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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현역가왕2’, 1회 연장 확정…”화제성 힘입어” [공식]

‘현역가왕2’가 당초 예정됐던 12회에서 13회로 한 회 연장을 전격 확정했다.14일 제작진은 “현역들의 황홀한 무대를 더욱더 오래 지켜보고 싶다는 시청자분들의 간절한 요청과 꺼질 줄 모르는 화제성에 힘입어 1회 연장을 결정했다”라며 “톱7에 들기 위해 갈고닦은 현역들의 필살 무대를 통해 감탄이 연이어 터지는 경이로운 경험을 하시게 될 것이라 자부한다”라고 전했다.‘현역가왕2’는 지난 11회 최고 시청률 14.1%, 전국 13.1%로 10회에 이어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데 이어 3주 연속 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OTT 검색반응 1위,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통합 콘텐츠 1위를 차지했다.특히 지난 11회에서는 준결승전 종료 후 결승전에 진출한 10인이 공개돼 화제를 일으켰던 상황. 신승태의 ‘네박자’, 박서진의 ‘가버린 사랑’, 그리고 강문경-신승태-환희-진해성-김준수-신유-김수찬-박서진-최수호-에녹의 결승 진출 발표 순간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서 이틀 내내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등극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이와 관련 ‘현역가왕2’ 제작진은 ‘한일가왕전’에 출전할 TOP7에 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역들에게 쏟아지는 시청자들의 응원과 상승세를 탄 시청률과 화제성에 힘입어 고심 끝에 1회 연장을 최종 결정했다. 한 회가 더 연장된 만큼 결승전에 오른 현역들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과 완성도 높은 무대들이 풍성하게 펼쳐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이런 가운데 강문경-박서진-진해성-환희-에녹이 크레아와 MBN 공식 유튜브 기준 최소 600만 회부터 최대 1,400만 회까지, 넘사벽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이 열광한 무대 영상 총합 TOP5에 이름을 올렸다.먼저 준결승전 MVP이자 10회, 11회 2회 연속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인 강문경은 무대 영상 총합 1,475만 회를 돌파해 ‘최고 시청률의 남자’에 이어 ‘최고 조회수 남자’의 타이틀을 얻고 있다. 1회 ‘옛날 애인’과 4회 ‘물레방아 도는데’ 등 200만 회가 넘는 영상을 2개나 배출한 강문경이 준결승전 MVP 기세를 결승전에도 이어갈지, 궁금증을 높인다.‘가버린 사랑’으로 ‘인.급.동’에 올랐던 박서진은 영상 총합 1,028만 회를 돌파했다. 박서진은 3회 ‘광대’ 영상이 389만 회로 단일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8회에서 선보인 ‘꽃순이를 아시나요’가 149만 회를 얻어 조회수 총합 2위를 달리고 있다. 위기를 딛고 일어선 박서진이 상승세를 지킬지 이목이 집중된다.‘정통 트롯 승부사’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진해성은 총합 조회수 999만 회를 돌파하며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진해성은 224만 회를 돌파한 4회 ‘연락선’을 비롯해 2회 ‘사랑반 눈물반’, 6회 ‘상사화’, 8회 ‘울며 헤진 부산항’, 10회 ‘울지마라 가야금아’ 등 100만 회를 돌파한 영상만 5개를 보유하고 있어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R&B 트롯’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환희는 1회 ‘무정 부르스’, 4회 ‘미워도 다시 한번’ 등이 100만 회를 돌파하면서 총합 717만 회를 차지, 쌓여가는 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환희가 다양한 무대에서도 빛나는 명품 보컬의 이름값을 지속하고 있어 관심을 자아낸다.610만 회를 돌파한 ‘뮤트롯 신사’ 에녹은 댄스 트롯인 3회 ‘아모르 파티’, 발라드 트롯을 재해석한 2회 ‘진정 난 몰랐었네’, 6회 ‘낭만에 대하여’ 등 발라드 트롯과 댄스 트롯 영상에서 골고루 100만 회를 돌파해 만능 엔터테이너의 힘을 여지없이 뽐냈다.‘현역가왕2’ 12회는 오는 18일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4 12:09
예능

