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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모태범, 발레리나와 소개팅 후 번호 교환까지..영탁-박태환 부러움 폭발

모태범이 발레리나 출신 임사랑과 첫 소개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회에서는 모태범이 좌충우돌 끝에 임사랑과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또한 영탁은 ‘새신랑’ 슬리피와 ‘신랑 체력 특훈’을 받았고, 김준수는 ‘20년 찐팬’ 김나운과 일대일 팬미팅을 즐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평균 2.3%의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는 ‘신랑수업’ 출연자 관련 영상과 소식이 대거 올라오면서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우선 영탁은 ‘동갑내기 절친’ 슬리피와 헬스장에서 만나, ‘강철부대’ 출신 SSU 황장군의 지휘 아래 ‘신랑 체력 특훈’에 돌입했다. 신혼여행을 하루 앞둔 슬리피는 “허니문 베이비가 목표”라며 열정을 불태웠으나, ‘신랑 후보’ 영탁은 외로움을 체력으로 승화시켜 월볼샷, 턱걸이, 버피 등 슬리피와의 운동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VCR을 날카로운 눈으로 지켜보던 ‘멘토’ 이승철은 영탁의 체력에 감탄하며 “딱 하나(결혼) 빼고 다 잘 해!”라고 해 영탁을 ‘고개 숙인 남자’로 만들었다. 운동을 마친 두 사람은 뒤이어 장어구이로 ‘보양 타임’을 즐겼다.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아내를 만났다는 슬리피는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고, 몇 번을 거절당하고서야 연애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힘든 시기를 겪었다는 슬리피는 “아내가 ‘오빠, 연예인 안 해도 돼. 내가 일할 테니 하고 싶은대로 해’라고 했다”며 아내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홍현희는 “아내가 카드도 주고 그랬다더라”고 덧붙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계속되는 슬리피의 러브 스토리를 착잡한 표정으로 듣고 있던 영탁은 끝내 “난 언제 몰디브 가보나”라고 한탄했다. 김준수는 ‘20년 찐팬’ 김나운과 일대일 팬미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데뷔 때부터 김준수를 응원해 왔다는 김나운은 알록달록 풍선과 ‘대한민국 1등 사위 김준수’가 적힌 가렌드 등 직접 꾸민 팬미팅장으로 김준수를 초대했다. 이어 김준수의 신랑점수를 높이기 위해 장작패기, 파 다듬기 등의 미션을 진행했는데 여기서도 김나운의 ‘팬심’은 폭발적이었다. 김나운은 장작을 터치하는 수준의 장작패기에도 “허벅지 굵기는 다 쓸데없다”고 남편의 TMI까지 폭로해 김준수를 띄우는가 하면, “파 다듬는 남자가 이렇게 멋있는 거는 처음 봤다”며 ‘칭찬 폭격’을 날렸다. 또한 김나운은 솥밥부터 닭갈비까지 오직 김준수만을 위한 한상을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 선물했고, 김준수는 괴성까지 지르며 “모든 인생 중 제일 맛있다”고 감격했다. 김나운은 “네가 불을 잘 했잖아”라고 맛의 비법까지 김준수에게 공을 돌려 ‘찐팬’임을 인증했다. 그러다 김나운은 돌연, “너 옛날에 사치 한참 했잖아”라고 슈퍼카를 ‘플렉스’했던 김준수의 흑역사를 따끔하게 꼬집어 상황을 반전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는 더 없이 완벽한 김준수의 모습을 절대 ‘보증’하며 신랑점수에 대해, “100점 만점에 110점”고 극찬했다. 끝으로 김나운은 “누가 와도 (그 신부는) 결혼을 잘하는 것”이라고 강조해 팬미팅을 화기애애하게 마무리했다. 앞서 ‘신랑수업’ 첫 주자로 발레리나 임사랑과 소개팅을 나선 모태범은 이날 진지하게 ‘식사 애프터’를 신청했다. 임사랑의 수줍은 수락으로, 모태범은 자신의 단골집으로 향했다. 차로 이동하던 중 두 사람은 평소 손소독제를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위생관념, 향기를 좋아하는 취향까지 완벽하게 일치,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여기에 모태범은 다소 좁은 조수석 위치까지 단번에 파악, 섬세하게 의자 세팅을 하는가 하면, 계속되는 칭찬 릴레이로 임사랑의 ‘취향 저격’에 나섰다. 