파워도 확실히 증명했다. # SNS 장악하는 화제성 → ‘위시코어’ 감성 유행시키는 트렌디함까지, 지금 가장 핫한 아이콘은 NCT 위시NCT 위시는 올해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원톱 대세’다운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최된 ‘ASEA 2025’에서 본상과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데 이어, 6월 열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도 본상과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 상반기에만 4관왕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과 음악적 성장을 인정받았다.NCT 위시의 청량하고 깨끗한 이미지, 밝고 건강한 에너지, 사랑스러운 매력은 Z세대가 열광하는 새로운 워너비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게 했고, 이러한 매력을 주목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에서도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테마파크에는 NCT 위시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체험 콘텐츠가 등장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것은 물론, 기초화장품, 음료, 의류, 패션 플랫폼 등 다양한 업계가 NCT 위시의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 NCT 위시 특유의 반짝이고 서정적인 감성은 ‘위시코어’라고 불리며, 이제는 대중과 브랜드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트렌디한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4 13:22
드라마

있지 유나, 박신혜 동생된다… “‘미스언더커버보스’ 출연” [공식]

그룹 있지 멤버 유나가 배우 박신혜의 동생이 된다.1일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측은 일간스포츠에 “유나가 ‘미스언더커버보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2026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미스언더커버보스’는 1990년대 세기말, 오직 일만 아는 30대 엘리트 증권감독원 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세 고졸 여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리는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이 출연한다.유나는 극 중 금융감독원 엘리트 감독관 홍금보(박신혜)의 친동생 홍장미로 출연한다.‘미스 언더커버 보스’로 배우로서 첫발을 내딛는 유나가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1 12:38
연예일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7월 21일 정규 4집으로 컴백… ‘별의 장’ 마지막 챕처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7월 21일 ‘별의 장’ 챕터의 마지막 페이지로 돌아온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6일 오전 10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정규 앨범은 ‘이름의 장: 프리폴’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같은 날 0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식 SNS에는 정규 4집 로고 모션이 게재됐다. 파동이 일자 전작인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의 심볼이 서서히 사라지고 곧이어 폭발하듯 강한 빛이 터져 나온다. 이 빛은 힘있게 연결돼 별의 형태를 이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간 촘촘한 서사가 돋보이는 앨범을 선보여 왔다. 지난해 11월 ‘별의 장’ 챕터를 열었던 ‘별의 장: 생크추어리’는 다시 만난 너를 통해 경험한 마법 같은 순간과 그로 인해 달라진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신보는 여기서 한 단계 발전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별의 장: 투게더’는 7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26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온·오프라인 판매처 등 앨범 관련 상세 내용은 추후 위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상반기에도 꾸준한 존재감을 과시해 왔다. 월드투어 중 깜짝 발표한 디지털 싱글 ‘러브 랭귀지’와 OST ‘그날이 오면’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히트 행진을 이끌었다. 여기에 그룹의 색을 온전히 담은 정규 4집은 2025년 활동의 정점을 장식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6 10:45
뮤직

세븐틴, 日 오리콘 상반기 앨범 차트 2위…해외 아티스트 최고 순위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상반기 앨범 차트에서 해외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오리콘이 25일 발표한 상반기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5’(집계 기간 2024년 12월 9일~2025년 6월 8일)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가 ‘합산 앨범 랭킹’ 2위, ‘앨범 랭킹’ 3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음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지난달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한 것을 시작으로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랭킹’에서 모두 정상을 밟았다. 세븐틴은 정규 5집 발매 5일 만에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가 부여하는 골드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 폭발적인 현지 반응을 실감케 했다.또한 세븐틴이 지난해 11월 27일 선보인 일본 싱글 4집 ‘Shohikigen(消費期限/소비기한)’은 ‘싱글 랭킹’ 부문 순위권에 안착해 ‘롱런 인기’를 보여줬다. 이 앨범은 공개 당시 현지 주요 차트 1위를 싹쓸이한 것은 물론, 지난 6일 공개된 빌보드 재팬 ‘2025 상반기 차트’(집계 기간 2024년 11월 25일~2025년 5월 25일)의 ‘톱 싱글 세일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한편 세븐틴은 다음달 1일 일본 지상파 TBS에서 처음 방영되는 한일 합작 드라마 ‘하츠코이 DOGS(初恋DOGs)’의 주제가 ‘Where love passed(愛が通り過ぎた跡/아이가 토오리스기타 아토)’를 가창한다. 우지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지나가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감성의 음악을 완성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18:37
연예일반

