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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2020년 최초의 영광 가져갈 1등급 경주마는

오는 5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서울 경마공원에서 새해맞이 기념경주가 제 11경주로 펼쳐진다. 1600m 중거리이며, 총 상금은 1억1000만원. 설레는 2020년 최초의 1등급 경주다. 그 영광을 위해 각 마방의 다크호스들이 출전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여겨볼만한 4두를 소개한다. 모르피스(거·5세·미국·레이팅 110·박남성 마주·이관호 조교사·승률 31.6%) 이번 경주 출전마 중 가장 높은 도입가를 자랑한다. 높은 몸값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2018년 10월, 2등급 승급 후 1등급인 지금까지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우수한 결과(우승 4회·2, 3등 각 2회·4등 1회)를 거뒀다. 지난 11월 1400m 경주에서 이번 경주 경쟁자인 '이스트팔로스'·'장산파워'·'문학조이' 등과 겨뤄 우승을 차지했다. 위너골드(수·5세·미국·레이팅 112·전영범 마주·우창구 조교사·승률 42.1%) 2018년 5월 1등급 승급 후 꾸준히 순위상금을 획득하며 중‧장거리를 두루 섭렵했다. 부경 오너스컵에서 1600m 첫 출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마필들과 경쟁에서 4위로 순위상금 획득에 성공했다. 1분38초4의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서울 전체마 최고기록보다 0.2초 빠르다. 당시보다 2kg 높은 부담중량을 이겨내고 또다시 1600m에서 발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클린업특급(수·5세·한국·레이팅 85·민형근 마주·박재우 조교사·승률 42.9%) 유명 씨수마 '매니피'의 자마로, 데뷔 후 2019년 1월 경주까지 출전한 모든 일반경주에서 2위 안에 들며 혈통적 기대를 입증했다. 그러나 1등급 승급 후 높은 벽을 실감 중이다. 잇달은 1800m 경주 직선주로에서 순위권을 빼앗기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경주 낮은 부담중량을 이용하여 날아오르며 적성거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산파워(수·6세·한국·레이팅 103·김병진 마주·박재우 조교사·승률 30.8%) 2017년 '일간스포츠배' 우승마이다. '일간스포츠배' 이후 출전한 18번의 경주에서 순위상금을 획득하지 못한 경주는 단 세 번. 특히 2019년 출전한 전 경주에서 순위권에 안착했다. 단거리와 중거리 위주로 출전해왔으나, 지난 9월 'HKJC 트로피 특별경주(1800m)'에서도 2위로 결승점에 들어와 거리를 가리지 않고 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지난 11월 1400m 경주에서 '모르피스'에게 패했으나 부담중량 이점을 활용해 자존심 회복을 기대한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사진=한국마사회 2020.01.0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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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새해맞이 고객행사 ‘Hi 2015, High Five 경마팬!’ 마련

렛츠런파크 서울이 새해 첫 경마를 맞아 1월 3~4일(일) 이틀간 새해맞이 고객행사 ‘Hi 2015, High Five 경마팬!’을 마련했다.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행사는 ‘행운馬당’과 ‘가화馬사성’으로 나누어, 전통놀이와 가족 이벤트를 진행해 한껏 새해 분위기를 낸다. ‘행운馬당’ 코너에서는 ‘운수대통 윷놀이’와 ‘전통놀이(투호, 국궁)’를 진행해 윷판에서 이벤트 칸에 당첨되거나 투호/국궁을 과녁에 집어넣으면 양인형, 목도리, 털장갑 등의 경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가화馬사성’ 코너에서는 양 모양의 조형물에 동전을 던져 새해 운수를 점쳐보고 조형물 안에 동전에 들어가면 캔커피를 증정 받는다. 동전은 모아, 현재 군고구마를 판매해 성금을 마련 중인 ‘추억카페’의 수익금과 함께 나눔활동에 활용되며, 이외에도 ‘연 날리기’와 ‘가훈 족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일찍 입장하는 관람객에 막대사탕을 새해맞이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3일(토) 8경주는 ‘새해맞이 기념경주’로 명칭을 부여해 시행하며, 경주 직후 시상대에서 렛츠런파크 서울 임직원 및 경마관계자들이 관람객에 신년인사를 하고, 관람객 일부에 기념품을 배부한다.[레이싱긱 안드로이드 다운 받기] [레이싱긱 아이폰 다운 받기] 2015.01.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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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돌풍강호’ 국내산 2군 단거리 최강자 노린다