‘리틀 임영웅’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실수령 4 억원” (라스)

‘트로트계의 왕자’ 손태진이 ‘라디오스타’에 뜬다. 그는 과거, 오징어게임(?)처럼 진행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해 받은 누적 상금의 실수령액이 약 4억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22일 수요일 오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윤종신, 김영철, 손태진, 최상엽(밴드 루시)이 출연하는 ‘오싱어 게임’ 특집으로 꾸며진다. 손태진은 결이 다른 두 오디션에서 우승한 ‘변신 끝판왕’이다. 그는 ‘팬텀싱어’에서 우승하며 성악 신의 ‘파바로티’로 불리다가, 다시 ‘불타는 트롯맨’에 도전해 최종 1등을 거머쥐어 트롯계 ‘리틀 임영웅’으로 불리는 중이다. 손태진은 ‘오디션 판 오징어게임’처럼 매 라운드를 거치며 상금이 쌓이는 시스템이었던 ‘불타는 트롯맨’에서 6억 원 이상의 상금이 누적됐던 상황을 설명한다. 손태진이 최종 우승을 하며 상금을 독차지하게 됐고, 세금을 뗀 실수령액으로 약 4억 원을 받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손태진은 자신의 이모할머니이지만 범접할 수 없는 존재인 한국 대중가요계의 레전드 심수봉 앞에서 ‘백만송이 장미’를 불렀다고. 당시 오디션에서 특별심사위원으로 심수봉이 나왔던 것으로, 자신의 노래가 끝난 뒤 들은 심사평을 언급하며 ‘뜨끔’했던 이유를 밝힌다. 그는 결승전에서 불렀던 남진의 ‘상사화’를 무반주로 노래해 모두를 감동에 휩싸이게 만든다. 명불허전 노래 실력에 “손태진이니까 가능하다”는 극찬과 함께 박수 세례까지 받았다는 후문. 특히 손태진은 유튜브에서 약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타인’ 무대로 인해 조급해지는 이유를 공개한다. 그는 그 자리에서 소속사 수장이자 작사가, 작곡가인 윤종신에게 ‘곡’을 주문하면서 큰 웃음을 안겼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디션으로 ‘변신 끝판왕’에 등극한 손태진의 명불허전 보이스와 재치 넘치는 입담은 22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2 16:02
생활문화

관광공사, 2025년도 열린 관광지 조성 대상지 20개소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지로 10개 지자체, 20개 관광지를 신규 선정해 31일 발표했다.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2025년 열린 관광지는 파주시 제3땅굴, 도라전망대, 춘천시 레고랜드, 김유정문학촌, 정읍시 내장산 국립공원 내장산지구,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김천시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산내들오토캠핑장, 안동시 이육사문학관, 예움터마을, 영주시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상주시 상주국제승마장, 경천섬, 진주시 진주성, 월아산 숲속의 진주, 거제시 거제식물원,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 합천영상테마파크다.선정된 지자체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후 세부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관광지별 특성에 맞는 시설 개선 및 관광 취약계층 유형별 관광 체험 콘텐츠를 확충한다.파주 DMZ 관광지(제3땅굴, 도라전망대)와 세계문화유산인 영주 소수서원 등은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해설과 문학관 점자 시집,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해설 콘텐츠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주성희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안전센터장은 "무장애 관광 환경을 위한 물리적 편의시설 개선에 국한하지 않고, 여행 활동 전반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관광 활동을 위한 보조기기 도입,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인적 서비스 강화 등 관광 활동에 있어 다양한 취약계층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31 10:18
연예일반

안예은, 이번엔 추억 노래…디지털 싱글 ‘이내’ 공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담백한 목소리로 추억을 꺼내 든다.안예은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이내’를 발매한다.신곡 ‘이내’는 모든 것이 활짝 피어나는 계절, 누군가와 함께하던 나날을 홀로 쓸쓸히 추억하는 화자의 마음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이다. 안예은의 힘을 뺀 담백한 보컬은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이내’는 안예은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풍성한 오케스트라 편곡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감성지수를 높인다. “이내 너는 내가 있는 곳으로 달려와서 / 이내 환한 얼굴로 밝게 인사를 건네고 / 이내 우리는 밤의 호수를 보며 앉아서” 등 안예은표 시적인 노랫말 역시 쉼 없이 변주되는 멜로디와 만나 더욱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안예은은 그간 ‘상사화’, ‘홍연’, ‘봄이 온다면’ 등 전통 사운드를 내세운 대표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능소화’, ‘창귀’, ‘쥐 (RATvolution)’, ‘홍련’ 등 귀로 듣는 납량특집인 ‘납량곡전’ 시리즈를 통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전개해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6 16:32
연예일반

