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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남양, 경영진 교체 후 첫 대리점 상생회의…"브랜드 가치·매출 증대 협력"

남양유업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영권 변경 이후 첫 대리점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한 상생회의는 경영진과 점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방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장이다.남양유업 김승언 사장을 포함한 회사 측 관계자 8명과 전국 대리점협의회 채원일 회장 등 대리점 대표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지난 동의의결 이행결과를 점검하고 영업 경쟁력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했다.또한 2023년 도입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에 관한 교육을 진행, 준법·윤리경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알렸다.특히 경영권 교체라는 대변화를 맞이한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상생회의에서 남양유업은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지원과 복지 정책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안을 발전시킬 것임을 강조했다.이날 채원일 회장은 “새로운 경영진을 맞이함과 동시에 여러 악재로 작용한 오너 이슈가 해소되었음을 적극 홍보해 기업 이미지가 개선되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방면의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승언 사장은 “책임자율경영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유업계의 여러 위기를 타개하고 회사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대리점과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7.02 15:32
산업

패션기업 세정, 창립 50주년 새 비전 선포

패션기업 세정은 지난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롯데호텔 부산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삶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매니지먼트 그룹' 비전을 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1974년 동춘섬유공업사로 문을 연 세정은 첫 브랜드인 남성복 인디안으로 잘 알려진 1세대 토종 패션 기업이다.현재는 8개 계열사 및 관계사의 임직원 850여 명이 인디안, 올리비아로렌, 디디에 두보 등 12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세정은 역량 있는 외부 전문가와의 연대, AI(인공지능) 및 디지털 신기술 선제 도입, 글로벌 브랜드 육성, 나눔 상생 경영의 계승 등을 4가지 전략으로 내세웠다.박순호 세정 회장은 "부산시 거제리시장 내 40평짜리 상가에 사무실 겸 공장을 연 날이 생생한데 어느덧 50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02 12:55
IT

SKT, AI로 산업 재해 막는다…안전보건전시회 참가

SK텔레콤은 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와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안전 보건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SK텔레콤 ICT 패밀리사는 영상 인식 AI, 지능형 안전 기술 2개 분야에서 총 12개의 아이템을 선보인다.영상 인식 AI 분야에서는 기지국 철탑 육안 점검 과정의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 고정형 CCTV 설치가 어려운 산업 현장 구역에서 스마트폰, 바디캠 등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AI 영상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이동형 영상 관제 솔루션 T 라이브 캐스터', 계단 공간 및 승강기 내 위급 상황을 자동 감지하는 '비전 AI 안전 관리' 솔루션을 소개한다.지능형 안전 기술 분야에서는 작업자와 AI의 통화로 작업 전후 안전 점검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AI 안전통화', 맨홀 작업 중 질식 사고와 침수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한 유해가스, 침수, 화재, 맨홀 뚜껑 개폐 감지 시스템인 '실시간 관제 IoT 맨홀' 등을 체험할 수 있다.또 단독 작업자에게 손목시계형 단말기를 제공해 위험 상황을 자동 감지하고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지킴이', 작업 중 추락 시 0.2초 안에 에어백이 팽창해 최대 55%까지 충격을 완화하는 '웨어러블 에어백' 등도 만나볼 수 있다.SK텔레콤은 전시회 기간 진행되는 포럼에서 자사 안전 보건 상생 협력 활동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강종렬 SK텔레콤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는 "앞으로도 SK텔레콤의 AI와 ICT 기술로 산업 현장의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01 16:18
금융·보험·재테크

우리은행, 삼성화재와 저출생 극복 지원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삼성화재와 '상생금융 실천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우리은행은 민생 금융 지원을 위한 상생지원금 50억원을 마련해 삼성화재의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과 '임산부아기보험 우리은행 플랜'을 가입하는 예비 엄마들에게 임신축하금을 제공할 예정이다.삼성화재의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은 예비 엄마라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태아보험에 가입한 예비 엄마도 추가 가입할 수 있다. 임산부아기보험 우리은행 플랜에 가입하는 예비 엄마는 최대 3만원의 임신축하금을 받는다.두 상품은 '우리원뱅킹'과 삼성화재 '다이렉트착'에서 가입할 수 있다.또 우리은행은 7월 초부터 무료 보험 가입과 임신축하금 지원과 별개로 출생축하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 거래 고객이 올해 태어난 신생아 자녀 이름으로 우리은행 계좌를 새로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5만원을 받을 수 있다.조병규 우리은행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금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30 10:59
연예일반