3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제11경주(국2·1200m·별정)에서 국내산 2군 단거리 최강자들이 출전한다.이번 경주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경주마는 ‘돌풍강호’다. 지난해 10월 2군으로 승군 한 ‘돌풍강호’는 장거리 경주에서 고전했지만 직전 1400m 경주에서 2위를 기록하며 살아나고 있다. 이에 맞서는 도전마는 뛰어난 스피드로 단거리 경주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우승복’과 새해맞이 기념경주 3위를 기록한 ‘와하하’ 다. 이밖에도 초반 선행을 잡을 경우 우승 확률이 높아지는 ‘캠핑포인트’ 등도 이번경주에서 이변을 준비하고 있다. ▲돌풍강호(국2군·4세·수) 이번경주 강력한 우승후보. 지난해 삼관경주에서 기대를 모았지만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출전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장거리 경주에서 고전했지만 직전 1400m경주에서 2위를 기록하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경기의 경주거리가 직전 경주보다 200m 줄어든 1200m인 부분은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통산전적 13전 4승·2위 3회·승률 30.8%·복승률 53.8%) ▲우승복(국2군·4세·수) 뛰어난 스피드로 단거리 경주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경주마. 1400m 단거리경주에서 5번 출전해 3번을 우승했을 정도로 단거리 경주에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우승 기대감 높다. 선입 각질로 차분한 선입 전개를 펼친다면 마지막 추입력이 좋은 만큼 한 걸음을 보일 수 있는 전력이다(통산전적 14전 3승·2위 2회·승률 21.4%·복승률 35.7%). ▲와하하(국2군·4세·거) 경주 초반부터 중반까지 힘을 비축하다가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온 힘을 다하는 추입마. 선행마들의 초반 자리싸움에 따른 전력소진 시 반사이익을 볼 수도 있다. 3군 시절 뛰어난 뒷심으로 2연승을 달성하며 지난 10월 2군으로 승군했다. 승군 뒤다소 주춤했지만 직전 새해맞이 경주에서 3위 차지하며 다시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통산전적 15전 2승·2위 4회·승률 13.3%·복승률 40%). ▲ 캠핑포인트(국2군·4세·암) 굉장히 빠른 스피드를 탑재한 신예다. 선행 나서면 막을 자가 없다. 대표적인 선행강자로 초반 선행을 잡을 경우 승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하지만 초반 선두싸움에서 밀리면 입상권에도 들지 못하는 약점이 있다. 직전 2군 데뷔전에서 선행 경합에서 밀린 이후 8위를 기록하며 누구보다 우승에 목말라 있는 상태다(통산전적 13전 4승·2위 2회·승률 30.8%·복승률 46.2%).채준 기자 doorian@joongang.co.kr 2013.02.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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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돌풍강호’ 국산 2군 단거리 왕좌 노린다