‘현역가왕’ 린, 압도적 현역 트로트 가왕이었다

‘현역가왕’ 린이 말 그대로 ‘현역가왕’다운 포스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결승전에서 트롯 0년차 린은 남진의 ‘상사화’를 선곡해 선보였다. 본격 무대에 앞서 인터뷰에 나선 린은 “무대가 부족한 후배들의 자리를 왜 뺏느냐는 악플을 봤을 때 ‘그럼 내 꿈은?’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응원해주시는 팬들의 마음에 힘을 얻게 됐다”며 “트로트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무대에 서겠다”고 말했다. 진분홍 개량한복을 깔끔하게 입고 무대에 오른 린은 특유의 서정적인 무대로 좌중을 압도했다. 무대가 시작되기 전 손가락을 가만히 두지 못할 정도로 긴장된 모습을 보였으나 음악에 온 몸을 맡기고 무대를 완성했고, 심사위원단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무대를 마친 린은 긴장이 풀린 표정을 보였고 원가수 남진은 린의 무대에 무릎을 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남진은 “부르기 쉽지 않은 노래였는데, 이렇게 좋은 가수가 있다는 게 놀랍다”며 엄지를 치켜 세웠고, 남진의 호평에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린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 100점, 최저점 70점을 받으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무대를 마친 뒤 다리가 후들거려 주저앉고 만 린은 “잘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부모님을 초대하지 못했다”며 “너무 아쉽다”고 눈물을 보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3 23:02
연예일반

‘별밤’ 손태진 8월 2일 음원 발매 스포일러… “손샤인 위한 선물”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이 늦은 밤 청취자들의 마음을 울렸다.손태진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불타는 크로스오버 가수”로 본인을 소개한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 우승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불타는 트롯맨’ 인생곡 미션에서 선곡한 남진의 ‘상사화’에 대해 “상사화가 그리움을 뜻한다고 한다. 어렸을 때 해외에 계신 탓에 항상 떨어져 지냈던 부모님을 생각하며 불렀다. 모든 걸 쏟아낼 수 있었던 무대였다”고 설명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또 손태진은 “새로운 걸 얻기 위해선 정말 많은 것을 버리고 비워야 하더라. 늘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그땐 ‘에이 모르겠다. 부딪혀보자’하고 도전했다”며 ‘불타는 트롯맨’ 도전 당시를 회상했다. 또 “내가 재해석한 손태진표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큰 힘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따.손태진은 다음 달 2일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특전곡 발매 소식을 전하며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빛나는 여러분들을 위한 하나의 선물”이라며 깜짝 스포일러를 한 손태진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왔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계속 나올 것”이라고 귀띔했다.‘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손태진은 각종 방송 출연과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7 07:43
연예일반