엔믹스 해원, 허리 부상 “치료 전념…‘음중’ 앉아서 진행” [전문]

그룹 엔믹스 해원이 허리 부상을 당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엔믹스 공식 계정을 통해 “해원이 이번 주 연습 도중 경미한 허리 부상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검사 결과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무리한 동작은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무리한 동작은 피하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혜원은 오는 29일, 30일 진행되는 MBC 2024 상반기 특집 ‘쇼! 음악중심 in JAPAN’에 예정대로 출연하되 앉아서 무대를 소화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원이 속한 엔믹스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타이베이, 마카오 등 4개 지역에서 첫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를 진행했다.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NMIXX 멤버 해원이 이번 주 연습 도중 경미한 허리 부상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그 결과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무리한 동작은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무리한 동작은 피하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하였습니다.이에 해원은 6월 29일(토), 30일(일) 예정이었던 2024 상반기 특집 <쇼! 음악중심 in JAPAN> 무대를 앉아서 진행하게 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팬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28 16:22
스포츠일반

한국마사회 임직원, 환경 캠페인으로 탄소 감축 사회공헌 실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6월 19일부터 3일간 임직원들의 사내 환경캠페인 ‘모아서 감탄해’을 통해 6톤의 폐가전과 5백여개의 잡화를 수거하며 자원순환 활성화에 열을 올렸다.한국마사회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수집 후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폐자원 선순환 캠페인 ‘모아서 감탄해’를 추진했다. 마사회 임직원 및 관계자 총 193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3종류의 폐자원(△수건·담요 △옷·잡화·책 △전자제품)을 구분해 수집했다. 이른 폭염에도 줄지어 캠페인을 참여한 임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마사회와 E-순환거버넌스는 시원한 음료와 간식, 빙수를 커피차를 통해 증정하며 참여를 독려했다.3일간 이어진 캠페인 기간 동안 ‘수건·담요’품목은 총 165장이 수집되었다. 이는 유기견 보호 기관에 기부되어 유기견 관리 및 동물복지 증진에 활용된다. ‘옷·잡화·책’품목은 총 368개가 수집되었다. 이 품목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기부 및 판매되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일조할 예정이다. 총 6,470kg이 수거된 ‘전자제품’품목은 환경부 산하 자원순환 전문기관이자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E-순환거버넌스’에 전해졌다. E-순환거버넌스는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폐전기·전자제품들을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해 탄소감축 및 환경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환경보호와 더불어 동물복지증진, 취약계층지원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된 이번 캠페인에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해주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을 이어감과 동시에 다양한 ESG활동을 펼쳐 공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희수 기자 2024.06.28 11:30
금융·보험·재테크

4대 금융지주 2분기 양호한 실적, 올해 사상 최대 순익 전망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이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시에 상장된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2분기 순이익에 대한 시장 전망치는 4조6418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2분기(4조3765억원)보다 1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각 사가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을 1분기 실적에 반영한 뒤 연간 실적 목표 달성을 위해 2분기 중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업계 1위인 KB금융을 제외한 3개 금융지주의 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KB금융의 순이익은 지난해 2분기 1조5048억원에서 올해 2분기 1조4574억원으로 3.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같은 기간 신한지주는 1조2688억원에서 1조3217억원으로 4.2%, 하나금융지주는 9358억원에서 1조82억원으로 7.7% 각각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우리금융의 경우 올해 2분기 순이익 추정치가 8545억원으로 금융지주 중 가장 낮았으나 전년 동기(6672억원)보다 28.1%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금융지주들의 실적 호조는 기저효과 덕분이라고 증권사들은 분석했다.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거액의 추가 충당금과 상생금융 관련 비용 부담 등을 인식했던 지난해와 비교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금융지주들은 올해 연간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4대 금융지주의 올해 순이익은 총 16조4588억원으로, 지난해(15조1367억원)보다 9.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2년의 사상 최대 실적(15조6503억원)을 뛰어넘는 수치다.다만 올해 하반기 금리가 점차 하락할 경우 고금리에 기댄 이자 이익이 다소 감소하면서 실적에 타격을 입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6.28 09:38
생활문화