3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제11경주(국2·1200m·별정)에서 국내산 2군 단거리 최강자들이 출전한다.이번 경주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경주마는 ‘돌풍강호’다. 지난해 10월 2군으로 승군 한 ‘돌풍강호’는 장거리 경주에서 고전했지만 직전 1400m 경주에서 2위를 기록하며 살아나고 있다. 이에 맞서는 도전마는 뛰어난 스피드로 단거리 경주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우승복’과 새해맞이 기념경주 3위를 기록한 ‘와하하’ 다. 이밖에도 초반 선행을 잡을 경우 우승 확률이 높아지는 ‘캠핑포인트’ 등도 이번경주에서 이변을 준비하고 있다. ▲돌풍강호(국2군·4세·수)=이번경주 강력한 우승후보. 지난해 삼관경주에서 기대를 모았지만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출전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장거리 경주에서 고전했지만 직전 1400m경주에서 2위를 기록하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경기의 경주거리가 직전 경주보다 200m 줄어든 1200m인 부분은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통산전적 13전 4승·2위 3회·승률 30.8%·복승률 53.8%) ▲우승복(국2군·4세·수)=뛰어난 스피드로 단거리 경주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경주마. 1400m 단거리경주에서 5번 출전해 3번을 우승했을 정도로 단거리 경주에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우승 기대감 높다. 선입 각질로 차분한 선입 전개를 펼친다면 마지막 추입력이 좋은 만큼 한 걸음을 보일 수 있는 전력이다(통산전적 14전 3승·2위 2회·승률 21.4%·복승률 35.7%). ▲와하하(국2군·4세·거)=경주 초반부터 중반까지 힘을 비축하다가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온 힘을 다하는 추입마. 선행마들의 초반 자리싸움에 따른 전력소진 시 반사이익을 볼 수도 있다. 3군 시절 뛰어난 뒷심으로 2연승을 달성하며 지난 10월 2군으로 승군했다. 승군 뒤다소 주춤했지만 직전 새해맞이 경주에서 3위 차지하며 다시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통산전적 15전 2승·2위 4회·승률 13.3%·복승률 40%). ▲ 캠핑포인트(국2군·4세·암)=굉장히 빠른 스피드를 탑재한 신예다. 선행 나서면 막을 자가 없다. 대표적인 선행강자로 초반 선행을 잡을 경우 승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하지만 초반 선두싸움에서 밀리면 입상권에도 들지 못하는 약점이 있다. 직전 2군 데뷔전에서 선행 경합에서 밀린 이후 8위를 기록하며 누구보다 우승에 목말라 있는 상태다(통산전적 13전 4승·2위 2회·승률 30.8%·복승률 46.2%).채준 기자 doorian@joongang.co.kr 2013.01.3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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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상반기 결산] 문세영 기수, 연간 최다승 경신은 시간문제

2012년 상반기 서울경마공원의 쉼 없는 질주가 6월 30일로 마무리됐다. 교차경주를 제외한 2012년 상반기 서울경마공원 경주일수는 총 48일로 540경주가 시행됐다. 11회 새해맞이 기념경주를 시작으로 제15회 코리안더비(GI), 제20회 마주협회장배(GIII) 대상경주까지 총 10회의 기념 및 대상경죽라 열려 경마팬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올해부터 최우수 암말 선발 시리즈인 '퀸즈투어가 부경경마공원과 교차로 진행되며 경마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상반기동안 뛰어난 활약세를 보인 경주마, 기수, 조교사를 살펴봤다. ◇ 조교사 부문 조교사 부문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의 혼전양상을 띄고 있다. 2012년 상반기 조교사 다승 경쟁에서 선두를 차지한 10조 정호익 조교사는 상반기동안 193전 25승, 2위 18회 승률 13%, 복승률 22.3%를 기록했다. 1월부터 4월까지 월평균 3승씩을 기록한 정 조교사는 5월에만 8승을 몰아치며 조교사 다승 부문 1위를 올라섰고, 6월에도 5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 조교사가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성공적인 경주마 세대교체를 이뤘기 때문이다. 2006년 조교사로 데뷔한 그는 부족한 경주마자원 탓에 지난해까지만해도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능력있는 2세마를 본격 도입했고, 그중 '초원여제' '하이챠오' '첩경' '대장정'(이상 각 2승) 등이 2승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경주로를 평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하반기에는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물론 경쟁자의 역습조짐도 만만찮다. 상반기 다승 2위에 이름을 올린 신우철 조교사는 불과 1승 차이(151전 24승)로 선두를 위협하고 있다. 23승을 올려 다승 공동 3위에 오른 박대흥 조교사와 김호 조교사도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6년 만에 30승을 기록하며 한단계 도약한 지용훈 조교사가 올해도 21승으로 다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5명의 조교사가 선두권에 몰려 있다 보니 한 경주 결과에 따라 선두권 순위는 크게 요동치고 있다. ◇ 기수부문 올해는 문세영 기수의 독주를 막을 경쟁자가 없어 보인다.상반기 315회 77승, 2위 50회 승률 24.4%, 복승률 40.3%를 기록 한 문세영 기수는 올해 중 본인이 2008년 수립한 연간 최다승 기록(128승)을 깰 것은 명확해 보인다. 2008년 동기간 65승을 기록했던 문세영 기수는 올해 무려 12승이나 더 기록한 것. 뿐만 아니라 문세영 기수는 상반기 총 35억7000만원(마필상금 분)의 수득상금을 기록해 수익 또한 짭짤했다. 기수 다승부문 2위를 기록한 조인권 기수는 상반기 259전 37승으로 문세영 기수의 뒤를 이었으며 3위 박태종 기수는 252전 34승, 4위 오경환 기수는 184전 32승을 기록 중이다. 문세영 기수의 최대 라이벌인 조경호 기수는 올 해초 부상과 해외 원정 경주 참여로 26승을 기록하며 다승 6위에 그쳤다. ◇ 경주마 부문'과천벌의 괴물'로 불리는 '스마티문학'이 3세마 최고 부담중량인 61㎏의 등짐을 이겨내고 올해 4연승을 기록하며 경마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상반기 통산 4전 4승 승률 100%자랑하고 있는 스마티문학은 2004년 북미 삼관경주 우승마 스마티존스의 자마로, 경마가 혈통의 스포츠임도 새삼 일깨워 주고 있다. 스마티존스는 2004년 무패의 성적으로 미국 삼관경주인 켄터키 더비와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에서 연이어 우승한 스타 경주마다. 벨몬트 스테이크스에서 패배해 트리플 크라운 등극에는 실패했지만, 미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말이라는 평가도 듣고 있다. 경주마 부문 다승 2위는 상반기 7회 출전해 4승, 2위 1회를 기록한 '놀부만세'가 차지했으며 삼관경주의 두 번째 관문인 코리안더비를 우승한 '지금이순간'이 4전 3승 2위 1회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한편 부산경남경마장 상반기 히어로는 241전 42승의 김용근 기수와 167전 36승의 김영관 조교사가 확인됐다. 경주마 중에서는 6전 5승의 ‘원더풀남해’가 최다승 경주마로 주목받았다. 류원근 기자 one777@joongang.co.kr 2012.07.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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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차민수 히든카드 4월 14-15일