“제니만큼 뛰어나다” ‘쇼퀸’, 첫방부터 실력자들 총출동.. 3.6%로 종편 예능 1위

TV조선 ‘쇼퀸’이 오디션 시장에 새 바람을 예고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18일 첫 방송된 TV조선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 (이하 ‘쇼퀸’) 1회에서는 가수를 꿈꾸는 X, Y, Z세대 여성들의 첫 무대가 그려졌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첫회는 전국가구 기준 3.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종편 예능 1위를 차지했다.이날 웅장하게 꾸며진 스튜디오에는 더블 MC 장성규와 장민호를 비롯해 심사위원 정훈희, 김종진, 더원, 박선주, 황치열, 이해리, 조권이 한데 모였다. 장민호는 본격적인 1라운드 대결에 앞서 본선 진출자 60인과 흥 넘치는 오프닝 쇼를 꾸몄다. 곧이어 1라운드 세대 대표 선발전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송가인이어라’라는 한 줄 소개와 함께 등장한 Z세대 김현진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흔들며 최초로 올 퀸을 달성했다. 김현진은 송가인을 향해 “기회가 된다면 같은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다”며 영상 편지를 남겨 훈훈함도 자아냈다. 다음으로 경력 28년 차 노래 강사 X세대 최우선이 등장했다. 최우선은 성숙한 감성으로 ‘내 마지막 날에’ 무대를 꾸미며 6퀸을 받았다.이어 Y세대 정해은이 등장했다. 무대 공포증을 이기기 위해 민속촌 조선 캐릭터 배우로 활동한 정해은은 70년대 곡인 ‘미인’ 무대를 신나게 완성했고, 6퀸을 받아 2라운드에 직행했다. Z세대 주하윤은 하늘에 계신 아빠를 위한 ‘상사화’ 무대를 꾸며 감동적인 무대로 올 퀸을 받았다. 김종진은 “어릴 때 어머니가 들려주신 자장가처럼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다음으로 ‘쇼퀸’의 최연소 참가자이자 리틀 제니로 화제를 모은 Z세대 정초하는 보아의 ‘넘버 원’을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6퀸을 받은 정초하를 향해 조권은 “제니만큼 뛰어난 스타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육아 전쟁 속 꿈을 찾아 도전에 나선 Y세대 김연미는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천일동안'을 완성하며 올 퀸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시각장애인 Y세대 김민지는 감동적인 무대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김민지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곡했고, 조권과 정훈희 등의 오열 속 올 퀸을 받으며 2라운드에 직행했다. 특히 ‘쇼퀸’은 참가자별 가족과 지인들이 기다리고 있는 백스테이지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적재적소에서 심사위원단과 참가자를 이어주는 장민호와 장성규의 깔끔한 진행, 분위기를 유연하게 풀어주는 재치 있는 입담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한편,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9 10:12
연예일반

손태진→에녹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음원 오늘(8일) 발매

‘불타는 트롯맨’의 결승전 인생곡 미션 음원이 발매된다.MBN ‘불타는 트롯맨’의 결승전 인생곡 미션 음원이 오늘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난 7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제1대 트롯맨이 탄생했으며, 최종 영광의 주인공은 손태진이 됐다.그동안 목소리로 감동을 전해왔던 11년 차 현역 가수 신성은 오랜 무명 시간을 잘 버텨준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노래, 최고 저음 가수 배호의 대표곡 ‘누가 울어’를 선곡했다. 무대를 대하는 마음가짐에 있어 가장 많은 변화를 보여주였으며, 노래를 통한 진실함과 솔직함을 표현해내며 최종 2위에 올랐다.MZ세대 대표로서 맛깔나게 부르는 정통 트롯을 선보여왔던 공훈은 전매특허인 트롯의 참맛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선곡했다. 그간 오로지 노래 실력만으로 최후 7인까지 올라온 공훈은 마지막까지 녹슬지 않은 꺾기 실력을 선보였으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를 확실히 각인시키며 6위로 마무리했다.고급스러운 목소리로 자신만의 트롯미를 만들어낸 손태진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지냈던 시간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남진의 ‘상사화’를 인생곡으로 선택했다. 트롯 원석으로 시작하여 결승전 무대를 끝으로 완벽한 보석이 되기까지. 그간의 감정들에 심취해 자연스럽게 곡을 열창하며 레전드 중의 레전드 무대로 최종 1위에 올랐다.이제는 서천에서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패기를 지닌 박민수는 할머니와 가족에 대한 애틋한 정을 발판 삼아 나훈아의 ‘망모’를 선곡했다. 담담하게 자신의 진심을 담은 노래와 꾸밈없는 무대로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5위에 올랐다.오뚜기 같은 모습으로 지난 무명 세월의 상처를 딛고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노래에 대한 열정과 감사의 마음을 되찾게 된 민수현은 나훈아의 ‘건배’를 선곡했다. 그동안의 역경들을 이겨내고 또 하나의 꽃을 피워낸 민수현은 최종 3위에 올랐다이외에도 김중연의 ‘소중한 사랑’, 에녹의 ‘사랑’까지 총 7곡의 불타는 트롯맨 마지막 음원이 발매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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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팬텀싱어’ 이어 ‘불트’서도 우승… 상금 6억 주인공