그러나 혈액형 질문에 박태환으로 대화에 봇물이 터진 모태범은 ‘빠른 년생’ 주제까지 쉴 틈 없는 ‘노잼 토크’를 이어가며 스튜디오를 ‘발동동’ 구르게 만들었다. 급기야 모태범은 “활발하고 적극적인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임사랑의 말에 “딱 저인 것 같은데”라고 급발진했다. 식당에 도착한 모태범과 임사랑은 손톱 관리로 또 한번 공통점을 찾았고, 우연한 손가락 터치로 설레는 스킨십을 나눴다. 나아가 모태범은 키가 큰 편인 임사랑을 의식하며 ‘키’를 물었고, 임사랑은 “(예전 남자친구들 중에) 저보다 큰 사람도 있었고, 비슷하거나 같은 사람도 있었다”며 키와는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모태범은 “연애 경험이 많으시구나”라고 질투를 터뜨렸다. 임사랑은 “저보다 많으실 것 같은데”라고 티격태격하다 삐친 듯한 표정으로 “아직 많이 안해봤다니까요”라며 입을 내밀었다. 이에 모태범은 “아하학!”이라고 놀리는 듯한 ‘빅 웃음’을 터뜨려 임사랑은 물론, 스튜디오 전 출연진들 당황케 했다. 어설프고 실수도 있었던 자리였지만 모태범의 순수함과 진정성에 임사랑도 내심 싫지 않은 기색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모태범은 임사랑에게 연락처를 물어봤고, 임사랑은 흔쾌히 자신의 연락처를 알려줬다. 과연 두 사람의 핑크빛 만남이 앞으로도 이어질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준수, 영탁, 모태범, 박태환 등이 워너비 신랑감으로 거듭나는 과정과 일상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지수 2022.06.0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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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준수, "옛날에 사치했잖아" 찐팬 김나운 폭로에 '어질어질'

‘신랑수업’ 김준수가 ‘20년 찐팬’ 김나운과 아찔한 만남에 나선다. 8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회에서는 김준수가 김나운이 특별히 준비한 ‘1대1’ 로맨틱 팬미팅에 참여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준수는 고즈넉한 산골마을에 도착, “‘신랑수업’ 출연 후 처음으로 여성 분과 만나기 위해 이곳까지 왔다”며 설렘을 드러내고, 이를 지켜보던 MC 홍현희는 “준수 너만큼은 안 돼”라며 핏대를 세운다. 잠시 후 김준수는 아름다운 ‘그녀’를 보고 “누나!”라고 외친다. 밝은 미소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김나운은 “김준수는 뭐든 너무나 잘 한다. 연예인 중의 연예인”이라며 초장부터 극찬을 늘어놓는다. 이어 “팬을 한 지가 20년이 되어 간다”며 ‘준수홀릭’을 인증한 뒤 손수 꾸민 팬미팅 장소로 안내한다. 김준수는 예쁜 풍선들과 가렌드로 장식된 야외 팬미팅 장소에 감동하고, 김나운은 자연친화적 식사까지 차려내며 팬심을 드러낸다. 또한 김나운은 “이대근 아저씨가 돼 보자”라며 마당 뒤에 있는 장작더미로 김준수를 데려간 뒤, ‘신랑수업’에서 굴욕을 당했던 김준수의 허벅지 두께를 언급한다. 그런데 여기서도 김나운은 “허벅지 굵은 것, 다 쓸데 없다. 우리 남편이 허벅지 굵기로는 어디서도 지지 않는데,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며 ‘조정 국가대표’ 출신 남편을 디스(?)해 김준수를 흐뭇하게 만든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김나운은 돌연 ‘김준수 스나이퍼’로 변신해 그의 흑역사를 발굴한다. 김준수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들을 담은 상자를 준비해 거기서 미리 써놓았던 질문지를 꺼내 읽어주는데, 김준수에게 “현찰은 많아?”라고 ‘현실 궁금증’을 드러내 김준수를 당혹케 하는 것. 고개를 갸웃하던 김준수가 “사치만 안 한다면…”이라며 나름의 답을 내놓자, 김나운은 “너 옛날에 사치 한참 했잖아!”라고 김준수의 과거를 구체적으로 폭로해 김준수를 ‘녹다운’시킨다. 나아가 김나운은 팬미팅 후 김준수의 신랑점수를 냉철하게 매긴다고 해, 이날의 팬미팅 현장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김준수와 김나운의 달콤살별한 팬미팅 현장과 ‘새신랑’ 슬리피와 만나 ‘체력 특훈’에 나선 영탁의 하루, 미모의 발레리나와 설레는 소개팅을 한 모태범의 소개팅 후반전을 담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8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지수 2022.06.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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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 "허니문베이비가 목표" 슬리피 발언에 고개 '푹'