○토요경마3R ②금각이=최근 4번 경주에서 기승자가 전부 바뀌었다. 이번에는 이준철이 직접 2주간 공들이고 출전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붙인다면 이번엔 좋은 모습 보일 듯.6R ②원석발굴=전개 상 강한 중심마가 없다. 이런 경기는 무조건 앞에 나서는 마필이 절대 유리하다. ②에 오르는 조경호의 선전을 기대할 만하다. 8R ①기포=직전 1800m에서 아쉬웠다. 이번엔 거리 경험없는 말들이 많고 ①이 1700m로 거리를 줄인 만큼 충분히 승부할 수 있다.11R ⑩팔기군=58kg으로 새해맞이 기념경주를 치른 이후 하향세, 부중이 56kg인 지금부터는 계속 살펴야겠다.○일요경마 부경 3R ⑤마들렌그레이스=걸음이 달라졌다. 후구가 앞쪽으로 잘 들어오고 있고 활기도 좋아 3위까지는 충분히 노려볼만하다.부경 4R ③오버파워=직전 기대보다 너무 못 뛰었다. 11주만에 재정비하고 나오는만큼 이번엔 다른 걸음 보일것이다.부경 5R ②키위즈플레이보이=편상 강도상 우승 노려볼 찬스. ④는 핸디가 직전 대비 2.5㎏ 증가한 상황이라 핸디는 큰 영향 없다.부경 6R ①우승터치=공백이후 첫 복귀전을1400미터로 결정한 것은 우승 포석, 재검때 전혀 문제없었다. 9R(승부) ③그랜드나이너=2군 승군 후 4연승 도전, 9두 단촐한 편성에 선행나설 가능성이 높아 4연승 강력 기대.◆후착 경합 관전포인트1.전 구간을 힘으로 뛰는 ①밸류프라이드의 체력전이 성공할수 있는 조건인가?2.공백이후 직전 실전 경주 경험 가진 ②콜미타이거는 예전 좋을때 경기력 보여줄것인가?3.암말을 대표하는것은 ⑤특별환희인가 ⑨록킹룰러인가?4. 2군에서 경주경험을 가지고 있는 ⑦레오커맨더와 ⑧에스포는 과연 53kg이하대 핸디를 받을수 있을것인가?5.1①밸류프라이드,2②콜미타이거 2착 승군 걸린 부분은 어떤 작용을할것인가?(ARS)060-606-1691 (SMS)060-607-1691 2012.04.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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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굽소리 조교분석 2월 4-5일