엔하이픈, 미니 6집 日 오리콘 ‘톱10’ 랭킹… 막강 화력

그룹 엔하이픈이 이달 초 발매한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로 일본 오리콘 상반기 앨범 차트 ‘톱 10’에 들며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오리콘이 25일 발표한 ‘상반기 랭킹 2025’(집계기간 2024년 12월 9일~2025년 6월 8일)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디자이어 : 언리시’는 ‘합산 앨범 랭킹’과 ‘앨범 랭킹’에서 나란히 9위를 차지했다. 현지 발매 후 단 3일 간의 성적만으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엔하이픈의 막강한 화력을 체감하게 한다. 두 차트에서 6월 발매한 앨범으로 순위권에 든 아티스트는 엔하이픈이 유일하다. ‘디자이어 : 언리시’는 발매 직후 ‘데일리 앨범 랭킹’(6월 6일 자)을 비롯해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6월 16일 자/집계기간 6월 2일~8일)에서 모두 팀 자체 최다 판매량 및 포인트를 뛰어넘으며 1위를 휩쓸었다. 또한 이 앨범은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6월 11일 자/집계기간 6월 2일~8일)와 ‘핫 앨범’, ‘다운로드 앨범’ 등 주요 앨범차트에서도 정상을 찍었다. ‘디자이어 : 언리시’는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두 번째로 많은 초동 판매량(214만 장, 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고, 미국 ‘빌보드 200’에 3위(6월 21일 자)로 진입한 뒤 2주 연속 상위권에 오르는 등 국내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7~8월 일본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했다. 이들은 내달 29일 일본 네 번째 싱글 ‘宵 -YOI-’(요이)를 발매한다. ‘宵 -YOI-’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욕망과 본능을 표현한 총 3곡이 수록된다. 엔하이픈은 싱글 발매 후 같은 달 31일 쇼케이스를 개최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해외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4년 7개월) 일본 스타디움 입성도 앞두고 있다. 엔하이픈은 오는 7월 5~6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과 8월 2~3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엔하이픈 월드 투어 ‘워크 더 라인’ 인 재팬 -썸머 에디션’을 개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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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7살 연하 ♥문원과 부부 된다…”내년 결혼, 미리 웨딩촬영” [전문]

그룹 코요태 신지가 7살 연하인 발라드 가수 문원과 결혼하는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신지는 23일 자신의 SNS에 “기사 보고 많이들 놀라셨죠? 팬들과 지인들께는 제가 직접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기자님들께서 한 발 빠르셨네요”라며 “기사 내용처럼 오늘 웨딩촬영을 했다. 촬영 중간에 기사를 접한지라 빠르게 글을 올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태 앨범과 국내 투어 콘서트로 인해 바빠질 일정을 생각해서 급하게 미리 웨딩촬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 예쁘게 잘 만나면서 내년에 있을 결혼식 소식은 꼭 직접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말했다. 코요태 소속사는 이날 일간스포츠에 “신지와 문원이 이날 웨딩 촬영을 진행 중”이라며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지가 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2021~2024) DJ로 활동할 당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문원은 지난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후 인디 신에서 주로 활동했다. 2013년 JTBC 예능 ‘히든싱어 1’ 윤민수 편, 2020년 MBC ‘전국트롯체전’에도 출연했으며 ‘헤어져야 하니까’, ‘포 유’, ‘어떻게’, ‘잠시 쉬어가기를’, ‘꽃샘추위’, ‘그대만 보고’ 등의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특히 신지와 문원은 오는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발표할 예정이라서 눈길을 모은다.이하 신지 글 전문 기사 보고 많이들 놀라셨죠?팬분들과 지인분들께는 제가 직접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는데기자님들께서 한 발 빠르셨네요...기사 내용처럼 오늘 웨딩촬영을 했구요촬영 중간에 기사를 접한지라 빠르게글을 올리지 못해 죄송해요.올해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코요태 앨범과 국내 투어 콘서트로 인해바빠질 일정을 생각해서 급하게미리 웨딩촬영을 하게 됐어요.저희 예쁘게 잘 만나면서내년에 있을 결혼식 소식은꼭 직접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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