‘신랑수업’ 영탁이 ‘새신랑’ 슬리피와 함께 ‘체력 특훈’에 나선다. 8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회에서는 영탁이 ‘강철부대’ 출신 SSU 황장군과 함께 ‘웃픈’ 체력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영탁은 앞서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불러준 ‘절친’ 슬리피와 함께 ‘체력 특훈’에 돌입한다. ‘늦깎이 신랑’ 슬리피는 “내일이 신혼여행”이라고 수줍게 고백한 뒤 “허니문 베이비가 목표”라며 운동에 열을 올린다. 이에 영탁은 동공지진을 일으킨 뒤, “부럽다”라고 조용히 읊조린다. 스튜디오에서 영탁의 VCR을 지켜보던 박태환은 “요즘 (영탁) 형의 표정이 어두워졌다”고 날카롭게 지적하고, 영탁은 “최근 많이 좋아졌는데, 주위에서 결혼을 많이 하다 보니까…”라고 고백한 뒤, 다시 먹구름이 낀 표정을 짓는다. 잠시 후, 영탁은 ‘미혼’의 분노를 운동으로 승화, 운동 밴드를 끊어버리는 괴력으로 황장군마저 경악케 한다. 급기야 영탁은 체력을 불태운 후 “복근이 생겼다”라며, 티셔츠를 걷어 올려 복근을 깜짝 인증한다. 하지만 슬리피는 “와이프가 싸줬어”라며 아내표 음료를 자랑해 영탁을 또다시 괴롭게 만든다. 급기야 황장군도 “저도 있는데~”라고 아내 자랑에 동참한다. 나아가 슬리피는 “와이프를 위해서 아침에 뭘 해주냐?”는 영탁의 질문에 “키스”라고 뻔뻔하게 답해, “가지가지하는구만”라는 영탁의 분노를 유발한다. ‘체력 특훈’ 후에 두 사람은 장어를 먹으며 ‘보양 타임’을 가진다. 여기서 슬리피는 아내와의 만남과 연애, 결혼 풀 스토리를 들려준다. 슬리피의 자랑 타임(?)에 영탁도 ‘비장의 러브스토리’를 꺼낸다고 해, 동갑내기 두 친구의 자존심을 건 ‘신랑수업’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영탁과 슬리피의 유쾌한 신랑수업 외에도 김준수의 특별한 팬미팅 현장과, 미모의 발레리나와 소개팅을 해 폭발적 관심을 모은 모태범의 소개팅 후반전이 공개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오는 8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지수 2022.06.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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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돌아온 동은봇 김동은, 끝없는 레몬 먹방에 김숙 경악

필라테스 원장 김동은이 레몬 먹방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내일(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성공좌 특집 '내 구역의 금메달' 편으로 꾸며진다. 래퍼 슬리피,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은, 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 강희재, 필라테스 원장 김동은이 출연한다. 지난 2020년 8월 방송에서 '비디오스타' 먹방 공식 1위 테이를 누르고 도넛 23개 신기록을 세웠던 김동은. 이번에도 새로운 먹방 기록에 도전한다. 김동은의 새로운 도전 분야는 레몬 먹기. MC 김숙은 입에 대자마자 강한 신맛에 백기를 든다. 레몬을 태연하게 먹는 김동은의 표정에 경악한다. 김동은은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회사 개업 소식을 전하며 '성공좌'의 면모를 자랑한다. 창업 대박을 꿈꾸며 자축 무대를 선보인다. 대세 걸 그룹 에스파로 변신해 좌중을 사로잡은 것. MC 산다라박도 인정한 김동은의 진정한 '넥스트 레벨' 무대는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신랑 슬리피와 유지어터 유재환을 위한 남다른 코어 단련법을 전수한다. 자신만만하게 나서던 유재환은 생각보다 하드(?)한 운동법에 "집에 가고 싶다"라고 앓는 소리를 한다. 예비 신랑 슬리피 역시 운동 시작과 동시에 곡소리를 시작해 현장에 있던 모두가 슬리피의 예비 신부를 걱정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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