토요경마 4경주 ④야호프레즈=신예마 답지 않게 안정된 주행이 돋보여 실전 적응하면 빠른 성장 보일 듯, 데뷔전 이지만‘메니피’ 자마란 점에서 기본 걸음 기대.※승부조교 ⑧통제사5경주 ⑪문학의강자=잠재력 지닌 경주마, 단거리보다는 중,장거리에서 추입력을 기대할 수 있기에 향후 기대치 높다. ※승부조교 ③파워클린업7경주 ④무한신조=한층 강하고 긴 훈련으로 스피드와 지구력 보강했고 뛰려는 투지 돋보인 상태 양호마, 상승세 이어갈 것. ※승부조교 ⑥샛별초롱10경주 ⑩승리의함성=변화된 걸음은 없지만 의지는 강하다. 직전 새해맞이 기념경주에서 참패를 당했지만 다시 일어설 것으로 보인다.※승부조교 ①스페셜윈일요경마4경주 ⑨비바챔프=‘소설차터’의 자마로 도입 당시 기대치는 이보다 더 컸다. 아직은 발전 가능성이 남아 있는 만큼 더 안정된 전력을 발휘할 것. ※승부조교⑦비조비천7경주 ⑩놀부만세=좀더 발전할 경주마로 연일 습보하며 스피드 보강했고 상태도 좋은 전력향상 기대마. 전 구간에 걸쳐 고른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승부조교 ⑤라이트이어엠8경주 ⑬사일런트준=힘 덜차 보이나 의욕적인 강조교로 스피드 보강했고 점차 향상된 탄력보인 상태 양호마, 최근경주 4군 승군이후 연속 입상. ※승부조교 ①천은9경주 ⑪로열칼리프=강단 있는 모습을 보이며 빠르게 국2군까지 올라온 준족으로 아직 4세라 능력 발전 중이다. 더 뛰어줄 마방의 기대주. ※승부조교 ②루팡조ARS(음성)060-707-9991 SMS(문자)060-807-9550 2012.02.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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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복기와 조교가 만났다 2월 4-5일

◇8경주이상유=직전 새해맞이 경주에서 점핑 출전에도 능력을 연출했던 ⑪킹파이팅과 ⑦플라이에너지가 강자와의 경험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할 흐름. 여기에 스피드를 살려 경주를 주도할 ①천은도 무시할 수 없어 삼복조 형태의 베팅 전략이 유리할 듯. 하누리=새해맞이 기념경주에서 강자 틈을 비집고 좋은 걸음 과시했던 ⑪킹파이팅이 새벽훈련시 길고 강한 훈련으로 무장해 우승후보로 손색없는 모습. 막강한 스피드를 뽐낼 ①천은이 지구력 보강을 통해 강력한 선행작전으로 도전하겠으며, 강도높은 훈련으로 의욕보인 ⑫세븐티나이너, ⑦플라이에너지가 도전세력. ◇10경주이상유=1군 능력마들의 대결이지만 더 보여줄 발걸음을 지닌 ①마니피크가 유리한 흐름이며 종반 추입력으로 역전을 노릴 ⑩미스터록키와 ⑪싱그러운아침이 도전하는 형국이다. 늘어난 거리와 부담을 극보할 ①마니피크의 우승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하누리=직전 1군 무대에서 존재감을 알린 ⑪싱그러운아침과 ①마니피크가 여전히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연속 입상을 노린다. 신예 2강의 근소한 우세 속 기존 1군 강자 ⑦앤디스러너와 ⑩미스터록키가 강력한 도전을 펼칠 경주다.복기풀이 이상유 (ARS)060-300-6111조교풀이 하누리 (ARS)060-300-6998 2012.02.03 17:25
생활/문화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 금아챔프, 짜릿한 역전우승