가수 손태진이 ‘제1대 트롯맨’에 등극했다.손태진은 7일 오후 방송된 MBN 서바이벌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신성과 대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손태진은 남진의 ‘상사화’를 선곡, 가족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판정단은 ‘레전드 무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앞서 지난 2017년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로 우승을 차지했던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장르를 넘나드는 만능 가수로 입지를 단단히 했다. 우승을 차지한 손태진에겐 상금 6억 2000만 원이 주어졌다.손태진은 “감사한 마음만 든다. 혼자서는 절대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며 “멋진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제작진, 처음부터 끝까지 아낌 없는 조언을 해준 대표단 선배드께 감사드린다. 장르를 떠나 우리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것이 음악이다. 그 몫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서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황영웅이 학교 폭력, 연인 폭행 등의 구설로 하차한 바 있다. 손태진은 결승 1차전에서 황영웅에 이어 2위에 오른 상태였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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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하차한 '불타는 트롯맨', 우승은 손태진! 6억 주인공 됐다..준우승 신성 (종합)

손태진이 '제1대 불타는 트롯맨'의 영예를 안으며, 최종 6억2967만원의 우승 상금을 차지했다.7일 밤 9시 50분부터 8일 새벽 12시 35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 MBN '불타는 트롯맨' 최종회에서는 결승 2차전 '인생곡 미션' 경연이 펼쳐졌다. 앞서 결승 1차전 점수로는 황영웅이 1위에 올랐으나, 각종 논란 끝에 지난 3일 자진하차를 선택했고 이에 1차전 때 2위였던 손태진이 2차전에서도 선전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특히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 우승자이기도 해서, 오디션에서 두번이나 우승하는 저력을 발휘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손태진에 이어 1,2차전 통합 최종 순위로는 신성이 2위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3위 민수현, 4위 김중영, 5위 박민수, 6위 공훈, 7위 에녹이 호명됐다.'제1대 불타는 트롯맨'이 된 손태진은 "감사한 마음만 가득 든다. 여기까지 오는 길이, 절대로 혼자로는 불가능했다. 아낌없이 조언해주신 대표단 선배님들께 감사하다. 경연을 치르며 배운 게 많았다. 함께했던 출연진들도 고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그러면서 그는 "이제 '노래'라는 책에서 '소개글' 정도밖에 안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트롯맨들을 지켜봐 달라. 새로운 트롯을 위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신성 역시 뭉클한 준우승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앞서 대표단과 관객 점수에서 톱8 중 하위권이었지만, 오로지 국민 투표의 힘으로 2위까지 껑충 뛰었을 만큼 이변과 대반전의 주인공이었다. 신성은 "결승전까지 오른 것만으로도 과분한 영광이었는데, 2위라는 큰 영광에 깊이 감사드린다. 아버지, 어머니, 절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하다. 대표단, 국민 여러분들께도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한편, 최종 점수 발표에 앞서 이날 결승 2차전 '인생곡 미션'에서는 황영웅의 자진하차로 톱7의 무대만 펼쳐졌다. 가장 먼저 김중연은 어머니를 위한 노래인 '소중한 사랑'을 불렀고 다음으로 신성은 오랜 무명 생활을 떠올리며 어머니의 추천곡인 '누가 울어'로 진정성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에녹은 암 말기 판정으로 투병 중인 부친을 대신해 가정을 지켜온 모친을 위해 나훈아의 '사랑'을 열창했다. 공훈은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손태진은 '상사화', 박민수는 '망모', 민수현은 '건배'를 불러 감동과 울림을 안겼다. 대표단 점수에서는 손태진과 박민수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180만표가 몰린 결승 2차전 국민투표까지 합산한 최종 결과, 손태진이 당당히 우승, 신성이 준우승 자리에 올랐다. MBN '불타는 트롯맨'은 다음주 화요일 갈라쇼를 열며, 트롯 열풍을 이어간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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