치매환자 100만 시대...‘뇌 건강’ 적극 관리해야..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위바이옴(대표 이형진)은 ‘두뇌엔 닥터PS 70’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액 385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지력 개선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증받은 ‘두뇌엔 닥터PS 70’은 최근 홈쇼핑 방송에서 62차 매진을 달성하고, NS홈쇼핑 인지력 건강기능식품 부분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두뇌엔 닥터PS 7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성 인증 받은 ‘포스파티딜세린’이 일일 섭취량 최대 함량인 300mg이 함유되어 장기간 섭취해도 무리 없다. 고소한 누룽지 맛의 분말 제형으로 누구나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고, 체내 빠른 흡수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병풀추출물분말, 은행잎추출물 등 두뇌에 도움을 주는 부원료들을 배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 위바이옴 연구진이 과학적으로 설계했다.‘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와 세포막의 주요 성분이며 뇌신경 세포막에 분포하는 물질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포스파티딜세린’ 양이 줄어들어 뇌신경 세포막이 변화하고, 기억력 감퇴·인지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자연 생성이 거의 불가능해 외부의 보충이 필요한 성분으로, 뇌신경 세포막을 활성화하고 신경신호 전달 메커니즘을 복원해, 뇌세포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위바이옴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일상생활에서 단어나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거나, 두뇌 활동 저하를 느끼는 이들에게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현대인의 두뇌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뇌엔 닥터PS 70’은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 백화점 등에 입점했으며, 백화점 동일 상품을 공식 위바이옴 스마트스토어 및 쿠팡 판매처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24.06.27 10:40
생활문화

기획과 디자인, 인쇄를 토탈로 진행, 편집디자인 브랜드 희명디자인

국내 편집디자인 NO.1 희명디자인이 원스톱 솔루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편집디자인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편집디자인 회사의 경우 자체적으로 기획이나 디자인까지는 가능하나 편집디자인의 최종 결과물을 좌우하는 인쇄작업의 경우 외주 및 하청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직영 인쇄소를 운영하기에는 디자인 업체의 경우 리스크가 크기 때문인데, 희명디자인은 자체적으로 직영인쇄소를 보유한 디자인 회사이다.기업이나 관공서, 브랜드를 대상으로 각종 카달로그,리플렛,브로슈어 등 편집디자인 업무와 관련된 기획, 디자인, 인쇄까지 토탈로 진행하는 희명디자인은 업력 25년의 탄탄한 기업으로 현재까지 수천개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했고, 홍보 인쇄물에 필요한 사진촬영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무엇보다 타업체와의 차별화된 서비스중 하나는 바로 디자인 수정횟수인데 통상적으로 편집 디자인업체의 경우 고객이 디자인 작업 및 시안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업체측에 요청할 수 있는 디자인 횟수는 기본 3회가 일반적이고, 그 이후부터는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반면에 희명디자인은 초기 기획의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디자인 수정 요청의 경우 수정횟수를 두지 않고 고객이 마음에 들때까지 수정 작업을 지원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희명디자인 손상협 대표는 “자체적으로 강남권에 직영인쇄소를 보유한 편집디자인 회사는 거의 없기 때문에 고객의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수천개의 편집디자인 제작 경험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제작 결과물에 대해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이어 “희명디자인은 고객과의 상생을 모토로 모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카탈로그, 브로셔, 팜플렛, 포스터제작과 동시에 업무 피드백에 대해 불편함이 없도록 1:1 전담 디자이너 배치를 비롯한 기획, 디자인, 인쇄까지 자체 직영 솔루션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7 09:40
경제일반

KT&G, 잎담배 농가에 건강검진비 등 4.2억원 지원

KT&G가 지난 25일 국내 잎담배 농가와 상생을 위해 복지증진 지원금 약 4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도 지원금은 잎담배 경작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장학금, 배풍열 연료저감장치를 구입하는데 사용된다.KT&G는 2013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에 복지증진 지원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총 42억7700만원을 지원했다. 같은 기간 수혜를 받은 경작인 수는 누적으로 1만5212명에 이른다.국내 잎담배 농가들은 감소하는 농촌 인구와 고령화 문제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계화가 어려운 잎담배 경작 특성 상 노동 강도가 매우 높아, 잎담배 경작인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배풍열 연료저감장치는 건조기를 통해 잎담배 건조 시 외부로 배출되는 열을 다시 내부로 순환시켜 연료를 저감할 수 있는 설비다. KT&G는 농가의 유류비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위해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214대를 제공했다.김정호 KT&G SCM본부장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가 복지증진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잎담배 농가들의 건강과 경제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6.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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