'15만여 경마팬 숨죽인 300m 접전.'18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펼쳐진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1800m)에서 금아챔프(국산 3세 수말)가 올 시즌 최고의 명승부를 연출하며 짜릿한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29년 전통의 일간스포츠배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이날 출사표를 던진 경주마는 모두 14마리. 출전마의 기량차이가 크지않아 혼전이 불가피할 것이란 당초 예상대로 초반부터 선두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금아챔프는 풀스텝(국산 4세 수말) 등과 함께 초반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며 접전을 펼쳤다. 명승부는 결승전 300m 전방에서부터 시작됐다. 초반 선행 후 버티기에 나선 풀스텝과 4코너 후 추입에 나선 금아챔프가 동시에 선두로 치고 나서며 치열한 우승다툼을 벌인 것. 두 경주마는 무려 300m를 나란히 달리며 경주를 지켜본 15만여 경마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고 결국 금아챔프가 풀스텝을 코차(10㎝)로 따돌리며 극적인 역전우승으로 마무리했다. 경주를 지켜본 여러 경마 전문가는 “경마 경주에서 코차 승부는 불과 7%에 불과하며, 특히 대상경주에서의 코차 승부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며 근래 보기 드문 명승부라고 입을 모았다. 명승부를 연출한 신형철(금아챔프 기수)와 함완식(풀스텝 기수)은 결승선 통과 후에도 경주마를 나란히 한 채 서로의 손을 잡으며 우승과 준우승을 자축했다. 우승상금은 1억800만원(2위 상금 4200만원), 배당률은 복승식 32.9배(쌍승 49.5배)로 기록됐다. 우승마 금아챔프는 김도욱(60) 마주와 박원덕(62) 조교사에게도 큰 선물을 안겨줬다. 승마선수 출신인 처제 한지혜(44)씨의 권유로 2009년 10월 마주가 된 김 마주는 "워낙 쟁쟁한 경주마들이 많이 출전해 우승을 기대하지 못했다. 올해로 환갑을 맞았는데 금아챔프가 큰 선물을 줬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 조교사는 지난해 1월 새해맞이기념경주 후 무려 20개월만에 대상경주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감격을 맛봤다. 과천=류원근 기자 [one777@joongang.co.kr] 2011.09.18 19:18
생활/문화

[경마] 500kg 넘는 마님들의 막상망하 힘의 대결

국산 2군 준족들이 22일 서울경마공원 일요 9경주(2군·1800m·4세이상·별정Ⅲ)로 열리는 스포츠조선배 대상경주에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번 경주는 500㎏ 중반대의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가 일품인 ‘더올마이티’를 비롯,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2군에 입성한 ‘요동제왕’, 최근 추입마로 변신한 ‘헤이데이’, 뛰어난 추입력을 보유한 ‘슈퍼리치’등 엇비슷한 전력의 2군 능력마들이 대거 출전해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더올마이티(수·4세)=580㎏대의 거구, 4월 뚝섬배 경주에서 최강의 경주마들과 경쟁했지만 실력차를 실감하며 10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올해 출전한 4번의 경주에서 뚝섬배를 뺀 나머지 3번의 경주에서 복승률 100%를 자랑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경주초반 스피드가 느린 것이 단점이지만, 경주 막판까지 힘 안배만 잘한다면 언제든지 자력입상이 가능하다(통산전적 16전 5승·2위 3회 승률 31.3%·복승률 50.0%). ▲요동제왕(수·4세)=최근 2군에 입성한 경주마로 가파른 상승세다. 이번 경주가 승군 후 첫 경주로 3군에서 보여줬던 페이스만 이어간다면 선전이 예상된다. 최근 3군에서 뛰었던 4번의 경주에서 우승 2회·2위 2회를 기록하며 복승률 100%를 자랑하고 있다. 500㎏이 넘는 당당한 체격에 선·추입이 자유롭고 파워가 일품이다. 하지만 1800m 경주경험이 없고 초반 순발력이 다소 부족한 게 단점(통산전적 11전 3승·2위 4회·승률 27.3%·복승률:63.6%). ▲슈퍼리치(수·4세)=직선주로에서 보여주는 추입력이 압도적이다. 대상경주의 특성상 초반 선행마들의 경합이 예상되는 만큼 차분하게 따라가는 전개라면 우승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2연승을 달리고 있고 이번 경주가 2군 승군 후 첫 경주다. 단점은 경주 막판 사행하는 악벽이다(통산전적 14전 4승·2위 2회·승률 28.6%·복승률 42.9%). ▲ 탐라선택(수·4세)=올해 새해맞이 기념경주에서 2위를 차지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차세대 능력마. 직전경주에서는 뒷심 부족으로 아쉬움 남겼다. 하지만 최근 1800m 경주에 연이어 출전하며 장거리 거리적응을 마친상태다. 순발력은 떨어지지만 이번 경주에도 선입에 이은 막판 버티기로 우승 노린다(통산전적 15전 4승·2위 2회·승률 26.7% 복승률 40.0%).채준 기자 [doorian@joongang.co.kr] 2011.05.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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